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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株 `체격 커졌지만 허약 체질 여전`
  • 엔터株 `체격 커졌지만 허약 체질 여전`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엔터테인먼트업체들의 상반기 실적은 여전히 `밑빠진 독에 물붓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음원·음반, 방송콘텐트, 매니지먼트, 영화 등 전반적인 장르에서 부진했고 대기업 계열사들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16일 edaily가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외형은 성장했으나 체질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침없이 하이킥`의 제작사인 초록뱀(047820)미디어의 매출액은 작년 상반기보다 2배 넘게 확대됐으나 영업손실은 12억원에서 35억원으로 늘었다. 가수 `비`의 월드투어 콘서트를 주관하며 주가가 들썩였던 스타엠(036260)도 매출액은 작년 32억원에서 132억원으로 5배 가까이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대주주의 횡령과 주식 로비 등으로 물의를 빚었던 팬텀은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매출액마저 감소했다. 대기업 계열인 IHQ(003560)와 엠넷미디어(056200)도 적자가 대폭 확대됐다. 엠넷미디어는 매출액이 90% 가까이 늘었으나 영업손실은 지난해 상반기 8억5000만원에서 87억원으로 10배 늘었다. IHQ도 영업손실이 작년 4억5000만원에서 48억원으로 증가했다. KT가 최대주주로 있는 올리브나인은 비교적 선방했다. 드라마 라인업 확대와 제작원가 절감 등으로 매출액은 늘고 영업손실은 축소됐다. 지분법 주식 처분 이익 발생으로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적자가 지속되거나 확대되는 업체가 대부분인 가운데 소리바다는 돋보이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엠넷미디어보다 많은 228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3억6000만원에서 34억원으로 10배 가까이 늘었다. 다만 순이익은 과거 보상합의금과 지분법 손실 등으로 적자전환했다. 대부분 외형확대와 무관하게 여전히 적자를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엔터테인먼트 업체들이 각자 사업영역에 부합하는 수익모델을 확립하지 못한다면 이러한 실적 부진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7.08.16 I 양이랑 기자
  • IHQ, SKT 중국현지법인 제휴 `베이징싸이더스HQ` 설립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IHQ(003560)는 SK텔레콤의 중국현지법인인 SK텔레콤차이나와 합작으로 중국에 `베이징싸이더스HQ`를 신설키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신설되는 현지 합작법인은 총 자본금 220만달러 규모이며 IHQ가 10억4300만원(51%)을 출자한다. SK텔레콤차이나의 지분율은 49%이다. 베이징싸이더스HQ의 설립 목적은 SKT와의 협업을 통한 중국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분야의 시장확대다. 주요 사업 내용은 ▲스타 매니지먼트 사업 컨설팅 ▲스타 매니지먼트 대행사업 ▲콘텐트 통합 ▲중국 내 영화 및 방송프로그램 제작·투자 사업 등이다. IHQ 소속 스타들의 적극적인 중국 진출을 추진하고 현지 스타를 발굴해 한국의 선진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IHQ는 "SK텔레콤은 지난해 1억30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중국 2대 통신사 차이나유니콤의 10억달러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인수하는 등 중국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에 신설하는 합작 법인을 통해 중국 내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분야로의 시장 확대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특징주)IHQ,52주 최저가..`실적부진`☞IHQ, 상반기 영업손 47억..적자 확대
2007.08.13 I 양이랑 기자
  • (재송)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8일)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다음은 8일 장마감 이후 발생한 주요 종목 뉴스다.<유가증권시장>▲케이씨티시=주가 급등 공시 요구.▲동부건설(005960)=주가 급등 공시 요구.▲미래에셋증권(037620)=대규모 전환사채 발행 추진설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 받음. 답변 시한은 9일 정오.▲대신증권(003540)=4476억원 규모의 해외DR(주식예탁증서)를 발행키로. 자본시장통합법에 대비해 재무역량을 강화하고 자기자본을 확충, 재무건전성을 제고. ▲세원셀론텍(091090)=세포치료제 설비의 사용법과 이를 이용한 네트워크 기반 프랜차이즈 마켓 비즈니스 방법 관련 특허를 취득.▲IHQ(003560)=상반기에 영업손실 47억8000만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4억5200만원 대비 적자가 열배 이상으로 확대됨. 당기순손실도 78억9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8억4800만원에서 적자가 늘어남. 매출액도 25.10% 감소한 205억9300만원을 기록.▲현대미포조선(010620)=2분기 영업이익이 84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6.7% 증가. 매출액은 6892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21.1% 증가. 순이익은 2899억원으로 같은 기간 343.2% 증가.▲한진(002320)=계열사인 대한항공의 보통주 33만9624주를 취득하기 위해 242억1519만원을 출자. 이 지분은 한진해운 최은영 부회장과 자녀들이 보유한 주식 가운데 일부로 연말까지 장내매수나 시간외거래를 통해 매매될 예정.<코스닥시장>▲케이디이컴(032570)=유상증자 20% 이상 변경.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제이에스=마카오 카지노업체에 94억원 출자..지분 40% 취득. 카지노 사업 진출. ▲에코프로(086520)=10대 성장동력 개발사업중 하나인 '초고용량 리튬 이차전지 개발'부문 세부주관기관으로 선정. ▲현원(045050)=1750만주 일반공모 증자 청약률 106.7% 기록. ▲케이에스피(073010)=2분기 영업손실 6300만원..전년 14억1400만원 흑자서 적자전환. 매출은 64.4% 증가한 115억7000만원. 순이익은 1억5500만원으로 88.6% 감소. ▲코코(039530)엔터= 122억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60억원은 타법인유가증권 취득에 사용키로.▲새로닉스(042600)=네오솔 합병키로.▲그랜드포트(033880)=10일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개최. ▲블루코드(043610)테크놀로지=파란고양이 지분 100%를 29억원에 취득. 파란고양이는 음반기획 및 제작, 영상물 제작 및 판매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회사.▲비에이치(090460)=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90.7% 줄어든 9500만원을 기록. 매출액은 10.8% 증가한 124억4500만원, 당기순이익은 60.7% 감소한 3억200만원.▲큐론(052350)=관리종목에서 해제됨. 자본잠식률이 50% 미만으로 회복됐고, 자기자본 10억원 미만 사유도 해소된 데 따른 것.▲국제엘렉트릭(053740)코리아=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2.5% 증가한 52억3300만원을 기록. 매출액은 74.9% 늘어난 340억600만원, 당기순이익은 49.9% 증가한 41억1500만원.▲시그마컴(050600)=2분기에 영업손실 76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20억5500만원 적자에 비해 손실폭이 감소. 매출액은 36% 감소한 55억1100만원을 기록. 순이익은 7억8300만원을 기록하면서 흑자로 전환.▲네패스(033640)=2분기 영업이익이 3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1.99%, 전분기대비 352.32% 각각 증가. 매출은 3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69%, 전분기대비 19.76% 각각 증가. 당기순익은 6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0.71% 증가.▲유비다임(037020)=김성훈씨를 대표이사로 신규선임. 박상규 전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코아정보시스템(039990)=9일 예정돼 있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납입을 22일로 연기키로 했다고 공시. 회계감사일정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
2007.08.09 I 김세형 기자
  •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8일)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다음은 8일 장마감 이후 발생한 주요 종목 뉴스다.<유가증권시장>▲케이씨티시=주가 급등 공시 요구.▲동부건설(005960)=주가 급등 공시 요구.▲미래에셋증권(037620)=대규모 전환사채 발행 추진설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 받음. 답변 시한은 9일 정오.▲대신증권(003540)=4476억원 규모의 해외DR(주식예탁증서)를 발행키로. 자본시장통합법에 대비해 재무역량을 강화하고 자기자본을 확충, 재무건전성을 제고. ▲세원셀론텍(091090)=세포치료제 설비의 사용법과 이를 이용한 네트워크 기반 프랜차이즈 마켓 비즈니스 방법 관련 특허를 취득.▲IHQ(003560)=상반기에 영업손실 47억8000만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4억5200만원 대비 적자가 열배 이상으로 확대됨. 당기순손실도 78억9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8억4800만원에서 적자가 늘어남. 매출액도 25.10% 감소한 205억9300만원을 기록.▲현대미포조선(010620)=2분기 영업이익이 84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6.7% 증가. 매출액은 6892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21.1% 증가. 순이익은 2899억원으로 같은 기간 343.2% 증가.▲한진(002320)=계열사인 대한항공의 보통주 33만9624주를 취득하기 위해 242억1519만원을 출자. 이 지분은 한진해운 최은영 부회장과 자녀들이 보유한 주식 가운데 일부로 연말까지 장내매수나 시간외거래를 통해 매매될 예정.<코스닥시장>▲케이디이컴(032570)=유상증자 20% 이상 변경.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제이에스=마카오 카지노업체에 94억원 출자..지분 40% 취득. 카지노 사업 진출. ▲에코프로(086520)=10대 성장동력 개발사업중 하나인 '초고용량 리튬 이차전지 개발'부문 세부주관기관으로 선정. ▲현원(045050)=1750만주 일반공모 증자 청약률 106.7% 기록. ▲케이에스피(073010)=2분기 영업손실 6300만원..전년 14억1400만원 흑자서 적자전환. 매출은 64.4% 증가한 115억7000만원. 순이익은 1억5500만원으로 88.6% 감소. ▲코코(039530)엔터= 122억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60억원은 타법인유가증권 취득에 사용키로.▲새로닉스(042600)=네오솔 합병키로.▲그랜드포트(033880)=10일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개최. ▲블루코드(043610)테크놀로지=파란고양이 지분 100%를 29억원에 취득. 파란고양이는 음반기획 및 제작, 영상물 제작 및 판매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회사.▲비에이치(090460)=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90.7% 줄어든 9500만원을 기록. 매출액은 10.8% 증가한 124억4500만원, 당기순이익은 60.7% 감소한 3억200만원.▲큐론(052350)=관리종목에서 해제됨. 자본잠식률이 50% 미만으로 회복됐고, 자기자본 10억원 미만 사유도 해소된 데 따른 것.▲국제엘렉트릭(053740)코리아=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2.5% 증가한 52억3300만원을 기록. 매출액은 74.9% 늘어난 340억600만원, 당기순이익은 49.9% 증가한 41억1500만원.▲시그마컴(050600)=2분기에 영업손실 76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20억5500만원 적자에 비해 손실폭이 감소. 매출액은 36% 감소한 55억1100만원을 기록. 순이익은 7억8300만원을 기록하면서 흑자로 전환.▲네패스(033640)=2분기 영업이익이 3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1.99%, 전분기대비 352.32% 각각 증가. 매출은 3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69%, 전분기대비 19.76% 각각 증가. 당기순익은 6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0.71% 증가.▲유비다임(037020)=김성훈씨를 대표이사로 신규선임. 박상규 전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코아정보시스템(039990)=9일 예정돼 있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납입을 22일로 연기키로 했다고 공시. 회계감사일정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
2007.08.08 I 김세형 기자
김윤진 "김선아가 캐스팅 사실 알았어도 '세븐데이즈' 택할 것"
  • 김윤진 "김선아가 캐스팅 사실 알았어도 '세븐데이즈' 택할 것"
  • [안산(경기)=이데일리 유숙기자] “‘목요일의 아이’ 기사화 될 때마다 김선아도 가슴 아플 것이다.” 영화배우 김윤진이 현재 촬영 중인 영화 ‘세븐데이즈’(감독 원신연)의 전신격인 영화 ‘목요일의 아이’와 김선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윤진은 26일 오후1시 경기도 안산시 시화호 부근에서 진행된 ‘세븐데이즈’의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세븐데이즈’ 캐스팅이 된 후 ‘목요일의 아이’와 김선아에 대해 듣고 굉장히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윤진과 김선아는 영화 ‘예스터데이’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김윤진은 “언니로서 김선아에게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난감하고 미안했다”며 “나중에 소송까지 가게 되니 더 가슴이 아팠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말도 있듯 배우 입장에서 김선아가 잘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목요일의 아이’가 기사화 될 때마다 김선아가 가슴 아플 것 같으니 그녀를 위해 더 이상 얘기가 안 나왔으면 한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김윤진은 ‘세븐데이즈’를 선택한 것에 대한 후회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김윤진은 “대본이 너무 좋아 김선아와 관련한 상황을 먼저 알아도 출연을 결정했을 것”이라며 “‘세븐데이즈’는 ‘목요일의 아이’와 완전히 다른 영화라고 생각하고 촬영 중이다”고 밝혔다. ‘목요일의 아이’는 김선아를 주인공으로 촬영 중이던 영화로 제작 중 김선아와 윤재구 감독의 불화 등으로 제작이 중단됐다. ‘목요일의 아이’ 제작사였던 윤앤준 측은 6월20일 김선아와 소속사 iHQ를 상대로 1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세븐데이즈’는 딸을 유괴당한 여자 변호사가 딸을 돌려받기 위해 살인범을 무죄로 풀려나게 해야하는 과정을 그린 스릴러로 김윤진은 승률 100%의 변호사 지연 역을 맡았다. 김윤진은 7월 말까지 촬영을 끝내고 8월6일 ABC 드라마 ‘로스트’ 촬영을 위해 하와이로 떠날 예정이다. (사진=안산/김정욱 기자) ▶ 관련기사 ◀☞[포토]김윤진, '이번 영화때문에 유럽일주 포기했어요~'☞[포토]김윤진, "날도 더운데 많이 오셨네"☞[포토]김윤진 "달리고 또 달리고...", 삼복더위에 진땀☞[포토]미녀를 알아보는 세퍼트, "하나도 안무서워요~"☞[포토]무더운 날씨에 열연 펼치는 '월드스타' 김윤진
2007.07.26 I 유숙 기자
김윤진 "이 영화 이야기 나올 때마다 김선아도 가슴 아플 것"
  • 김윤진 "이 영화 이야기 나올 때마다 김선아도 가슴 아플 것"
  • ▲ 영화배우 김윤진[안산(경기)=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목요일의 아이’ 기사화 될 때마다 김선아도 가슴 아플 것이다.” 영화배우 김윤진이 현재 촬영 중인 영화 ‘세븐데이즈’(감독 원신연)의 전신격인 영화 ‘목요일의 아이’와 김선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윤진은 26일 오후1시 경기도 안산시 시화호 부근에서 진행된 ‘세븐데이즈’의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세븐데이즈’ 캐스팅이 된 후 ‘목요일의 아이’와 김선아에 대해 듣고 굉장히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윤진과 김선아는 영화&nbsp;‘예스터데이’에 함께 출연하며&nbsp;친분을 쌓았다.&nbsp;김윤진은 “언니로서 김선아에게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난감하고 미안했다”며 “나중에 소송까지 가게 되니 더 가슴이 아팠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말도 있듯 배우 입장에서 김선아가 잘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목요일의 아이’가 기사화 될 때마다 김선아가 가슴 아플 것 같으니 그녀를 위해 더 이상 얘기가 안 나왔으면 한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김윤진은 ‘세븐데이즈’를 선택한 것에 대한 후회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김윤진은 “대본이 너무 좋아 김선아와 관련한 상황을 먼저 알아도 출연을 결정했을 것”이라며 “‘세븐데이즈’는 ‘목요일의 아이’와 완전히 다른 영화라고 생각하고 촬영 중이다”고 밝혔다. ‘목요일의 아이’는 김선아를 주인공으로 촬영 중이던 영화로 제작 중 김선아와 윤재구 감독의 불화 등으로 제작이 중단됐다. ‘목요일의 아이’ 제작사였던 윤앤준 측은 6월20일 김선아와 소속사 iHQ를 상대로 1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세븐데이즈’는 딸을 유괴당한 여자 변호사가 딸을 돌려받기 위해 살인범을 무죄로 풀려나게 해야하는 과정을 그린 스릴러로 김윤진은 승률 100%의 변호사 지연 역을 맡았다. 김윤진은 7월 말까지 촬영을 끝내고 8월6일 ABC 드라마 ‘로스트’ 촬영을 위해 하와이로 떠날 예정이다. &nbsp;(사진=안산/김정욱 기자)▶ 관련기사 ◀☞[포토]김윤진, '이번 영화때문에 유럽일주 포기했어요~'☞[포토]김윤진, "날도 더운데 많이 오셨네"☞[포토]김윤진 "달리고 또 달리고...", 삼복더위에 진땀☞[포토]미녀를 알아보는 세퍼트, "하나도 안무서워요~"☞[포토]무더운 날씨에 열연 펼치는 '월드스타' 김윤진&nbsp;▶ 주요기사 ◀☞병특비리 혐의 가수 천모씨 측 "책임 회피 않겠다"☞동부지검 수사지속 의지..."의혹 뿌리 뽑힐 때까지 수사 계속"☞[취재수첩]촌각 다투는 일인데...씁쓸한 '심형래편' 결방 논란☞'무릎팍 도사' 심형래편 학력논란 무관, 정상적으로 방영☞'태왕사신기'... 9월 한국, 10월 일본 방송
2007.07.26 I 유숙 기자
  • "역전의 명수 15종목..첫 반전 신호 17종목"
  • [이데일리 오상용기자] "하반기 역전의 명수가 될 새옹지마(塞翁之馬)형 종목을 잡아라. 죽을 쑤던 실적이 이번 어닝시즌을 통해 첫반전하는 종목도 무시할 수 없다. 주목하라."&nbsp;대신증권은 11일 "상반기 부진을 만회하고 하반기 역전의 명수가될 새옹지마형 종목 15개와 2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의 첫반전 신호가 나타날 수 있는 종목 17개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nbsp;◇ 새옹지마형 &nbsp;우선 역전의 명수가 될 종목 15개부터 보자. &nbsp;곽병열 연구원은 "주로 상반기에 악재가 집중돼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종목들이지만, 하반기 실적개선과 함께 규제완화에 따른 수혜, 내수경기회복 효과가 가시화될 수 있는 종목들이 많다"고 설명했다.휴맥스(028080)는 2분기 실적발표를 기점으로 저점을 통과하며 주가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SBSi(046140)는 하반기 지상파방송사의 각종 규제완화 가능성과 컨테츠 경쟁력회복, IPTV 도입 가시화로 주가 회복이 전망되고 있다. CJ인터넷(037150)은 해외부문 실적가시화가 모멘텀으로 꼽혔다. CJCGV(079160)는 내년 2분기부터 국내영화제작 확대에 따른 흥행컨텐츠 라인업이 늘어남으로써 기존 멀티플렉스 증축이 관객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됐다. IHQ(003560)는 SK텔레콤의 유무선 미디어 사업 강화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제휴 전략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S-Oil(010950)은 고배당 축소가능성이 낮아보이고, 하반기 공장증설이 진행되는 등 공장설립 차질에 따른 주가 부담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됐다. 무림페이퍼(009200)는 3분기말 이후 국제펄프가격이 하락해 원가 부담이 줄 것으로 기대됐다. 수출부문 호조세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전력(015760)은 하반기 실적개선이 둔화될 전망이지만 내년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과 해외발전소 건설 및 운영, 자원개발 등이 새로운 모멘텀이 될 수 있다.&nbsp;&nbsp;KT(030200)는 하반기 IPTV효과와 배당, 자사주매입을 통한 소각 가능성이 상승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 SK텔레콤(017670)은 2분기이후 실적개선세와 중간배당, 자사주 매입소각 등의 재료가 있고, MSO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시장재배력 회복도 예상됐다.CJ(001040)는 지주사 전환으로 자회사에 대한 투자 리스크를 해소할 전망이다. 오리온(001800)은 영업실적 호전에 따른 주가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빙그레(005180)는 여름 수혜주로 꼽혔다. 신세계(004170)는 신세계마트 인수효과가 나타나 실적 개선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생명 지분가치도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쇼핑(023530)은 하반기 경기회복 기대감과 함께 내년부터 할인점 수익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돼 눈여겨볼만 하다.◇ 첫 반전 하는 종목다음으로 2분기 실적에서 첫반전의 신호가 나타날 수 있는 17개 종목이다. &nbsp;대신증권은 "1년만에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선 LG필립스LCD 처럼&nbsp;첫 반전 신호는 단순하지만 실적발표시즌의 유망종목 선별 기준이 될 수 있다"고 했다.&nbsp;한진해운(000700)과 LG(003550) LG전자(066570) 한국단자(025540) 현대차(005380) 두산중공업(034020) 한솔CSN(009180) 한화(000880) 현대상선(011200) 삼성전기(009150) 현대증권(003450) 유한양행(000100) 삼성정밀화학(004000) 세아베스틸(001430) 동국제강(001230) 효성(004800) 제일기획(030000) 등이&nbsp;여기에 해당한다.
2007.07.11 I 오상용 기자
  • IHQ, 게임자회사 엔트리브 SKT에 매각..지주사 전환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IHQ(003560)가 SK의 지주사 전환에 발맞추고, 영상 콘텐트 사업 역량에 집중하기 위해 게임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를 SK텔레콤에 매각키로 했다.&nbsp;아울러 SK텔레콤과 정훈탁 IHQ 대표를 대상으로 110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IHQ는 2일 엔트리브의 지분 51% 전량을 SK텔레콤에 매각키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총 매각금액은 202억원이다.이는 SK의 지주회사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SK텔레콤의 자회사이자 SK홀딩스의 손자회사인 IHQ는 자회사인 엔트리브의 지분을 100% 확보해야 하지만 SK텔레콤에 매각하는 방안을 택했다. 또 IHQ는 최대주주 SK텔레콤과 2대주주인 정훈탁 대표이사가 참여하는 11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SK텔레콤이 100억원, 정훈탁 대표이사 10억원 규모로 참여한다.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SK텔레콤의 지분율은 34.05%에서 37.09%로 늘어난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100원이며, 상장예정일은 이달 24일이며 1년간 보호예수 된다.IHQ는 자회사 매각과 유상증자로 총 312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조달된 자금은 기존 사업 유지와 신규사업 확대에 확충될 방침이다.IHQ 관계자는 "핵심전략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이미 여러 단계에서 검토와 추진의 과정을 거치고 있는 중”이라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핵심전략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스타파워에 집중된 역량을 예능과 스포츠 등으로 넓히고, 커머스를 결부한 스타 매니지먼트를 선보일 계획이다.&nbsp;모회사 SK텔레콤에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콘텐트를 제공하고,&nbsp;국내 스타의 해외시장 진출을 비롯해 글로벌 엔터기업과 공동 프로젝트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2007.07.02 I 양이랑 기자
김선아측 반론 "우리도 피해자, 의무불이행 한 적 없다"
  • 김선아측 반론 "우리도 피해자, 의무불이행 한 적 없다"
  • ▲ 10억 손배소 소송에 걸린 영화배우 김선아[이데일리 유숙기자]" 오히려 김선아가 영화제작이 안돼 2년 넘도록 아무 연예 활동도 못하고 막대한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었다." 김선아의 소속사 싸이더스HQ가 영화제작사 윤앤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싸이더스HQ는 21일 오전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김선아와 iHQ는 단 한 번도 출연계약에 따른 의무를 불이행한 적이 없으며 그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촬영에 협조했다”고 해명했다. 싸이더스HQ는 특히 “김선아는 촬영 몇 달 전부터 사전 미팅에 빠짐없이 참여했으며 촬영 일정을 한 번도 어긴 적이 없다”면서 “오히려 김선아가 영화 제작이 안되는 바람에 2년 넘도록 아무 연예 활동도 못하고 막대한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영화사 윤앤준 측은 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김선아와 그녀의 소속사 모기업인 iHQ를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다음은 싸이더스HQ의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sidusHQ입니다. 2007년 6월 20일, 언론에 보도된 '영화제작사 윤앤준(이하 '윤앤준')의 김선아씨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관련한 당사의 입장입니다. 윤앤준은 영화 '목요일의 아이'가 김선아와 iHQ의 의무불이행으로 인해 제작이 불가능하게 되었으므로 출연계약에 따른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선아씨와 iHQ는 단 한 번도 출연계약에 따른 의무를 불이행한 적이 없으며 그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촬영에 협조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김선아씨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촬영종료일로부터 본 영화의 촬영예정일까지는 일년 남짓한 시간이 남아있었기에, 다른 작품에 출연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본 작품에만 전념해달라'는 윤앤준의 요청에 의해 드라마 출연제의도 거절하고 오로지 본 영화의 준비에만 매진했습니다. 즉 영화의 촬영 몇 달 전인 2006년 3월부터 1주일에 한 번씩 사전 미팅에 참여하였으며, 전체 회식 등 윤앤준에서 요청한 모임에 한번도 빠진 적이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2006년 9월, 촬영이 시작될 무렵 본인의 촬영 분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촬영장에 격려차 수차례 방문하는 등 본 영화촬영에 그 어느 누구보다도 열심이었습니다. 이처럼, 김선아씨는 단 한번도 촬영일정을 어긴 적이 없는바, 이러한 사실은 윤앤준 뿐 아니라 다른 출연 연예인 및 모든 스탭들이 인정한 적이 있으며 이에 대한 증거도 모두 확보해 둔 상태입니다. 2. 오히려 영화의 촬영이 이루어지지 않은 진정한 이유는, 본 영화의 영화감독이 윤앤준 측과의 불화 등으로 감독직을 사퇴하는 바람에, 본 영화의 촬영감독이 부랴부랴 감독직을 맡게 되었으나 위 촬영감독 또한 영화제작사와의 불화로 인해 사퇴하고, 그 후에도 세 번이나 감독이 바뀌는 한국 영화사상 초유의 일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윤앤준이 본 계약상의 영화제작사임에도 불구하고 감독이 사퇴한 이후 제작사가 윤앤준이 아닌 다른 회사로 두 번이나 바뀌는 바람에, 2006년 11월에 끝나기로 한 촬영이 2007년 2월이 될 때까지도 윤앤준과 감독과의 불화 이전에 찍은 몇 씬 외에는 전혀 촬영이 안 되었던 것입니다. 3. 결국 본건 영화는 영화사와 감독, 투자사와의 갈등으로 인해 감독, 영화제작사와 시나리오가 계속 바뀌는 바람에 촬영이 안 되었을 뿐 김선아씨가 촬영을 거부한 적은 없습니다. 오히려 김선아씨는 영화촬영만료일이 몇 달 지난 뒤에도 영화사측에 '영화가 다시 제작될 수 있느냐, 하루속히 제작의지를 보여달라'고 여러 차례 요청을 하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사 측은 이에 대한 아무런 답변도 못하고 시간만 보내고 있던 차에 투자사에서 윤앤준과의 계약을 해지하는 바람에 더 이상 영화제작이 불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4. 김선아씨는 본 영화가 제작되지 못하는 바람에 무려 2년이 넘도록 아무런 연예활동을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더군다나 김선아씨는 본 영화촬영재개를 기다리며 다른 영화 및 드라마 출연제안이 들어온 것마저도 다 고사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즉, 김선아씨는 본 영화의 제작무산으로 인해 막대한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앤준측이 투자사로부터의 책임을 전가하기 위한 수단으로 본건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는 유감으로 생각하며, 소장을 송달 받는 즉시 빠른 시일 내에 문제를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관련기사 ◀☞김선아, 영화 촬영 중단으로 10억 손해배상소송
2007.06.21 I 유숙 기자
김선아측 반론 "우리도 피해자, 의무불이행 한 적 없다"
  • 김선아측 반론 "우리도 피해자, 의무불이행 한 적 없다"
  • ▲ 영화배우 김선아[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김선아가 영화제작이 안돼&nbsp;2년 넘도록 아무 연예 활동도 못하고 막대한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었다."&nbsp;김선아의 소속사 싸이더스HQ가 영화제작사 윤앤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싸이더스HQ는&nbsp;21일 오전 발표한 보도자료에서&nbsp;“김선아와 iHQ는 단 한 번도 출연계약에 따른 의무를 불이행한 적이 없으며 그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촬영에 협조했다”고 해명했다. 싸이더스HQ는&nbsp;특히 “김선아는 촬영 몇 달 전부터 사전 미팅에 빠짐없이 참여했으며 촬영 일정을 한 번도 어긴 적이 없다”면서 “오히려 김선아가&nbsp; 영화 제작이 안되는 바람에 2년 넘도록 아무 연예 활동도 못하고 막대한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영화사 윤앤준 측은 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김선아와 그녀의&nbsp;소속사 모기업인&nbsp;iHQ를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다음은 싸이더스HQ의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sidusHQ입니다. 2007년 6월 20일, 언론에 보도된 '영화제작사 윤앤준(이하 '윤앤준')의 김선아씨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관련한 당사의 입장입니다. 윤앤준은 영화 '목요일의 아이'가 김선아와 iHQ의 의무불이행으로 인해 제작이 불가능하게 되었으므로 출연계약에 따른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선아씨와 iHQ는 단 한 번도 출연계약에 따른 의무를 불이행한 적이 없으며 그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촬영에 협조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김선아씨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촬영종료일로부터 본 영화의 촬영예정일까지는 일년 남짓한 시간이 남아있었기에, 다른 작품에 출연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본 작품에만 전념해달라'는 윤앤준의 요청에 의해 드라마 출연제의도 거절하고 오로지 본 영화의 준비에만 매진했습니다. 즉 영화의 촬영 몇 달 전인 2006년 3월부터 1주일에 한 번씩 사전 미팅에 참여하였으며, 전체 회식 등 윤앤준에서 요청한 모임에 한번도 빠진 적이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2006년 9월, 촬영이 시작될 무렵 본인의 촬영 분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촬영장에 격려차 수차례 방문하는 등 본 영화촬영에 그 어느 누구보다도 열심이었습니다. 이처럼, 김선아씨는 단 한번도 촬영일정을 어긴 적이 없는바, 이러한 사실은 윤앤준 뿐 아니라 다른 출연 연예인 및 모든 스탭들이 인정한 적이 있으며 이에 대한 증거도 모두 확보해 둔 상태입니다. 2. 오히려 영화의 촬영이 이루어지지 않은 진정한 이유는, 본 영화의 영화감독이 윤앤준 측과의 불화 등으로 감독직을 사퇴하는 바람에, 본 영화의 촬영감독이 부랴부랴 감독직을 맡게 되었으나 위 촬영감독 또한 영화제작사와의 불화로 인해 사퇴하고, 그 후에도 세 번이나 감독이 바뀌는 한국 영화사상 초유의 일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윤앤준이 본 계약상의 영화제작사임에도 불구하고 감독이 사퇴한 이후 제작사가 윤앤준이 아닌 다른 회사로 두 번이나 바뀌는 바람에, 2006년 11월에 끝나기로 한 촬영이 2007년 2월이 될 때까지도 윤앤준과 감독과의 불화 이전에 찍은 몇 씬 외에는 전혀 촬영이 안 되었던 것입니다. 3. 결국 본건 영화는 영화사와 감독, 투자사와의 갈등으로 인해 감독, 영화제작사와 시나리오가 계속 바뀌는 바람에 촬영이 안 되었을 뿐 김선아씨가 촬영을 거부한 적은 없습니다. 오히려 김선아씨는 영화촬영만료일이 몇 달 지난 뒤에도 영화사측에 '영화가 다시 제작될 수 있느냐, 하루속히 제작의지를 보여달라'고 여러 차례 요청을 하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사 측은 이에 대한 아무런 답변도 못하고 시간만 보내고 있던 차에 투자사에서 윤앤준과의 계약을 해지하는 바람에 더 이상 영화제작이 불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4. 김선아씨는 본 영화가 제작되지 못하는 바람에 무려 2년이 넘도록 아무런 연예활동을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더군다나 김선아씨는 본 영화촬영재개를 기다리며 다른 영화 및 드라마 출연제안이 들어온 것마저도 다 고사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즉, 김선아씨는 본 영화의 제작무산으로 인해 막대한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앤준측이 투자사로부터의 책임을 전가하기 위한 수단으로 본건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는 유감으로 생각하며, 소장을 송달 받는 즉시 빠른 시일 내에 문제를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관련기사 ◀☞김선아, 영화 촬영 중단으로 손배소
2007.06.21 I 유숙 기자
김선아 10억 피소, 영화'' 목요일의 아이'' 중단 책임
  • 김선아 10억 피소, 영화'' 목요일의 아이'' 중단 책임
  • ▲ 김선아(사진=IHQ)[이데일리 유숙기자] 영화배우 김선아가 영화 제작사로부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 영화제작사 윤앤준 측은 20일 영화 ‘목요일의 아이’가 제작 중단된 것에 책임을 물어 주연배우 김선아와 소속사 iHQ에 1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냈다. 윤앤준 측이 추정하는 총 손해액은 23억 3600만원으로 이는 투자사 프라임엔터테인먼트에 반환하기로 한 19억 36000만원과 김선아의 출연료 4억원이다. 윤앤준 관계자는 20일 오후 이데일리 SPN과 전화통화에서 “주연배우였던 김선아가 ‘몸이 아프다’ ‘시나리오가 마음에 안 든다’며 윤재구 감독과 계속 갈등을 빚었다. 지난 해 8월 촬영을 시작한지 1개월 만에 중단돼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결국 감독이 먼저 하차해 다른 연출자를 구했지만 김선아측이 이마저 거부하며 촬영에 합류하지 않았다. 특히 소속사가 시나리오 수정까지 관여했다. 최근까지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결렬돼 손해배상을 청구 할 수밖 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목요일의 아이’는 지난 해 4월 원신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윤진이 새로 주연을 맡아 제목을 ‘세븐데이즈’로 바꿔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김선아는 최근 영화 ‘걸스카우트’에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2007.06.20 I 유숙 기자
김선아, 영화 촬영 중단으로 손배소
  • 김선아, 영화 촬영 중단으로 손배소
  • ▲ 영화배우 김선아(사진=iHQ)[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영화배우 김선아가 영화 제작사로부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 영화제작사 윤앤준 측은 20일 영화 ‘목요일의 아이’가 제작 중단된 것에 책임을 물어 주연배우 김선아와 소속사 iHQ에 1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냈다. 윤앤준 측이 추정하는 총 손해액은 23억 3600만원으로 이는 투자사 프라임엔터테인먼트에 반환하기로 한 19억 36000만원과 김선아의 출연료 4억원이다. 윤앤준 관계자는 20일 오후 이데일리 SPN과 전화통화에서 “주연배우였던 김선아가 ‘몸이 아프다’ ‘시나리오가 마음에 안 든다’며 윤재구 감독과 계속 갈등을 빚었다. 지난 해 8월 촬영을 시작한지 1개월 만에 중단돼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결국 감독이 먼저 하차해 다른&nbsp;연출자를 구했지만 김선아측이 이마저 거부하며 촬영에 합류하지 않았다. 특히 소속사가 시나리오 수정까지 관여했다. 최근까지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결렬돼 손해배상을 청구 할 수밖 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목요일의 아이’는 지난 4월 원신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윤진이 새로 주연을 맡아 제목을 ‘세븐데이즈’로 바꿔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김선아는 최근 영화 ‘걸스카우트’에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2007.06.20 I 유숙 기자
SM "15일 새벽 보아 이름 공개 결정"
  • [보아 해킹 파문]SM "15일 새벽 보아 이름 공개 결정"
  • ▲ 보아[이데일리 최은영기자]'SM은 왜 보아의 이름을&nbsp;애써 밝혔을까?' '아시아의 톱스타' A의 미니홈피 해킹 사건이 보도된지 하루 만에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보도자료를 내고 피해자가 자사 소속 가수 보아임을 명시해 눈길을 끌었다. SM측은 15일 오전 이데일리 SPN과의 전화통화에서 "새벽까지 이어진 회의를 통해 이번 사건을 피하지 말고 정면 돌파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며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실명을 밝히고 아침 일찍 보도자료를 배포하게 됐다 "고 배경을 설명했다. SM측은 발표를 앞두고 이번 해킹 사건으로 보아와 함께 곤혹을 치룬 안데니의 소속사 사이더스 IHQ와도 사전 논의를 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해킹 사건의 피의자 서씨는 2006년 4월 보아의 미니홈피를 해킹해 그녀가 안데니가 함께 찍은 사진과 주고 받은 이메일을 빼돌렸다. 서씨는 이를 가지고 보아의 매니저에게 사진과 메일 내용을 폭로하겠다고 협박 메일을 보내 3500만원을 갈취했다. ▶ 관련기사 ◀☞[보아 해킹 파문] 양천 경찰서측&nbsp;"수사 종결. 추측성 보도 자제"☞[보아 해킹 파문]피의자 서씨, 보아 협박에 이효리 이메일 이용☞[보아 해킹 파문]이효리도 피해? 소속사 사태 파악 부심☞[보아 해킹 파문]안데니측, "협박 메일 직접 받고 경찰 신고"☞[보아 해킹 파문]해커 공격에 피해입은 연예인 사례☞[보아 해킹 파문]이번 사건, 개인정보침해에 공갈죄 적용 가능☞[보아 해킹 파문]보안솔루션업계 "홈피 사적 정보 공개 위험"☞[보아 해킹 파문]연예인 홈피 정보, 온라인 무방비 노출☞[보아 해킹 파문]힐튼 비욘세, 해외스타도 해킹 시달려☞보아 홈피 해킹 관련 입장 밝혀, 피해 남자연예인 데니안
2007.06.15 I 최은영 기자
SM측, "15일 새벽 회의 때 이름 공개 결정"
  • [보아 해킹 파문]SM측, "15일 새벽 회의 때 이름 공개 결정"
  •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보아는 왜&nbsp;애써 이름을 밝혔을까?' '아시아의 톱스타' A의 미니홈피 해킹 사건이 보도된지 하루 만에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보도자료를 내고 피해자가 자사 소속 가수 보아임을 명시해 눈길을 끌었다.&nbsp;SM측은 15일 오전 이데일리 SPN과의 전화통화에서 "새벽까지 이어진 회의를 통해 이번 사건을 피하지 말고 정면 돌파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며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실명을 밝히고&nbsp;아침 일찍 보도자료를 배포하게 됐다 "고 배경을 설명했다. SM측은 발표를 앞두고 이번 해킹 사건으로 보아와 함께 곤혹을 치룬 안데니의 소속사 사이더스 IHQ와도 사전 논의를 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해킹 사건의 피의자 서씨는 2006년 4월 보아의 미니홈피를 해킹해 그녀가 안데니가&nbsp;함께 찍은 사진과 주고 받은 이메일을 빼돌렸다. 서씨는 이를 가지고 보아의 매니저에게 사진과 메일 내용을 폭로하겠다고 협박 메일을 보내 3500만원을 갈취했다.▶ 관련기사 ◀☞[보아 해킹 파문]양천 경찰서측 "수사 이미 종결. 추측성 보도 자제"☞[보아 해킹 파문]피의자 서씨, 보아 협박에 이효리 이메일 이용☞[보아 해킹 파문]이효리도 피해? 소속사 사태 파악 부심☞[보아 해킹 파문]안데니측, "협박 메일 직접 받고 경찰 신고"☞[보아 해킹 파문]해커 공격에 피해입은 연예인 사례☞[보아 해킹 파문]이번 사건, 개인정보침해에 공갈죄 적용 가능☞[보아 해킹 파문]보안솔루션업계 "홈피 사적 정보 공개 위험"☞[보아 해킹 파문]연예인 홈피 정보, 온라인 무방비 노출☞[보아 해킹 파문]힐튼 비욘세, 해외스타도 해킹 시달려☞[보아 해킹 파문]사이버 경찰청 "업체들, 보완에 신경써야"☞보아 홈피 해킹 관련 입장 밝혀, 피해 남자연예인 데니안
2007.06.15 I 최은영 기자
안데니측, "협박 메일 직접 받고 경찰 신고"
  • [보아 해킹 파문]안데니측, "협박 메일 직접 받고 경찰 신고"
  • ▲ 안데니[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돈을 달라고 협박하는 이메일 데니안이 직접 받았다."&nbsp;보아의 미니홈피 해킹 사건에 연루된 남자 연예인이 안데니로 밝혀진 가운데 안데니 측은 "안데니가 협박 이메일을 직접 받았다"고 확인했다.데니 소속사 싸이더스 IHQ의 관계자는&nbsp;15일 오전 이데일리 SPN과 전화 통화에서 "이번 사건의 용의자인&nbsp;서모씨로부터 안데니가 협박이메일을 받은 것이 사실이고, 이와 관련해 이메일을 직접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IHQ의 한 간부는 "안데니로부터 협박 메일이 왔다는 사실과 내용을 보고 받고 회의 끝에 '협박에 겁먹지 말고 법대로 처리하자'고 결정해 경찰에 신고하게 됐다"고 말했다. &nbsp;IHQ측은 "현재 안데니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nbsp;별다른&nbsp;동요없이&nbsp;현재 촬영 중인 '기다리다 미쳐'&nbsp;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nbsp;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톱스타 홈페이지 해킹해 협박한 대학생 구속’ 이라는 기사와 관련해 언급된&nbsp;스타가 자사 소속 연예인 보아”라며 “남자 연예인은 IHQ 소속 연예인 데니안”이라고 했다. &nbsp;SM은 이어 “두사람은 라디오, TV 등 방송매체 등을 통해 알게 되어 동료 연예인 사이로 지내왔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보아 해킹 파문]양천경찰서측 "수사 이미 종결. 추측성 보도 자제"☞[보아 해킹 파문]피의자 서씨, 보아 협박에 이효리 이메일 이용☞[보아 해킹 파문]이효리도 피해? 소속사 사태 파악 부심☞[보아 해킹 파문]해커 공격에 피해입은 연예인 사례☞[보아 해킹 파문]SM측, "15일 새벽 회의 때 이름 공개 결정"☞[보아 해킹 파문]이번 사건, 개인정보침해에 공갈죄 적용 가능☞[보아 해킹 파문]힐튼 비욘세, 해외스타도 해킹 시달려☞[보아 해킹 파문]사이버 경찰청 "업체들, 보완에 신경써야"☞보아 홈피 해킹 관련 입장 밝혀, 피해 남자연예인 데니안
2007.06.15 I 박미애 기자
사이버 경찰청 "업체들, 보안에 신경써야"
  • [보아 해킹 파문]사이버 경찰청 "업체들, 보안에 신경써야"
  • ▲최근 해킹을 당해 사생활 정보가 유출돼 충격을 준 톱스타 보아의 미니 홈피[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보아의 미니홈피가 한 대학생에 의해 해킹당해 협박까지 받은&nbsp;사건과 관련해 사이버경찰청은 업체들이 보안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사이버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15일 오전 이데일리 SPN과 전화통화에서 "가장 큰 문제는 해킹한 사람에게 있지만 시스템 업체들의 책임도 크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업체들의&nbsp;제공하는 중요한 서비스가 보안인데, 이런 일이 자꾸 발생한다는 건 보안에 신경을 못 썼다고 볼 수도 있다"며 &nbsp;"최근 해킹술이 많이 발전하는 환경도 이런 사건의 재발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와 같은 해킹 사건이 발생하지 않으려면 "업체들도 보완에 신경써야 하고, 사용자들도 비밀번호 자주 변경한다던가 해서 일반인들이 유추할 수 없도록 비밀번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톱스타 홈페이지 해킹해 협박한 대학생 구속’ 이라는 기사와 관련해 언급된 연예인이 자사 소속 연예인 보아”라고 밝히며 “남자 연예인은 IHQ 소속 연예인 데니안”이라고 했다. &nbsp;SM은 이어 “두 사람은 라디오, TV 등 방송매체 등을 통해 알게 되어 동료 연예인 사이로 지내왔다”고 알렸다.▶ 관련기사 ◀☞[보아 해킹 파문]양천경찰서측 "수사 이미 종결. 추측성 보도 자제"☞[보아 해킹 파문]피의자 서씨, 보아 협박에 이효리 이메일 이용☞[보아 해킹 파문]이효리도 피해? 소속사 사태 파악 부심☞[보아 해킹 파문]안데니측, "협박 메일 직접 받고 경찰 신고"☞[보아 해킹 파문]해커 공격에 피해입은 연예인 사례☞[보아 해킹 파문]이번 사건, 개인정보침해에 공갈죄 적용 가능☞[보아 해킹 파문]힐튼 비욘세, 해외스타도 해킹 시달려☞[보아 해킹 파문]SM측, "15일 새벽 회의 때 이름 공개 결정"☞[보아 해킹 파문]보안솔루션업계 "홈피 사적 정보 공개 위험"☞[보아 해킹 파문]연예인 홈피 정보, 온라인 무방비 노출☞보아 홈피 해킹 관련 입장 밝혀, 피해 남자연예인 데니안
2007.06.15 I 박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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