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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현욱, 전 세계 200개국 팬들과 소통…'버블' 합류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최현욱이 국내외 팬들과 친밀한 소통에 나선다.최현욱은 오는 7일부터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디어유 버블(DearU bubble)‘ 서비스를 오픈해 200여 개국의 팬들과 만난다.‘버블’은 팬과 아티스트가 1대1 채팅 형태로 프라이빗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일상을 공유하는 창구이다. 최현욱은 배우 소속사 중 최초의 버블 독립 앱인 ‘버블 포 골드메달리스트(bubble for GOLDMEDALIST)‘에 김수현, 이채민, 김수겸에 이어 합류한다.최현욱은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약한영웅 Class 1’, ‘반짝이는 워터멜론’, ‘하이쿠키’ 등 다채로운 장르로 팬층을 쌓아오며 Z세대 대표 배우로 떠올랐다. 또한 뉴진스의 ‘Ditto(디토)‘, 이하이의 ‘골목길’과 ‘그대가 해준 말’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약, 2022년 단독 일본 팬미팅도 개최하면서 해외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평소 SNS에서 팬들과 꾸준히 소통 해온 최현욱은 버블 서비스를 통해 한층 더 친밀한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그동안 최현욱의 버블 서비스를 기다려온 팬들은 오늘(5일) 버블 공식 SNS에 소식이 전해지자 “드디어 최현욱 버블 벅차다”, “빨리 금요일 와라”, “버블 잘할 듯 바로 구독한다” 등 반가운 반응을 보였다. 최현욱의 버블 서비스는 7일 오전 11시부터 ‘버블 포 골드메달리스트’ 앱에서 만날 수 있다.
- “결혼 앞두고 왜 건드려”…밀양 성폭행범 신상 공개→지인 글 공분
- 사진=온라인[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20년 전 밀양에서 여중생 1명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가해자들의 신상이 최근 유튜브를 통해 폭로되고 있는 가운데, 가해자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그를 옹호하는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4일 한 온라인 사이트에는 밀양 성폭행범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A씨가 “(밀양 그분) 멀쩡히 결혼 앞두고 있었는데 왜 건드리는 거야?”라는 글을 적었다.이에 한 누리꾼이 “유튜버한테 가서 물어봐”라고 답하자 A씨는 “무책임하네. 당신은 예식장 예약하고 다 준비해놓고 이런 꼴 당해봤나”라고 반문했다.또 다른 누리꾼이 “(성폭행범이) 멀쩡히 잘살고 있어서 그렇지. 피해자는 지금까지도 고통 속에 살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텐데”라고 지적하자 A씨는 “‘혐의없음’으로 나왔는데 이렇게 신상 터는 게 말이 되나”라고 반문했다.또 다른 사람도 “밀양 집단 성폭행 가해자들이 피해자에게 범죄를 저질러놓고 처벌도 받지 않았는데, 그대로 놔둬야 하냐”고 하자 A씨는 “사과는 시간이 지나서 못했지만 잘 살고 있다”는 답변을 내놨다.사진=온라인A씨는 밀양 사건의 가해자 중 수입차 판매업체에서 근무 중이라고 알려진 B씨의 지인으로 추정된다. A씨의 글이 퍼지자 누리꾼들은 “가해자만큼 지인도 뻔뻔하다”, “제대로 처벌도 받지 않은 가해자를 감싸다니”, “피해자는 평생 트라우마일텐데 결혼 못한다고 징징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은 2004년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44명의 남학생이 1년간 여자 중학생 1명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사건이다. 가해자들은 1986년~1988년생 고등학생으로 알려졌다.당시 소년부로 송치된 20명 중 4명은 소년원, 16명은 봉사활동 및 교화 처분을 받았다. 기소된 10명 중 5명은 보석되었다. 이후 이들 10명은 모두 소년부로 송치됐다.20년 전 사건이지만, 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가 지난 1일부터 밀양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을 차례로 폭로하면서 해당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사진=KBS 방송 캡처)첫 번째로 공개된 밀양 사건 주동자 C씨는 경북 청도에서 친척이 운영하는 유명 맛집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딸을 낳은 C씨는 자신의 SNS에 “믿음직한 아빠가 될게”, “딸의 걸림돌 다 없애줄게” 등의 글을 남겨 더욱 논란이 됐다. 해당 식당은 현재 확장 이전을 이유로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지난 3일 두 번째로 신상이 공개된 가해자는 B씨로, 과거 C씨의 오른팔이었으며 수입차 판매 업체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해당 업체로 B씨와 관련한 문의 및 항의가 쏟아지자 업체 측은 신상 공개 하루 만인 4일 “당사는 현재 논란이 되는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인지해 해당자(B씨)를 해고 조치했다”고 밝혔다.‘나락 보관소’ 측은 사건 가해자 44명의 신상을 모두 공개하겠다는 입장이다. ‘나락 보관소’ 측은 이날 자신의 채널에 “제게 ‘피해자에게 허락을 구했냐’고 질문하는 분들이 많다”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피해자 가족 측과 직접 메일로 대화 나눴고, 가해자 44명(의 신상을) 모두 공개하는 쪽으로 결론이 난 상태”라고 했다.
- '여고추리반3' SNS 클립 누적 조회 수 2000만 뷰 돌파
- ‘여고추리반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여고추리반3’의 화력이 타오르고 있다.오는 7일 마지막 8화만 남겨두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연출 임수정, 김아림)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화에서는 추리반이 송화여고의 흑막을 알아내며 ‘여고추리반3’가 전체 예능 프로그램 기준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6주 연속 1위를 거머쥐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특히 관련 영상 콘텐츠 누적 조회 수는 무려 2,000만 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사라진 학생 황미나의 오빠 역할로 최예나의 친오빠 최성민이 등장해 놀라는 장면, 송화여고 추리반을 ‘메추리반’으로 정한 후 장도연이 추리반 이름이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 “메(네)”라고 대답하는 장면, 장도연이 동료 코미디언 남호연을 선생님으로 만나 간신히 세계관을 부여잡는 장면 등이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그런가 하면 리얼월드 방탈출 게임에 참여한 참여자 수 역시 큰 관심을 실감케 한다. 1단계 온라인 게임 참여자 수는 32,000여 명, 2단계 오프라인 게임 참여자 수는 5,000여 명으로 통합 참여자 수가 약 37,000명에 달했다.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여고추리반3’는 캐릭터와 IP를 활용한 굿즈를 발매했다. 글로벌 SPA브랜드 SPAO(스파오)와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으로 송화여고 반팔 잠옷과 파우치, 반팔티, 크롭 반팔티, 키링까지 총 5종을 출시했다.CJ ENM 공식 팬메이드 굿즈 플랫폼 CNACK(크낵)에서는 ‘여고추리반3’ 키링, 폰케이스 등 다양한 팬메이드 굿즈도 만날 수 있다. 추리반 멤버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의 인형 5종도 시즌3 버전으로 공개된다. 더불어 CNACK에서 준비한 뱃지, 보드게임 등 다양한 공식 굿즈는 와디즈에서 6월 17일(월) 오픈 예정이다.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 8화는 오는 7일(금) 낮 12시에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