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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시절 상영금지된 정치영화 '잘돼갑니다' tbs TV 방송
  • 박정희 시절 상영금지된 정치영화 '잘돼갑니다' tbs TV 방송
  • 영화 ‘잘돼갑니다’ 포스터(사진=tbs TV)[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군사정권 시절 검열로 20년간 상영 금지됐던 정치영화 ‘잘돼갑니다’를 교통방송 tbs TV가 오는 20일 오후 9시30분 방송한다. tbs TV는 지난 13일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을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데 이어 2탄 격으로 ‘잘돼갑니다’를 준비했다.‘잘돼갑니다’는 비선실세의 국정농단과 이로 인한 이승만 대통령 하야 등 자유당 정권의 몰락을 거울삼아 제3공화국의 바른 길을 안내하고자 했던 한국 최초의 정치영화로 꼽힌다.1968년 제작됐으나 개봉 직전 당국에 필름을 압수당하고 상영을 금지 당했다. ‘권력무상’을 기본 화조로 독재권력의 종말을 다뤄낸 영화로 유신을 준비하던 박정희 정권이 중앙정보부를 동원해 개봉을 차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극장 개봉 전날 국도극장의 영화 간판이 내려졌고 영화 제작자의 집안은 풍비박산이 났다는 게 tbs TV 측 설명이다.‘잘돼갑니다’ 방송은 제작자 고 김상윤씨의 아들이 군사정권의 검열로 희생된 아버지의 영화를 방송해줄 것을 tbs TV에 요청해 이뤄졌다. 이 영화는 “잘 돼 갑니다”라는 말로 주변 사람들이 이승만 대통령을 꾀는 현실을 풍자한 내용을 담아 한국 정치풍자 영화의 원조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등장인물 중 대통령 뒤에 숨어서 무소불위 권력을 휘두른 박마리아(김지미 분)는 현실 속 최순실과 닮았다. 박마리아의 아들 이강석은 말을 타고 등장한다. 영화판 ‘최순실 게이트’라는 말을 무색케 한다.이 영화는 1964년 한운사 원작의 동아방송(DBS) 라디오 드라마를 영화화 한 작품으로 3.15 부정선거, 이 대통령의 하야와 망명, 이기봉 일가의 집단자살 등을 다뤄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김지미 외에 장민호(이기붕 역), 박노식(조병옥 역), 허장강(최인기 역), 김희갑(이발사 역) 등 당대 톱배우들이 주연을 맡았으며 이승만 대통령의 생가인 이화장, 조병옥 생가 등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이승만 대통령과 닮은 배우를 찾기 위한 공개 오디션을 거쳐 100여 명의 응모자 중 당시 72세의 최용한 옹이 캐스팅됐다.tbs TV는 IPTV(KT 214번, SK 272번, LG 176번), 케이블 TV(각 지역 방송 문의)와 새롭게 개편된 tbs 앱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를 통한 시청도 가능하다.▶ 관련포토갤러리 ◀☞ 룰라 김지현·채리나, 동반 웨딩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中 ''한한령'' K팝 피해 현실화…관련 투자·계약 잇단 무산☞ 익스 이상미, 결혼 1년여 만에 파경☞ 최성수 소유 30억대 주택 경매 나온다☞ ''룰라'' 김지현·채리나, 친자매 같은 동반 웨딩화보☞ 우주소녀 연정·다원 ''눈의 여왕3'' 메인 테마곡으로 첫 OST
2016.12.16 I 김은구 기자
박신혜, 진수완 작가와 손잡나…tvN ‘시카고’ 러브콜
  • 박신혜, 진수완 작가와 손잡나…tvN ‘시카고’ 러브콜
  • 박신혜(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박신혜와 진수완 작가의 만남이 성사될까. 16일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미니시리즈 ‘시카고 타자기’(이하 가제, 연출 김철규·극본 진수완) 측은 박신혜 측에게 시놉시스를 전달하며 러브콜을 보낸 상태다. 이는 진수완과 박신혜라는 스타 작가와 한류 스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SBS ‘미남이시네요’(2009)로 아시아가 주목 하는 스타로 발돋움한 박신혜는 최근 SBS ‘상속자들’(2013), ‘피노키오’(2014), ‘닥터스’(2016) 등 흥행 불패 신화를 쓰고 있다. 진 작가는 SBS ‘형수님은 열아홉’(2004), KBS2 ‘경성스캔들’(2007), MBC ‘해를 품은 달’(2012), ‘킬미, 힐미’(2015) 등을 집필했다. 특히 ‘해를 품은 달’은 자체 최고 시청률 42.2%(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으며, ‘킬미, 힐미’의 주인공 지성은 이 작품으로 ‘2015 MBC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시카고 타자기’는 진 작가의 신작으로, 현재 시놉시스만 나온 상태다. 대본이 나온 후 캐스팅을 결정하고, 내달 중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영 중인 ‘도깨비’ 후속인 이제훈 신민아 주연의 ‘내일 그대와’ 후속으로 내년 3월 방송 예정이다. ▶ 관련기사 ◀☞ ‘도깨비’,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깨알 디테일4☞ '룰라' 김지현·채리나, 친자매 같은 동반 웨딩화보☞ 박상권 前앵커, 보복성 인사 논란…MBC “노 코멘트"☞ ‘이태원 살인사건’ 홍기선 감독, 15일 별세☞ 中 '한한령' K팝 피해 현실화…관련 투자·계약 잇단 무산
2016.12.16 I 김윤지 기자
'룰라' 김지현·채리나, 친자매 같은 동반 웨딩화보
  • '룰라' 김지현·채리나, 친자매 같은 동반 웨딩화보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웨딩잡지 ‘월간웨딩21’이 룰라 출신 김지현, 채리나와 함께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김지현은 2세 연하 사업가와 6년 열애 끝에 지난 10월 결혼했으며 채리나는 지난달 11일 6세 연하 야구선수 박용근과 웨딩마치를 울렸다.오랜 시간 우정을 쌓아온 김지현과 채리나는 동반 웨딩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친자매 같은 행복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냈다. 럭셔리 수입드레스 헤리티크뉴욕과 아름다운 웨딩신을 위한 NY브라이덜필리파와 함께 다양한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을 진행했다.김지현은 연예인이라기보다 제2의 인생을 시작을 알리는 한 여자로서,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사진으로 전한다고 말했다. 채리나는 촬영 내내 김지현과 친자매 같은 포스로 서로를 아끼면 기억에 남을 만한 특별한 웨딩화보 촬영을 진행했다고 스태프는 전했다.김지현과 채리나의 동반 웨딩화보는 ‘월간웨딩21’ 12월 호와 웨딩 검색포털사이트 ‘웨프’에서 만날 수 있다.(사진=월간웨딩21)▶ 관련포토갤러리 ◀☞ 룰라 김지현·채리나, 동반 웨딩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中 '한한령' K팝 피해 현실화…관련 투자·계약 잇단 무산☞ 익스 이상미, 결혼 1년여 만에 파경☞ 최성수 소유 30억대 주택 경매 나온다☞ 우주소녀 연정·다원 '눈의 여왕3' 메인 테마곡으로 첫 OST☞ ‘도깨비’,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깨알 디테일4
2016.12.16 I 김은구 기자
#939살 #염력 #맥주2캔…‘도깨비’ 공유, 김신의 프로필
  • #939살 #염력 #맥주2캔…‘도깨비’ 공유, 김신의 프로필
  • ‘도깨비’ 스틸컷(사진=화앤담픽쳐스)[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이토록 도깨비란 단어가 섹시했던 적이 있었을까. ‘김은숙 매직’ 덕분이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미니시리즈 ‘도깨비’는 민간 설화나 전래동화에 등장하던 도깨비를 소재로 삼았다. 소재 자체는 친근하지만, 이를 풀어나가는 방식은 세련됐다. 이는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도깨비’의 성공 비결이다. 이쯤에서 공유가 연기하는 도깨비 김신의 프로필을 다시 살펴봤다. ◇첫 사랑에 빠진 939세나이를 묻는 지은탁(김고은 분)에게 김신은 자신이 939세라고 답했다. 극중 현재에 해당하는 시간적 배경이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으나, 대략적인 계산에 따르면 김신은 고려시대 사람이다. 첫 회에 등장한 과거 신으로 볼 때 김신은 고려시대 장군이었다. 왕비(김소현 분)를 김신의 여동생으로 추정할 수 있고, 간신이 그와 어린 왕(김민재 분)을 이간질 시켰다는 데서 당시 김신의 힘이 상당했음을 예상할 수 있다. 김신의 아내로 추정되는 인물이 나오지 않았고, 당시 대다수가 20세 이전 혼인을 했으며, 이때 어린 왕의 나이가 17세라는 점에서 멈춰 버린 김신의 나이는 많아야 20대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반복된 전쟁이 그를 30대 후반의 외양으로 만들었다는 추측도 있다.‘도깨비’ 방송화면 캡처◇능력왕, ‘깨비 오빠’ 김신은 불멸의 존재다. 또한 직접적인 몸놀림 없이 생각의 힘으로 물체를 조종할 수 있다. 이는 자신에게도 해당돼 공중부양도 가능하다. 때론 저승사자(이동욱 분)과 유치한 기싸움에 능력을 사용하는데 때문에 식사시간 양념통과 나이프, 포크가 오가는 상황이 벌이진다. 순간이동도 가능하다. 문을 열면 메밀밭이, 캐나다 퀘백이 나타난다. 도깨비 신부인 지은탁에 한정해 동반 이동이 가능하다. 자연의 변화도 가져온다. 기분이 좋으면 늦가을 꽃을 피우고, 심기가 불편할 땐 비와 눈이 내리고 풍랑을 일으킨다. 무기는 자동차를 반으로 가를 수 있고, 모양이 자유자재로 변하는 검(방망이 아님)이다. 인간에게 복과 해를 주고, 생명을 살리고 앗아갈 수 있다. 사람에 따라 가까운 미래를 볼 수 있고, 인간의 간절한 마음 속 바람 등을 듣기도 한다.◇때론 하찮은 도깨비이처럼 도깨비는 ‘한국형 히어로’처럼 묘사되지만, 그에게도 빈틈이 있다. 이 같은 허술함은 김신이란 캐릭터의 인간미를 더하는 요소다.평소 근엄함을 자랑하는 김신은 술을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주량이 맥주 2캔이다. 맥주 2캔에 만취해 “편의점 물건을 일시불로 다 사주겠다”고 호언장담을 하고, 여섯 살 꼬마 앞에서 ‘금나와라 뚝딱’을 외치며 금괴를 자랑하기도 한다. 취약한 주량은 써니(유인나 분)를 환생한 김신의 여동생으로 추정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술을 먹지 않았음에도 과도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사우나에 가자”고 말한다.김신이 무서워하는 것이 있으니 말피다. 저승사자에게 한 방을 먹인 김신은 혼자 콧노래를 부르다 저승사자가 말피로 쓴 혈서에 화들짝 놀란다. 그를 괴롭히는 것이 목적이라면 동요 ‘도깨비 팬티’도 있다.당황하면 종종 횡설수설을 하며 갑자기 사극톤으로 말을 한다. 이를 지적하면 “알다가도 모르겠구나”라며 화제를 돌린다.‘도깨비’ 스틸컷(사진=화앤담픽쳐스)▶ 관련기사 ◀☞ ‘도깨비’,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깨알 디테일4☞ 문희준 "스몰웨딩 원하는 소율 감동… 빅웨딩 선물"☞ 박상권 前앵커, 보복성 인사 논란…MBC “노 코멘트"☞ ‘이태원 살인사건’ 홍기선 감독, 15일 별세☞ 中 '한한령' K팝 피해 현실화…관련 투자·계약 잇단 무산
2016.12.16 I 김윤지 기자
우주소녀 연정·다원 '눈의 여왕3' 메인 테마곡으로 첫 OST
  • 우주소녀 연정·다원 '눈의 여왕3' 메인 테마곡으로 첫 OST
  • ‘눈의 여왕3’ 엔딩크레딧 송 ‘파이어 앤 아이스’ 부른 우주소녀 연정과 다원(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연정과 다원이 애니메이션 ‘눈의 여왕3:눈과 불의 마법대결’의 엔딩크레딧 송을 부른다.‘눈의 여왕3: 눈과 불의 마법대결’(이하 ‘눈의 여왕3’)의 엔딩 장면에 삽입돼 피날레를 장식할 메인 테마곡으로 제목은 ‘파이어 앤 아이스(Fire & Ice)’다. 연정과 다원이 함께 부른 ‘파이어 앤 아이스’는 17일 0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발매된다.‘눈의 여왕3’는 소원의 돌을 찾은 겔다와 로렌이 눈의 여왕과 불의 마왕을 깨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펙터클한 대결을 담은 스노우 매직 버스터다.연정과 다원은 내년 1월 우주소녀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앨범 준비 등 바쁜 나날을 보내는 가운데 데뷔 이후 최초로 영화 OST에 참여했다. 우주소녀 특유의 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매력과 청량한 음색으로 영화와 어우러지는 노래를 완성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우주소녀는 노래와 더불어 시리즈 사상 최강의 마법전쟁을 담아 여운을 배가시키는 영화 속 장면들과 어우러지는 스페셜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中 ''한한령'' K팝 피해 현실화…관련 투자·계약 잇단 무산☞ 익스 이상미, 결혼 1년여 만에 파경☞ 최성수 소유 30억대 주택 경매 나온다☞ 큐브 떠난 비스트, 어라운드어스 엔터 설립 ''새출발''☞ 문희준 "스몰웨딩 원하는 소율 감동… 빅웨딩 선물"
2016.12.16 I 김은구 기자
이준기,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日도쿄 프리미어 특급 팬서비스
  • 이준기,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日도쿄 프리미어 특급 팬서비스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이준기가 밀라 요보비치와 함께 특급 팬서비스를 했다.이준기는 13일 일본 도쿄에서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도쿄 프리미어에 참석해 한류 스타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밀라 요보비치, 알리 라터, 숀 로버츠, 윌리엄 레비, 로라, 에바 앤더슨과 폴 앤더슨 감독이 함께했다.이들을 맞이하기 위해 현장에는 많은 팬들이 모였다. 몇몇 팬들은 직접 영화 속 언데드 군단의 분장을 하는 등 영화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최종판.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온 인류 최후의 여전사 ‘앨리스’(밀라 요보비치)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다. 이준기가 특별 출연해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다.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관련기사 ◀☞ ''사랑꾼'' 현빈 김주혁, 열애 인정 후 첫 공식석상…관심↑☞ ''판도라'' 200만 돌파…적수없다☞ ‘도깨비’,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깨알 디테일4☞ 박상권 前앵커, 보복성 인사 논란…MBC “노 코멘트"☞ 中 ''한한령'' K팝 피해 현실화…관련 투자·계약 잇단 무산
2016.12.16 I 박미애 기자
'사랑꾼' 현빈 김주혁, 열애 인정 후 첫 공식석상…관심↑
  • '사랑꾼' 현빈 김주혁, 열애 인정 후 첫 공식석상…관심↑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첫 공식석상에 나서는 현빈과 김주혁에 관심이 쏠린다.현빈과 김주혁은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리는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 제작보고회에 참석한다.현빈과 김주혁은 각각 강소라, 이유영과 열애 사실을 밝혔다. 현빈과 강소라는 10월 강소라가 소속사를 알아보는 과정에서 처음 만나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김주혁과 이유영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한 지 2개월 정도 된 것으로 알려졌다.현빈과 김주혁의 열애가 공개되면서 두 사람이 나란히 출연하는 ‘공조’도 덩달아 관심이다. ‘공조’ 제작보고회는 두 사람의 열애 공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어떤 말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로 내년 1월 개봉한다.▶ 관련기사 ◀☞ ‘도깨비’,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깨알 디테일4☞ 박상권 前앵커, 보복성 인사 논란…MBC “노 코멘트"☞ ''도깨비'' 맞서는 ''솔로몬'' 오늘(16일) 첫방, 제2의 ''청춘시대'' 될까☞ 中 ''한한령'' K팝 피해 현실화…관련 투자·계약 잇단 무산
2016.12.16 I 박미애 기자
中 '한한령' K팝 피해 현실화…관련 투자·계약 잇단 무산
  • 中 '한한령' K팝 피해 현실화…관련 투자·계약 잇단 무산
  •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은 상하이에서 쇼케이스를 확정, 중국의 ‘한한령’이 완화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를 갖게 했지만 그 규모가 1000석 미만의 소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생 가요기획사 A사는 설립 1년 6개월여 만에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한반도 사드배치 결정 이후 본격화되고 있는 중국의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 때문이다. 이 회사는 동남아의 한 대기업에서 10억여원을 투자받아 설립됐다. 투자자는 중국에 설립한 법인의 영역 확대를 위해 A사에 중국에서 활동이 가능한 아이돌 그룹 제작을 투자의 조건으로 내걸었다. A사는 그 동안 한국인과 중국인 멤버들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을 준비해왔으나 한한령으로 K팝 그룹의 중국 신규 진출이 사실상 어려워지자 투자자로부터 투자금 회수 통보를 받았다.A사 측은 “상황을 지켜보면서 기다려보자고 투자자를 설득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며 “이대로 시간이 조금만 더 지나면 파산신청을 해야 할 판이다. 기존 소속 아이돌 그룹과 준비 중인 보이그룹도 해체를 하든, 다른 기획사로 옮기도록 하든 뭔가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한숨을 내쉬었다.중국의 ‘한한령’에 따른 K팝 기획사들의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다. 이미 피해액은 상당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K팝의 해외 매출 중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던 중국에서의 활로가 막혔기 때문이다. 지난 2012년 2억3407만9000달러에서 매년 규모를 키워가며 2015년 추산액 3억6674만 달러까지 늘어난 K팝 수출액이 올해는 전년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지난 7월 한국의 사드 배치 발표 이후 중국에서 한류 제재가 시작됐을 때만 해도 예정돼 있던 K팝 공연, 한국 기획사들과 추진해 오던 신규 협력 사업에 대한 중국 기업들 입장은 ‘보류’였다. 당시 공연이 미뤄지다 결국 취소되는 경우도 적지 않았지만 한국 기획사들은 상황의 호전에 대한 기대를 잃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중국의 한류에 대한 전면 금지조치 단행 소식이 전해진 이후 기다림은 물거품이 되는 분위기다.중국에서 스타로 입지를 다진 아이돌 그룹들은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중국 내 한류 전면 금지조치에 대한 현지 보도에서 언급된 ‘1만명 이상을 동원하는 한국 아이돌의 공연 금지’가 실제로 단행되면서다. 한 아이돌 그룹은 중국 진출 당시 서류에 명시했던 계약금을 활동을 해가며 순차적으로 지급받기로 했지만 중국 활동이 중단되면서 계약금 지급도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한류스타로 입지를 쌓아가던 K팝 스타들의 소식이 잠잠해진 지도 오래다.중국과 사업 협력 무산은 더 큰 문제다. 협력 사업의 대부분이 중국 측에서 자금의 상당부분을 투자하고 한국 기획사에서는 주로 한중 양국에서 활동할 아이돌 그룹의 제작을 맡는 형태로 진행돼 왔다. 협력이 성사단계에 이르러 한국에서 사업 준비를 해오던 기획사들은 중국 측의 자금집행 중단으로 금전적, 시간적 손실을 입었다. 중견 기획사 B사는 대표는 “사업이 현실화가 됐다면 우리 회사에도 많게는 수십억원 가까운 수익이 더해졌을 것”이라면서도 “몇개월 동안 매진했던 중국과의 협력 사업이 한 순간에 수포로 돌아갔다. 그 동안 뭘 한 건지 모르겠다”며 허탈해 했다.그 동안 한류 매출의 중국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던 만큼 기획사들이 느끼는 위기감은 어느 때보다 높다. 최근 첫 해외 쇼케이스에 나선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 중국 상하이에서 공연을 성사시켜 ‘한한령이 완화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도 일었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시선은 냉정하다. 배경렬 레디차이나 대표는 “악동뮤지션의 공연은 관객 규모가 1000석 미만이라고 들었다. 현재 중국 각 성의 관객 8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공연장에서 K팝 가수들의 공연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며 “한중관계를 풀기 위한 외교적 노력에 결실이 있어야 한류의 새로운 물꼬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룰라 김지현·채리나, 동반 웨딩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익스 이상미, 결혼 1년여 만에 파경☞ 최성수 소유 30억대 주택 경매 나온다☞ 우주소녀 연정·다원 '눈의 여왕3' 메인 테마곡으로 첫 OST☞ '룰라' 김지현·채리나, 친자매 같은 동반 웨딩화보☞ #939살 #염력 #맥주2캔…‘도깨비’ 공유, 김신의 프로필
2016.12.16 I 김은구 기자
‘도깨비’,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깨알 디테일4
  • ‘도깨비’,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깨알 디테일4
  • ‘도깨비’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tvN 금토미니시리즈 ‘도깨비’(연출 이응복·극본 김은숙)가 인기다. 도깨비 김신(공유 분)과 도깨비 신부 지은탁(김고은 분)을 중심으로, 도깨비·저승사자·삼신할미 등 민간설화 속 캐릭터를 현실에 녹여냈다. 특히 캐릭터와 상황에 대한 세세한 설정은 ‘도깨비’ 만의 세계관을 확장시키고,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한 몫하고 있다. ◇‘드덕’ 이동욱, 애청 드라마는?‘도깨비’는 남루하고 오싹했던 저승사자 캐릭터를 매력적인 성인 남성으로 탈바꿈했다. 이동욱이 연기하는 저승사자는 조각 같은 외모와 세련된 패션 감각을 자랑한다. 사자(死者)를 안내하는 본업 외 생활상도 흥미롭다. 김신은 “상스러운 식단”이라 부르는 채식주의자로, 틈틈이 채소 음료를 마신다. 취미생활은 드라마 보기다. 아침 드라마부터 미니시리즈까지 장르를 막론한다. 화제의 아침 드라마는 업무 도중에도 챙겨본다. 집에서 즐겨보는 드라마는 tvN 드라마 ‘풍선껌’(2015), 즉 이동욱의 주연작이다. ‘도깨비’를 제작한 화앤담픽처스 작품이기도 하다.‘도깨비’ 방송화면 캡처◇스쳐 지나간 인물도 다시 보자1회에서 김신은 1968년 프랑스 거리를 걷던 중 양아버지의 폭행에 시달리는 한국 출신 입양아(남다른 분)에게 선의를 베풀었다. 김신의 인간미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자 일종의 복선이었다. 소년은 4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김신은 저승사자의 도움을 받아 소년이 떠나는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그들의 대화는 환생·윤회 등 ‘도깨비’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했다. 미모로 주목 받은 23기 여자 저승사자도 마찬가지다. 예쁜 여자 후배를 좋아라하는 남자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는 코믹 신이었다. 눈썰미가 좋은 시청자라면 23기 여자 저승사자와 김신을 죽음으로 몰고 간 간신 옆 궁녀가 동일한 배우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도깨비’ 방송화면 캡처◇흥미로운 주변 인물들 주변 인물의 풍성한 이야기가 ‘도깨비’의 재미를 더한다. 삼신할미(이엘 분)와 유덕화(육성재 분)의 존재는 궁금증을 자극한다. 삼신할미는 자유자재로 외양과 직업을 바꾸며 이야기의 흐름상 곳곳에서 등장한다. 가정의로 방송에 출연하기도 하고, 저승사자와 써니(유인나 분)의 만남에 관여하기도 한다. 철부지 재벌3세로 묘사되는 유덕화는 지은탁의 단풍잎을 가져가는 등 알 수 없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수수께끼 같은 인물은 여럿 있다. 써니의 운을 봐준 점쟁이(황석정 분)는 자신이 세쌍둥이 중 한 명이라 말한다. 다른 한 명은 지은탁을 도와주는 할미 귀신이다. 나머지 한 명은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2:8 가르마가 인상적인 유덕화의 비서(조우진 분)도 범상치 않은 인물이다. 이밖에도 성질이 급하고 어리석은 지은탁의 이모(염혜란 분)와 못된 말만 골라하는 담임교사(김난희 분)도 전생을 궁금케 하는 인물들이다. ‘도깨비’ 방송화면 캡처◇PPL의 신, 김은숙 작가 김은숙 작가는 ‘간접광고(PPL)의 신’으로 불린다. ‘필요악’인 PPL을 자연스럽게 극에 녹인다는 평가다. ‘도깨비’에서도 그의 놀라운 능력을 엿볼 수 있다. 드라마 제작지원을 하는 가구 브랜드 일룸이 대표적이다. 김신과 저승사자, 유덕화가 사는 대저택은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대부분 일룸 제품이다. 제품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브랜드 로고를 발견할 수 있다. 1회에서 지은탁의 모친(박희본 분)은 뺑소니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눈을 감기 전 뱃속 아기에 대한 간절한 바람이 김신에게 닿는다. 이때 김신이 앉아 있는 곳은 일룸 간판 위다. 지은탁의 모친이 쓰러진 근방 공사장 외벽에는 일룸 로고가 박혀 있다. 4회에서 밝혀지는 유덕화의 할아버지 유신우(김성겸 분)의 직업은 일룸 회장이다.▶ 관련기사 ◀☞ 박상권 前앵커, 보복성 인사 논란…MBC “노 코멘트"☞ ‘이태원 살인사건’ 홍기선 감독, 15일 별세☞ 中 '한한령' K팝 피해 현실화…관련 투자·계약 잇단 무산☞ '썰전' 표창원 "우병우, 대단히 이기적인 사람"☞ '도깨비' 맞서는 '솔로몬' 오늘(16일) 첫방, 제2의 '청춘시대' 될까
2016.12.16 I 김윤지 기자
박상권 前앵커, 보복성 인사 논란…MBC “노 코멘트"
  • 박상권 前앵커, 보복성 인사 논란…MBC “노 코멘트"
  • 사진=MBC 주말 ‘뉴스데스크’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MBC ‘뉴스데스크’ 주말 앵커였던 박상권 MBC 기자의 발령이 보복성 인사라는 논란에 MBC 측이 말을 아꼈다.MBC 측은 15일 오후 이데일리 스타in과 통화에서 “발령이나 인사에 대해 공식 입장은 없다”면서 “이번 주말부터 이준희 기자와 정다희 아나운서가 ‘뉴스데스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박 기자는 지난 14일자로 보도NPS준비센터 발령을 받았다. 보도본부 산하 소속이지만 뉴스 송출시스템을 개발하는 부서다. 일각에선 보복성 인사라고 지적한다. 박 기자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및 촛불집회를 적극 보도하지 않는 것에 대한 항의 표현으로 지난달 앵커직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 방송이었던 지난 11일 ‘뉴스데스크’에서 “시청자 여러분께서 MBC뉴스에 보내주시는 따끔한 질책 가슴 깊이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 ‘도깨비’,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깨알 디테일4☞ ‘이태원 살인사건’ 홍기선 감독, 15일 별세☞ 中 '한한령' K팝 피해 현실화…관련 투자·계약 잇단 무산☞ '썰전' 표창원 "우병우, 대단히 이기적인 사람"☞ '도깨비' 맞서는 '솔로몬' 오늘(16일) 첫방, 제2의 '청춘시대' 될까
2016.12.16 I 김윤지 기자
  • [데스크칼럼] 낡은 한류 콘텐츠, 리셋하라
  • [이데일리 고규대 연예스포츠부 부장] 지난 주말, 한 음악 프로그램을 보다 한숨이 나왔다. 20팀 가까이 등장하는 K팝 그룹 중에 특색 있는 이들은 불과 서넛이었다. 그 중 몇몇 K팝 그룹의 노래는 눈을 감고 들으면 다른 팀과 노래와 구별조차 되지 않았다. 안무 역시 요즘 유행하는 어번 힙합 스타일이 다수였다. 글을 쓰다보면 주어를 바꿔도 문장이 되는 황당한 경우를 만나는데, 그와 같다고나 할까. 노래도 비슷하고 안무도 닮았으니 글로벌 팬을 상대로 하는 K팝 스타가 아니라 소수 팬덤을 위한 댄서팀으로 보였다.그렇다고 요즘 드라마나 영화가 딱히 도드라진다는 말도 아니다. SBS 수목극 ‘푸른 바다의 전설’은 스타 작가 박지은이 시나리오를 쓰고 전지현 등이 출연해 제작 초기부터 화제가 됐음에도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고만고만한 드라마라는 혹평을 듣고 있다. 이야기의 흐름이나 엽기녀의 외양이 기존 문법의 답습이니 진혁 PD의 연출력이나 이민호의 노력으로는 살려내기 어렵다. 앞서 스타작가 이경희가 쓴 ‘함부로 애틋하게’가 각종 클리셰로 범벅진 설정을 만들어낸 탓에 ‘W’나 ‘질투에 화신’에 밀려 시청률 꼴찌에 머문 과거를 떠올리게 한다. 영화 역시 21일 개봉을 앞둔 ‘마스터’도 이병헌 김우빈 등 화려한 스타 배우의 출연에도 남성 스타들을 대거 등장시켜 여성 관객을 노리는 기존 영화의 전략을 답습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최근 들어 K팝, K드라마, K무비로 대표되는 한류 콘텐츠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구체제를 끝내라며 주말마다 광장에 몰려나오는 촛불민심에 귀기울일 만하다. “낡은 대한민국을 리셋(reset·초기화)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리빌딩(rebuilding·재건)해야한다”는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의 말처럼 낡은 콘텐츠 제작 문화를 리셋하고 새로운 한류로 리빌딩되어야 한다. 2000년 초반 드라마 ‘판관포청천’ ‘꽃보다 남자’ 등을 만들어냈던 대만의 바로 최근 현실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당시 대만 콘텐츠 시장은 물밀듯 들어오는 차이나 머니에 휩쓸려 자국이 아닌 중국의 입맛에 맛는 노래와 드라마를 양산했다. 결국, 대만 고유의 생기있고 유쾌한 이미지가 퇴색되더니 급기야 중국의 콘텐츠 하청업체로 전락하고 말았다. 한류 콘텐츠의 리빌딩의 시작은 가두리 양식장 같은 콘텐츠 제작 문화를 벗어나 지구 곳곳의 장점을 찾아내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 후렴구의 반복적 리듬, 한 명을 돋보이게 하는 안무 구성 등 모범답안을 내놓고 그 안에서 문제를 내는 K팝의 콘텐츠 공식도 식상해졌다. 눈앞에 보이는 손쉬운 길을 택하다 보니 음악 프로그램에 고만고만한 K팝 그룹이 등장했고, 미니시리즈에 자기복제 넘치는 드라마가 활개를 치게 됐다. 중국 시장에서 통한다는 이유로 현지인 입맛에 맞춘 공연이나 중국인 취향의 사전제작 드라마를 벗어 던져야 한다. 중국인들이 선호한다는 혹은 선호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짜임새 있는 군무를 내세운 아이돌이나 인어 등 어디선가 본듯한 소재로 한 드라마를 만드는 구태를 청산해야 한다. 최근 기존 한류 콘텐츠를 벗어난 새로운 시도가 성공한 점은 다행스럽다. K팝 그룹 멤버로 시작했으나 배우로, 혹은 아티스트로 전업에 성공하는 스타들도 늘고 있다. 또 발라드부터 힙합까지 다양한 음악에 도전하는 마마무의 성공이나 독특한 음색으로 소녀적 감성을 노래한 볼빨간사춘기의 성공이 눈에 띈다. 안정감 있는 음악성과 이를 뒷받침하는 개성이 이들의 성공 요인 중 하나다. 공유 김고은 주연의 ‘도깨비’도 인어나 뱀파이어 등 익숙한 소재 대신 도깨비라는 한국적 캐릭터에서 모티브를 찾아 신드롬을 낳을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앞서 영화 ‘부산행’도 소재, 형식, 구성 등에서 호평을 받아 스릴러 거장 스티븐 킹과 영화 ‘블레이드’ 등을 만든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 등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 장르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운영이 가능하게 된 세계적 트렌드에도 주목해야 한다. 기존 K팝이나 K드라마의 동어반복이나 자기복제를 잠시 멈추고 거대한 지구촌의 흐름에 눈을 돌려야 한다. 던져놓은 먹잇감을 먹고 사는 가두리 양식장의 물고기가 저 대양에서 유영하는 고래의 호연지기를 본받아야 하는 이유다.
2016.12.15 I 고규대 기자
DSP, 혼성그룹 K.A.R.D(카드)로 명가 재건 준비…13일 데뷔
  • DSP, 혼성그룹 K.A.R.D(카드)로 명가 재건 준비…13일 데뷔
  • 카드(K.A.R.D)(사진=DSP미디어)[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아이돌 명가 DSP미디어가 혼성 그룹을 새롭게 선보인다.DSP미디어의 신예 그룹 카드(K.A.R.D)가 13일 0시 첫 번째 싱글 앨범 ‘오나나’(Oh NaNa)를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한다. ‘오나나’는 최근 파격적인 음악으로 대중에게 주목 받고 있는 프로듀싱팀 ZOOBEATER SOUND의 작품이다. 래퍼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낯선’과 카드가 의기투합해 자신 있게 선보이는 첫 번째 앨범이다.댄스홀(Dance Hall) 그루브 비트를 기반으로 한 포근하고 따뜻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뭄바톤(Moombahton) 장르의 곡으로 특히 매일 날 위해 노래를 불러달라는 귀여운 투정에 응답하는 사랑의 세레나데를 “Oh NaNa”라는 감탄사로 표현하는 등 달콤한 사랑의 속삭임이 기분 좋은 설렘을 안겨준다는 게 소속사 DSP미디어 측 설명. 여기에 각 파트별로 카드 멤버들의 유니크한 매력 또한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카드는 킹(King), 에이스(Ace), 조커(jokeR), 히든(hiDDen)을 콘셉트로 DSP미디어에서 비밀리에 준비해 온 신예 혼성그룹이다. 작사, 작곡, 안무 창작 등 다양한 재능을 겸비한 남성 멤버 비엠과 제이셉, 여성 멤버 전소민, 전지우로 구성됐다. 허영지가 ‘오나나’의 피처링을 맡아 첫 번째 히든(Hidden) 멤버로 나섰다.한편 카드는 ‘오나나’ 음원 공개를 1시간 12일 오후 11시 서울 이대 인근 퀸 라이브홀에서 ‘데뷔 파티’라는 타이틀로 팬들을 초청한 카운트다운 무대를 갖는다. 이번 무대는 V앱 생중계로 이어진다.▶ 관련기사 ◀☞ ''K팝스타6'' 유지니 무대에 박진영 "두들겨 맞은 듯"☞ 김소희-유지니 환상 무대 ''K팝스타6'' 최고 시청률 경신☞ ''K팝스타6'' 김소희에 박진영 "건강에 위협"…심사위원 극찬☞ ''은밀하게 위대하게'', 2회 만에 ''런닝맨''에 추격 허용☞ 슬리피 ''우결''과 다른 매력 ''Oh Yeah'' 뮤비…퓨리와 케미
2016.12.12 I 김은구 기자
에이핑크, 크리스마스 앞두고  콘서트로 팬들과 연말 파티
  • 에이핑크, 크리스마스 앞두고 콘서트로 팬들과 연말 파티
  • 에이핑크 콘서트 ‘핑크 파티 : 더 시크릿 인비테이션(PINK PARTY : The Secret Invitation)’ 포스터[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의 세 번째 단독콘서트가 오는 17일과 1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에이핑크는 이번 콘서트 타이틀은 ‘핑크 파티 : 더 시크릿 인비테이션(PINK PARTY : The Secret Invitation)’이다. 에이핑크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팬들과 연말 파티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소속사 측은 “이번 공연은 에이핑크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서프라이즈 무대로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예매 개시 2분 만에 1만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대변했다.이번 콘서트의 후원사 밀크뮤직은 삼성전자 뮤직 앱 ‘MILK(밀크)’에서 진행하는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오는 15일부터 에이핑크의 단독 DJ 스테이션을 공개하고 이벤트 응모자들을 추첨, 에이핑크 친필 사인 CD를 증정한다. ▶ 관련기사 ◀☞ ''K팝스타6'' 유지니 무대에 박진영 "두들겨 맞은 듯"☞ 김소희-유지니 환상 무대 ''K팝스타6'' 최고 시청률 경신☞ ''K팝스타6'' 김소희에 박진영 "건강에 위협"…심사위원 극찬☞ 김준수 "군입대,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한 일"☞ 신성우 “2세는 다다익선… 록가수 한다면 안 막겠다”
2016.12.12 I 김은구 기자
다니엘 헤니, '나혼자' 출격…美서 촬영 마쳐
  • [단독]다니엘 헤니, '나혼자' 출격…美서 촬영 마쳐
  • 다니엘 헤니(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다니엘 헤니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미국 싱글 라이프를 공개한다.12일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최근 미국을 찾아 현지서 활동 중인 다니엘 헤니의 생활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특별 출연 형식으로 이달 중 방송될 예정이다. 현재 촬영 중인 미국 CBS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국제범죄수사팀 시즌2’ 촬영 현장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안 글로벌 활동에 주력하던 다니엘 헤니는 최근 한국 활동 병행을 예고하고 있다. 다니엘 헤니는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데뷔해 KBS2 ‘봄의 왈츠’, 영화 ‘미스터 로빈 꼬시기’, ‘마이 파더’, ‘스파이’ 등에 출연했다. 이후 영화 ‘라스트 스탠드’, ‘상하이 콜링’ 등 할리우드와 중국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올 초 방송한 ‘크리미널 마인드:국제범죄수사팀 시즌1’에 합류했다. 시즌2는 내년 3월 방송 예정이다.‘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 관련기사 ◀☞ 김소희-유지니 환상 무대 'K팝스타6' 최고 시청률 경신☞ 하지원 "현빈, 길라임 논란 당시 '괜찮냐'고 문자해"☞ 김준수 "군입대,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한 일"☞ ‘골든탬버린’ 조권 “홍일점 최유정, 언니처럼 생각하라 했다” 너스레☞ 신성우, 오늘(12일) 16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
2016.12.12 I 김윤지 기자
하지원 "현빈, 길라임 논란 당시 '괜찮냐'고 문자해"
  • 하지원 "현빈, 길라임 논란 당시 '괜찮냐'고 문자해"
  • 하지원(사진=노진환 기자)[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길라임 가명 사용 논란과 관련해 하지원이 현빈에게서 안부문자를 받았다고 알렸다.하지원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목숨 건 연애’(감독 송민규) 인터뷰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하지원은 “(보도 이후에)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서 안부전화, 문자를 많이 받았다”며 “현빈도 ”괜찮냐“고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다. 현빈도 ‘시크릿 가든’의 남자 주인공으로 길라임 가명 사용 논란 당시 관심을 받았다. 하지원은 “지금도 계속 뉴스를 보고 있다”며 “팬들도 SNS를 통해 응원을 많이 해줬다”고 얘기했다.길라임 가명 사용 논란은 박 대통령이 길라임이라는 가명으로 정부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차병원그룹 계열인 차움의원을 이용한 사실이 보도되면서다. 논란에 대해 하지원은 ‘목숨 건 연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길라임은 지금까지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는 캐릭터”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후 “(‘묵숨 건 연애’의)한제인은 쓰지 말아 달라”며 재치 있게 당부해 화제를 모았다.‘목숨 건 연애’는 추리소설작가가 이태원연쇄살인사건을 모티프로 차기작을 준비하다 이웃집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코믹 수사물로 하지원 천정명 진백림이 출연했다. 오는 14일 개봉한다.▶ 관련기사 ◀☞ 신성우, 오늘(12일) 16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 ''판도라'' 주말 112만명 동원…압도적 1위☞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1회 추가…9만명 만난다☞ 김소희-유지니 환상 무대 ''K팝스타6'' 최고 시청률 경신☞ ''K팝스타6'' 김소희에 박진영 "건강에 위협"…심사위원 극찬
2016.12.12 I 박미애 기자
슬리피 '우결'과 다른 매력 'Oh Yeah' 뮤비…퓨리와 케미
  • 슬리피 '우결'과 다른 매력 'Oh Yeah' 뮤비…퓨리와 케미
  • 슬리피 ‘Oh Yeah’ 뮤직비디오(사진=TS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언터쳐블 슬리피가 12일 낮 12시 신곡 ‘Oh Yeah’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소속사에 따르면 ‘Oh Yeah’ 뮤직비디오는 서울 한강, 공원 등을 배경으로 영상 전체를 흑백톤으로 처리해 곡의 따뜻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영상미를 강조했다. 달달한 가사에 맞춰 노래하는 슬리피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는 슬리피의 애완견 ‘퓨리’도 깜짝 등장할 예정이어서 슬리피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Oh Yeah’ R&B 힙합 넘버에 재즈 피아노 연주를 가미한 신곡으로 음원은 지난 9일 발매됐다.슬리피는 언터쳐블 시절부터 히트곡 ‘Tell Me Why’, ‘배인(VAIN)’, ‘크레파스’ 등으로 음악적 역량을 쌓아왔으며 ‘쿨밤’, ‘기분탓’, ‘바디로션’, ‘내가 뭘 잘못했는데’ 등 솔로곡으로도 호평을 받아왔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이국주와 함께 커플 호흡을 맞추고 있다.▶ 관련기사 ◀☞ ''K팝스타6'' 유지니 무대에 박진영 "두들겨 맞은 듯"☞ ''K팝스타6'' 김소희에 박진영 "건강에 위협"…심사위원 극찬☞ 김소희-유지니 환상 무대 ''K팝스타6'' 최고 시청률 경신☞ 빅뱅, 컴백 카운트다운 돌입☞ 김준수 "군입대,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한 일"
2016.12.12 I 김은구 기자
빅뱅, 컴백 카운트다운 돌입
  • 빅뱅, 컴백 카운트다운 돌입
  • 빅뱅 앨범 릴리즈 카운트 포스터(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빅뱅의 컴백을 앞두고 앨범 릴리즈 카운트 포스터와 V앱 카운트다운 포스터가 동시 공개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전 10시 공식블로그를 통해 이를 선보였다.빅뱅은 13일 0시 ‘MADE THE FULL ALBUM’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12일 오후 11시 V라이브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 신곡 2개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다. 특히 이번 V앱 생방송을 통해 멤버들이 직접 팬들과 가깝게 소통, 이번 앨범과 컴백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MADE THE FULL ALBUM’ 빅뱅의 새로운 정규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 ‘LAST DANCE’와 신곡 ‘GIRLFRIEND’를 비롯해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공개한 ‘M.A.D.E’ 시리즈의 히트곡까지 총 11곡이 수록된다. ‘에라 모르겠다’와 ‘LAST DANCE’는 각각 미디엄 템포 힙합 장르, R&B 슬로우곡으로 서로 다른 매력을 지녔다고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명했다.1년여 만의 신곡 발표이자 8년 만의 정규 앨범인 만큼 빅뱅은 음악 방송, 예능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빅뱅은 또 2017년 1월 7일과 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FINAL IN SEOUL’을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 관련기사 ◀☞ ''K팝스타6'' 김소희에 박진영 "건강에 위협"…심사위원 극찬☞ 김소희-유지니 환상 무대 ''K팝스타6'' 최고 시청률 경신☞ ''K팝스타6'' 유지니 무대에 박진영 "두들겨 맞은 듯"☞ ''은밀하게 위대하게'', 2회 만에 ''런닝맨''에 추격 허용☞ ''이달의 소녀'' 하슬 ''소년, 소녀'' 티저서 미스터리 매력 발산
2016.12.12 I 김은구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12월12일(오전)
  • [이데일리 최성근 기자] ◆오늘의 경제일정-12월12일◇정치09:00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당대표·원내대표, 당대표실)09:00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당대표·원내대표, 당대표실)10:00 민주당 의원총회(국회 예결위회의장)10:30 정세균 국회의장 기자간담회(국회 317호)14:00 국방위 전체회의 (국회 419호)◇경제09:00 환경부 간부회의(조경규 환경부 장관, 세종청사)09:30 공정거래위 간부회의(공정거래위 위원장, 대회의실)10:00 기획재정부 국회의장 방문(유일호 부총리, 국회)10:00 해수부 확대간부회의(김영석 해수부장관, 세종청사)11:30 에너지정책 고위자문단 회의(주형환 산업부 장관, 플라자호텔)12:00 노동시장 전략회의(이기권 고용부장관, 세종청사)◆ 현재 포털 주요이슈◇ ‘최순실 파문’ 특검 수사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김기춘·조윤선 등 9명 오늘 특검 고발 문화예술계가 12일 ‘문화계 블랙 리스트’와 관련한 9명을 특검에 고발.◇ ‘탄핵 가결’ 경제 영향은탄핵으로 정책 불확실성↓…연말까지 코스피 추가 반등 기대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결정되면서 국내 증시 불확실성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 탄핵 이후 정치권 반응친박·비박, 사생결단 내전…與 분당 초읽기 돌입(종합) 새누리당 ‘분당’ 수순.친박 비박간 정치생명 내건 전면전.◆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김소희김소희-유지니 환상 무대 'K팝스타6' 최고 시청률 경신SBS ‘K팝스타6’가 다시 한번 일요일 예능 최고 시청률을 기록.◇ 신성우신성우, 오늘(12일) 16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신성우는 12일 오후 7시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16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 미키타리안'손흥민 57분 활약' 토트넘, 맨유에 0-1 덜미...5위도 불안토트넘은 11일 프리미어리그 맨유전에서 0-1로 패. 미키타리안은 리그 데뷔골.
2016.12.12 I 최성근 기자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1회 추가…9만명 만난다
  •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1회 추가…9만명 만난다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이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1회 추가됐다. 총 9만명의 팬들이 콜드플레이 공연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주최사 현대카드는 12일 “2017년 4월 15일 1회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를 4월 16일 공연을 전격 추가해 2회 공연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은 개최 발표 후 관련 검색어가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랐고, 공연 티켓은 티켓 예매 시작 1~2분 만에 4만5000장이 매진됐으며, 예매사이트 동시접속자 수가 최대 약 90만 명에 이르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다.주최사는 이번 슈퍼콘서트에 대한 국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접하고 1회 공연과 동일한 규모의 추가 공연을 추진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해외 아티스트가 이틀 연속 단독 공연을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 과정에서 콜드플레이 측은 국내 팬들이 보여준 관심과 열기에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현대카드 관계자는 “여러 어려움과 예상치 못한 상황에 부딪치기도 했지만 많은 국내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추가 공연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며 “더 많은 팬들이 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슈퍼콘서트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회차 공연의 티켓은 오는 12월 21일부터 판매된다. 현대카드 회원은 12월 21일 낮 12시부터, 일반 고객은 12월 22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예스24(ticket.yes24.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콜드플레이는 내년 4월15일과 4월16일 이틀 동안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개최한다. ▶ 관련기사 ◀☞ 신성우, 오늘(12일) 16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 ''판도라'' 주말 112만명 동원…압도적 1위☞ 김소희-유지니 환상 무대 ''K팝스타6'' 최고 시청률 경신☞ ''K팝스타6'' 김소희에 박진영 "건강에 위협"…심사위원 극찬☞ 김준수 "군입대,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한 일"
2016.12.12 I 박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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