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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시장 체크포인트(6일)-동원증권
- [edaily 김상욱기자] 동원증권은 6일 주식시장 주요 체크포인트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호재(Positive News)
-작년 자동차 판매 342만대-사상최대,내수 162만1천268대, 수출(반제품수출 포함) 180만1천80
대 등 총 342만2천348대를 기록
-전세계 반도체장비시장이 올해는 관련업체들의 설비투자 회복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인베스텍
-북한 미국과 전제없는 대화준비
-UAE석유장관, 이달중 OPEC 증산가능성 시사
-국민연금 이달중 직접1500억,간접1500억등 총 3000억 매수, 이르면 이번주부터 투입전망
▲악재(Negative News)
-거래된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배럴당 31.13달러로 전날보다 1.32달러 상승, 서부텍사스중질유(WTI) 역시 하루만에 배럴당 1.28달러 오른 33.28달러에 거래, 2년만에 최고가
-국제 금값 이라크 및 북한에서의 미국 군사행동 가능성과 미국 달러화 약세 등으로 인해 급등세, 97년이후 첫 350달러돌파
-지난해, 개인(소비자) 파산 신청건수 사상 최대규모
-텔아비브서 연쇄 자폭테러, 최소 22명 사망으로 중동분위기 악화
-기업인 체감경기 갈수록 악화, 전경련, 1월 BSI 91...3개월 연속 100 하회
▲국내뉴스
-고객예탁금 소폭감소세, 8조1337억(-68억)
-주요 시중은행 올해 초부터 가계여신 부실화 징후를 조기발견, 사전 차단조치를 취하는 `조기경보시스템"을 운용
-전자업계, 중국사업 작년,현지 매출 확대, 수출증가로 20-30% 고성장기록,
-백화점 신년세일, 소비위축에 강추위로 인해 외환위기이후 첫매출감소
▲국제뉴스
-미국 상무부, 지난 11월 건설비용 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8천432억달러
-올해 美자동차시장서 `빅3" 더욱 위축 전망-불름버그
-부시, 경기부양위해 6천억달러수준의 제시전망
-월가 M&A시장활기, 지난해 시장규뮤가 4478억달러에서 올해 4900억달러 전망
-미국, 중동산 원유 러시아산 대체 가능성 시사
-러시아, 지난해 휴대폰 사용자 배이상 증가한 1750만명기록-인테르팍스통신
- (가판분석)12월17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양효석기자] ◇헤드라인
- 조선 : 이 "핵개발해도 돈 준다니", 노 "평화냐 전쟁이냐 결정"
- 동아 : 이 "노후보 전쟁론 북 주장과 비슷", 노 "남북대화 막히면 위기만 고조"
- 한국 : 이-노, 대북문제 색깔공방, 노는 북한동조 이는 전쟁불사 맞서
- 한겨레 : 색깔론-낡은정치 공방, 이"노, 북쪽주장과 같아"..노"구태청산 새정치를"
- 경향 : 이 "중부권 안보 포기하나", 노 "집값 폭란론 혹세무민"
- 서경 : 금융사 "해외로 가자"..은행 보험, 중국 동남아 등 점포개설 잇달아
- 한경 : 재계, 반미시위 자제 호소..경제5단체 부회장
- 매경 : 노동생산성 연9% 향상..업종별론 전기전자 20.2%로 최고
◇주요뉴스
- 수도권 일부가구에 선물살포..통계청 관권선거 의혹(조선)
- 재경부 선거지원 논란..정부 치적홍보(동아)
- 총자산 마이너스 10조..22개 생보사, 금리 역마진에 부채 눈덩이(조선)
- 카드 7장이상 100명중 14명꼴..한은, 은행고객 500명 조사(조선)
- 1000원어치 팔아 76원 남긴셈..한은, 제조업체 분석(전조간)
- 은행, 국채 등 유가증권투자 확대..지난달 5.5조 매입(서경)
- "가계빚, 부동산값 해결돼야 안정 성장" 국책연구소장 간담회(서경)
- 씨티그룹 PB사업 내년 국내 영업(서경)
- 삼성캐피탈 ABS 2억불 발행(전조간)
- 개인 워크아웃 신청 급증..이달 166명 접수(전조간)
- 가계대출 두달째 둔화..10일까지 4천억 증가 그쳐(매경)
- 개발허가제 내년부터 전국토로 확대(한국)
- 한국,WTO 개도국지위 논란끝에 유지(한겨레)
- `부시 경기부양책` 정·재계 논란(서경)
- 미 상원 "북핵 직접협상" 촉구(조선)
- 유가 29달러대 근접(전조간)
- 원자재값 급등 수입업체 비상..원유 ·고철 ·나프타 등(매경)
- 주식배당 상장사 크게줄어..올 15사 전년대비 31%감소(서경)
- 92년~2000년 노동생산성 증가율 컴퓨터 최고..산자부 40업종 조사(전조간)
- 제조업 3분기 수익성 둔화..9월까지 경상이익률 상반기보다 저조-한은(전조간)
- 공정위 기업결합 심사강화로 유화 구조조정 지연 우려(한경)
- 프리챌, 포털업체 등 2~3개사와 매각협상(한경)
- 두산중공업, UAE서 화력발전소 1억8500만불 수주(전조간)
- 산업통계 기준품목, DVD·김치냉장고 편입-삐삐 ·휴대용카세트 제외(매경)
- KT시내전화 ·SKT 이동전화료 내년 하반기께 자율화(한겨레)
- 해외플랜트 수주호조..9월까지 76억불
- [edaily 오상용기자] [지난해 실적 넘어설 듯]
해외 건설시장의 호조로 올들어 9월까지 우리 기업의 해외플랜트 수주실적이 76억달러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3분기중 해외플랜트 수주실적은 28억7000만달러로 올들어 누계로는 75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 지역별 수주실적을 살펴보면 중동지역에서 전체 수주액의 69.3%에 달하는 19억9000만달러, 아시아지역에서 6억9000만달러, 북미와 유럽등 기타지역에서 각각 1억1000만달러 및 8000만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특히 턴키(Turn-key) 수주가 확대됨에 따라 1억달러 이상 초대형 플랜트가 5건, 23억7000만달러로 전체수주액의 87.8%를 차지했다.
업체별로 LG건설·상사가 이란 사우스파 가스전 11·12차 공사를 따내 16억달러를 수주했고, 현대중공업이 2억9000만달러 규모의 카타르 가스 처리 플랜트를, 삼성엔지니어링이 1억4000만달러 규모의 인도 석유화학 플랜트를 각각 수주했다.
산업자원부는 미국과 이라크 전쟁발발 가능성 등 불확실 요인이 남아있지만, 국내업체의 향후 해외플랜트 수주를 감안할 때 올해 실적은 작년 실적 101억4000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업체가 수주를 추진중인 프로젝트는 총 70건, 264억1000만달러로 이 가운데 4분기에 수주가 유력시되는 프로젝트는 총 30여건 45억달러 내외로 파악됐다. 수주가 유력한 주요 프로젝트는 ▲현대중공업의 앙골라 해상원유생산플랜트 7억3000만달러 ▲두산중공업의 UAE 담수발전 플랜트 5억8000만달러 ▲ LG건설의 이란 석유화학 플랜트 4억5000만달러 등이다.
한편, 중동정세 불안에도 불구, 사우디 등 이라크 주변 6개국에 진출한 국내업체들의 해외플랜트 수주와 시공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현지 업체들은 미국과 이라크 전쟁이 발발할 경우 해상운송 보험료 인상과 공사기자재의 운송 지연 등을 우려하고 있다고 산자부는 설명했다. 산자부는 중동 사태악화시 관계부처 및 업계와 `민관합동대책반`을 구성, 플랜트 수출업체와 비상연락체제를 구축하고 현지파견인력 철수 및 기자재 보호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현재 이라크 내에서 시공중인 플랜트는 없으며 이라크 주변 6개국에서 시공중인 플랜트는 28건 총 59억2000만달러 규모이다. 현지파견인력은 633명이다.
- (가판분석)9월10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박영환기자] ◇헤드라인
-경향: 대학 도덕적 해이 심각..제자논문 베낀 교수 등
-동아: 신입사원 채용 파란불..하반기 25%늘어날 듯
-조선 : 수도권 인구유입 폭발상태..주거환경 급속악화
-한겨레: 대기업 취업문 여전히 좁다..하반기 1만5000명 채용
-한국: 강북 아파트 재산세 강남의 5~7배..과세형평성 문제많아
-매경 : 투기과열지구 지정 혼선..경기도 발표지역 건교부안과 달라
-서경: 잠실 재건축 일괄승인 검토..서울시, 송파구 4개단지 요청에 긍정적
-한경: 부실신협 대거 정리착수..자본잠식 188곳중 퇴출대상 내달 선정
◇주요기사
-정몽준 "현대중공업 지분정리"..주식 명의신탁 처리(주요 조간)
-주가 급락 700붕괴..중동 긴장감 고조 악재(전조간)
-2004년부터 전기료 6개 지역별 차등화..수도권 더 많이 낼듯(동아)
-쌍용,채권단 600억 출자전환..나머지는 자산매각 상환(매경)
-쌍용 무역사기수습 750억지원..조흥 "유동성위기 없도록 대책마련"(한경)
-기아차, 대형세단 독립브랜드 도입(경제지)
-두산중공업, UAE 담수플랜트 완공..세계 최단 24개월만(경제지)
-삼성전기, 인쇄회로기판 MLCC 광픽업에 2007년까지 2조투자(경제지)
-하나로, 파워콤 인수자금 CB로 조달..AIG 뉴브리지 최대주주 될 듯(한경)
-갤로퍼 등 경유차 계속 생산 가능..규제개혁위원회 판결따라(동아)
-DDR 고정가격 5개월만에 7달러 돌파(서경)
-자산관리공사, 진로종합유통 나산 등 6개사 채권 내달 공개입찰 매각(서경)
-삼성생명, 프라이빗뱅킹(PB) 진출..보험사로는 처음(매경)
-HP-SK텔, 벤처투자 재개..10월부터 무선인터넷 관련기업 대상(매경)
-서울 집값 인상 막으려면 외곽에 신도시 건설해야(조선, 경향 등 )
- S&P주5일 근무관련, 12일 한국노동연구원 방문 (경향)
-KT, 파격 포상제도 도입..민영화후 "올해의 KT인"에 최고 1억원(경향)
-유선통신, 사활건 요금파괴 경쟁(경향)
-하나은행, 서울보다 자산건전성 뒤져..합병비율 재조정해야 할 듯(한국)
-부품끊긴 대우차 시동 꺼질라..한국델파이 공급거부 열흘(한겨레)
-미국 이라크 공격 "증거" 의문투성이..핵개발 발표자료등 신뢰성 의문(경향)
-고향버리는 수재민..자갈밭돈 논.밭..지력회복 최소 3~5년(한국)
-특별재해지역 18일쯤 선포..정부, 신규사업 예산서 피해복구비 지원(조선)
-세계부동산시장 버블 붕괴..국제결제은행 경고(매경)
-기업정보 기관에 줄땐 투자자에 즉지 알려야..공정고시제 11월 시행(전조간)
-5만 10만원권 발행해야..대한상의 설문 국민 81% 찬성(전조간)
-하반기 대졸채용 "숨통"..인쿠르트 조사 25% 늘어 339사 4만3000명(전조간)
-이창동 감독 "오아시스" 59회 베니스영화제 5개부문 수상(전조간)
- 100대 다국적기업, 세계 GDP 4.3%차지-UNCTAD
- [edaily 이훈기자] 경제규모면에서 다국적기업과 국가를 함께 놓고 볼때,세계 100대 경제주체중 다국적 기업은 몇 개가 들어가 있을까? 석유재벌인 미국의 엑손모빌과 파키스탄중 어느 쪽이 경제규모가 더 클까? 최근 UNCTAD(국제연합무역개발회의)가 내놓은 보고서는 이같은 물음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19일 KOTRA 츄리히 무역관에 따르면 UNCTAD(국제연합무역개발회의)가 세계각국과 다국적기업을 통틀어 경제규모가 큰 100대 경제주체를 분석한 결과 미국,일본,독일이 각각 1,2,3위였고 다국적기업인 엑손모빌은 45위,General Motors 47위,포드자동차가 각각 55위였으며 전체 100개중 다국적기업이 29개사에 달했다.
이는 국가의 경제규모 잣대인 GDP(국내 총부가가치 창출액)와 다국적기업의 급여, 복리후생, 유무형 감가상각, 세전이익 등 부가가치 창출액을 상호 비교한 것으로 종종 다국적기업의(부가가치창출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매출액과 특정국가의 GDP를 비교하던 오류를 시정한 것이다.
석유재벌인 엑손모빌사의 경제규모는 630억달러로 710억달러의 칠레보다 작으나 파키스탄(620억달러)보다는 큰 것으로 나타났고, 나이지리아는 다임러크라이슬러보다는 작으나 GE보다는 컸다.
필립모리스사는 190억달러로 슬로바키아,크로아티아,과테말라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9개사중 일본기업은 도요타, 히타치, 마쓰시타전기 등 10개사에 이르며 이들 기업을 합하면 2150억달러로 12위인 한국(4570억달러)의 거의 절반에 이른다.
100대 다국적기업이 전세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90년 3.5%에서 2000년 4.3%로 빠르게 성장,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더욱 커졌음을 알 수 있으나, 상위 50대 다국적기업만 놓고 볼때는 10년전 2.9%에서 0.1% 낮아진 2.8%를 보이고 있다.
<표-1> 부가가치액 최다 세계 100대 국가/기업 (단위 : 10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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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국가(기업) 부가가치액 순위 국가(기업) 부가가치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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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9,810 51 체코 51
2 일본 4,765 52 UAE 48
3 독일 1,866 53 방글라데시 47
4 영국 1,427 54 헝가리 46
5 프랑스 1,294 55 포드 44
6 중국 1,080 56 다임러크라이슬러 42
7 이탈리아 1,074 57 나이지리아 41
8 캐나다 701 58 제너럴일렉트릭 39
9 브라질 595 59 도요타자동차 38
10 멕시코 575 60 쿠웨이트 38
11 스페인 561 61 루마니아 37
12 한국 457 62 로얄더치/쉘 36
13 인도 457 63 모로코 33
14 호주 388 64 우크라이나 32
15 네덜란드 370 65 지멘스 32
16 대만 309 66 베트남 31
17 아르헨티나 285 67 리비아 31
18 러시아 251 68 BP 30
19 스위스 239 69 월마트 30
20 스웨덴 229 70 IBM 27
21 벨기에 229 71 폴크스바겐 24
22 터키 200 72 쿠바 24
23 오스트리아 189 73 히타치 24
24 사우디 173 74 TotalFinaElf 23
25 덴마크 163 75 Verizon통신 23
26 홍콩 163 76 마쓰시타전기 22
27 노르웨이 162 77 미쓰이 20
28 폴란드 158 78 E.On 20
29 인도네시아 153 79 오만 20
30 남아공 126 80 소니 20
31 태국 122 81 미쓰비시 20
32 핀란드 121 82 우루과이 20
33 베네수엘라 120 83 도미니크공화국 20
34 그리스 113 84 튀니지 19
35 이스라엘 110 85 필립모리스 19
36 포르투갈 106 86 슬로바키아 19
37 이란 105 87 크로아티아 19
38 이집트 99 88 과테말라 19
39 아일랜드 95 89 룩셈부르크 19
40 싱가포르 92 90 SBC 통신 19
41 말레이시아 90 91 이토추 18
42 콜롬비아 81 92 카자흐스탄 18
43 필리핀 75 93 슬로베니아 18
44 칠레 71 94 혼다자동차 18
45 엑손모빌 63 95 Eni 18
46 파키스탄 62 96 닛산자동차 18
47 제너럴모터스 56 97 도시바 17
48 페루 53 98 시리아 17
49 알제리 53 99 Glaxosmithkline 17
50 뉴질랜드 51 100 브리티시텔레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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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 UNCTAD
주 : 1. 국가(GDP),기업(급여,세전이익,유무형고정자산감가
등을 합한 부가가치액 합계)
2. GDP 및 기업의 부가가치액은 2000년 기준임
<표-2> 다국적기업의 전세계 GDP 비중
(단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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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GDP 비중
다국적기업수
1990년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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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0 기업 1 0.9
Top 20 기업 1.8 1.5
Top 50 기업 2.9 2.8
Top100 기업 3.5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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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 UNCTAD, 다국적기업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