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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틀 깨는 도전 즐거워…'퍼포먼스 퀸' 될 것"
  • 여자친구 "틀 깨는 도전 즐거워…'퍼포먼스 퀸' 될 것"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노련함 속 신선함을 기대해주세요.” 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또 한 번 새로운 콘셉트와 음악 스타일에 도전했다. 어느덧 햇수로 데뷔 6년 차를 맞은 팀답게 멤버들은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컴백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멤버 엄지는 9일 오후 4시에 진행된 새 정규앨범 ‘회:발푸르기스의 밤’(回:Walpurgis Night)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데뷔 이후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이 흘렀다고 생각한다”면서 “그간 활동하면서 어느 정도 습득된 게 있는 만큼 많은 분이 노련함 속 신선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활동 각오를 다졌다. 이어 그는 “‘이번에도 새로운 콘셉트를 소화를 잘했구나’ ‘여자친구는 다양한 콘셉트에 도전할 준비가 된 그룹이구나’ 같은 반응이 나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새 정규앨범 ‘회:발푸르기스 나이트(回:Walpurgis Night)’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여자친구는 ‘마고’(MAGO)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워 활동을 펼친다. 멤버 은하, 유주, 엄지가 작업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곡으로 레트로 신시사이저와 댄서블한 드럼 비트, 베이스 라인이 특징인 디스코풍 곡이다. 여자친구는 자신의 욕망을 솔직하고 당당하게 드러내는 ‘현대적 마녀’(Modern Witch)를 콘셉트로 내세워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은하는 “1980년대풍 디스코 음악을 2020년 여자친구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했다”면서 “타인의 시선과 심판에 흔들리지 않는 당당한 태도와 마녀의 화려한 축제를 표현한 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이라고 소개했다.소원은 “모처럼 밝게 웃으면서 퍼포먼스를 하는 곡으로 활동하게 됐다”면서 “‘마고’로 활동하면서 활기차고 밝은 에너지를 전달해드릴 것”이라고 거들었다. 앨범에는 ‘시크릿 다이어리’(Secret Diary, 예린·신비), ‘베러 미’(Better Me, 소원·엄지), ‘나이트 드라이브’(Night Drive, 은하·유주) 등 유닛곡 3곡도 수록됐다. 여자친구가 유닛곡을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소원은 “첫 유닛곡 시도이자 저희의 아이디어로만 완성된 곡들이라는 점에서 더 애정이 간다”고 했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그룹 여자친구 예린이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새 정규앨범 ‘회:발푸르기스 나이트(回:Walpurgis Night)’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그룹 여자친구 유주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새 정규앨범 ‘회:발푸르기스 나이트(回:Walpurgis Night)’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번 앨범은 전작 ‘회:래버린스’(回:LABYRINTH)와 ‘회:송 오브 더 세이렌’(回:Song of the Sirens)을 잇는 ‘회’(回) 시리즈 완결편에 해당한다. 수많은 선택과 유혹을 지나온 끝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나의 관점으로 온전한 나를 바라볼 수 있게 된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앨범이라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신비는 ‘회’ 시리즈를 마무리 짓게 된 것에 대해 “시원섭섭하다. ‘안녕’이라고 인사하고 싶은 기분”이라면서 “이번 시리즈를 통해 해보고 싶었던 것들과 새로운 도전을 해볼 수 있었다. 저희만의 주체성을 찾은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했다. 은하는 “계속해서 도전을 시도하고 있어서 좋다. 가수로서 다양한 콘셉트를 할 수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라고 말을 보탰다.앨범에는 타이틀곡 ‘마고’와 유닛곡 3곡을 포함해 총 11트랙이 수록됐다. 프로듀서진에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수장 방시혁을 비롯해 프란츠, 노주환, 이원종, 모노트리 황현 등이 이름을 올렸다.[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그룹 여자친구 신비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새 정규앨범 ‘회:발푸르기스 나이트(回:Walpurgis Night)’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그룹 여자친구 은하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새 정규앨범 ‘회:발푸르기스 나이트(回:Walpurgis Night)’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그룹 여자친구 엄지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새 정규앨범 ‘회:발푸르기스 나이트(回:Walpurgis Night)’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엄지는 “다양한 장르와 색다른 색깔의 곡들이 담겨있다. 그러면서도 모든 곡들이 하나의 스토리 안에 있다”면서 “마치 다양한 재료들이 조화를 이룬 파르페 같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앨범 작업에 참여한 방시혁 프로듀서에 대해선 “저희가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도록 틀을 깨주셨다”면서 “여자친구의 행보에 대해 같이 고민을 해주고 계시기도 하다”고 언급했다. 여자친구는 이날 오후 6시 앨범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오후 8시에는 SBS MTV를 통해 컴백쇼를 선보인다.예린은 “처음 시도하는 유닛곡도 있고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있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는 화려한 미러볼도 나온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연말파티 같은 앨범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신보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은하는 “요즘 디스코 장르 곡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 않나”라면서 “‘마고’로 감히 여자친구가 디스코계의 선두주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힘주어 말했다.유주는 “곡, 안무, 메시지 모두 자유롭게 표현할 여유가 생겼다”면서 “신선한 충격을 꾸준히 드리는 그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원 역시 “이제 조금 여유가 생겼다”며 “옆과 뒤를 바라보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신비는 “‘파워청순’ ‘격정아련’ 등 여러 수식어가 쌓이면서 성장하고 있다는 걸 느낀다. ‘퍼포먼스 퀸’ ‘퍼포먼스 장인’이라는 새 수식어를 얻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하는 여자친구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2020.11.09 I 김현식 기자
'정글의 법칙' "국내 아직 가보고 싶은 곳 多"→나훈아·이효리 러브콜
  • '정글의 법칙' "국내 아직 가보고 싶은 곳 多"→나훈아·이효리 러브콜 [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편으로 새롭게 전략을 바꾼 ‘정글의 법칙’ 제작진과 족장 김병만이 국내편을 촬영하며 겪은 각종 비하인드 스토리와 기획의도, 새로운 매력들을 털어놨다. (사진=SBS 제공)9일 오후 온라인 중계로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국내편’ 온라인 기자간담회에는 김병만과 함께 김준수 PD, 박용우 PD가 참석했다. ‘정글의 법칙’은 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SBS의 대표 장수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해외 촬영이 어려워지자 국내로 돌려 지난 8월부터 국내 편을 방송하기 시작했다. 국내 편은 지난 8월 29일 첫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와일드 코리아’를 시작으로 9월 26일 첫 방송된 ‘정글의 법칙 with 헌터와 셰프’, 지난달 24일 첫 방송된 ‘정글의 법칙 제로포인트’까지 세 시즌 째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국내 촬영지에서 진행되지만, 매번 다른 콘셉트를 바탕으로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는 평이다. 김병만은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족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해외만 돌아다니다 국내 구석구석 다양한 섬과 다양한 산 속 바다에서 자보자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기한 자연과 낯선 지형이 넘쳐났던 해외의 오지를 탐험하다 국내 촬영지에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이 어렵진 않았을까. 김병만은 이에 대해 “국내는 익숙한 곳이다. 시골에서 자랐기 때문에 항상 보던 바다와 산이었는데 막상 생존이라는 주제로 깊이 들어갔을 때에는 다른 나라에 비해 어려운 곳이었다. 생각보다 먹을 게 많지 않았다. 잡기도 어려웠다. 해외 바다는 더운데 여기는 차갑기 때문에 물 속에 오래 있을 수도 없고 바다도 사나운 편이었다. 겉에서만 보다가 이번에 들어가보니까 힘들었다. 그 대신 길지 않아서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제작진은 국내로 촬영지가 한정돼버린 ‘정법’의 위기가 곧 기회가 됐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10년이란 긴 시간 동안 프로그램의 중심을 이끈 출연진 김병만에 대한 깊은 신뢰도 엿볼 수 있었다. 박용우 PD는 “국내에서 촬영하는 게 ‘정법’에서는 위기일 수 있지만 기회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해외에서 자급자족을 했던 것과 달리 새로운 테마를 넣을 수 있을까 고민했다. 우리나라니까 발길이 닿을 수도 있겠지만 멀리서 봤을 때는 낯설 수 있는 공감과 판타지 사이의 로케이션이 어디가 적합할까 고민했다. 에메랄드 빛 바다나 정글에서 봐왔던 풍부한 어족자원보다는 서해는 우리가 쉽게 갈 수 있는 곳이라 공감 있는 공간을 가보는 게 새롭지 않을까 했다”고 설명했다. 김진호 PD는 “김병만 족장님이 몸을 사리지 않고 열심히 해주셔서 촬영에 어려움은 전혀 없었다. 빨리 다른 정글에 가고 싶다”며 “김구라 선배님과 임지호 셰프님의 케미스트리도 기대 이상이었다”고 찬사를 보냈다. 김병만은 현재 방송 중인 제로포인트 편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쓰레기가 그 섬에 있으면 안 된다. 깨끗한 섬이 됐으면 좋겠지만 그 순간만큼은 쓰레기가 도움이 된 거다. 아무 것도 없는 게 힘든 거다. 그럼에도 안타까웠다. 주기적으로 한 번씩 치우신다고 하는데 태풍이 와서 쌓인 거라고 들었다. 시간만 더 있었으면 떠밀려 온 것들로 트리 하우스까지 지을 수 있을 정도였다. 쓸만 한 쓰레기들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정글족 멤버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김병만은 “(멤버들을 판단할 때) 그 사람의 능력치에 맞춰서 생각한다. 특히 운동선수 출신 분들이 체력이 좋으시니까 멘털이 끝까지 유지된다. 정글에서 가장 큰 무기가 체력이라고 생각한다. 체력 좋으신 분들이 생존력도 강하다”고 말했다. 익숙한 국내이지만 아직 가보고 싶은 곳이 많다는 포부도 전했다. 김병만은 “사슴봉도를 처음 보는 순간 ‘한국에 이런 곳이 있었어?’ 했다. 한국도 구석구석 ‘정글의 법칙’을 통해 다 들여다보고 싶다. 개인적으로 제주도도 큰 섬에 어디는 발길이 닿은 곳도 있지만 덜 닿은 곳도 있다. 그런 곳도 찾아가보고 싶다. 가고 싶은 곳 참 많다. 한국이 지도에서 볼 때는 참 작지만 아직도 못 가본 곳들이 너무 많다”고 했다. (사진=SBS 제공)‘제로포인트 편’ 후속으로 방송되는 역대 최고령 출연자인 배우 김수미가 함께한 ‘족장과 헬머니’ 편에 대한 귀띔도 이어졌다. 김준수 PD는 “그는 “김수미 선생님이 올해로 72세시다. 역대 최고령 출연자신데 알고 보니 ‘정법’ 엄청난 팬이자 병만 족장의 엄청난 팬이셨다. 해외 촬영을 할 때마다 일순위로 요청을 드렸었는데 해외 오지에 가서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모르니까 고사를 하셨었다. 그런데 촬영 기획안을 보시더니 ‘이제는 때가 됐다. 10년 동안 애쓴 족장에게 엄마의 손맛을 보여주겠다’고 흔쾌히 해주셨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 “리틀 수미인 제시가 나온다. 제시가 나와서 김수미 선생님과 리틀 수미와의 케미가 보인다. 또 족장님이 캐오는 재료들을 보고 제시가 너무 좋아한다. 못 먹을 줄 알았는데 너무 먹방을 보여주셔서 볼만 할 것 같다”고 관전포인트도 언급했다. 다음 시즌에서 만나고 싶은 희망 출연진들에 대한 러브콜도 이어졌다. 김진호PD는 “꼭 모시고 싶은 두 분이 계시다. 나훈아 선생님이 추석 때 KBS 나오셨으니까 SBS 나와주셨으면 좋겠다. 경상남도 편에 나와주시면 좋을 것 같다. 또 여자 분으로는 이효리 씨 나와주셨으면 좋겠다. 제주도를 베이스캠프로 삼겠다”고 러브콜을 보냈고 이를 듣던 박용우PD는 “저는 남진 선생님 팬이다. 색깔에 맞을 것 같아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병만은 “해외 편 보시면서 사랑을 아낌없이 주셔서 10년 동안 이어올 수 있었던 것 같다. 국내 편 열심히 다른 주제로 만들어볼 테니 계속 사랑 주시길 바란다. 아름다운 한국의 모습 이번 기회에 열심히 보여드리겠다”고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2020.11.09 I 김보영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이화숙씨 별세, 김영림·이 곤씨 모친상, 선병렬(17대 국회의원)씨 장모상 = 8일 오후 9시30분, 대전 동부요양병원 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10일 오전 9시, 042-368-4000. △홍장식 씨 별세, 홍진(SBS 콘텐츠전략본부 문화사업팀 부장) 씨 부친상 = 8일,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0일, 010-9011-1585. △오의곤 씨 별세, 오동운(전국언론노조MBC본부 위원장) 씨 부친상 = 8일, 부산 서호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10일, 010-8972-0164.△이종대씨 별세, 이준영(아이엠아이 이사)·이경민·이희경씨 부친상, 김수연·박진아씨 시부상, 김성우씨 장인상 = 8일 오후 6시41분, 전주 효사랑장례문화원 특1호실, 발인 11일 오전 8시. 063-250-4444. △이창홍(전 고려대 소화기내과 교수·전 건국대 의무부총장)씨 별세, 성양경씨 남편상, 이유정·이유현(수원대 교수)·이유나(의사)씨 부친상, 이광선(의사)씨 장인상 = 9일 오전 7시36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1일 오전 11시, 장지 천안공원묘지, 02-3410-6903. △이재용씨 별세, 이경숙(서울신문 부국장)·이철영(자영업)·이미숙(주부)씨 부친상, 김환용(VOA 기자)씨 장인상 = 9일,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11일 오전 11시 30분, 042-220-9976. △윤순희 씨 별세, 한윤희(전 MBC플러스 대표이사)·정희(메리츠화재 사업본부장)씨 모친상, 한규원(ETRI 선임연구원)씨 조모상 = 9일 오전 6시 29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1일 오전 10시, 02-2258-5940.
2020.11.09 I 최정훈 기자
청강대 패션스쿨, 수시 2차 모집
  • 청강대 패션스쿨, 수시 2차 모집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스타일리스트 전공과 패션메이커스 전공을 운영하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황봉성, 이하 청강대) 패션스쿨에서 2차 수시 모집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수시 1차 모집 합격자 발표가 오는 11일로 다가왔다. 청강대 스타일리스트 전공의 수시 2차 모집은 23일부터 12월 7일이며, 정시는 내년도 1월 7일부터 18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강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청강문화산업대학교이날 청강대에 따르면 스타일리스트 전공은 뛰어난 실력을 갖춘 실무 교수진과 함께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실무 감각을 기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방탄소년단, 엑소M, 아이즈원, 프로듀스101X, 세븐틴, 프로듀스48, 싸이 등의 스타일링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가수 전소미의 SBS 음악캠프 무대의상 협찬, 래퍼 치타의 ‘더콜’ 무대의상 제작을 함께하며 패션 전문 인재로 거듭나고 있다.또 패션 워크숍과 다양한 전공 동아리 활동 지원, 1인 5 자격증 취득 지원, 패션 공모전 지원 및 핸드메이드 페어 참가, 국내 패션쇼 및 화보 참여 등의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체계적인 취업 및 창업 지원 과정을 대학 교육 시스템과 연계해 진행한다.청강대 패션스쿨 원장 김명희 교수는 “우리는 학생들 스스로가 자신만의 차별화된 퍼스널 브랜딩 역량 구축 과정을 통해 패션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패션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력을 발휘해 K-Fashion, K-beauty를 이끄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청강대 측은 지난 4월 코로나19로 불편을 겪는 장애인 학우를 위해 교수와 재학생, 졸업생이 뜻을 모아 입 모양이 보이는 특수 마스크를 제작해 제공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대학이 위치한 이천시 지역 노인복지관에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브라보 마이라이프 프로젝트(패션메이크업스타일링)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2020.11.09 I 박지혜 기자
재희,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로 안방극장 복귀
  • 재희,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로 안방극장 복귀 [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재희가 MBC 새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 / 연출 백호민 / 제작 MBC C&I)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배우 재희. (사진=가족엔터테인먼트)‘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정우연 분)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렸다. 우여곡절 끝에 영신을 돌보게 된 밥집 총각 ‘경수’와 대형 한정식 집의 수장인 ‘숙정’, 그리고 20대 동갑내기 ‘정훈’, ‘다정’, ‘오복’의 사랑과 우정, 야망과 용서의 드라마가 펼쳐질 전망이다. 배우 재희는 9일 소속사 ㈜가족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8년 전 함께 작품을 했던 백호민 감독님과 다시 함께 촬영을 할수 있어 좀더 즐겁고 편하게 깊은 연기를 펼칠수 있을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리고 좋은 글을 집필해주실 하청옥 작가님의 대본을 보다 좋은 모습으로 전해드리겠다”는 포부도 덧붙였다.‘밥이 되어라’는 특히 MBC ‘데릴남편오작두’, ‘내딸금사월’, ‘왔다!장보리’, ‘욕망의 불꽃’등 수 많은 작품에 연출을 맡았던 백호민 감독이 MBC ‘천하일색 박정금’, ‘금나와라 뚝딱!’, ‘여자를 울려’, SBS ‘호박꽃 순정’의 집필을 맡은 하청옥 작가와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다. 앞서 재희와 백 감독은 8년 전 MBC ‘메이퀸’과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로 호흡을 맞췄고, 하청옥 작가와도 ‘당신은 너무합니다’ 이후 재회하는 것이라 기대를 모은다. 한편 재희는 드라마 ‘쾌걸춘향’, ‘마녀유희’, ‘장옥정 사랑에 살다’, ‘가족을 지켜라’, ‘용왕님보우하사’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싸움의 기술’과 김기덕 감독의 ‘빈집’에 주인공으로 출연하여 서구적인 이목구비와 임팩트 있는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 ‘일장풍화설월적사’에서 안젤라베이비와 같이 연기호흡을 맞추던 원조한류스타로 중국과 아시아 전역의 수많은 팬들에게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또한 SBS ’수작남녀-크래프트맨’과 MBC every1 ’대한외국인’, TVCHOSUN ‘백년 손맛 전수 리얼리티-후계자들’,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등 출연하여 평소 보이지 않았던 인간미 넘치는 재희의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새롭게 보여 사랑받았다.한편, 배우 재희의 출연이 확정된 MBC 새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현재 방송 중인 MBC ‘찬란한내 인생’후속으로 내년초 1월에 안방극장으로 찾아뵐 예정이다.
2020.11.09 I 김보영 기자
'동상이몽2' 오지호, 아내와 상의 없이 '친구들과 집 급습'
  • '동상이몽2' 오지호, 아내와 상의 없이 '친구들과 집 급습'
  • ‘동상이몽2’ 오지호-은보아. 사진=SBS‘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오지호♥은보아의 집에 오지호 절친들이 급습한다. 9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지호의 ‘20년 지기 절친’ 배우 송종호, 조연우, 한정수가 오지호♥은보아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오지호는 그의 20년 지기 절친 배우 송종호, 조연우, 한정수와 급만남을 가졌다. 지난 20여 년간 각별한 우정을 자랑해온 절친들을 만난 오지호는 평소보다 신이 난 모습을 보이더니, 이내 친구들에게 “우리 집에 가서 함께 밥을 먹자”고 제안한 것.결국 오지호는 아내와 제대로 상의도 하지 않은 채 친구들과 집에 돌아왔다. 그의 아내 은보아는 갑작스럽게 집에 찾아온 오지호와 그의 절친들을 보고 당황스러운 기색을 보였다. 게다가 대화를 나누던 중, 오지호와 송종호가 은보아에게 감춰왔던 25년 전 비밀이 발각돼 아내 은보아의 분노가 끝내 폭발하고 말았다고.심지어 오지호는 은보아 몰래 집을 빠져나와 의문의 장소를 찾아갔다. 이를 본 MC들은 “얘기도 안 하고 간 거냐”, “아내가 찾아갈 것 같다. 무섭다”며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오지호는 “거의 매일 가는 곳이다”라고 밝혀 목적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오지호가 매일같이 찾는다는 은밀한 비밀 회동 장소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이날 오지호의 아내 은보아는 남편 친구들을 위해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상상을 뛰어넘는 그녀만의 특별 레시피와 이제껏 본 적 없는 역대급 칼질 솜씨에 MC들도 “재료가 저렇게 많이 들어가나?”, “새로운 요리법이다”라며 연신 호기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은보아는 자신만의 비장의 무기를 폭탄 투하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한편 오지호와 그의 절친 송종호, 조연우, 한정수를 위해 준비한 아내 은보아 표 요리는 9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1.09 I 정시내 기자
김수찬, '레전드' 설운도와 '트롯페스타' 포문… 대세 입증
  • 김수찬, '레전드' 설운도와 '트롯페스타' 포문… 대세 입증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트롯페스타’ 콘서트가 김수찬의 맹활약 속 화려한 막을 올렸다.‘트롯페스타’ 김수찬 공연 모습(사진=뮤직K엔터테인먼트)지난 7일 ‘트롯페스타’ 콘서트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됐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수찬, 나태주, 류지광, 신인선과 더불어 SBS ‘트롯신이 떴다’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레전드 설운도가 뭉쳐 팬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서울 공연의 첫 무대는 미스터트롯 4인방이 함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환희’를 열창하며 시작됐다. 이어 류지광, 신인선, 김수찬, 나태주, 설운도 순으로 무대가 펼쳐졌다.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류지광은 신인선과, 김수찬은 나태주와 함께 듀엣곡을 소화하며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이날 솔로 무대에서 맹활약한 김수찬은 ‘미스터트롯’ 방송 당시 화제를 일으켰던 솔로곡인 ‘나팔바지’와 ‘아모르파티’를 편곡해 흥이 넘치는 무대를 보여줬다. 또한 방시혁 프로듀서의 곡을 리메이크한 신곡 ‘엉덩이’를 부르며 진정한 흥이 무엇인지 증명하듯 화려한 무대로 마무리했다.솔로 무대 뒤 나태주와 함께한 듀엣 무대에서는 ‘하늘땅 별땅’을 부르며 댄스 브레이크는 물론 마이크 서로 바꿔 부르기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꽉 채웠다. 특히 김수찬은 노래와 춤,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멘트 부분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남진, 주현미, 김연자, 진성 선배들의 성대모사를 통해 재치있는 감사 인사와 다음 무대를 소개하는 등 MC로서의 활약도 펼쳐 보였다.이어진 전체 무대에서는 전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설운도의 히트곡 ‘다함께 차차차’, ‘쌈바의 여인’, ‘사랑의 트위스트’를 김수찬, 나태주, 류지광, 신인선이 깜짝 등장해 합창하며 더욱 풍성한 무대로 공연을 마무리했다.이번 콘서트는 약 3000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한 대규모 콘서트로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함성 금지, 문진표 작성 등 코로나 사태 속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첫 서울 공연을 성료한 ‘트롯페스타’ 콘서트는 앞으로 대구, 울산, 인천, 부산, 수원, 광주, 일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트롯페스타’ 콘서트 대구 공연은 오는 15일 엑스코(EXCO)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2020.11.09 I 윤기백 기자
김학래-임미숙 "100억 빚 모두 상환" 외도 진실은?
  • 김학래-임미숙 "100억 빚 모두 상환" 외도 진실은?
  • ‘박먹다’ 김학래-임미숙 부부. 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개그맨 부부 김학래-임미숙이 30여 년의 결혼 생활을 회상한다.김학래-임미숙 부부는 9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서 화려했던 전성기 시절 에피소드부터 30여 년의 결혼 생활 등을 회상하며 속내를 털어놓는다.연애 당시 김학래가 9살 연하 임미숙의 마음을 얻기 위해 수십만 원의 회식비를 투척, 비싼 속옷 선물 공세까지 했던 사연이 가감 없이 공개돼 MC들을 놀라게 한다. 임미숙은 “고백을 거절하자 김학래가 ‘그동안 돈을 얼마나 썼는데’라며 울분을 토하더라”며 모두를 폭소케 한다.이후 이들은 우여곡절이 많았던 결혼 생활을 떠올리며 화끈한 입담을 뽐낸다. 임미숙은 “부부 싸움을 한 직후 방송을 할 때면 김학래의 뺨을 시원하게 한 대 때리고 싶었던 적도 있다”고 고백해 김학래를 당황케 한다. 하지만 이내 금슬 좋은 모습을 보인다.최근 김학래는 과거 도박, 빚보증을 비롯해 외도까지 저질렀다는 논란으로 대중으로부터 많은 질타를 받은 바 있다. 김학래♥임미숙 부부는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그간의 오해를 하나하나 곱씹으며 진실 공방을 벌인다. 그 과정에서 새롭게 밝혀진 개그맨 2호 커플의 숨겨진 진실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 김학래는 피자집, 라이브 카페, 고깃집 등 수많은 시도 끝에 중식업으로 성공하기까지의 우여곡절을 털어놓는다. 그는 “여러 번 사업에 실패하며 대출도 많이 받고 사기도 많이 당했다”, “당시 빚만 100억 정도 됐다”고 고백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그러나 현재는 부부가 가게에 매일 출근 도장을 찍으며 열심히 일해 빚을 모두 갚았다며 자신만의 사업 노하우와 철학을 밝힌다.한편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솔직한 토크는 9일 밤 10시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서 만날 수 있다.
2020.11.09 I 정시내 기자
배우 강기영, 나무엑터스 전속 계약 체결…지성·이준기 한솥밥
  • 배우 강기영, 나무엑터스 전속 계약 체결…지성·이준기 한솥밥 [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무엑터스가 배우 강기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강기영(사진=나무엑터스)9일 나무엑터스는 “배우 강기영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강기영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존재감과 임팩트를 가진 배우”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강기영이 대중들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강기영은 드라마 tvN‘김비서가 왜 그럴까’, MBC‘내 뒤에 테리우스’, JTBC‘열여덟의 순간’등을 비롯해 영화 ‘엑시트’, ‘가장 보통의 연애’, ‘너의 결혼식’ 등에서 맹활약하며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SBS ‘미추리’ ‘정글의 법칙’등에서는 센스 있는 입담과 남다른 예능감으로 대중들에게 웃음을 안기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영화 ‘휴가’, ‘교섭’, ‘자산어보’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강기영은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준비를 하며 배우로서의 또 다른 도약을 앞두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받아온 배우 강기영이 배우 전문 엔터테인먼트사인 나무엑터스와 만나 어떤 뜨거운 시너지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2020.11.09 I 김가영 기자
'펜트하우스' 조수민의 죽음, 미스터리 시작…의문 포인트 셋
  • '펜트하우스' 조수민의 죽음, 미스터리 시작…의문 포인트 셋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SBS ‘펜트하우스’에서 조수민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 포인트 세 가지’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펜트하우스’(사진=SBS)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 초록뱀미디어)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지난 방송에서는 주단태(엄기준)가 심수련(이지아)의 옛 연인을 죽였으며, 친딸인 민설아(조수민)를 다른 사람의 딸 주혜인(나소예)과 바꿔치기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경악을 안겼다. 특히 심수련은 친딸 민설아의 존재를 알게 되자마자 눈앞에서 민설아의 죽음을 목격하면서 큰 충격에 빠졌던 터. 헤라팰리스 사람들이 민설아의 사건을 은폐했다는 것과 남편 주단태와 천서진(김소연)의 밀회까지 알게 된 후 처절한 복수를 다짐했다. 이와 관련 의문점이 가득한 민설아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들을 하나씩 짚어봤다.◇미스터리 포인트 1. 오윤희(유진) 손에 묻은 정체불명의 피3회 엔딩에서는 만취한 채 헤라팰리스를 찾았던 오윤희(유진)가 다음날 딸 배로나(김현수)의 청아예고 합격 전화를 받은 후 피범벅이 되어 있는 자신의 손을 보고 놀라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동안 오윤희는 딸 배로나를 청아예고에 합격시키기 위해 악연으로 이어진 천서진에게 무릎을 꿇었는가 하면, 수석 입학 예정이었던 민설아를 계단에서 밀어버리려는 나쁜 생각까지 했던 터. 합격생 중 한 명이 죽는 바람에 예비 1번인 배로나가 합격했다는 말을 들은 오윤희는 헤라팰리스로 달려갔고, 이어 천서진 딸 하은별(최예빈)과 강마리(신은경) 딸 유제니(진지희)를 마주치고는 괜찮냐며 걱정을 내비쳤다. 그후 민설아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오윤희가 손에 묻은 피를 보고 혼란스러워한 가운데, 오윤희 손에 가득한 피의 정체는 무엇일지, 민설아 죽음과 관련이 있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미스터리 포인트 2. 민설아를 풀어준 기계실 의문의 손헤라팰리스 1주년 기념 파티에 참석한 입주민들이 즐기기에 전념하던 그 시각, 의문의 인물이 기계실로 들어와 결박돼있는 민설아의 발을 풀어줬다. 이에 민설아는 기계실을 빠져나와 비틀거리며 도망치기 시작했지만, 계단을 내려가던 중 누군가에 의해 등이 떠밀리면서 넘어졌던 것. 겨우 밖으로 나온 민설아는 로비에서 누군가와 마주하고는 기겁하며 도망쳤고, 끝내 밀쳐져 추락했다. 과연 민설아를 풀어준 사람과 민설아가 죽기 직전 만났던 사람은 누구일지 추리력을 발동시키고 있다.◇미스터리 포인트 3. 수상함을 남긴 천서진-하은별 모녀의 행동천서진은 기계실에 있는 민설아를 따로 찾아가 밀회 영상이 담긴 핸드폰의 행방을 물었다. 그러나 민설아는 천서진 딸 하은별의 청아예고 입시 비리를 언급하며 도발한데 이어, 자신의 멱살을 잡은 천서진의 팔을 물어 선명한 이빨 자국 상처를 남겼다. 그러자 천서진이 살기 어린 표정을 드리우며 민설아에게 죽으라고 소리쳤던 것. 그런가 하면 천서진의 딸 하은별은 헤라팰리스 아이들이 모여 있는 상황에서 유제니가 민설아의 죽음과 관련된 기사를 보여주자, 귀를 막고 소리치는 등 불안에 떠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안겼다. 기계실로 혼자 찾아간 천서진, 유독 민설아의 죽음에 날 선 예민함을 드러낸 하은별의 행동은 어떤 의미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제작진은 “앞으로 민설아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의문점들이 하나씩 벗겨지면서 충격과 반전을 안기게 될 것”이라며 “과연 민설아 죽음의 진실은 어떤 것일지 본 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한편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5회는 9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20.11.09 I 김가영 기자
이적, 집 공개 '한강뷰+모던 인테리어' 눈길
  • 이적, 집 공개 '한강뷰+모던 인테리어' 눈길
  • 이적 집 공개. 사진=SBS ‘집사부일체’[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이적이 한강뷰 집과 가족을 최초로 공개했다.지난 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멤버들이 사부 이적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적은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이라며 집을 공개했다.이적의 집은 깔끔한 인테리어에 거실 밖창문으로는 한강뷰가 펼쳐졌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내가 본 리버뷰 중 최고”, “개인 정원 같다”라며 감탄했다. 이적의 두 딸은 집 가이드로 나서 집안을 소개했다. 이적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평소 딸들과 침대에 누워 이야기를 나눈다고 밝히며 “어렸을 때 어머니랑 얘기를 많이 했다. 어머니는 날 애들 대하듯이 하지 않고, 어떻게든 대답을 해주셨다. 날 큰아이 취급해주는 게 속으로 뿌듯했는데 그래서 나도 그렇게 하는 것 같다”고 했다.이적 가족 공개. 사진=SBS ‘집사부일체’이날 이적은 김진표와 함께한 신곡 ‘돌팔매’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적은 1995년 남성 듀오 패닉으로 데뷔해 직설적인 가사로 가요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신성록은 이적이 패닉으로 활동하던 당시를 떠올리며 “‘왼손잡이’ 감성을 느껴보고 싶다”고 말했다.이에 이적은 “제가 어떤 곡을 썼는데 정말 패닉 감성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진표에게 바로 전화해서 랩 좀 같이 하자고 했다. 이번에 진표 씨가 랩을 하도 안 해서 못하겠다는 걸 설득해서 랩을 했다”며 “그 곡이 타이틀 곡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적이 “곡의 제목은 ‘돌팔매’”라고 밝히자, 신성록은 “사회풍자 곡이냐”고 거들었다. 이적은 “자기랑 의견이 다르면 없애버리려고 하지 않나. 누군가 다른 의견을 없애버리려고 한다면 그런 친구를 대신해 싸우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한편, 이적의 새 앨범 ‘Trace’는 오는 1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2020.11.09 I 정시내 기자
여자친구 컴백 D-DAY …'회' 시리즈 완결판 앨범
  • 여자친구 컴백 D-DAY …'회' 시리즈 완결판 앨범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출격한다. 여자친구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정규앨범 ‘회:발푸르기스의 밤’(回:Walpurgis Night)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전작 ‘회:래버린스’(回:LABYRINTH)와 ‘회:송 오브 더 세이렌’(回:Song of the Sirens)을 잇는 ‘회’(回) 시리즈 완결편에 해당한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수많은 선택과 유혹을 지나온 끝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나의 관점으로 온전한 나를 바라볼 수 있게 된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은 ‘마고’(MAGO)다. 멤버 은하, 유주, 엄지가 작업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곡으로 레트로 신시사이저와 댄서블한 드럼 비트, 베이스 라인이 특징인 디스코풍 곡이다.여자친구는 자신의 욕망을 솔직하고 당당하게 드러내는 ‘현대적 마녀’(Modern Witch)를 콘셉트로 내세워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마고’와 여자친구의 첫 유닛곡 ‘시크릿 다이어리’(Secret Diary, 예린·신비), ‘베러 미’(Better Me, 소원·엄지), ‘나이트 드라이브’(Night Drive, 은하·유주)를 포함해 총 11개의 트랙이 담겼다.프로듀서진에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수장 방시혁을 비롯해 프란츠, 노주환, 이원종, 모노트리 황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여자친구는 이날 오후 8시 SBS MTV를 통해 컴백쇼를 선보인다.
2020.11.09 I 김현식 기자
'패기vs경험 맞대결' 첫 가을야구 kt, 관록의 두산 넘어설까
  • '패기vs경험 맞대결' 첫 가을야구 kt, 관록의 두산 넘어설까
  •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나서는 ‘고졸신인’ 소형준. 사진=연합뉴스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등판하는 두산베어스 크리스 플렉센.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서 ‘패기’와 ‘관록’이 정면충돌한다.9일부터 고척스카이돔에서 막을 올리는 정규시즌 2위 팀 kt wiz와 정규시즌 3위 팀 두산베어스가 맞붙는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대결은 여러 가지 면에서 상반된 두 팀의 대결이라 더욱 흥미롭다.일단 큰 경기 경험에서 극과 극이다. kt는 2015년 1군 무대에 처음 뛰어든 프로야구 막내구단이다. 줄곧 하위권에 머물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가을야구 무대를 밟았다.두산은 가을야구의 ‘고인물’이다. 프로야구 원년인 한국시리즈에 13번이나 진출했고 그 가운데 6번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도 한국시리즈 우승을 맛봤다.두산은 지금까지 포스트시즌에서 168경기나 치렀다. 삼성(177경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통산 성적은 91승 76패 승률 .541다. 반면 kt는 당연하게도 포스트시즌 성적이 없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역사적인 첫 가을야구 경기를 치른다.단순히 전력만 놓고 보면 kt가 두산이 뒤질 게 없다. kt는 정규시즌에서 두산을 상대로 9승 7패로 우위였다. 게다가 kt는 지난달 30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준PO 2경기를 치른 두산보다 체력 면에서 앞서 있다.그럼에도 대다수 전문가는 두산의 우위를 점친다. 가을야구의 경험치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과거를 돌아보면 포스트시즌에 처음 진출한 팀이 고전하곤 했다.2013년 정규시즌 3위를 차지해 처음 포스트시즌에 나간 넥센히어로즈(현 키움히어로즈)는 준PO에서 두산에 2승 3패로 패했다.정규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에 선착한 NC다이노스도 2014년 정규시즌 3위로 창단 첫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준PO에서 4위 LG에게 1승 3패로 패해 탈락했다. 넥센이나 NC 모두 3위로 유리한 입장에서 시리즈를 치렀지만 경험 부족을 극복하지 못했다.반면 두산은 포스트시즌 50경기 이상 치른 선수만 5명이나 된다. 통산 가을야구만 87경기에 출전한 오재원은 경험의 무서움을 제대로 보여줬다. 정규시즌에선 타율 .232에 그쳤지만 준PO 두 경기에서 타율 .500(8타수 4안타)에 4타점을 기록,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이순철 SBS 야구해설위원은 “kt는 소형준 같은 어린 선수들이 큰 경기에 나갔을 때 심리적인 부담이 있을 수 있다”며 “얼마나 평상시와 같은 자세로 경기를 치르느냐가 큰 변수다”고 말했다.이어 “두산은 준PO에서 치열한 접전을 치르지 않아 경기 감각 면에서도 유리하다”며 “큰 경기 경험이나 수비력 등을 봤을 때 두산이 6대4 정도로 우위에 있다”고 전망했다.그래도 kt는 젊은 선수들의 패기를 믿는다. 1차전 선발로 외국인 에이스인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33) 대신 고졸 신인 소형준(19)을 내세웠다.소형준이 큰 경기 경험은 없지만 올 시즌 두산 상대로 6번 등판해 3승 1패 평균자책점 2.51로 잘 던진 점이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데스파이네는 두산전에 4차례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7.07로 부진했다.고졸 신인이 처음 치른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선발승을 거둔 건 1992년 준플레이오프 1차전 염종석(롯데)과 2005년 플레이오프 3차전 김명제(두산) 등 단 두 명뿐이다.이강철 kt 감독은 “소형준이 두산에 제일 강했다”며 “데이터 등을 따져보면 형준이가 두산을 상대로 3점 이상을 준 적이 없다”고 소개했다. 이어 “형준이가 마지막 경기에서도 잘 던졌고, 선발로 등판해서 ‘게임을 만들어줬다’”며 “안정적인 면에서 소형준을 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두산은 외국인투수 크리스 플렉센(26)이 준PO에 이어 1차전 선발 중책을 맡았다. 플렉센은 LG와의 준PO 1차전에서 최고 155㎞의 빠른 볼과 낙차 큰 커브, 체인지업을 앞세워 6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빼앗으며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플렉센은 정규시즌에서도 kt를 상대로 강했다. 2경기에 선발 등판해 10이닝 2실점(1자책점) 평균자책점 0.90을 기록했다. 10이닝 동안 탈삼진 15개를 잡았고 피안타율은 .171에 불과했다.김태형 두산 감독은 “플렉센의 상태가 괜찮다”며 “시즌 중반에 부상으로 쉬기도 해서 많은 공을 던진 것도 아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0.11.09 I 이석무 기자
오은영 박사 '어떻게 말해야 할까' 2주 연속 1위
  • [위클리 핫북①]오은영 박사 '어떻게 말해야 할까' 2주 연속 1위
  •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국민 육아멘토’로 불리는 오은영 박사의 훈육법을 담은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가 2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는 예스24 11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1위에 올했다. 독자층이 한정된 육아서가 베스트셀러 순위 상위권에 오르거나, 1위를 장시간 유지하는 건 이례적이다.예스24 관계자는 “오은영 박사가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후 오랫동안 국민 육아멘토로서 큰 믿음과 신뢰를 쌓아왔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전작인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도 2016년 출간 시 오랫동안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올랐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책은 현실에서 접할 수 있는 많은 사례를 중심으로 한 효과적 훈육법을 소개했다는 점에서도 자녀를 둔 부모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책을 통해 위로를 얻고자 하는 독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현상도 엿보인다. 류시화 시인이 15년 만에 엮어낸 사랑과 희망을 깨우는 아름다운 시 모음집 ‘마음챙김의 시’는 전주와 동일한 9위를 유지했고, 정신과 의사가 전하는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조언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은 아홉 계단 상승해 10위를 기록했다. 방송인 유병재가 ‘블랙코미디’ 이후 3년 만에 출간한 삼행시 모음집 ‘말장난’이 한 계단 내린 14위, 4년 만에 돌아온 공지영 작가의 에세이 ‘그럼에도 불구하고’는 네 계단 하락해 19위로 나타났다.투자 및 재테크 관련 도서의 뜨거운 인기도 계속되고 있다. 스노우폭스 그룹의 김승호 회장이 전하는 맨손에서 종잣돈을 만들고 돈을 불리는 75가지 방법 ‘돈의 속성’ 양장 리커버 에디션이 한 계단 오른 7위를 기록했다.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 존 리의 최신작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은 한 계단 내린 11위, 부와 행운에 대한 수만 건의 사례 분석과 성찰을 담은 ‘더 해빙’(The Having)은 4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은 15위다. ‘2020 부의 지각 변동’의 저자 KBS 박종훈 기자의 신작 ‘부의 골든타임’은 18위를 차지했다.전자책 분야에서는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트렌드 전망서 ‘트렌드 코리아 2021’이 2주 연속 1위에 등극했다. 뒤를 이어 예스24의 문화웹진 ‘월간 채널예스 2020년 11월호’가 2위로 나타났다.[그래픽=이동훈 기자]
2020.11.08 I 김은비 기자
여자친구표 디스코는 어떨까? 'MAGO' 두번째 티저 공개
  • 여자친구표 디스코는 어떨까? 'MAGO' 두번째 티저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신곡 ‘MAGO(마고)’로 완성도 높은 ‘여자친구표 디스코’를 예고했다.여자친구는 8일 빅히트 레이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정규앨범 ‘回:Walpurgis Night(회:발푸르기스의 밤)’의 타이틀곡 ‘MAGO’ 뮤직비디오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여자친구 ‘MAGO’ 뮤직비디오 티저(사진=쏘스뮤직)눈부신 조명 아래 댄서들과 단체 퍼포먼스를 펼치는 여섯 멤버는 자유롭고 화려한 분위기 속 ‘여자친구표 디스코’를 선보인다. 디스코의 상징인 골반 튕기기와 손가락 찌르기 안무에 멤버들의 표정 연기와 제스처를 더한 여자친구는 한층 경쾌한 매력으로 ‘MAGO’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마녀들의 파티를 형상화한 안무를 통해 솔직하고 당당한 ‘Modern Witch’(현대적 마녀)다운 모습으로 변화의 정점을 찍었다.회(回) 시리즈의 완결편인 ‘回:Walpurgis Night’은 마녀가 된 소녀의 이야기다. 수많은 선택과 유혹을 지나온 끝에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나의 관점으로 온전한 나를 바라볼 수 있게 된 이야기를 담아냈다.타이틀곡 ‘MAGO’는 멤버 은하, 유주, 엄지가 작업에 참여한 곡으로, 빅히트 슈퍼 프로듀서 군단인 프란츠(FRANTS), 방시혁(hitman bang) 프로듀서 등이 프로듀싱을 이끌어 완성도를 높였다. 뮤직비디오는 디스코 콘셉트를 바탕으로 전작 ‘Apple(애플)’에서 호흡을 맞춘 구짜(Guzza)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감각적이고 화려한 영상미를 선사한다. 4:3의 화면 비율로 복고풍 분위기를 더한 것도 관심 포인트다.여자친구는 9일 오후 6시 새 정규앨범 ‘回:Walpurgis Night’을 발표한 뒤, 같은 날 오후 8시 SBS MTV에서 데뷔 첫 컴백쇼를 개최한다.
2020.11.08 I 김은구 기자
'아는 형님' 제이쓴 "홍현희에 예능 스파르타식으로 배워"
  • '아는 형님' 제이쓴 "홍현희에 예능 스파르타식으로 배워"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부인 홍현희가 나를 개그맨 후배처럼 대한다”라고 폭로했다.‘아는 형님’(사진=JTBC)7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대세 코미디언 부부 이은형 강재준, 코미디언과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던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최근 ‘아는 형님’ 녹화에서 이은형은 “우리가 출연한 이번 방송이 ‘아는 형님’ 레전드 편으로 남길 바란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그리고 이를 증명하듯 녹화 내내 온몸을 불사르는 예능 능력치를 보여줘 대세 코미디언 자리를 굳혔다.제이쓴 홍현희 부부의 유쾌한 입담 역시 눈길을 끌었다. 제이쓴은 “부인 홍현희에게 예능을 스파르타식으로 배우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홍현희가 본인을 개그맨 후배 다루듯 한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형님들이 ”제이쓴의 직업은 예능인이 아니고 인테리어 디자이너 아니냐“라고 의문을 제기하자, 제이쓴은 “분량 욕심으로 부인 홍현희와 신경전이 있다”라며 예능 새싹다운 욕심을 드러냈다. 제이쓴의 말을 들은 강재준은 “난 SBS 공채 개그맨이야!”라고 귀여운 질투를 표출해 웃음을 안겼다는 전언이다.대세 예능꾼 부부드? 뺏고 뺏기는 분량 신경전은 11월 7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1.07 I 김가영 기자
여자친구, 9일 데뷔 후 첫 컴백쇼…전 세계 생중계 속 신곡 최초 공개
  • 여자친구, 9일 데뷔 후 첫 컴백쇼…전 세계 생중계 속 신곡 최초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약 6년 만에 첫 컴백쇼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여자친구 컴백쇼 포스터‘디스코 퀸’으로 변신을 예고한 여자친구는 9일 오후 8시 SBS MTV에서 생중계되는 ‘GFRIEND COMEBACK SHOW 回:Walpurgis Night(회:발푸르기스의 밤)’을 통해 새 앨범의 신곡 ‘MAGO(마고)’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여자친구가 컴백쇼를 개최하는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여자친구는 컴백쇼에서 새 정규앨범 ‘回:Walpurgis Night’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팬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들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여자친구 콘셉트 포토여자친구는 회(回) 시리즈에 마침표를 찍는 이번 앨범의 각별한 의미에 맞게 그룹의 성장 서사를 파노라마처럼 보여 줄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선곡과 무대 구성으로 팬들을 찾아간다.전작 ‘回:LABYRINTH(회:래버린스)’와 ‘回:Song of the Sirens(회:송 오브 더 세이렌)’에 이어 멤버들의 앨범 작업 기여도가 더욱 확대된 새 앨범을 통해 여섯 멤버가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 줄 뿐 아니라 ‘퍼포먼스 퀸’ 여자친구만의 대체불가 퍼포먼스를 예고한다.여자친구의 컴백쇼는 SBS MTV를 비롯해 유튜브 THE K-POP, 유튜브 빅히트 레이블, V LIVE, U+ Idol Live, U+ VR 등을 통해서도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한편, 여자친구는 오는 9일 타이틀곡 ‘MAGO’를 포함한 새 정규앨범 ‘回:Walpurgis Night’을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
2020.11.07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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