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8,309건
- [부동산100자 정보] 두바이에 주상복합 건물 개발
- [조선일보 제공] 두바이에 주상복합 건물 개발 성원건설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비즈니스베이 사업에 이어 같은 지역의 컬처 빌리지 주상복합 건물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부지 3337평에 연면적 2만5000여평, 32~40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와 상업용 건물 2개동을 짓는 사업이다. 성원은 두바이 비즈니스베이 ‘상떼빌’ 주상복합아파트 195가구의 분양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02) 3452-2302 페트라건설 홍은동에 최고급빌라 33가구 고급빌라 전문 시공업체인 ㈜페트라건설은 최고급 아파트 베벌리힐스 빌리아 159평, 169평 33가구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조르지오 사포리티, 필립 스탁, 잉고 마우러 등 건축, 디자인 각 분야에 세계적 거장들이 참여했다. 부대시설로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연회장, 게스트룸 등이 있다.(02)325-8585 영등포 ‘이앤씨 벤처드림타워’ 상가 분양 서울 영등포에서 이앤씨 벤처드림타워 상가가 분양 중이다. 상주인구가 4000여명, 일일 방문객이 1000명 정도이다. 주변에는 코스트코(대형할인 매장)와 더불어 영등포 세무서, 구청 및 주변 3만여 가구 아파트가 있다. (02) 2679-9600
- 삼성엔지, 해외플랜트 수주 순항..`매수`-굿모닝신한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31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인도와 태국에서 총 3억1000만달러를 확보하는 등 연초부터 해외 화공플랜트 수주가 순항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적정주가 5만3400원을 유지했다. 이어 "해외 화공플랜트 시장 활황으로 작년 18억달러에 이어 2007년 목표로 22억달러를 설정했다"며 "주주이익 배려정책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인도 2억6000만달러, 태국 5000만달러 신규수주 발표 삼성엔지니어링은 인도에서 2억6000만달러, 연산 32만톤 규모의 EG(에틸렌글리콜) 플랜트를 사실상 수주하였다. 이 공사는 IOCL(Indian Oil Corporation)이 발주한 것으로서 공사기간은 33개월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또한 태국에서 5000만달러 규모의 EO/EG 플랜트를 수주하였다. 이 공사의 발주자는 태국 에너지 국영기업인 PTT의 자회사인 TOC가 발주하는 것으로서 기존 공장내 증설공사이다. -2007년 전년 대비 4억달러 증가한 22억달러의 해외화공 플랜트 수주 목표 2006년 삼성엔지니어링은 해외 화공플랜트에서 총 18억불(전사 기준)의 신규수주에 성 공하였다. 2007년 동부문에서의 목표 신규수주액은 22억불(전사 기준)로 알려지고 있다. 금번 인도와 태국에서의 EO/EG 총 3억1000만달러 수주 성공에 이어 사우디, 인도, 태국 등 주요 거점영역과 더불어 베트남, UAE 등에서의 플랜트공사에 입찰할 예정이다. -1월 31일, 4분기 잠정실적 발표와 더불어 CEO 미팅 예정 지난 1월 16일 약식 형태의 2006년 4분기 잠정실적 발표(매출액 또는 손익구조가 전년동기 대비 30% 이상의 변동으로 공시)에 이어 1월 31일에는 잠정실적에 대한 구체적 인 수치가 공시될 예정이다. 또한, 1월 31일에는 삼성엔지니어링 CEO, CFO와 동사 담당 애널리스트와의 간담회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미팅에서는 2006년 4분기 잠정실적과 2007년 경영계획에 관한 구체적인 질의응답과 더불어 전세계 화공플랜트 시장 환경에 대한 업데이트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우리가 여러 차례에 걸쳐 지적한 바 있는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강도 높은 주주이익 배려정책의 미흡에 대한 회사측의 공식적인 답변을 들을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삼성엔지니어링은 무차입구도 진입에 따라 2006년말 3896억원의 순현금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 -적정주가 5만3400원 투자의견 ‘매수’ 삼성엔지니어링의 적정주가는 5만3400원이다. 현주가 대비 29.0%의 상승잠재력 보유, ‘매수’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이창근·박형렬 애널리스트)
- 금호건설 "단국대 고급빌라村, 내년 상반기 첫삽 뜬다"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금호산업(002990)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한남동 단국대 캠퍼스 내 고급 주택사업이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첫 삽을 뜬다. 또 금호건설은 베트남 호치민 금호아시아나플라자에 이어 하노이에도 주상복합건물을 추진하며, 용산역세권 개발에도 참여한다. 26일 이연구 금호산업 건설부문 사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단국대 개발 관련 채권이 마무리되고, 용인 캠퍼스 준공이 거의 마무리됐다”며 “한남동 캠퍼스가 올해 중 용인으로 이전한 뒤 이르면 내년 중 착공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내 노른자위 땅으로 꼽히는 한남동 단국대 부지는 오래전부터 개발이 거론돼 왔으며, 금호산업 건설부문이 시공을 맡아 600가구 규모의 고급 주택단지 개발을 추진 중인 곳이다. 이 사장은 또 금호건설의 올해 경영목표를 매출 1조6000억원 이상, 수주는 올해보다 1.5배 늘어난 4조원으로 잠정 결정했고, 특히 중동. 베트남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금호건설은 이를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제벨알리 자유무역지대 인근 신공항사업과 아부다비 신공항 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관련기사 : 금호산업 중동간다..두바이 신공항사업 참여 추진>금호건설 관계자는 "공항개발 특성상 3-4개 컨소시엄간의 경쟁이 불가피하지만, 해외 경쟁사만 제치면 충분히 수주가 가능하다"며 "이를 위해 현지 건설사와 컨소시엄 구성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제벨알리 배후 신공항 사업 규모는 10조원, 아부다비의 공항개발 물량은 5조원 내외로 금호산업은 분석하고 있다. 이사장은 또 베트남 금호아시아나플라자 착공을 발판으로 하노이 내 주상복합 개발을 추진 중이며, 도로건설사업, 인도네시아 고속도로 건설 수주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호건설은 이 같은 해외 사업에서의 수주 강화를 통해 향후 5년 내 해외사업 비중을 6%까지 늘려갈 계획이다. 한편 이 사장은 금호그룹으로 편입되는 대우건설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턴키. 민자 부문의 제휴 강화, 공정 경쟁 등을 시사했다. 이 사장은 "두 회사가 각자 강점 분야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단일 그룹 내 별개 건설사로 운영해도 충분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며 "다만 양사가 공정 경쟁을 펼치는 것은 물론 필요할 경우 턴키, 민자 부문에서 단일 컨소시엄을 구성을 통해 수주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금호건설은 최대 10조원으로 추정되는 용산 역세권 개발 사업에 대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그랜드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관련기사 : 용산역세권개발 사업자 공모 4월말로 연기>
- 설땅 좁아진 부동산디벨로퍼, "해외로~"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부동산 디벨로퍼들이 해외 주택개발, 골프장 인수, 리조트개발 등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이는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국내 아파트 위주의 개발 사업으로는 더 이상 설 땅이 좁아졌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디벨로퍼인 삼정씨앤씨는 우림, 반도, 동일, 공간건축과 함께 토지공사의 주관아래 아프리카 알제리 브이난 신도시 건설에 참여한다. 삼정씨앤씨를 포함한 국내 5개사는 전체 650만평 중 180만평에 1만가구의 주택과 골프장, 체육시설, 호텔, 병원 등을 지을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외에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베트남 호치민 등 해외에서의 부동산개발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분당 판테온, 서울 역삼동 R&B 등을 컨설팅한 SGI는 중국 심양에서 "용산 국제골프장"을 개발 오는 4월 개장할 예정이며, 한원디벨롭먼트는 중국 법인을 설립, 아파트 중개업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해외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개발을 모색하는 곳도 많다. 코오롱그룹 개발사업 담당 출신들이 설립한 시드50은 중국, 사이판, 베트남에서 주택, 주상복합 개발을 추진 중이며, 체이스코리아도 베트남에서 주상복합 개발을 준비 중이다. 대우건설 출신 김승배 사장이 이끌고 있는 피데스개발도 2008년 하반기 이후 해외 주택, 리조트 개발 등을 검토하고 있다.
- 프리미어리거 3인방 그리스전 출격, 이동국· 박주영 제외
- [노컷뉴스 제공]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영표(토튼햄 핫스퍼) 설기현(레딩FC) 등 프리미어리거 3인방이 그리스와의 축구대표팀 새해 첫 친선경기에 나란히 출격한다.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월7일 런던에서 치르는 그리스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할 20명의 대표선수 명단을 24일 발표했다. 현재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걸프컵 대회를 참관중인 핌 베어벡 감독은 23일, 대표선수 명단을 보내왔다.그리스전 엔트리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중인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이 모두 이름을 올렸으며, 러시아리그에서 활약중인 김동진과 이호(이상 제니트), 일본 J리그에서 뛰고 있는 김정우(나고야 그램퍼스), 조재진(시미즈 S펄스) 등도 모두 포함됐다. 또 현재 프리미어리그 위건으로의 입단 조건을 놓고 조율 중에 있는 이천수(울산)도 명단에 포함됐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 미들즈브러 입단을 확정한 이동국(포항)은 제외됐으며,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중인 차두리(마인츠)와 박주영(서울)도 명단에서 빠졌다.한편 수원, 성남, 전남 소속의 선수 7명은 오는 2월2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소집, 오후 1시15분 대한항공 908편을 이용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하며, 나머지 선수들은 현지에서 합류할 예정이다.◇그리스전 출전선수 명단FW: 조재진(시미즈) 정조국(서울) 이천수(울산) 박지성(맨유) 설기현(레딩) 염기훈(전북)MF: 김두현, 김상식(이상 성남) 김정우(나고야) 김남일(수원) 이호(제니트)DF: 김치곤(서울) 김치우, 김진규(이상 전남) 김동진(제니트) 이영표(토튼햄) 오범석(포항) 송종국(수원)GK: 김용대(성남) 김영광(울산)
- 블랙이글스, 최신예 ‘T-50’으로 교체
- [조선일보 제공] 지난해 5월 5일 어린이날 수원비행장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고 김도현 소령이 조종하던 A-37기가 관람석에서 떨어진 활주로에 추락, 김 소령은 순직했으나 1300여명에 달하던 관람객은 무사했다. 김 소령은 마지막 순간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당시 A-37기의 추락 원인은 기체 노후화에 따른 엔진 정지 현상. 블랙이글스의 주력인 A-37은 에어쇼 때마다 고난도(高難度)의 현란한 기동을 선보이지만 1976년에 우리 공군에 도입된, 30년이 넘은 노후 기종이다. 블랙이글스의 주력기종이 오는 2009년쯤부터 최신형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 ‘골든 이글’(검독수리·사진)로 바뀌게 됐다. 군 소식통은 8일 “블랙이글스의 기종이 너무 낡아 위험하고 국가적인 체면에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블랙이글스용 T-50 10대를 확보하기로 했다”며 “최근 합동참모본부와 공군에서 정식으로 소요를 제기, 도입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T-50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미 록히드 마틴사와 공동개발한 것으로, 2005년부터 양산에 착수, 2011년까지 90여대가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미국, UAE(아랍에미리트연합) 등에 수출을 추진 중이다. 길이 13.4m, 너비 9.45m, 최고속도 마하 1.5, 이륙중량 1만3454㎏이다. 1967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블랙이글스는 1994년 A-37 6대로 재창설, 각종 대규모 행사에서 에어쇼를 선보이고 있다. 소속 조종사들은 비행시간 1000시간이 넘는 베테랑들이다. 에어쇼팀은 국가의 자존심이자 상징으로 간주돼 미국·러시아·일본·대만 등 상당수 국가들은 자국산(自國産) 항공기를 주력 기종으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