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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원화값 급등 1달러=916원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다음은 12월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원화값 급등 1달러=916원-`중국판 테마섹` 설립 초읽기-잠실의 대변신..대형평평 고층아파트 입주시작-`외환은행 매각` 불법 결론낸듯▲종합 -치솟는 원화값..기업들 아우성-환전시장도 얼어붙어-원자재값도 상승 수출中企 이중고-수출호조에 달러 넘쳐 900원 갈수도-"약발 금방 떨어질텐데.." 재경부 시장개입 놓고 고민-약달러 지속..엔화는 강세반전 -`불공정행위` 보상합의땐 제재 않기로-수술대 오른 공무원연금 개혁안 이달중 마련▲국제 -한국 부패지수 42위-일 상장사 배당 잔치-HSBC 부실채권 급증-구글 고급인력 유출로 골머리-中 김치도 동북공정?..지린성 둔화시 무형유산 등록 추진▲금융·재테크 -박병원 재경부차관 "은행 해외 틈새시장 개척을"-"남편 보증 받아오세요"..여성 CEO 20% 대출때 은행서 요구받아-"비자 모바일카드 2008년 상용화"▲기업과 증권 -쑥쑥 크는 블루투스 헤드셋 삼성 `제2 애니콜`로 키운다-김준기회장 오너중심 경영 탈피 선언-토이저러스 한국 상륙..롯데쇼핑과 라이선스 계약-포스코, 태국 타이녹스 지분 인수-`환율한파` 수출주 악소리 난다-휴대폰주 내년 실적둔화 경고등-두산 `형제의 난` 분식회계..과징금 최고액 20억원 부과-대투증권, 하나증권 리테일부문 합병키로▲중기·벤처·과학기술 -웅진코웨이 말레이시아 진출 -中企CEO 38%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다"▲증권·코스닥 -코스닥 내수주에 외국인 몰려 ▲증권·종합 -투신권 11월이후 대형주 `팔자`-내수주 시가총액 수출주 앞질렀다▲부동산 -고급주택·상가 투자도 늘어날듯-"미국 부동산 위험..동남아로 눈돌려야"-대형평형 공급 강남에 집중-행당지구 도시개발사업 1년 늦어져◇ 서울경제 ▲1면-환율 하락속도 너무 가파르다-발전정비 시장도 美 완전개방 요구-주택담보대출 증가폭 4년 2개월만에 최대-현정부 부동산관련 稅추징 1조553억..1인당 1억꼴-중기 CEO 10명중 6명 "경영승계 계획있다"▲종합-美 주택대출 위기 '현실화' 성큼-"내년 주택시장 거품붕괴 위험"-"美, 약달러 심화땐 금리인상 가능성"-환율급락 효과 내년 국민소득 2만불-국내기업 성과관리 시스템은 한국형 균형성과표 모델 적용을-외환은행 매각 '원천무효' 사태 오나-검찰, 오늘 외환은행 수사 중간발표-예보, 사외이사 경영감시활동 평가-치과 51% 한의원 38% 의료비 자료 제출 거부▲금융-은행권 특화펀드 출시 바람-보험사 상품 안내 공시 부실 많다-보금자리론 판매실적 급감-부실채권 정리기금에 2003년 추가투입 공적자금 7조 2천억 환수길 열려-이명박 캠프 기획팀장 권택기 주목▲국제-뉴욕시 트랜스지방과 전쟁-중동 "약달러 피하자"..쿠웨이트 환율변동폭 조정 검토-히틀러 스포츠카 차 경매사상 최고가 예상▲산업-한진해운·현대상선 2개사 터미널 롱비치항 화물 40% 이상 처리-"환율 노사문제 감안땐 내년 한국경제 상당히 우려..주한EU상의회장-한화 6개 계열사 사명변경-소리바다 벅스 또 합병설-LGT 가입자 700만명 돌파 눈앞-동영상만 뜨는 지식검색 첫선-유통가 다채로운 산타클로스 마케팅 한창-정수기 업체들 해외공략 가속도-토이저러스, 롯데와 손잡고 국내시장 진출▲증권-환율, 연말장세 최대 복병-기관 비중축소 업종 조심-SKT 외국인 사자에 강세-손보사, 본격 상승흐름 탄다-케이블방송주 상승 채비-관리종목 세인 급등 왜?▲사회-공항신도시 토지보상금 4조 7000억원 잡아라-대우인터, 방산설비 통째 불법수출▲부동산-경원선 호재..양주 동두천 주목-대형 건설사 우울한 연말-건설경기 양극화 더 심화◇한국경제 ▲1면-연말 땅값 보상비 10조 풀린다-위기의 현대차..회사는 연일 비상경영회의 노조는 정치파업-원달러 910원대 추락-11.15규제에도 가계대출 5.6조 급증-중기ceo 18% "당대서 사업 접겠다"▲종합-과도한 선물환매도 환율급락 부채질-1달러=928억원이 손익분기점- 연말 토지보상비 10조원 풀리는데..부동산시장 새 불씨되나-은행 증권 보험 금융인력 절반 이상이 연봉 5천만원 넘어-삼성연, 내년 경제위협 5대 리스크 발표-이용섭 건교장관 "집값상승 정부책임 가장 크다"▲국제-2% 부자가 전세계 부 50% 차지-실리콘밸리는 지금 제2닷컴 붐-전투병력 줄이고 이라크군 지원을▲산업-수출로 먹고사는 조선, 환헤지 3사3색-삼성전자 특허조직 통합-LG전자 UAE항공에 모니터 공급-판 커지는 휴대폰 음악시장 이통3사 고객뺏기 안감힘-원전 안전성 평가기술 미국 수출-할인점 사과가 가락시장보다 싸네-깐깐한 입맛 잡은 천연조미료-대구 섬유업체 해외 집단이전 추진▲부동산-내년부터 해외부동산 송금한도 확대-송파신도시 건설 실무협의 착수-검단효과 보려다 미분양 부메랑-엄정화씨 빌라 경매 나왔다-목동 하이페리온 전세 쏟아져-땅속 40리 국내 최장터널 뚤렸다▲금융-변동금리 예금에 돈 몰린다-생보상장안 내달 최종 확정-새마을금고 예금 50조원 돌파
- 1인3역 베어벡 ''이란, 한국, 일본, UAE 찍고 카타르로''
- [노컷뉴스 제공] 핌 베어벡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006 도하 아시안게임 대표팀을 비롯해 2008 베이징 올림픽 대표팀 운영 방안을 내놨다. 성인대표팀 감독은 물론 아시안게임 대표팀, 올림픽대표팀 감독까지, 1인3역을 맡고 있는 베어벡 감독은 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엉키고 설킨' 대표팀 일정을 발표했다. 먼저 오는 15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리는 2007 아시안컵 예선 최종전에 나설 대표팀(아시안게임 대표선수 위주로 구성)과 14일 한·일전에 나설 올림픽 대표팀 19명은 7일 파주 NFC(국가대표 축구트레이닝 센터)에 소집, 훈련에 돌입한다. 이란전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린 26명의 선수 가운데 소속팀이 K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조용형(제주) 정인환(전북) 박주성(광주) 최성국, 이천수, 이종민(이상 울산) 등 6명은 7일 소집되는 선수들. 또 올림픽 대표팀에 포함된 37명의 예비 선수 가운데 천제훈, 김승용, 심우연(이상 서울), 신영철(성남) 등이 예외적으로 포함된, K리그 13명의 선수들도 6일 파주NFC에 소집된다. 그러나 수원, 성남, 포항, 서울 등 K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4개 구단의 선수들은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열리는 4강 플레이오프에 뛴 후 대표팀에 합류한다. 이렇듯 12일까지 파주에서 훈련을 같이하게 되는 이란전 멤버와 한일전 멤버들은 오는 13일 본격적으로 두 팀으로 나뉘어져 '맞춤 훈련'에 돌입한다. 먼저 이란전에 나서는 선수들은 13일 오후 파주 NFC에서 한차례 훈련을 한뒤 13일 밤, 이란 테헤란으로 출국해 오는 15일 이란과의 원정경기를 준비한다. 그러나 홍명보 대표팀 코치는 이란으로 출국하는 대신 14일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한·일전 홈 경기를 준비한다. 이란으로 떠나는 대표팀은 이란과의 아시안컵 최종전을 마친 직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현지 적응훈련을 갖고 본격적으로 오는 11월28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게 되며, 두바이에서 곧장 도하로 입성하게 된다. 그러나 아시안게임 대표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김남일(수원), 조용형(제주) 등과 소속팀이 K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선수들은 이란전 다음날, 베어벡 감독과 함께 귀국한다. 또 한일전에서 나서기 위해 이란전에서 제외된 박주영(서울) 백지훈(수원) 오장은(대구) 정성룡(포항) 등은 소속팀 일정이 끝나는데로 곧바로 두바이 전훈에 합류해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게 된다. 따라서 이들 네 명은 일본 원정경기로 치러지는 한일전 두번째 경기에는 제외된다. 베어벡 감독은 16일 귀국해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한일전 2차전 원정 경기 지휘봉을 잡는다. 두바이 전훈 기간 중 베어벡 감독의 빈 자리는 압신 고트비 코치와 코사 골키퍼 코치가 대신하며, 베어벡 감독은 한일전을 마친 직후 곧바로 두바이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또 현재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아청소년대회에 참가중인 신영록(수원) 등 19세이하 청소년대표팀 선수 10명 역시 입국하는데로 올림픽 대표팀에 참가해 일본과의 2차전을 준비하게 된다. 베어벡 감독은 "한일전 같은 경우 내가 (감독)계약서에 사인하기 전부터 계획되어있던 것이고 K리그 일정 역시 마찬가지다"라며 "복잡한 일정으로 인해 힘들어하기 보다,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해결책을 찾는 것이 내가 풀어야할 숙제라고 생각해 이런 결론을 내린 것"이라며 이날 발표한 '복잡다단한' 대표팀 운영방안이 최선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