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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이별러' 김나영, 1년 만에 '스케치북' 출연
  • '프로 이별러' 김나영, 1년 만에 '스케치북' 출연
  • 김나영(사진=제이제이홀릭미디어)[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프로 이별러’ 김나영이 1년 만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김나영은 오는 14일 밤 12시 방송할 예정인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다고 소속사 제이제이홀릭미디어가 밝혔다.김나영은 이번 방송에서 하동균이 프로듀싱해 지난달 30일 발매한 신곡 ‘널 미워하지 않길’ 무대를 공개하고 하동균과의 녹음 중 에피소드도 소개했다. 신곡 외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영화 ‘라라랜드’ OST ‘시티 오브 스타스’도 불렀다.김나영은 이별을 내용으로 한 애절한 발라드로 대중을 사로잡으며 음원 강자로 입지를 다지면서 ‘프로 이별러’라는 애칭까지 선사받았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은 2015년 12월30일 발매한 ‘어땠을까’ 활동 당시에 이어 1년 만이다.김나영은 이번 출연에서 지난해 첫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를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관련기사 ◀☞ 수지, ''행복한 척'' 티저 이미지 추가 공개☞ ''이달의 소녀'' 희진-현진 2개월 만에 또 듀엣 ''마이 선데이''☞ 차오루, K팝 꿈나무들에게 전한 ''효''와 ''예''의 메시지☞ 유백합 "실제 연습생같은 트레이닝 기회 소중해"☞ [탐사보도 부활]③부활하라, ''추적60분'' ''PD수첩''
2017.01.13 I 김은구 기자
'이달의 소녀' 희진-현진 2개월 만에 또 듀엣 '마이 선데이'
  • '이달의 소녀' 희진-현진 2개월 만에 또 듀엣 '마이 선데이'
  • 이달의 소녀 희진과 현진 ‘마이 선데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인 걸그룹 이달의 소녀 희진과 현진이 2개월 만에 다시 뭉쳤다.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3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희진과 현진이 함께 부른 신곡 ‘마이 선데이(My Sunday)’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두 손을 서로 꼭 잡은 채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는 희진과 현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순정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두 사람의 아름다운 비주얼과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배경이 눈길을 끈다.희진과 현진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듀엣곡 ‘아윌 비 데어(I‘ll Be There)’에서 ‘찰떡 케미’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2Jin’으로 불리고 있다. ‘마이 선데이(My Sunday)’를 통해 다시 한 번 남다른 호흡과 케미를 과시할 전망이다.그동안 프랑스, 일본, 아이슬란드 등 해외 여러 나라를 배경으로 뮤직비디오를 찍었던 이달의 소녀는 이번엔 대만에서 올로케이션으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더욱 고급스러운 영상미를 연출하는데 힘을 쏟았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매달 한 명의 새로운 소녀를 공개해 개인의 캐릭터를 부각시킬 수 있는 솔로곡은 물론 기존 멤버들과의 호흡을 맞춘 신곡을 선보이며 소녀들의 세계관을 확장해 나가는 이달의 소녀는 ‘마이 선데이(My Sunday)’에 이어 하슬과 여진의 듀엣곡 ‘마이 멜로디(My Melody)’의 티저를 14일 0시 공개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차오루, K팝 꿈나무들에게 전한 ''효''와 ''예''의 메시지☞ 유백합 "실제 연습생같은 트레이닝 기회 소중해"☞ [탐사보도 부활]①''그알'' ''스포트라이트''… 진실 찾아 TV 켠다☞ [탐사보도 부활]②진실에 한발짝… 결정적 보도 ''셋''☞ [탐사보도 부활]③부활하라, ''추적60분'' ''PD수첩''
2017.01.13 I 김은구 기자
차오루, K팝 꿈나무들에게 전한 '효'와 '예'의 메시지
  • 차오루, K팝 꿈나무들에게 전한 '효'와 '예'의 메시지
  • 차오루(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여러분은 세상에서 가장 값어치가 있는 걸 갖고 있습니다. 바로 시간이죠. 나중에 ‘그 때 더 열심히 할 걸’이라고 후회를 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피에스타 차오루가 미래의 K팝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이 같이 당부했다. 차오루는 지난 11일 경기도 파주 동양인재개발원에 차려진 로엔뮤직캠프에 강사로 초빙돼 30명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조언을 들려줬다. 자신의 경험담을 중심으로 앞으로 가수가 되고 인생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전했다.청소년들은 강의실에 들어오는 차오루를 기립박수로 맞았다. 차오루는 중국에서 태어나 혼자 언어도, 생활방식도 익숙하지 않은 한국에 와서 이르지 않은 24세의 나이에 연습생이 됐고 혹독한 시절을 거쳐내며 가수가 됐다. 그런 차오루는 가수라는 꿈을 키우면서도 제대로 전문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어 목말라하던 청소년들에게 롤모델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는 듯했다.차오루는 “강의실에 들어온 것만으로도 젊은 기운이 팍팍 느껴진다. 나도 어려진 것 같다”며 “이런 기운과 패기, 성공할 때까지 잃지 말아주셨으면 한다”는 말로 강의를 시작했다. 강사보다는 언니, 누나처럼 편안하게 이야기를 풀어갔다. 학생들은 눈빛을 빛내며 강의에 열중했다. 차오루의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고, 탄성을 내뱉기도 했다.차오루(사진=로엔뮤직캠프)“부모님은 여러분이 노래하고 춤추는 것보다 공부하는 걸 원하시죠? 그 말씀 잘 들으셔야 해요.”차오루는 효(孝)와 예(禮)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디지털 시대다. 자신에게 쉽고 편리한 것만 찾으면서 인성을 잊고 사는 경우가 발생한다. 어려서부터 춤과 노래 연습에 몰두하다 보니 스타가 됐지만 인성에 부족함을 드러내는 연예인들이 문제가 되는 일도 간혹 있었다. 차오루는 청소년들에게 그런 인성을 강조한 셈이다. “한국에 ‘부모님 말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는 말도 있지 않느냐”며 “여러분은 가수라는 꿈을 좇으면서도 공부하라는 부모님의 말씀을 무조건 거슬러서는 안된다”고 했다.자신도 어려서 TV가 너무 신기해서 TV에 나오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가졌지만 딸이 공부 하는 것을 바라는 부모의 뜻을 외면할 수 없어 성적을 올리고 나서 ‘노래를 배우게 해달라’고 하는 등 머리를 썼다고 했다. 중국에서 데뷔를 해 국영방송 CCTV에서 신인상까지 받았지만 부모가 대학에 가는 것을 원해 유학을 위해 한국에 왔다는 말도 했다. 차오루는 “부모님은 여러분을 세상에 있게 해주신 분들이다. 여러분을 위해 하시는 말씀이라면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연예인이 된다고 해도 미래는 장담할 수 없다. 흔히 하는 말처럼 ‘한방에 훅 갈’ 수 있다”며 “공부를 해놔야 그런 상황에서 다른 길을 모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제3회 로엔뮤직캠프 참여 학생들이 피에스타 차오루의 강의가 끝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차오루가 생각하는 ‘예’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마음가짐을 설명할 때 드러났다. 어떤 상황에서든 진심을 다한다는 것이다. 차오루는 “난 연예인에게 작은 스케줄과 큰 스케줄의 구분이 없다고 생각한다. 모두 소중한 기회라고 믿는다”며 “과거 케이블채널 예능에서 만난 작가님이 MBC ‘라디오스타’로 자리를 옮기자마자 내가 뭐든 열심히 한다며 게스트로 추천해 출연하게 됐고 이후 세상이 아름다워졌다”고 밝혔다.차오루는 데뷔가 확정이 되고 나서도 나이 많고 한국어도 서툰 자신이 피에스타에서 소위 ‘구멍’이 되고 소속사와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연습에 더 매달렸다고 했다. MBC ‘복면가왕’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도 ‘한국어가 서툴러 금방 티가 날 텐데’라는 고민을 하면서도 노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보컬레슨을 더 받아 출연을 했다고 말했다. 당시 차오루는 호평을 받았다. 복면을 벗고 얼굴을 드러내자 연예인 평가단과 시청자들 모두 크게 놀랐을 정도였다.“여러분이 가장 경계해야 할 것 중 하나는 자신이 못할 거라고 미리 생각하는 겁니다. 꿈이 있다면 취미생활로라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공부를 하고 직업을 가졌다고 해도 그것만 하고는 살 수 없으니까요.”로엔뮤직캠프는 로엔엔터테인먼트가 매년 K팝 스타를 꿈꾸는 재능 있는 청소년들에게 2주간 전문 음악 및 댄스 교육, 기본 소양함양 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제3회를 맞은 로엔뮤직캠프는 지난 8일, 13박14일의 일정으로 시작했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30명의 청소년들은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2017.01.13 I 김은구 기자
 2017년 ‘공연앱(App)‘으로 공연 활성화하자
  • [목멱칼럼] 2017년 ‘공연앱(App)‘으로 공연 활성화하자
  • [최은희 서울디지털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미국변호사] 과거 변변한 공연장이 없던 시절에는 마당 한가운데에 멍석만 깔아도 무대로 변신하여 구경꾼이 모이고 걸쭉한 입담과 흥겨운 춤, 소리판이 벌어지곤 했다. 공연을 직접 감상하는 것과 미디어를 통해 소비하는 것은 그 감흥이 다를 수밖에 없다. 최근 각종 예능 경연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들 프로그램의 방청객들은 출연자들의 노래나 댄스에 감동받으면서, TV로 시청할 때와는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는 반응을 쏟아 내곤 한다. 이를 보는 시청자들은 ‘우리도 직접 공연을 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여가 시간이 늘어나고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문화 향유 욕구도 증가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TV 시청이나 음원 소비 등 미디어를 통한 문화 소비 패턴을 보이고 있다. ‘경제적 부담’, ‘시간 부족’, ‘한정적인 공연 작품’, ‘공연 장소의 접근성 문제’ 등으로 인해 공연 예술 관람에 소극적이다. K팝스타, 댄싱9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최근 가수, 댄서 등 실력 있는 실연자들이 상당수 배출되고 있다. 그러나 공연 수요 부족으로 인해 이들은 좀처럼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마당을 찾지 못한 채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문화예술인 복지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박근혜 정권 초기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문화융성위원회가 출범하는 등 다양한 문화 융성 전략이 추진됐지만, 실제 문화 융성을 체감하기는 어려웠다. 최근 국정농단 사건으로 인해 오히려‘문화 융성’이 철폐되어야 할 구시대 유물처럼 느껴지기까지 한다. 그러나 문화 융성 전략은 저성장 시대의 성장 동력으로 지속되어야 한다. 문화가 생활 속으로 스며들어 문화를 통해 행복을 나눌 수 있고, 문화 융성을 통해 사회 경제가 활력을 되찾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구체적 방안이 필요하다. 과거 아무 데나 멍석만 깔아도 무대로 변모했듯이,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공연장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공간이 무수히 많다. 멋진 인테리어로 꾸며진 카페, 베이커리, 호프집, 빌딩 라운지나 지하철 역사 안, 아파트 공원, 잔칫집, 세미나장 등도 멍석만 깔면 훌륭한 공연장으로 변모할 수 있다. 이미 홍대, 미사리 카페 등지에서는 소공연이 이루어지고 있고, 일부 길거리에서는 ‘버스킹’도 행해지고 있다. 이런 문화가 주변으로 확산된다면, 실연자들의 공연 기회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게 되고, 일반인들도 일상 생활에서 공연을 쉽게 향유할 수 있게 된다.민중과 호흡을 같이 했던 과거 공연과 달리, 무대와 조명이 잘 갖춰진 공연장에서의 전문 공연은 대중의 일상과 궤를 같이 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좀 더 많은 국민이 문화예술인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세상을 그려 보게 된다.하지만 아무리 작은 공연도 음원 재생 보다는 비용이나 절차 등 여러 복잡한 문제를 수반하기 마련이다. 공연 기획 전문가가 아닌 카페나 아파트 자치회에서 실연자 섭외를 비롯하여 공연을 주최한다는 것이 사실상 어렵다. 생활 속 공연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빈방 연결 앱, 구인구직 앱처럼 공간 주체들과 실연자들을 직접 연결해주는 공연 중개앱이 활성화된다면 어떨까? 분명 공연 기획은 용이해질 것이다. 공연 앱을 통해 연결된 실연자들이 점심시간 카페나 출퇴근 시간 지하철 역사에서 노래나 춤, 마술 등의 공연을 선사한다면 시민들이 시간, 비용 부담 없이 손쉽게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공연 감상을 위해 모이는 관객은 소비자이기도 하다. 공간 주체는 소비자들과 문화를 매개로 소통하고, 공연 장면을 SNS 홍보에 활용함으로써 문화브랜딩 효과를 창출할 수도 있다. 기업, 소비자, 예술인 간 선순환이 일어나는 순간이다. 정유년, 붉은 닭 울음 소리가 울렸다. 하지만 국민들의 우울감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멍석 주변에서 웃음꽃이 활짝 폈듯이 공연을 매개로 방방곡곡 소통, 화합, 긍정의 에너지가 샘솟길 간절히 소망한다. /미국변호사
2017.01.13 I 이민주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潘 "정권교체 아닌 정치교체해야"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다음은 1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潘 “정권교체 아닌 정치교체해야”-中, 하늘길도 사드보복하나-트럼프노믹스는 ‘Made in USA’-10억달러 외평채‘ 발행한다△줌인-한국경제 IR나선 유일호 부총리..“어떤 상황에서든 반드시 답 찾을 것”-내일 서울 영하 11도..올들어 가장 춥다△종합-특검 ’朴 뇌물죄‘ 입증 위해 무차별 수사..삼성 다음 타깃은 SK·롯데-“美에 공장 안지으려면 국경세 내라”..멕시코 생산거점 둔 삼성·LG ’비상‘△潘 태풍 한국 상륙-검증 칼날 위 潘, 외교·안보 목소리 높여 反轉 노린다-잽 날리는 文 “潘 평가하긴 아직 어려워”-“한·일 위안부 합의 환영 발언, 많은 분들이 오해”-계산기 두드리는 靑, 보수층 재결집 마중물 기대△정치&-中 59회 진입에 철렁했는데, 日 무려 444회..이어도 ’일촉즉발‘-대륙 반대편서 야구공 식별..美 ’바다 위 사드‘ 北 감시-’혹시 빌미 줄라‘..中화장품 보복 FTA 안건에도 못올린 정부-불가항력이냐 권한남용이냐..인명진을 보는 ’엇갈린 시선‘-KT&G 담뱃세 3300억원 더챙겨△경제-신생아 의료비, 안경·교복값..’영수증‘ 직접 챙겨야 혜택 받아요-주택시장 숨고르기..가계대출 증가세 한풀 꺾여△금융-딸아이를 부탁해~ 생명보험 신탁 길 열렸다-성대규 보험개발원장 “일반보험 활성화 집중”-희망퇴직 때문에..시중은행 실적 뚝△산업-피의자 된 부회장님..삼성 ’시계제로‘-리콜승인 됐지만..폭스바겐 판매재개 상반기엔 어렵다-스포츠세단 ’스팅어‘ 북미오토쇼 디자인상-군살 빼고, 성능 더하고..노트북 대전-조선업계 CEO “올해 수주, 지난해보다 나을 것”-허수영 “석유화학 지난해 최대 실적..체질 개선 노력”-’VR‘로 골리앗 잡는다..중소게임사 승부수-이통 3사 데이터요금제..알뜰폰보다 43% 비싸-애플 ’에어팟‘ 美 무선 이어폰 시장 장악-네이버, 통합 동영상 브랜드 ’네이버TV‘ 출시△소비자생활-추울 때 털고가자..겨울 아웃도어 ’떨이세일‘-모바일 쇼핑족..’비디오 커머스‘ 뜬다-“115층 화재 발생..” 재난방송 나오자 ’총알 승강기‘로 1분내 1층으로 대피△중소기업·벤처-“형형색색 골프공으로 글로벌 업계 6위로 굿샷”-모바일 앱 ’홈쇼핑모아‘ 연간거래액 1천억 돌파-이경호 제약협회장 “2월 총회 후 사퇴”-워크아웃 돌입 한경희 대표 “스팀 가전 신제품으로 재기”△증권&마켓-외국인 바이코리아..먹성 더 강해졌다-대형·분식우려 기업 회계법인 의무 교체-4분기 美금리인상 여파..증권사 채권평가손실 26개社 3000억 추산-“中시장 고객사 다각화..올 흑자전환 자신”△마켓in-중국, 사드 보복하면서 금호타이어 1조 베팅-SM, 한진해운 광양·경인터미널도 인수-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 2년 만에 투자액 1950억원 소진 비결은-’범LG家‘ 벤처캐피털, 당뇨 치료기기 업체에 투자△글로벌마켓-“캐나다 오면 年 4500억원 쏜다”..車기업 유치 ’북미 삼국지‘-“對러 제재 유지”..트럼프와 장관들 벌써 ’삐걱‘ 대나-“WTO 제소” vs “반덤핑 관세” 美·中 무역 갈등 첩첩산중일세-페이스북 “우리도 언론이에요”-’젊은 소비시장 찾아서‘..아태 4개국 순방 나서는 아베△문화&스포츠-순실과 진실 사이 TV 켜는 시민들-“K팝스타 꿈꾸나요..부모님 말씀 잘 들으세요”-문화예술 관람 왜 안 하세요? “비싸니까” 34%△스포츠-“선수로 마침표 찍으러 돌아왔다”-93년생 4인방 ’날아오른 닭~‘-’류현진 100이닝 못채워‘ 미국 언론 비관적 전망-머레이 vs 조코비치..호주오픈 테니스대회 관심쏠려-겨울엔 스윙을 평소의 절반으로△피플&-’드론 공룡‘ DJI와 하늘서 맞짱..농업용 정밀 제품 개발에 집중-“국가 안보에 써달라” 듀오 대표, 3억 기부-“경마, 스마트·글로벌화 국민 신뢰 회복하겠다”△오피니언-역대 정권의 ’블랙리스트‘-중소기업의 ’약자 코스프레‘-공연 중개앱 통해 ’멍석‘ 깔자△부동산-문턱 낮추는 전세보험..‘깡통세입자’에겐 그림의 떡-구로·하남 아파트 전셋값 3.3㎡당 1000만원 넘어-SOC 확충..토지보상금 2조3500억 풀린다-“올해 500억 이하 중소형 빌딩값 내릴 듯”△사회-대학들 울며 겨자먹기..등록금 6년째 ‘동결’-최저소득자 100명 중 5명 ‘초고도 비만’-서울~양평, 안산~인천 순환도로..2020년까지 13개 노선 만든다-‘임금체불 신고 3회’ 사업장 집중 감독-특검 “이재용 횡령·배임 혐의 추가 검토”-이영선 전 행정관 ‘朴대통령 지키기’-“정유라 학점 ‘F→C’로 올려줘라” 김경숙 이대 전 학장, 압박 드러나-비판글 지우고, 게시판 문닫고..서강대 예수회 ‘불통행정’ 논란
2017.01.12 I 김혜미 기자
드림캐쳐 '록 사운드+호러 콘셉트'…확실한 차별화 '승부수'
  • 드림캐쳐 '록 사운드+호러 콘셉트'…확실한 차별화 '승부수'
  • 드림캐쳐(사진=김봉규 인턴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강렬한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삼았다. 뮤직비디오는 호러, 스릴러를 연상케 한다. 다른 걸그룹과는 확실히 차별화됐다. 7인조 신예 드림캐쳐가 그 주인공이다.드림캐쳐는 12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 돌입을 알렸다. 음악도 인상적이었고 빠르고 동작 하나하나에 각이 잡힌 안무도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 각자가 자신의 머리채를 잡아 올리는 소위 ‘머리채 춤’도 호러에 가까웠다.그룹명 드림캐쳐는 아메리카 인디언의 수제 장식품이다. 악몽을 잡아주고 좋은 꿈을 꾸게 해준다는 물건이다.그러나 그룹 드림캐쳐가 대중에게 처음 선사하는 앨범의 타이틀은 ‘악몽’이다. 멤버들 각자는 하나씩 악몽을 맡았다. 지유는 누군가에게 쫓기는 꿈, 한동은 누군가가 쳐다보는 듯한 꿈, 시연은 좁은 공간에 갇히는 꿈, 가현은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꿈, 수아는 온 몸을 움직일 수 없는 꿈, 유현은 낯선 곳을 헤매는 꿈, 다미는 상처를 입는 꿈을 맡았다. 이들은 서양에서는 불길한 날짜로 꼽는 13일의 금요일 낮 12시에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타이틀곡 ‘체이스 미’(Chase Me)는 악몽과 악동 이미지를 가사로 녹였다. 술래잡기를 하는 것처럼 긴장감 넘치는 리듬감이 귀를 사로잡는다.드림캐쳐는 뮤직비디오와 무대에서 입는 자신들의 의상을 ‘사신복’이라고 칭했다. 예쁘든 화사하든 다른 걸그룹들이 앞세우는 매력과는 확실히 달랐다. 멤버들은 그러나 “악몽 콘셉트와는 잘 맞는 듯하다”고 했다.드림캐쳐는 “이번 활동을 통해 무대에서는 카리스마를, 무대 아래에서는 친근하고 쾌활한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체이스 미’ 뮤직비디오 마지막은 ‘TO BE CONTINUE’라는 문구가 장식했다. 다음으로 이어진다는 의미이다. 드림캐쳐가 데뷔 활동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이어 다음에는 어떤 스토리를 들고 나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관련기사 ◀☞ 애프터스쿨 유이, 12일 조모상…''불야성'' 촬영 중 소식 접해☞ 차오루 "열정 담긴 청소년들 눈빛에 내가 에너지 얻었다"☞ 차오루 "다이어트는 평생 숙제"…K팝 꿈나무들 고민 상담☞ "로엔뮤직캠프 오니 실력 빨리 는다" 참여 청소년 남승현 군☞ 바다, 손편지로 결혼 알려…“더 좋은 노래 들려드릴 것”(전문 포함)
2017.01.12 I 김은구 기자
소나무, 12일 '엠카'로 본격 방송활동 돌입
  • 소나무, 12일 '엠카'로 본격 방송활동 돌입
  • 소나무(사진=TS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소나무가 ‘나 너 좋아해?’의 본격적인 음악 프로그램 활동에 돌입한다.소나무는 12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싱글앨범 타이틀곡 ‘나 너 좋아해?’ 무대를 방송을 통해 처음 선보인다. 소나무는 이번 무대에서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군무로 팬심 저격에 나선다.‘나 너 좋아해?’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경쾌한 일렉트로닉 기타 사운드가 소나무의 통통 튀는 매력을 살려낸 곡이다. 소나무는 최근 컴백 쇼케이스에서 “유쾌, 상쾌, 통쾌한 3쾌의 에너지를 드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나 너 좋아해?’는 퍼포먼스가 매력을 극대화하는 만큼 방송 무대를 통해 어떤 반향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소나무는 이번 첫 방송 컴백 무대에서 앨범 수록곡 ‘토크 어바웃 유’ 무대도 꾸밀 예정이다. 부드러운 선율의 멜로디가 아기자기한 곡으로 ‘나 너 좋아해?’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 관련기사 ◀☞ 차오루 "다이어트는 평생 숙제"…K팝 꿈나무들 고민 상담☞ 차오루 "열정 담긴 청소년들 눈빛에 내가 에너지 얻었다"☞ "로엔뮤직캠프 오니 실력 빨리 는다" 참여 청소년 남승현 군☞ 애프터스쿨 유이, 12일 조모상…''불야성'' 촬영 중 소식 접해☞ 바다 측 “9세 연하 남친과 3월 23일 결혼”(공식입장)
2017.01.12 I 김은구 기자
"로엔뮤직캠프 오니 실력 빨리 는다" 참여 청소년 남승현 군
  • "로엔뮤직캠프 오니 실력 빨리 는다" 참여 청소년 남승현 군
  • 남승현 군(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로엔뮤직캠프에서는 춤 동작을 연습할 때 바로 피드백이 와요. 선생님이 잘못된 동작을 일일이 지적을 해주니까 실력이 빨리 향상되는 것 같아요.”제3회 로엔뮤직캠프에 참가한 남승현(고2) 군의 설명이다. 자신이 살고 있는 충북 옥천에는 댄스와 보컬 등을 배울 만한 시설이 미흡해 매번 유튜브 영상을 보고 따라하며 연습을 해 잘못된 게 있어도 잘못된 것인 줄 몰랐다고 설명했다. 지난 8일 경기도 파주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시작된 이번 로엔뮤직캠프에 참가, 11일까지 3일이 지났을 뿐이지만 그 사이 자신감이 부쩍 오른 듯했다. 이번 캠프를 마칠 때쯤에는 기획사 연습생이 될 만한 기반을 확보했으면 좋겠다는 뚜렷한 목표까지 생겼다.남승현 군은 다문화가정에서 태어났다. 어머니가 필리핀 사람이다. 홍콩에 연수를 왔다가 당시 여행을 갔던 아버지를 만나 결혼을 했다. 그런 어머니가 결혼하기 전까지 갖고 있던 꿈이 가수였다. 남승현 군에게 가수가 된다는 것은 어머니의 꿈을 대신 이루는 일이기도 하다.남승현 군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샤이니 ‘링딩동’ 무대를 보고 가수의 꿈을 가졌다. 멋진 퍼포먼스와 중독적인 멜로디가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았다. 거기서 K팝의 힘을 느꼈고 매료됐다. 춤과 노래를 제대로 배울 기회가 없었지만 지역 내 댄스동아리에 참여해 기량을 키워왔다. 동아리 회원들이 대부분 여자여서 청일점이 됐다. 여자 회원들이 많아 걸그룹들의 안무를 많이 연습하지만 그 활동이라도 할 수 있는 게 마냥 행복하다고 했다. 그 사이에 끼어있는 게 적응이 되니까 즐기게 됐고 지역 축제 무대에도 많이 섰다고 했다.“가수가 되는 것과 별개로 옥천에 보컬과 댄스를 배울 만한 시설을 만들어주는 것도 목표예요. 대중문화와 관련해 소외돼 있는 지역에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을 지어주고 싶어요.”▶ 관련기사 ◀☞ 차오루 "열정 담긴 청소년들 눈빛에 내가 에너지 얻었다"☞ 차오루 "다이어트는 평생 숙제"…K팝 꿈나무들 고민 상담☞ 바다, 손편지로 결혼 알려…“더 좋은 노래 들려드릴 것”(전문 포함)☞ 바다 측 “9세 연하 남친과 3월 23일 결혼”(공식입장)☞ 애프터스쿨 유이, 12일 조모상…'불야성' 촬영 중 소식 접해
2017.01.12 I 김은구 기자
차오루 "다이어트는 평생 숙제"…K팝 꿈나무들 고민 상담
  • 차오루 "다이어트는 평생 숙제"…K팝 꿈나무들 고민 상담
  • 차오루(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피에스타 차오루가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을 K팝 꿈나무들과 함께 나눴다.차오루는 지난 11일 경기도 파주 동양인재개발원에 차려진 로엔뮤직캠프에 강사로 초빙돼 30명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조언을 들려줬다.여자 중고생들이 특히 관심을 보인 내용이 다이어트였다. 차오루는 이에 대한 질문에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라며 입을 열었다. 차오루는 “평소 먹는 걸 좋아한다. 요즘은 ‘먹방’도 대중의 관심을 끄는데 그렇게 먹고 나면 1시간 30분 정도는 운동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30분 정도 운동을 하면 효과가 없고 1시간 30분 이상 운동을 해야 체내에 축적된 지방을 태울 수 있다는 부연까지 했다.차오루는 “컴백을 앞두고는 특히 더 신경을 쓴다. 2주일 정도는 아침과 점심 식사만 하고 저녁은 먹지 않은 채 운동을 하며 집중적으로 체중감량을 한다”며 “컴백 직후에는 관리를 한 몸매지만 방송활동 마지막에는 활동 때문에 잠도 많이 못자고 틈나는 대로 먹다 보니 다시 살이 찐다”며 웃었다.함께 피에스타에서 활동하는 리더 재이도 언급했다. 잘 먹는데 살이 아예 안찌는 체질로 자신과 다르다고 했다. 차오루는 “재이는 너무 말라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살이 안붙으니 너무 어려보이기만 한다며 본인은 싫다고 한다”며 “그런 점에서 신은 공평하다“고 말했다.24세에 연습생이 돼 피에스타로 데뷔하기까지 자신보다 어린 연습생들과 경쟁하는 게 힘들지 않았느냐는 질문도 나왔다. 차오루는 “나이가 많아서 못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오히려 힘이 됐다. 내가 조금만 잘 되면 그런 선입견을 깰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답했다. 연습을 현명하게 해야 한다는 조언도 했다. “내가 무식하게 돌진하는 스타일로 연습을 하는데 영상을 찍어서 보니 틀린 동작을 계속 반복하고 있었다”며 “그렇게 하는 건 효과가 없다. 진작 모니터링을 하고 다른 사람들의 조언도 받아들였어야 했다”고 설명했다.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데뷔를 준비하면서, 활동을 시작하고 나서도 피할 수 없는 게 스트레스다. 청소년들은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차오루만의 노하우도 궁금해 했다.차오루는 “난 다행히 긍정적이고 밝은 편”이라며 “피에스타가 데뷔를 한 후에 인지도가 빠르게 올라오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았다. 포기할 수도 있었겠지만 지금보다 더 열심히 연습하면 언제든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차오루는 그렇게 스트레스를 이겨낸 자신에게 스스로 뿌듯하다고 했다. 힘들 때 열심히 해주고 잘 버텨준 자신이 고맙다고 했다.차오루는 “소속사 매니저 실장님이 내게 멘토가 돼 줬다. 슬럼프가 찾아올 때마다 힘이 되는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며 “힘들다고 여기저기 하소연하고 다니는 것보다 상담을 해줄 수 있는 멘토를 갖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17.01.12 I 김은구 기자
차오루 "열정 담긴 청소년들 눈빛에 내가 에너지 얻었다"
  • 차오루 "열정 담긴 청소년들 눈빛에 내가 에너지 얻었다"
  • 차오루(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제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돌아본 것은 처음인 것 같아요. 그런 기회를 준 청소년들에게 제가 감사를 해야죠.”피에스타 차오루가 30명의 K팝 꿈나무들에게 강의를 한 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차오루는 지난 11일 경기도 파주 동양인재개발원에 차려진 로엔뮤직캠프에 강사로 초빙돼 캠프에 참가한 30명의 청소년들을 상대로 강의를 했다. 차오루는 “어린 친구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힘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왔다”며 “오히려 내가 더 에너지를 받고 가는 것 같다. 희망과 열정이 꽉 찬 청소년들의 눈빛에서 에너지가 느껴졌다”고 말했다.“청소년들을 보면서 처음 한국에 왔을 때의 저를 떠올렸어요. 한국말도 못하지, 미친 듯이 예쁜 것도 아니지, 춤도 잘 못추지, 나이는 많지…. 가진 게 없는 상태에서 시작했으니까요.”차오루는 중국에서 연예계에 데뷔해 국영방송 CCTV에서 신인상까지 받은 유망주였다. 그러나 딸이 대학생이 되는 것을 보고 싶어 하는 부모의 바람을 외면할 수 없어 활동을 중단하고 대학 진학을 준비했다. 중국의 유명 예술대학 2곳에 응시를 했지만 모두 떨어졌고 유학을 하겠다며 한국에 왔다. 2년간 한국어 교육을 받은 뒤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했다. 이후 로엔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 됐고 피에스타로 데뷔했다.차오루는 “나중에 프로듀서에게 얘기를 들었는데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피에스타에 끼지 못할 뻔했다고 한다. 성실하게 열심히 준비해온 모습을 눈여겨봐 주신 신원수 로엔엔터테인먼트 대표님이 사람을 그렇게 버리는 게 아니라며 반대해서 포함이 됐다고 데뷔를 할 수 있었다고 한다”며 “내 경험이 청소년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차오루는 올해 피에스타 활동과 함께 중국에서 연기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그 동안 출연한 한국 예능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어 중국에도 피에스타와 차오루의 팬들이 꽤 많이 형성된 만큼 상황은 긍정적이다. 차오루는 “중국 진출이 확정돼도 피에스타 활동을 우선할 것”이라면서도 “2017년이 중국 팬들과 많이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밝혔다.▶ 관련기사 ◀☞ "로엔뮤직캠프 오니 실력 빨리 는다" 참여 청소년 남승현 군☞ 차오루 "다이어트는 평생 숙제"…K팝 꿈나무들 고민 상담☞ 애프터스쿨 유이, 12일 조모상…'불야성' 촬영 중 소식 접해☞ 바다, 손편지로 결혼 알려…“더 좋은 노래 들려드릴 것”(전문 포함)☞ 바다 측 “9세 연하 남친과 3월 23일 결혼”(공식입장)
2017.01.12 I 김은구 기자
월드헤리티지 재단, 공립·사립교환학생 설명회
  • 월드헤리티지 재단, 공립·사립교환학생 설명회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새 학기가 곧 시작한다. 이 시기에 중, 고교 학생을 두고 있는 부모님들은 자녀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경험, 꿈과 적성을 깊이 있게 찾아 주고 진로를 결정할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그래서 많은 부모님들이 찾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바로, 안전하고 경제적인 비용으로 미국의 선진교육시스템 내에서 1년간 경험 할 수 있는 ‘미국 공립·사립 교환학생 프로그램’ 이다.하지만 미국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는 우리 학생들을 오랜 기간 미국에 보낸다는 것은 학부모님들에게는 가장 큰 걱정 중 하나다. 그래서 오랜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학생들을 선발해 한국과 교류를 진행하고 있는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재단 선택이 중요하다. 이에 외국교환학생을 국내 교육청과 협력해 한국의 문화와 고등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류를 진행한 월드 헤리티지(world-heritage) 재단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2016년 K팝에 매료돼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캐나다 애드먼트에서 온 엘리나 푸트(Elena Foote)양은 월드헤리티지 재단을 통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경기도 고양 가좌고교 2학년으로 입학하여 1년간 무사히 학업을 마치고 돌아갔다.또한 2017년에는 대구시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대구외고, 대구 상원고에 모두 5명의 외국인 학생(캐나다, 독일, 미국)들을 추가로 유치하여, 명실상부 국내에서는 인/아웃바운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선도하고 있는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재단으로 일반 유학원과는 확실히 다른 특별함을 가지고 있다.월드 헤리티지 재단 한국사무소의 관계자는 “국내의 중·고등학생 가운데 미국에 가고 싶은 학생들을 미국의 학교로 연결해 주긴 했어도 이번처럼 외국 학생이 국내로 들어와 무사히 1년간 수업을 마치고 돌아간 경우는 처음” 이라며 지속적으로 국내 교육청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 하겠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이처럼 공립·사립 교환학생 프로그램 자체가 일반적인 조기유학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미국 국무부에서 시행하는 국제 문화교류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미국으로 학생을 보낼 때는 국무부에서 지정한 수많은 재단들 중 역사와 규모 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이어 “월드 헤리티지(world-heritage) 재단 처럼 국내 교육청들과 협력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고 진행하고 있는 신뢰할 수 있는 곳이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월드헤리티지(World Heritage) 재단은 1980년에 설립되어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36년간 운영해온 CSIET의 Full-listing 재단으로, 연간 1500여명의 이상의 학생을 미국 공립/사립학교에 배치하고 있으며, 홈스테이의 배정에서 탁월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 전역에 배치된 지역 관리자가 주기적으로 학생과 연락하고 홈스테이에 직접 방문하는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종료 후 국내로 복귀 하거나 미국 사립교환학생으로 전환하여 미국 학교의 졸업장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졸업 후 World Heritage 재단의 장학금 대학 진학 프로그램인 Go Campus를 통해 70여 개의 명문 대학 중 하나로 진학하는 것이 가능하며, 적게는 연간 3천 불에서 많게는 1만 5000불까지 장학금을 졸업할 때까지 받을 수 있다.현재 2017학년도 9월학기 미국 공립/사립 교환학생을 선발해 수속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5일 오후 2시 설명회를 시작으로 수시로 학부모님 및 학생들에게 1:1컨설팅을 제공하며, 공식 영어시험인 ELTIS 테스트 및 다양한 등록 혜택까지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및 공식 페이스북(World Heritage 미국 공.사립 교환학생)에서 확인하면 된다.
2017.01.10 I 김민정 기자
노데이, 두번째 싱글 'Be Cool' 10일 발표
  • 노데이, 두번째 싱글 'Be Cool' 10일 발표
  • 노데이(사진=뉴타입이엔티)[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일렉트로 뮤지션 노데이(Noday)가 두번째 싱글 ‘Be Cool’을 10일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Be Cool’(작사/작곡 : Noday, Andrew Choi, Chloe, 편곡 : Noday)은 어반하우스 장르로서 차분한 그루브와 베이스 리프가 매력적인 Chill-Style 곡으로 보컬리스트 겸 프로듀서인 앤드류 최(Andrew Choi)가 함께했다. 노데이의 이번 싱글에 함께한 앤드류 최는 지난 2012년 11월 ‘K팝스타2’를 통해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싱어송라이터다. 2013년 5월 발표한 자신의 앨범 ‘Love Was Enough’ 이후 3년 8개월 만에 신곡을 선보였다.노데이와 앤드류 최는 모두 작곡가, 프로듀서로 더욱 많은 활동을 선보였다. 노데이는 그룹 비스트, 트와이스, 갓세븐과 박지민 등의 작곡가로 활동 중인 뮤지션이다. 앤드류 최는 지난해 6월 발표된 엑소의 3집 앨범 ‘EX‘ACT’의 더블 타이틀곡 ‘Lucky One’ 작곡가다. 엑소 외에도 보아 샤이니 빅스 등의 프로듀서로 맹활약 중이다.‘Be Cool’은 지난해 12월 28일 음악 창작자들의 플랫폼인 네이버 뮤지션리그 노데이 채널(http://music.naver.com/ML/nodaymusic)을 통해 영어버전으로 만들어진 음원이 선공개 된 바 있다. 노데이의 소속사 EDM 레이블 뉴타입이엔티 관계자는 “노데이는 앞으로도 마니아 층을 넘어 대중의 폭넓은 사랑을 받는 뮤지션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음악과 그에 걸맞은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노데이는 지난해 5월 자신의 데뷔 싱글 ‘Wait Up’(Feat. 산체스)을 발표하고 호평을 받았다.▶ 관련포토갤러리 ◀☞ 가수 고나영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명단공개'' 나이차 극복 세기의 커플 1위 ''현빈♥강소라''☞ 고나영, ''차가운 밤…'' 뮤비 현장서 시크한 매력 발산☞ ''낭만닥터 김사부'' 돌담병원 위기에 최고 시청률…30% 갈까?☞ [‘도깨비’ 사소한 궁금증]②유인나 집에 숨겨진 비밀☞ 드림캐쳐 막내 가현, 인터뷰하다 울음 터트린 이유(인터뷰③)
2017.01.10 I 김은구 기자
고나영, '차가운 밤…' 뮤비 현장서 시크한 매력 발산
  • 고나영, '차가운 밤…' 뮤비 현장서 시크한 매력 발산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고나영이 11일 발매할 신곡 ‘차가운 밤, 따뜻했던 너’를 통해 색다른 매력 발산을 예고했다.소속사 비온디크루는 10일 이데일리에 ‘차가운 밤, 따뜻했던 너’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의 고나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나영은 그간 볼 수 없었던 고혹적이면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애잔한 표정 연기로 연인과 헤어진 아픔을 표현 하는가 하면 외롭고 쓸쓸한 느낌도 자아냈다.고나영의 신곡 ‘차가운 밤, 따뜻했던 너’는 미디엄 템포의 세련된 팝 장르의 곡이다. 고나영은 지난해 11월 래퍼 마이크로닷과 콜래보레이션 음원을 발매해 호평을 받았다. 고나영은 Mnet ‘슈퍼스타K6’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사진=비온디크루)▶ 관련포토갤러리 ◀☞ 가수 고나영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꿈 좇는 걸그룹, 드림캐쳐가 꾸는 꿈(인터뷰②)☞ ['도깨비' 사소한 궁금증]①'사랑의 물리학' PPL의 좋은예☞ '명단공개' 나이차 극복 세기의 커플 1위 '현빈♥강소라'☞ [포토]고나영, '차가운 밤' 속 차가운 표정 연기☞ '불륜설' 김민희·홍상수 감독, 4번째 작품 촬영 중
2017.01.10 I 김은구 기자
'이대 출신' 고나영, 11일 '차가운 밤, 따뜻했던 너' 발매
  • '이대 출신' 고나영, 11일 '차가운 밤, 따뜻했던 너' 발매
  • 고나영(사진=비온디크루)[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고나영이 2개월여 만에 신곡으로 컴백한다.소속사 비온디크루는 고나영이 오는 11일 ‘차가운 밤, 따뜻했던 너’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9일 낮 12시 각 음악사이트와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는 그간 볼 수 없었던 고나영의 고혹미와 시크한 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블루 블랙 배경의 어두운 실내에서 침대에 쓰러지는 듯 시작되는 영상은 어두운 톤의 조명과 고나영의 진한 눈빛, 클로즈업으로 묘한 느낌을 만들어낸다. 영상 말미에는 손에서 떨어지는 과일과 동시에 컴백 날짜가 공개된다고나영의 신곡 ‘차가운 밤, 따뜻했던 너’는 미디엄 템포의 세련된 팝 장르의 곡이다. 고나영은 지난해 11월 래퍼 마이크로닷과 콜래보레이션 음원을 발매해 호평을 받았다. 고나영은 Mnet ‘슈퍼스타K6’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관련기사 ◀☞ 나현, 소나무 컴백 쇼케이스서 ''신데렐라'' 등극☞ ''컴백'' 소나무 ''3쾌'' 무장 "신나고 에너제틱한 무대 선사"☞ 조민아 긴장시킬 걸그룹 출신 파티셰 도전자 등장?☞ 최자♥설리, 개코 부부와 동반 대만 여행…''개코 아내 미모 눈길''☞ 이효리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 글로벌 오디션 개최
2017.01.09 I 김은구 기자
이효리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 글로벌 오디션 개최
  • 이효리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 글로벌 오디션 개최
  • 키위미디어그룹 글로벌 오디션 포스터[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이효리, 와블, 래퍼 킬라그램 등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위미디어그룹(대표 정철웅)이 글로벌 인재를 찾는다.키위미디어그룹은 9일부터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지에서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국적, 성별과 관계없이 1998~2004년 사이 출생한 K팝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지원이 가능하다. 온라인 사전 접수를 시작으로 현장 오디션을 통해 최종 합격한 참가자는 키위미디어그룹의 연습생으로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거쳐 차세대 글로벌 스타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게 될 예정이다.키위미디어그룹은 최근 이효리, 와블 등의 아티스트를 영입하고, 사이커델릭 레코즈의 아시아지역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음악 사업 확장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키위미디어그룹은 기존 아티스트 영입뿐만 아니라 차세대 한류를 이끌어갈 스타가 될 새로운 인재 발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오디션 접수 관련 상세 내용은 키위미디어그룹의 트레이닝센터인 키위박스의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iwibox.official/) 및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iwibox.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소나무, 이렇게 사랑스러웠나…''나 너 좋아해'' 뮤비 공개☞ ''나 너 좋아해?'' 소나무, 차트 상승세…큐티 매력 ''눈길''☞ 조민아 긴장시킬 걸그룹 출신 파티셰 도전자 등장?☞ B1A4 바로, 웹무비 ''눈을 감다''에서 시각장애인 연기 도전☞ 최자♥설리, 개코 부부와 동반 대만 여행…''개코 아내 미모 눈길''
2017.01.09 I 김은구 기자
2017 골든글로브 오프닝, ‘라라랜드’ 패러디…지미 펄론, 라이언 고슬링 변신
  • 2017 골든글로브 오프닝, ‘라라랜드’ 패러디…지미 펄론, 라이언 고슬링 변신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코미디언 겸 영화배우 지미 펄론이 라이언 고슬링으로 깜짝 변신했다.8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라라랜드’ 패러디로 흥겹고 유쾌한 막을 올렸다.골든 글로브의 오프닝은 시상식장으로 가는 지미 펄론의 모습이 담겼다. 고급 세단이 늘어선 길에서 화려한 이브닝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배우들의 등장은, 교통 체증으로 꽉 막힌 LA 외곽의 고속도로에서 떼창과 군무가 어우러져 한 편의 뮤지컬 무대를 보는 듯한 ‘라라랜드’의 오프닝을 떠올렸다. 이어진 무대에선 지미 펄론이 ‘라라랜드’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며 ‘시티 오브 스타스’를 부른 라이언 고슬링을 패러디했다. 라이언 고슬링은 그 모습을 지켜보며 웃었다.‘라라랜드’는 작품상(뮤지컬 코미디), 감독상, 남·녀 주연상(뮤지컬 코미디), 각본상, 음악상, 주제가상, 총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에서 수여하며, ‘아카데미상의 전초전’으로도 불린다.▶ 관련기사 ◀☞ 최자♥설리, 개코 부부와 동반 대만 여행…''개코 아내 미모 눈길''☞ 김종국, 윤은혜 좋아해?…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구혜선 "결혼 후 9kg 감량…임신 오해도 받아"☞ ''라라랜드'' 이변없이 음악상·주제가상 수상(2017골든글로브)☞ ''K팝스타6'' 크리샤츄, 추가합격 ''반전의 주인공''
2017.01.09 I 박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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