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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Ent., 신인 아티스트 줄줄이 공개 예정…성장세 기대-NH
  • JYP Ent., 신인 아티스트 줄줄이 공개 예정…성장세 기대-NH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NH투자증권은 31일 JYP Ent.(035900)에 대해 올해 신인 아티트들 총 4팀이 예정돼 있고,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 수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등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8만5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7만500원이다. (사진=NH투자증권)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JYP Ent.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54% 커진 98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1% 증가한 29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인센티브 비용 회계처리가 1~3분기에 걸쳐 선반영됐고, 4분기 부담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트와이스는 기존 주력 시장인 일본은 물론 서구권 팬덤도 건재한 모습이고, 지난 20일 발매한 두 번째 영어 싱글 ‘Moonlight Sunrise’는 빌보드Hot 100 진입 예상된다”며 “견조한 팬덤 수요에 기반한 강력한 음원 다운로드가 이끈 성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트레이키즈 미니 7집 ‘MAXIDENT’는 300만장을 상회하는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했고, 특히 중국 팬덤 공동구매 물량의 성장세도 눈에 띈다”며 “주요아티스트가 비교적 약세를 보여왔던 중국 시장의 저변 확대가 확인된 만큼 향후 중국 공연시장 재개 시 수혜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니쥬의 경우 지난해 8월부터 총 16회의 일본 아레나 투어 및 4회 돔 투어를 진행했는데, 3분기 진행된 14회의 아레나 투어만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향후 JYP Ent.가 향후 공개할 신인 아티스트 라인업들이 기대된다며 성장세를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오는 2월 미국 걸그룹(A2K) 관련 프로모션 콘텐츠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고, 이후 한국 보이그룹(LOUD 오디션 데뷔조) 및 중국 보이그룹(Project C), 일본 보이그룹(NiziU Boy)까지 총 4팀의 신인이 공개될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일본 걸그룹(NiziU)을 통해 확인했던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의 수출 시장이 미국, 중국 등 글로벌로 확대되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예상했다.
2023.01.31 I 이용성 기자
TO1, 설 맞이 한복 인사 “넉넉한 마음으로 행복한 시간 보내길”
  • TO1, 설 맞이 한복 인사 “넉넉한 마음으로 행복한 시간 보내길”
  • 사진=웨이크원[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그룹 TO1이 2023년 계묘년 설을 맞아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TO1(동건, 찬, 지수, 재윤, 제이유, 경호, 다이고, 렌타, 여정)은 오늘(22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전하는 설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훈훈한 비주얼과 각자 개성을 살린 한복을 입고 등장한 TO1은 기분 좋은 미소와 함께 “우리 TOgether(팬덤명) 올해에는 이루고 싶었던 일들 모두 다 이루고, 근심과 걱정은 토끼처럼 가볍게 뛰어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다정한 인사를 건넸다.이어 TO1은 “설날인 만큼 넉넉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가족, 지인분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 고향 가시는 분들도 안전하게 조심해서 다녀오면 좋겠다”라고 당부하며 “저희는 한 해의 시작을 팬분들과 함께 해서 그런지 정말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도 저희가 즐거운 시간을 많이 만들어갈 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라는 센스 넘치는 멘트로 남다른 팬사랑도 드러냈다.TO1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4집 ‘UP2U’ 활동을 통해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UP2U’로 발매 후 일주일 동안 5만 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운 것.또한 TO1은 일본에서 ‘엠넷 재팬 윈터 파티’를 개최해 현지 팬들과 소통하고, ‘2022 엠넷 재팬 팬즈 초이스 어워즈’에서 ‘엠넷 재팬 핫 아이콘(Mnet Japan HOT ICON)’에 선정되는 등 국내를 넘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2023.01.22 I 유준하 기자
케이윌·몬스타엑스·우주소녀·아이브 등, 스타쉽 설맞이 인사
  • 케이윌·몬스타엑스·우주소녀·아이브 등, 스타쉽 설맞이 인사
  • 사진=스타쉽엔터[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 소속 아티스트들이 계묘년 설날을 맞이해 팬들에게 따뜻하고 다정한 명절 인사를 건넸다.스타쉽 소속 아티스트들은 각각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들을 향한 사랑이 듬뿍 담긴 설날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먼저 케이윌은 “검은 토끼의 해인 2023년에 여러분과 제게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그리고 여러분과 더 자주 만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새해 인사를 건넸다.신보 ‘REASON’을 통해 화려하게 컴백, 지난 20일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Billboard Hot Trending Songs)에 1위 ‘Deny’(디나이)를 비롯해 수록곡으로 ‘차트 줄 세우기’를 이뤄내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몬스타엑스도 특유의 유쾌함과 함께 팬들에게 따뜻한 설 인사를 건넸다. 이들은 “민족 대명절인 설날이 다가왔다. 올해 설날도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와 함께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가족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고, 귀성길 안전하게 운전하시길 바란다. 혹시라도 쉬지 못하시는 분들도 식사를 꼭 챙겨 드셨으면 한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내비쳤다. 우주소녀도 우정(공식 팬클럽명)에게 다정한 명절 인사를 보냈다. 우주소녀는 “2023년 민족 대명절 설날이 다가왔다. 우정 여러분, 날씨가 많이 추운데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건강 잘 챙기면서 사랑하는 가족분들과 화목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는 말과 함께 “2023년도 우정아, 우정해!”라는 멘트를 덧붙여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동요를 부르며 인사를 시작한 정세운은 “2023년 계묘년이 밝았다. 이번 설에는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운전도 안전하게 하시면서 풍족하고 즐거운 설날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오는 2월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리는 팬콘 ‘디어 마이 러비티’(Dear My Luvity)를 준비 중인 크래비티(CRAVITY)도 특유의 에너지와 함께 설 인사를 공개했다. 크래비티는 “2023년에도 크래비티는 러비티에게 더 멋지고 다양한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 러비티도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덧붙였다.지난 19일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최고음원상과 본상으로 2관왕의 영예를 차지함을 비롯해 작년부터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대상과 신인상 등을 휩쓴 것은 물론, ‘2022년 연간 써클차트’ 3관왕을 달성하며 최고의 활약을 하고 있는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또한 6인 6색으로 아름답게 한복을 차려입고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했다.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깜찍하게 ‘산토끼’ 동요를 부르며 등장한 아이브는 “다이브(공식 팬클럽명) 여러분,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친구 분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즐거운 놀이도 하면서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라요”라며 “2023년에도 더 다양하고 좋은 모습으로 다이브를 찾아뵙기 위해 저희 아이브가 열심히 준비하는 중인데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덧붙여 아이브의 2023년 활약에 대한 기대를 모으게 했다.다양한 모습으로 설날을 맞아 따뜻한 인사를 전한 스타쉽 소속 아티스트들은 2023년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2023.01.22 I 유준하 기자
세븐틴 'HOT' MV 1억 뷰 돌파…자체 최단 기간 기록 달성
  • 세븐틴 'HOT' MV 1억 뷰 돌파…자체 최단 기간 기록 달성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HOT’ 뮤직비디오가 14일 1억 뷰를 돌파했다.세븐틴이 지난해 5월 공개한 정규 4집 ‘Face the Sun’의 타이틀곡 ‘HOT’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가 14일 오전 2시 34분 기준 1억 건을 넘어섰다. 이는 7개월 반 만의 성과로, 세븐틴의 뮤직비디오 중 최단기간 1억 뷰 달성 신기록이다.‘HOT’은 뜨겁게 작열하는 태양을 정면으로 마주해 용기 있게 세븐틴만의 길을 나아가는 것을 표현한 곡으로, 힙합 장르에 웨스턴 기타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인다. 세븐틴 고유의 묵직하고 강렬한 정체성을 담아, 궁극적으로 태양이 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출하는 곡이다.‘HOT’ 뮤직비디오의 메인 콘셉트는 ‘Shoot the Sun’으로, 정규 4집 ‘Face the Sun’에 담긴 세븐틴의 의지와 야망을 표현했다. 보다 자유롭고 파격적인 세븐틴의 모습이 담긴 뮤직비디오는 도발적이면서도 과감한 세븐틴의 에너지를 보여 준다. 한편, 세븐틴은 이번에 1억 뷰를 넘긴 ‘HOT’을 포함해 총 5편의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울고 싶지 않아’ 뮤직비디오가 2억 뷰를 넘은 가운데 ‘박수’와 ‘아주 NICE’(아주 나이스), ‘Left & Right’ 뮤직비디오가 각각 1억 회 이상 감상됐다.
2023.01.14 I 김보영 기자
공차코리아, ‘두 마리 토끼 잡자!’ 이벤트 진행
  • 공차코리아, ‘두 마리 토끼 잡자!’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금일부터 오는 24일(화)까지 전 매장에서 ‘하동 호지 밀크티(L)’와 ‘초콜렛 쿠키&크림 스무디’ 구매 시 펄 무료 추와 함께 최대 12%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두 마리 토끼 잡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사진=공차코리아)이번 이벤트는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을 기념해 공차와 함께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하게 됐다. 검은 빛깔의 ‘하동 호지 밀크티(L)’와 ‘초콜렛 쿠키&크림 스무디’ 구매 시 공차의 시그니처 토핑인 쫀득한 타피오카 펄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2종 메뉴를 최대 12%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차 음료를 즐길 수 있다. 2가지 혜택이 동시에 제공되는 이례적인 이벤트인 것이 특징이다.하동 호지 밀크티는 유기농 하동산 호지차를 사용하며 공차만의 노하우를 담아 깊고 진한 맛을 살린 음료로, 소비자들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밀크폼을 추가 토핑으로 선택하면 보다 다채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으며 ICED와 HOT을 선택할 수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초콜렛 쿠키&크림 스무디’는 진한 초코 스무디에 바삭한 쿠키와 밀크폼이 더해진 스무디로 쿠키의 바삭한 식감 덕에 씹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는 음료다.공차코리아 관계자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많은 고객 분들이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올해에도 더욱 즐거운 이벤트와 풍성한 혜택을 선보이며 공차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고 말했다.
2023.01.10 I 윤정훈 기자
빅스, 3년 4개월 만 팬콘… "별빛 기다려줘 감사"
  • 빅스, 3년 4개월 만 팬콘… "별빛 기다려줘 감사"
  • 빅스(사진=젤리피쉬)[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빅스(VIXX)가 3년 4개월 만에 개최한 콘서트에서 210분 동안 꽉 찬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며 성료했다.빅스는 지난 6~7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KBS아레나홀에서 팬콘서트 ‘ING - As Always’를 개최했다. 이번에도 전석 매진 및 오감 만족이라는 기록을 세운 빅스는 데뷔 11주년을 팬들과 함께하며 2023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3년 4개월만 갈증 해소… 건재한 티켓파워이번에 개최한 팬 콘서트는 빅스라는 이름으로 3년 4개월 만에 열린 공연으로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의 무대 갈증을 단박에 해소시켜주는 버라이어티한 공연으로 기대에 부응했다. ‘ING - As Always’라는 콘서트명에 걸맞게 멤버들의 배경을 전면 LED로 구성해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로 환호성을 이끌어냈고, 팬들은 공연 내내 파란 응원봉을 연신 흔들며 무대마다 장관을 연출했다.빅스는 따로 또 같이 전략으로 힘찬 포문을 열었다. 멤버 켄이 솔로곡 ‘유성우’를 부르며 2층 무대 중앙에서 처음으로 나타나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멤버 혁이 ‘Stay For Me’로 바통을 이어받았고, 마지막으로 멤버 레오가 ‘Losing Game’으로 초반부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개별 무대를 마친 빅스는 “2023년 새해 선물로 이번 콘서트를 준비해봤는데 마음에 들지 모르겠다”라며 “오랜만에 만나니 다들 휠씬 더 어른이 돼서 돌아온 것 같다. 정말 이 날만 기다려왔다”라고 감격스러운 첫 인사를 나눴다.◇토크+퀴즈+퍼포먼스… 특급 버라이어티 종합선물세트빅스의 팬 콘서트는 토크부터 퀴즈 그리고 전매특허인 퍼포먼스 무대까지 210분 넘게 다양한 매력 변신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열기를 더했다.팬들이 직접 꼽은 빅스의 레전드 무대부터 엉망진창 웃픈 순간들의 추억까지 깨알 수다를 이어가며 오랜 시간 호흡해온 아티스트와 팬만이 소통할 수 있는 깊이 있는 교감으로 감격을 더했다.히트곡 ‘도원경’부터 ‘사슬’, ‘저주인형’으로 이어지는 화려한 퍼포먼스의 항연을 선보이며 연말 시상식 무대를 완벽하게 사로잡았던 독보적 컨셉돌다운 면모도 변함없이 과시했다.평소 다정다감한 그룹답게 아기자기한 게임들도 구성해 팬 콘서트의 다채로움을 살렸다. 키워드 동작이 일치하는 이심전심 퀴즈부터 금지어를 말하지 않고 퀴즈를 푸는 금지어 퀴즈까지 다양한 코너를 통해 남다른 센스와 유머 감각으로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다채로운 기쁨을 안겼다.◇‘Gonna Be Alright’ 라이브 무대 최초 공개특히 이번 팬 콘서트에서는 최근 발매한 디지털 싱글 ‘Gonna Be Alright’를 라이브 무대로 최초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멤버 혁이 직접 작사 작곡해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곡답게 오랜만에 만난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으로 얹어져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을 안겼다. ‘Gonna Be Alright’은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다국적 아이튠즈 차트 TOP10에 진입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본무대를 모두 마친 빅스 멤버들은 팬클럽 스탈라잇(STARLIGHT)을 향해 “오랜 시간 기다려줘서 고맙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오래 보자”라고 끝인사를 전하던 중 결국 참았던 눈물을 펑펑 쏟아냈고, 이에 팬들도 함께 울었다.◇데뷔 11주년 포문을 팬들과 함께이처럼 이번 공연은 빅스 데뷔 11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3년 4개월 만에 열린 팬 콘서트라는 점에서 팬들에게 뜻깊게 다가왔다. 빅스는 여전히 뜨거운 티켓 파워를 과시하며 팬들을 한자리에 불러모았고, 솔로 및 단체 무대에서 3인 3색으로 꽉 찬 존재감을 드러내며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완벽하게 해소시켜줬다.특히 7일 콘서트는 온라인 플랫폼 ‘지니뮤직 STAYG’, ‘KAVECON’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돼 함께 자리하지 못한 국내외 팬들에게도 반가움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노래 ‘향’, ‘My Valentine’ ,’Hot Enough’, ‘손의 이별’, ‘Love Letter’, ‘오늘부터 내 여자’, ‘Navy & Shining Gold’ 등 발라드부터 댄스까지 명불허전다운 실력파 컨셉돌의 면모를 드러냈다.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빅스는 오는 2월 3일 일본 KT Zepp Yokohama에서 ‘ING - As Always’를 개최하며, 빅스 멤버 레오, 켄, 혁은 뮤지컬 배우, 솔로 가수, 엔터테이너 등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3.01.09 I 윤기백 기자
세븐틴, 제37회 골든디스크 3관왕…역대급 퍼포먼스 선보여
  • 세븐틴, 제37회 골든디스크 3관왕…역대급 퍼포먼스 선보여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이 ‘골든디스크’에서 다관왕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과시했다.그룹 세븐틴.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세븐틴은 지난 7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이하 ‘골든디스크’)’에서 음반 부문 ‘본상’, ‘베스트 퍼포먼스’, ‘태국 K-팝 아티스트’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태국 K-팝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세븐틴은 “이번 월드 투어 ‘BE THE SUN(비 더 선)’으로도 태국에 왔었는데 이 상을 받아 감사하다. 올해도 13명이 멋있는 무대 보여 드리겠다”라고 말했다.이어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받은 뒤엔 “저희가 무대나 퍼포먼스에 정말 심혈을 많이 기울여 이 상이 더욱 값지고 기분 좋게 느껴진다. 앞으로도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과 다짐을 전했다.‘골든디스크’에서 7년 연속 음반 부문 ‘본상’을 차지한 세븐틴은 “우선 캐럿(공식 팬클럽 명)에게 감사드린다. 앨범이 나올 때마다 그 과정이 쉽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그 과정에 누구보다 열심히 해 주는 우지에게 고맙다. 2023년에는 모든 팬 분들이 더 행복하시면면 좋겠다”라고 감사의 메시지와 함께 새해 덕담을 전했다.세븐틴은 이날 시상식에서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태국을 사로잡았다. 에너지를 가득 담은 ‘HOT(핫)’을 시작으로 리더즈(에스쿱스·호시·우지)의 유닛 무대 ‘CHEERS(치얼스)’, ‘_WORLD(월드)’를 연달아 선보이며 공연장 열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골든디스크’를 통해 ‘DON QUIXOTE(돈키호테)’ 무대를 최초 공개하녀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2023.01.08 I 장병호 기자
이승기 vs 소속사 분쟁…공정위, 조사 나설까?
  • 이승기 vs 소속사 분쟁…공정위, 조사 나설까?[이슈분석]
  •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가수 이승기 씨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후크)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12월 이 씨와 소속사가 18년간의 음원 수익금 미정산과 관련한 법적 분쟁에 나서면서 편법적인 회계 처리로 정당한 활동 대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대중문화 예술인의 현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사진=연합뉴스)4일 관가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사건이 불공정행위에 해당하면 과태료를 부과하고 공정위에 관련 사실을 통보하는 등의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현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으며 불공정행위가 발견되면 공정위에 즉시 통보할 예정”이라고 했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6조 2항을 보면 문체부 장관은 계약 당사자 간 지위를 이용해 상대방에게 불공정한 계약의 체결을 강요하거나 부당한 이익을 취득해선 안 된다고 명기돼 있다. 이어 3항은 이를 위반하면 공정위에 사실을 통보하도록 했다. 공정위는 문체부가 통보하면 해당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제재할 수 있다. 핵심은 이 씨와 소속사 간 계약서나 소속사의 약관에 불공정한 내용이 적시됐는지다. 계약서와 약관 등에는 문제가 없고 단지 이 씨와 소속사 대표 간 채무불이행을 한 상황이라면 이 사건은 공정위가 아닌 민사(民事)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정부 관계자는 “계약 자체가 처음부터 불공정한 내용이라면 공정거래법이나 약관법을 적용할 수 있지만 단순히 개인 간 채무 불이행과 관련한 사항이라면 이는 (공정위가 아닌) 민사적인 사안일 수 있다”고 말했다. 만일 해당 사건이 처음부터 계약 자체가 불공정한 것으로 드러나면 공정위 소위원회에 안건을 올려 제재 여부를 판단하는데 대부분 불공정계약 내용을 수정하라는 시정조치 또는 시정권고 수준이다. 약관은 위원회가 아닌 공정위가 시정을 명령하면 자진 시정하는 경우가 많다. 앞서 2002년 7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스엠)가 거래상 지위 남용행위의 건으로 시정명령을 받았다. 의결서에 따르면 당시 에스엠은 HOT, 블랙비트, 플라이투더스카이 등 남성 그룹 멤버 일부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과다한 내용의 위약과 손해배상 조항을 설정했다. 이를테면 위약 시 계약금의 3배, 총 투자액의 5배, 잔여 계약기간 예상이익금의 3배 등이다. 공정위는 이를 거래상 지위를 이용한 불이익제공 행위로 보고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가수들에게 (계약서 상) 과다한 내용의 손해배상 조항을 설정해 불이익을 주는 행위를 다시는 해선 안 된다’며 제재했다. 이황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이번 사건 내용을 대략 봤을 때 공정위에서 다루기보다는 채무 불이행과 관련한 것이어서 민사 분쟁의 성격이 짙은 것 같다”며 “공정위에서 제재하더라도 계약이나 약관 시정조치가 될 것 같다”고 했다.
2023.01.06 I 강신우 기자
"22개 도시, 29회 공연"… 세븐틴 6개월 월드투어 마침표
  • "22개 도시, 29회 공연"… 세븐틴 6개월 월드투어 마침표
  • (사진=플레디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세븐틴이 장장 6개월에 걸친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세븐틴은 지난 28일 자카르타 Gelora Bung Karno Madya Stadium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비 더 선’의 마지막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추가된 스타디움급 공연이었다.이날 공연에서 세븐틴은 팀을 대표하는 히트곡 무대를 시작으로 각 유닛의 매력이 가득 담긴 퍼포먼스팀, 보컬팀, 힙합팀, 리더즈의 유닛 무대까지 연달아 선보였다. 특히 세븐틴은 쉴 틈 없이 이어지는 무대에도 완벽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K팝 퍼포먼스 대표 주자’다운 무대 장악력을 보여 주었다.마지막으로 세븐틴은 자신들의 전매특허인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앙코르 무대를 펼쳐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이들은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과 함께 응원봉으로 파도타기를 하고, 포토 타임을 갖는 등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세븐틴은 공연 말미에 “캐럿들 모두 감사하다. 길고 길었던 ‘비 더 선’ 투어, 시간이 정말 빨리 간 것 같고 기억에 남는 공연이 될 것 같다. 내년에는 더 멋있게 더 잘 준비해서 오겠다. 캐럿들의 하루하루가 저희의 하루보다 조금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로써 세븐틴은 지난 6월 25~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와 아시아 아레나 투어, 일본 돔 투어, 아시아 스타디움 추가 공연까지 장장 6개월에 걸친 총 22개 도시, 29회 공연을 소화하며 ‘전 세계 K팝 신에서 가장 ‘HOT’한 아티스트’임을 재차 증명했다.
2022.12.29 I 윤기백 기자
세븐틴의 메시지, 초콜릿에 담긴다
  • 세븐틴의 메시지, 초콜릿에 담긴다
  • 세븐틴 메시지 초콜릿 ‘HOT’ 버전(사진=스타폭스패밀리)[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세븐틴의 노랫말 속 메시지가 초콜릿에 담긴다.스타폭스패밀리(대표 이대희)는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대표 한성수)와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하고 ‘세븐틴 메시지 초콜릿’을 22일 전 세계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븐틴 메시지 초콜릿은 블랙·실버·골드·옐로우·그린·블루 6종으로 구성돼 있다. 각 제품엔 세븐틴의 ‘_WORLD’와 ‘HOT’ 노랫말과 사인이 새겨진 초콜릿과 세븐틴 각 멤버들 사진 마그넷(Magnet) 1개가 들어있다.세븐틴 메시지 초콜릿 ‘_WORLD’ 버전(사진=스타폭스패밀리)세븐틴 메시지 초콜릿은 세계 3대 초콜릿으로 꼽히는 벨기에의 프리미엄 초콜릿 벨코라데 (Belcolade)의 순수 100% 코코아 버터만을 사용해 제작한다.이대희 스타폭스패밀리 대표는 “이번 세븐틴 메시지 초콜릿은 함께 동봉돼 제공되는 세븐틴 사진이 들어간 마그넷을 포함해 전 세계 많은 사람에게 연말과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멋진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세븐틴 메시지 초콜릿은 온라인 ‘스타폭스 샵’과 오프라인 ‘스타폭스 샵’ 명동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2022.12.22 I 김은구 기자
BMW 코리아, ‘BMW 밴티지’ 연말 맞이 이벤트 진행
  • BMW 코리아, ‘BMW 밴티지’ 연말 맞이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BMW 코리아가 연말을 맞아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자동차 업계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BMW 밴티지는 ‘BMW 코인’ 생태계를 통해 모빌리티와 여행, 문화 등 온·오프라인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다. 지난해 말에는 BMW 밴티지 전용 쇼핑몰 ‘조이몰’을 오픈하며 폭넓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이는 등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먼저 이번 BMW 밴티지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앱 내 모든 유료 서비스 및 제휴사 서비스 이용 시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5000 BMW 코인을 증정하며, 가입 시 광고성 정보 수신에 동의하면 5000 BMW 코인을 추가 증정한다.오는 25일까지 매일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100% 당첨되는 룰렛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운의 1인에게는 10만 BMW 코인을, 이 밖에 참여한 모두에게 최소 1000 BMW 코인에서 3만 BMW 코인을 증정한다.이와 더불어 ‘핫(HOT) 아이템’ 구입 응모 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25일까지 BMW 조이몰에서 매일 고객 맞춤으로 선정된 두 개 이상의 제품이 공개되며, 최소 1000원을 결제하면 구매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금액은 전액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돼 연말연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또한 응모에 참여한 고객이 기부 인증서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식사권, BMW X 누깍 협업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이벤트 기간 동안 BMW 모델 구매 상담 신청 완료 시 선착순 1000명에게 1만 BMW 코인을 증정하는 등 푸짐하고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BMW 밴티지 애플리케이션(앱)은 스마트폰의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BMW 밴티지 앱 또는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2.12.22 I 송승현 기자
'효자촌' 장우혁 母 "아들 H.O.T. 할 때 엄청 반대, 미안했다"
  • '효자촌' 장우혁 母 "아들 H.O.T. 할 때 엄청 반대, 미안했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장우혁과 어머니가 서로를 위하는 애틋한 마음으로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오늘(2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ENA ‘효자촌’ 4회에서는 부모-자식이 서로에 대해 소개하는 ‘자기소개 시간’을 담는다.이날 ‘효자촌 5인방’ 양준혁-장우혁-윤기원-유재환-신성은 부모와 함께 자기소개 준비로 분주한 시간을 보낸다. 윤기원은 “(저의) 뛰어난 인성이나 됨됨이는 (소개할 것이) 없나요?”라며 은근히 떠봐 어머니를 당황케 한다. 또한 유재환 어머니는 “재환이 너는 성격이 부드럽다. 그리고...”라며 한참을 뜸 들인 뒤에, 엉뚱한 면을 장점으로 꼽아 3MC 데프콘-안영미-양치승을 빵 터지게 만든다.반면 장우혁 어머니는 “엄마는 바보였지. 그렇게 소개해”라며 주저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장우혁은 “엄마가 그러려고 그런 게 아니잖아. 어쩔 수 없이 우리 생각하면서..”라고 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든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대화는 몇 마디 없는데 울림이 너무 크다”며 깊이 공감한다.이후 효자촌 입주민들은 한자리에 모여 ‘자기소개 시간’을 갖는다. 막내 유재환네가 먼저 나선 가운데, 어머니는 아들의 음악성과 관련된 자랑거리를 줄줄 읊는다. 뒤이어 유재환은 “우리 엄마는 남편이 없다 보니까 아버지의 몫까지 다 해주셨다”고 고마워한다. 하지만 어머니는 “재환이가 그런 가정의 모습으로 인해 공황장애가 왔다”며 미안해한다.다음으로 나선 장우혁 어머니는 “저는 H.O.T. 장우혁 엄마입니다”라고 인사한 뒤, “우혁이가 H.O.T. 한다고 했을 때 많이 반대했다. 다른 멤버 엄마들은 안 그랬다고 하던데…”라며 과거사를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아들에게) 미안했다. 속으로만 생각했지, 한 번도 미안하다고 말해본 적 없다”고 덤덤히 고백한다.모두를 울린 장우혁 모자의 애틋한 사연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효자촌 입주민들의 뭉클한 ‘자기소개 시간’이 펼쳐지는 ENA ‘효자촌’ 4회는 22일(오늘)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2022.12.22 I 김보영 기자
NCT 드림, 겨울송 ‘캔디’ 멜론 ‘톱100’ 1위
  • NCT 드림, 겨울송 ‘캔디’ 멜론 ‘톱100’ 1위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이달 16일 공개한 신곡 ‘Candy’(캔디)로 음원 차트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신곡 ‘캔디’는 1996년 발표한 H.O.T. 정규 1집 수록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겨울 가요계를 매료시켰다는 평가다.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캔디’는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 뉴진스의 ‘하이프 보이’(Hype boy) 등을 제치고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TOP 100’ 차트 1위에 올랐다.‘캔디’는 1996년 발매된 H.O.T.의 정규 1집의 수록곡 ‘캔디’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원곡은 풋풋한 노랫말과 재치 넘치는 안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면, 이번 곡은 히트메이커 KENZIE(켄지)가 편곡을 맡아 NCT DREAM의 청량한 매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가요계는 원곡을 기억하는 3040세대는 NCT 드림의 ‘캔디’를 통해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하고, 신세대들은 곡의 복고풍 분위기에 매력을 느껴 인기몰이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소속사는 “원곡의 경쾌한 멜로디에 NCT 드림의 청량한 매력을 더한 만큼, 전 세대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NCT 드림 겨울 스페셜 미니앨범 ‘Candy’는 12월 19일 음반으로도 발매한다.NCT 드림(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2.12.18 I 김미경 기자
카타르월드컵은 어떻게 현대차월드컵이 됐나
  • [HOT 이슈]카타르월드컵은 어떻게 현대차월드컵이 됐나
  • 2022 카타르월드컵 기간 동안 한국 선수단의 발이 된 현대차 팀버스. 사진=이석무 기자현대차가 카타르월드컵 운영을 위해 지원한 전기버스 ‘일렉시티와 전기차 아이오닉5. 사진=현대차 제공카타르월드컵 팬페스트에 설치된 FIFA 박물관을 방문하기 위해 많은 축구팬들이 줄을 서있다. 사진=이석무 기자카타르월드컵 팬페스트 현장에서 현대차가 마련한 로봇댄스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이석무 기자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 설치된 현대차 홍보관에 많은 축구팬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이석무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신민준 기자] 현대차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을 ‘현대차월드컵’으로 만들었다. 카타르 곳곳 월드컵과 관련된 모든 장소에서 현대차를 발견할 수 있을 정도다. 그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현대차는 전세계 사람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가는 데 성공했다.전세계 축구팬들을 울고 웃게 만든 카타르월드컵도 서서히 종착역이 보이기 시작했다. 월드컵은 축구 전쟁인 동시에 글로벌 다국적기업들의 보이지 않는 전쟁이 펼쳐지는 전장이기도 하다. 지구촌 구석구석을 찾아가 광고, 홍보를 해야 하는 기업 입장에서 전세계인들이 열광하는 월드컵은 소비자들을 설득할 절호의 기회다. 그래서 전세계 글로벌 기업들이 월드컵 공식파트너가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현대차는 카타르월드컵에서 단연 돋보인 글로벌 기업으로 꼽기에 부족함이 없다. 1999년 미국 여자월드컵을 시작으로 공식 후원사로서 FIFA와 인연을 맺은 현대차는 20년 넘게 월드컵을 통해 전세계 축구팬들과 교감해 왔다. 특히 카타르월드컵에서 현대차는 대회를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심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현대차는 이번 대회를 위해 총 616대 차량(승용/RV 운영 차량 446대, 상용 170대)을 공식 운영 차량으로 지원했다. 월드컵 운영을 목적으로 움직이는 모든 종류의 셔틀버스 및 운영 차량으로 현대차가 사용됐다. 각국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는 물론 전세계에서 온 미디어 관계자 및 축구팬들이 현대차와 함께 카타르 전역을 누볐다. 기적의 16강 진출을 이룬 한국 축구대표팀도,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맹활약한 아르헨티나 대표팀도 현대차가 제공한 팀 버스에 몸을 의지했다. 자동차만 본다면 마치 카타르가 아닌 한국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만들 정도다.현대차는 전체 지원 차량 가운데 전기버스인 일렉시티 10대를 포함해 총 236대를 친환경차로 구성했다. 월드컵 역사상 친환경차가 공식 운영 차량으로 사용된 것은 처음이다. 카타르월드컵이 강조하는 ‘완전한 탄소 중립 월드컵’에 현대차도 힘을 보탰다.무엇보다 각국 선수단이 타고 다닌 버스는 큰 호평을 받았다. 버스 안에 최신 기술이 축약된 것은 물론 고장 및 사고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GPS 모듈을 활용한 차량 관제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선수단이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대표팀 버스 외관에 전세계 축구팬들이 직접 참여한 친환경 활동 공약을 삽입하는 등 작은 디테일에도 챙겼다. 한국 대표팀이 탑승했던 버스 차량 측면과 후면부에는 ‘한국팀이 골을 넣는다면 집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겠다’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현대차의 이같은 노력은 월드컵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카타르 내수 시장에 오래전부터 많은 관심을 기울였고 최근 그 결실을 보기 시작했다. 현대차 현지 관계자는 “카타르에서 현대차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판매량(2323대)은 이미 지난 해 전체 판매량(2336대)에 근접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카타르에서 투싼, 스타리아, 액센트 등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혁신적인 신형 모델에 관심이 높고, 이번 월드컵에 제공되는 친환경 모델을 포함한 전체 운영 차량에 대한 문의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현대차가 월드컵에 물질적인 지원만 한 것은 아니다. ‘축구’, ‘월드컵’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전세계인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려는 노력을 기울였다.현대차는 월드컵 개막을 7개월 앞둔 지난 4월부터 ‘세기의 골(Goal of the Century)’ 월드컵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우리의 연대’라는 메시지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자는 의지를 담았다.이번 월드컵 기간 카타르에 설치된 ‘팬페스트’는 2002년 한일월드컵 거리응원을 본떠 팬들이 야외에서 대형 중계화면을 보면서 함께 응원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즐기는 장소다. 월드컵 기간에 뜨거운 열기를 뿜었던 ‘팬페스트’에서도 현대차는 큰 관심을 모았다. 팬들이 주목한 세계적인 조각가 로렌초 퀸의 ‘더 그레이티스트 골(The Greatest Goal)’이라는 조형물, 매일 저녁마다 펼쳐진 로봇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 모두 현대차가 준비했다. 특히 현대차는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FIFA 월드 풋볼 박물관을 카타르로 그대로 옮겨 호평을 받았다. 축구팬들은 현대차가 운영하는 FIFA 박물관의 역사적인 축구 전시물을 보기 위해 매일 저녁 긴 줄을 섰다. FIFA 박물관 외관은 천연 분해되는 흙다짐 공법과 친환경 인증을 받은 소재를 활용해 건축됐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월드컵을 통해 전세계 고객들에게 현대차를 ‘더 나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브랜드’로 인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세계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중요한 화두를 던지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2022.12.15 I 이석무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22년째 묶인 예보한도…저축銀 ‘불안한 예금’ 16.5조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다음은 1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22년째 묶인 예보한도…저축銀 ‘불안한 예금’ 16.5조-청년 일자리 21개월 만에↓-내년 단독주택 공시가 5.95% 내린다-신한울 1호기 12년 만에 가동…尹 “원전 생태계 복원 박차”-[사설]국민 공감 필수 ‘연금 개혁’…논의 과정 낱낱이 밝히자-[사설]빈부 차 키운 문 정부 부동산 정책, 윤 정부에 교훈이다△종합-[HOT이슈]현대차가 쓴 ‘카타르의 기적’-시중은행장도 사령탑 교체 바람-“응답하라 1970” 금감원, 세대교체 속도△공시가 14년 만에 하락-시가 17억짜리 집 가진 1주택자 보유세 372만→312만원으로 줄어들 듯-땅값은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점’ 으뜸 집값은 ‘이명희 회장 한남동 자택’ 최고-강남구 주택 공시가 하락률 10.68%…서울시 자치구 중 1위△비상경제장관회의-추경호 “실물경기 둔화 가시화…반도체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 나설 것”-2027년까지 푸드테크 유니콘 30개 육성 184조 공공조달 시장 ‘불공정 관행’ 근절△22년째 변화없는 예보제도 논란-평생 모은 1억도 보호 못한다는 금융사…‘금리노마드족’은 좌불안석-금융당국 내년 예보한도 상향 추진에 저축銀 “은행의 4배 예보로율 손봐야”△종합-LNG 연 140만t 대체…3조 3600억원 수입 부담 줄어든다-[이슈분석]기아 노조 “일자리 줄어들라”…전기차 공장 신설 ‘발목’-“네이버의 쇼핑 검색 조작 266억 과징금 부과 적법”-與野, 오늘 한전법 처리…‘3년 일몰제’ 적용키로△정치-野 박홍근, 예산안 최후통첩에…與 주호영 “민주당이 양보해야” 팽팽-행안장관 거취 놓고…대통령실 기류 변화 감지-주한미군, 한반도에 우주군 창설…“북 위협 억제”-민주 ,노웅래 체포동의안 두고 신중-[신율의 이슈메이커]“野, 이상민 해임안으로 이재명 리스크 덮으려 해”△경제-제조업 고용 찬바람에…쪼그라든 취업자 증가폭-마사회 혁신 결실…3년 만에 흑자전환-쌀 초과공급 심화…매입비만 연 1조원 육박할 것-269명이 25.7억원…고용보험 부정수급 ‘무더기 적발’△글로벌-사기범 전락한 FTX 창업자…“최고 115년 징역”-주춤해진 美 소비자물가에 금리인상 속도조절 힘 실려-中, 코로나 감염 급증하자 무증상자 통계서 제외-“테슬라에 CEO 없다” 시총 5000억달러 흔들-“안보 위협”…美 상하원, ‘中틱톡 금지’ 법안 동시 발의△산업-한화, 대우조선 인수 ‘코앞’ 경영진·사업전략 싹 바뀌나-수요 감소 위기 철강사 ‘친환경’으로 넘는다-포스코·대우조선 선박용 신소재 개발 협력-“침대는 구독” 불황 속 ‘시몬스페이’ 인기-스마트 모니터도 거거익선…삼성·LG, 43인치 대전△ICT-“북·중 해커들 내년에 기습 해킹 우려…사이버전 투자 절실”-멤버십부터 부동산까지 KT·신세계, 전방위 협력-“삼쩜삼, 英시장 찍고 3년내 호주·뉴질랜드로 확대”-SK텔레콤, 온라인 가입 요금제 개편…결합할인 가능△제약·바이오-SK바이오팜 “디지털 헬스케어로 확장…글로벌 톱10 도약”-‘파격 공모가’ 바이오노트 22일 코스피 시장 입성-‘툴젠 창립자’ 김진수, 성영철 전철 밟나-삼성바이오, 협력사 7곳과 ESG 손잡았다△Auto&Life-어나더 레벨, 다름의 미학-도심구간 75% 이상을 EV 모드로…연기 최대 22.5㎞/ℓ 기록△증권-인플레 끝 보인다…다시 시동거는 반·차-과속 상승하다 방전됐나 12월 드러누운 배터리주-단타매매 격투장 된 관리해제 종목…개미 투자 주의보△증권-금투세·양도세 기준 안갯속…매도물량 쏟아지나-100만원 넘는 황제주 실종에 국내주식 소수점 거래도 시들-증권사 초단기 ELB 발행 3800%↑ 동양증권 사태의 악몽 ‘스멀스멀’-中 리오프닝에 뛴 ‘소비재 펀드’…지금 들어가도 될까△부동산-노도강 집값 뚝뚝…2030 영끌족 ‘눈물의 손절’-규제지역 중·소형 주택 ‘추첨제’ 적용-‘경부 고속도로 지하화’ 구상안 연내 발표 무산-“솔라시도, 재생에너지 허브터미널 추진…‘RE100’ 실현 최적지”△스포츠-메시의 신화창조…마지막 90분만 남겼다-“한국은 제 삶의 일부 선수·국민에 감사”-4강서 멈춘 ‘모드리치의 마법’…울지 마오, 크로아티아의 영웅이여-환상의 ‘호랑이 콤비’ 1년만에 재출격…우즈 “내 아들이 더 잘 쳐”-“LPGA 입성, 한국 돌아오니 실감나네요”△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물가 체감도 높이기 위해…내년부터 외식품목서 배달비 분리”-“조만간 빅데이터 활용한 제주 한달살이 공표…관광상품 개발에 도움”△피플-연구원이 보험정책 주도…시장·당국 간 교감 확대할 것-“K콘텐츠 확충…2027년까지 관광객 3000만명 유치”-벡스코 신임 대표에 손수득 前 KOTRA 부사장-SK그룹,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 기부-한화투자증권 임직원, 38개 기관에 5400만원 기부△오피니언-[정현덕의 끄덕끄덕]‘재벌집 막내아들’에 열광하는 ‘이생망 청춘’-[기고]택시 혁신 첫발은 ‘부제 해제’△전국-‘시티오씨엘’ 소음 저감시설 두고 민·관 대립-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주거시설 빼고 짓는다-의정부 서부권 고교는 학생이 부족…동부권은 학교가 부족△사회-검찰 포토라인 선 박지원 “위법한 지시 받은 적도 한 적도 없다”-고려대 총장선거 6명 출사표-살아남은 10대 극단적 선택 트라우마는 끝나지 않았다-지난해 고독사만 3378명…‘나 혼자 산다’의 그늘-오늘 폭설 뒤 ‘주말 강추위’ 온다
2022.12.14 I 장병호 기자
위아이→NCT드림… 감성돌이 온다
  • 위아이→NCT드림… 감성돌이 온다 [컴백 SOON]
  • 위아이(사진=위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위아이부터 NCT 드림까지 감성 아이돌이 몰려온다.그룹 위아이(WEi)는 오는 13일 크리스마스 스페셜 싱글 ‘기프트 포 유’(Gift For You)를 발매한다. 이번 스페셜 싱글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기프트 포 유’와 ‘눈이 내리면 따스히 안겨줄래요’ 등 두 곡이 실린다. ‘기프트 포 유’는 위아이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캐럴송이자 윈터송이다. 멤버 장대현이 전 트랙의 작사·작곡·편곡에 모두 참여했다.타이틀곡 ‘기프트 포 유’는 위아이가 루아이(팬덤명)에게 전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곡이다. 흥겨운 분위기의 캐럴 장르 위로 행복을 함께 나누자는 메시지가 어우러져 몽글몽글한 설렘을 전한다. 수록곡 ‘눈이 내리면 따스히 안겨줄래요’는 서정적이고 따뜻한 블루스와 재즈풍의 캐럴로 위아이의 색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스페셜 싱글의 발매일인 13일은 위아이가 데뷔한 지 800일 되는 날로 그 의미가 깊다”며 “위아이만의 테마와 콘셉트로 탄생한 이번 캐럴은 앨범명대로 선물 같은 음악을 통해 팬들에게 추운 겨울을 잊게 할 따스한 온기를 전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NCT 드림(사진=SM엔터테인먼트)그룹 NCT 드림은 오는 16일 겨울 스페셜 미니앨범 ‘캔디’(Candy)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캔디’를 비롯해 겨울에 어울리는 다양한 분위기의 총 6곡이 담겼다.타이틀곡 ‘캔디’는 그룹 H.O.T.가 1996년 발표한 정규 1집 수록곡 ‘캔디’를 NCT 드림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곡이다. 원곡의 경쾌한 멜로디에 청량하고 힙한 매력을 더한 편곡이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NCT 드림의 개성이 돋보일 수 있도록 히트메이커 켄지가 직접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2022.12.11 I 윤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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