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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309건

  • 주식시장 체크포인트(6일)-동원증권
  • [edaily 김상욱기자] 동원증권은 6일 주식시장 주요 체크포인트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호재(Positive News) -작년 자동차 판매 342만대-사상최대,내수 162만1천268대, 수출(반제품수출 포함) 180만1천80 대 등 총 342만2천348대를 기록 -전세계 반도체장비시장이 올해는 관련업체들의 설비투자 회복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인베스텍 -북한 미국과 전제없는 대화준비 -UAE석유장관, 이달중 OPEC 증산가능성 시사 -국민연금 이달중 직접1500억,간접1500억등 총 3000억 매수, 이르면 이번주부터 투입전망 ▲악재(Negative News) -거래된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배럴당 31.13달러로 전날보다 1.32달러 상승, 서부텍사스중질유(WTI) 역시 하루만에 배럴당 1.28달러 오른 33.28달러에 거래, 2년만에 최고가 -국제 금값 이라크 및 북한에서의 미국 군사행동 가능성과 미국 달러화 약세 등으로 인해 급등세, 97년이후 첫 350달러돌파 -지난해, 개인(소비자) 파산 신청건수 사상 최대규모 -텔아비브서 연쇄 자폭테러, 최소 22명 사망으로 중동분위기 악화 -기업인 체감경기 갈수록 악화, 전경련, 1월 BSI 91...3개월 연속 100 하회 ▲국내뉴스 -고객예탁금 소폭감소세, 8조1337억(-68억) -주요 시중은행 올해 초부터 가계여신 부실화 징후를 조기발견, 사전 차단조치를 취하는 `조기경보시스템"을 운용 -전자업계, 중국사업 작년,현지 매출 확대, 수출증가로 20-30% 고성장기록, -백화점 신년세일, 소비위축에 강추위로 인해 외환위기이후 첫매출감소 ▲국제뉴스 -미국 상무부, 지난 11월 건설비용 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8천432억달러 -올해 美자동차시장서 `빅3" 더욱 위축 전망-불름버그 -부시, 경기부양위해 6천억달러수준의 제시전망 -월가 M&A시장활기, 지난해 시장규뮤가 4478억달러에서 올해 4900억달러 전망 -미국, 중동산 원유 러시아산 대체 가능성 시사 -러시아, 지난해 휴대폰 사용자 배이상 증가한 1750만명기록-인테르팍스통신
2003.01.06 I 김상욱 기자
  • (가판분석)12월17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양효석기자] ◇헤드라인 - 조선 : 이 "핵개발해도 돈 준다니", 노 "평화냐 전쟁이냐 결정" - 동아 : 이 "노후보 전쟁론 북 주장과 비슷", 노 "남북대화 막히면 위기만 고조" - 한국 : 이-노, 대북문제 색깔공방, 노는 북한동조 이는 전쟁불사 맞서 - 한겨레 : 색깔론-낡은정치 공방, 이"노, 북쪽주장과 같아"..노"구태청산 새정치를" - 경향 : 이 "중부권 안보 포기하나", 노 "집값 폭란론 혹세무민" - 서경 : 금융사 "해외로 가자"..은행 보험, 중국 동남아 등 점포개설 잇달아 - 한경 : 재계, 반미시위 자제 호소..경제5단체 부회장 - 매경 : 노동생산성 연9% 향상..업종별론 전기전자 20.2%로 최고 ◇주요뉴스 - 수도권 일부가구에 선물살포..통계청 관권선거 의혹(조선) - 재경부 선거지원 논란..정부 치적홍보(동아) - 총자산 마이너스 10조..22개 생보사, 금리 역마진에 부채 눈덩이(조선) - 카드 7장이상 100명중 14명꼴..한은, 은행고객 500명 조사(조선) - 1000원어치 팔아 76원 남긴셈..한은, 제조업체 분석(전조간) - 은행, 국채 등 유가증권투자 확대..지난달 5.5조 매입(서경) - "가계빚, 부동산값 해결돼야 안정 성장" 국책연구소장 간담회(서경) - 씨티그룹 PB사업 내년 국내 영업(서경) - 삼성캐피탈 ABS 2억불 발행(전조간) - 개인 워크아웃 신청 급증..이달 166명 접수(전조간) - 가계대출 두달째 둔화..10일까지 4천억 증가 그쳐(매경) - 개발허가제 내년부터 전국토로 확대(한국) - 한국,WTO 개도국지위 논란끝에 유지(한겨레) - `부시 경기부양책` 정·재계 논란(서경) - 미 상원 "북핵 직접협상" 촉구(조선) - 유가 29달러대 근접(전조간) - 원자재값 급등 수입업체 비상..원유 ·고철 ·나프타 등(매경) - 주식배당 상장사 크게줄어..올 15사 전년대비 31%감소(서경) - 92년~2000년 노동생산성 증가율 컴퓨터 최고..산자부 40업종 조사(전조간) - 제조업 3분기 수익성 둔화..9월까지 경상이익률 상반기보다 저조-한은(전조간) - 공정위 기업결합 심사강화로 유화 구조조정 지연 우려(한경) - 프리챌, 포털업체 등 2~3개사와 매각협상(한경) - 두산중공업, UAE서 화력발전소 1억8500만불 수주(전조간) - 산업통계 기준품목, DVD·김치냉장고 편입-삐삐 ·휴대용카세트 제외(매경) - KT시내전화 ·SKT 이동전화료 내년 하반기께 자율화(한겨레)
2002.12.16 I 양효석 기자
  • LG전자, "03년 중동 아프리카 30개국내 에어컨 1위
  • [edaily 양효석기자] LG전자(66570)는 사우디, 이란, 카타르 등 중동 아프리카 지역내 15개국에서 에어컨 시장점유율 1위에 올라있는 추세를 이어, 오는 2003년까지 그 수를 30개국으로 늘리겠 다고 밝혔다. 이는 많은 업체들이 정세불안 등의 요인으로 수출규모 축소를 검토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후발업체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겠다는 의도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는 중동과 아프리카의 경우 높은 기온이 연중 이어져 에어컨 시장규모가 크고, 그중에서도 공동생활을 하는 회교권 문화 특성상 전체수요중 대형이나 시스템 에어컨 비중이 높은 편이어서 특화모델로 시장을 공략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LG전자는 26∼30일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공조전문 전시회인 "빅5쇼"에 30개 신모델을 선보이기로 했다. 이 행사에서 LG전자는 최고 54도의 고온에서도 작동 가능한 "트로피칼" 에어컨과 모래먼지가 많은 지역특성을 감안, 기존에는 가정용(분리형)에만 적용하던 플라즈마 공기정화 기능을 세계최초로 시스템 에어컨에 적용한 "플라즈마 덕트형"에어컨 등 신제품을 출시한다. 또 LG전자는 이 기간 중 고부가가치 산업인 시스템에어컨 사업 육성을 위해 국내에서 성공을 거둔 마케팅기법을 현지 딜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LG시스템 에어컨 딜러 컨벤션"도 개최키로 했다. LG전자 이중재 에어컨수출담당 상무는 "현지 환경에 꼭 맞는 제품들을 계속 개발해 중동 아프리카의 기후적 악조건을 오히려 기회로 만들 것"이라며 "2005년 시스템 에어컨 글로벌 톱3를 위해 중아지역은 중요한 발판"이라고 말했다.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에어컨 시장은 330만대 규모(시스템에어컨 60만대 포함)로 전세계 수 요 중 약 7%를 차지하고 있다.
2002.10.25 I 양효석 기자
  • 해외플랜트 수주호조..9월까지 76억불
  • [edaily 오상용기자] [지난해 실적 넘어설 듯] 해외 건설시장의 호조로 올들어 9월까지 우리 기업의 해외플랜트 수주실적이 76억달러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3분기중 해외플랜트 수주실적은 28억7000만달러로 올들어 누계로는 75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 지역별 수주실적을 살펴보면 중동지역에서 전체 수주액의 69.3%에 달하는 19억9000만달러, 아시아지역에서 6억9000만달러, 북미와 유럽등 기타지역에서 각각 1억1000만달러 및 8000만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특히 턴키(Turn-key) 수주가 확대됨에 따라 1억달러 이상 초대형 플랜트가 5건, 23억7000만달러로 전체수주액의 87.8%를 차지했다. 업체별로 LG건설·상사가 이란 사우스파 가스전 11·12차 공사를 따내 16억달러를 수주했고, 현대중공업이 2억9000만달러 규모의 카타르 가스 처리 플랜트를, 삼성엔지니어링이 1억4000만달러 규모의 인도 석유화학 플랜트를 각각 수주했다. 산업자원부는 미국과 이라크 전쟁발발 가능성 등 불확실 요인이 남아있지만, 국내업체의 향후 해외플랜트 수주를 감안할 때 올해 실적은 작년 실적 101억4000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업체가 수주를 추진중인 프로젝트는 총 70건, 264억1000만달러로 이 가운데 4분기에 수주가 유력시되는 프로젝트는 총 30여건 45억달러 내외로 파악됐다. 수주가 유력한 주요 프로젝트는 ▲현대중공업의 앙골라 해상원유생산플랜트 7억3000만달러 ▲두산중공업의 UAE 담수발전 플랜트 5억8000만달러 ▲ LG건설의 이란 석유화학 플랜트 4억5000만달러 등이다. 한편, 중동정세 불안에도 불구, 사우디 등 이라크 주변 6개국에 진출한 국내업체들의 해외플랜트 수주와 시공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현지 업체들은 미국과 이라크 전쟁이 발발할 경우 해상운송 보험료 인상과 공사기자재의 운송 지연 등을 우려하고 있다고 산자부는 설명했다. 산자부는 중동 사태악화시 관계부처 및 업계와 `민관합동대책반`을 구성, 플랜트 수출업체와 비상연락체제를 구축하고 현지파견인력 철수 및 기자재 보호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현재 이라크 내에서 시공중인 플랜트는 없으며 이라크 주변 6개국에서 시공중인 플랜트는 28건 총 59억2000만달러 규모이다. 현지파견인력은 633명이다.
2002.10.13 I 오상용 기자
  • (분석)IMF의 `북한 초청`..의미와 전망
  • [워싱턴=edaily 안근모기자] 북한이 내년 국제통화기금(IMF)연차총회에 `특별초청국`신분으로 참석할 길이 열렸다. 북한의 국제사회 진출이 가시화하는 모습이다. 신의주 특구개발로 상징되는 북한의 개방에 가속도를 더해줄 조건이 형성되고있다. 한반도의 정치경제 지형에도 적지않은 변화를 몰고올 사안이다. ◇IMF 총재가 전한 두가지 도움 28일(현지시각) 전윤철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호르스트 쾰러 IMF 총재를 만나 우리가 햇볕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온 사실을 강조하며 북한의 국제금융사회 편입을 촉진시킬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게 중요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쾰러총재는 "이런 방향이 매우 합리적(sensible)"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두 가지 방향에서 IMF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첫째는 내년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에서 열릴 58차 연차총회에 특별초청국 자격으로 초청하는 것, 둘째는 북한의 IMF 가입이전에라도 기술적 지원(technical assistance)을 할 의사가 있다는 것이다. ◇왜 내년 총회인가 지난 2000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IMF 연차총회에도 북한은 특별초청국이었다. 문제는 총회 한달전에야 이같은 사실이 전달됐다는 점이다. 준비기간이 촉박했고 결국 "IMF의 면피성 발언이 아니었느냐"는 분석이 제기될 정도였다. 그런 점에서 내년 총회 초청은 상황이 다르다. 1년여의 준비기간이 남아있고, IMF 가입문제까지도 총재의 입에서 거론됐다. 적극적으로 도와줄 의지도 함께 전해졌다. 한 가지 주목할 점은 2000년과 2003년 등 3년주기로 특별초청이 거론된다는 점이다. 바로 회의장소의 문제다. IMF총회는 2년은 미국 워싱턴에서 1년은 세계 각국에서 돌아가며 연다. 2001년가 2002년은 워싱턴에서 열렸고, 앞서 2000년은 프라하에서 2003년은 두바이에서 열렸거나 열린다. 북한이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 정부대표단을 공식적으로 파견하려면 미국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테러국가` `깡패국가`의 오명을 벗어나지못했다는 뜻이다. 미국 바깥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IMF 가입등 민감한 현안들을 해결하다면 전혀 새로운 국제 외교환경이 펼쳐질 수 있는 셈이다. 물론 북한의 국제기구 가입은 미국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쳐 여전히 쉽지않다. 북한은 이미 지난 97년 4월 아시아개발은행(ADB)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아직도 꿈을 이루지못하고있다. 미국이 IMF의 최대주주라는 점도 부담이다. ◇기술적 지원이란 북한은 IMF에 뜻만 제대로 전달하면 `기술적 지원`을 받게된다. 정부 관계자들은 기술적 지원에 대해 IMF나 세계은행 전문관료의 북한 파견, IMF의 북한 공무원 위탁관리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고있다. 물론 여기에 필요한 자금은 해당 기구의 자체 기금으로 충당한다. 현재 가장 큰 관심은 기술적 지원에 IMF나 세계은행의 직접적 자금지원까지 포함될 지 여부다. 특히 이는 신의주 경제특구의 성패를 좌우할 국제자본 유치와도 맞물려있는 문제다. IMF의 특별초청을 계기로 IMF나 세계은행, ADB 등 국제금융기구가 북한의 경제개방에 필요한 자본을 장기저리로 적극 지원하는 한편, 시장경제체제를 익히는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2002.09.29 I 안근모 기자
  • OPEC, 만장일치로 산유량 동결(종합)
  • [edaily 전미영기자]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예상대로 산유량 동결 결정을 내렸다. 19일 일본 오사카에서 회담을 가진 OPEC 회원국들은 일일 생산쿼터를 현행 2170만배럴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알-나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은 산유량 동결이 11개 OPEC 회원국들의 만장일치로 이뤄졌으며 차기 회담까지는 생산 쿼터를 변경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OPEC의 이 같은 결정은 충분히 시장에서 예상해온 것이어서 산유량 동결 소식이 전해진 뒤 뉴욕상품거래소(NYMEX)의 시간외 전자거래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는 배럴당 0.12달러 상승하는 데 그쳤다. 런던석유거래소(IPE)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한국시간 오후 5시 7분 현재 전장비 1.16달러 오른 28.48달러를 기록,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OPEC이 미국 등 원유 수입국들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원유 생산량을 늘리지 않기로 결정한 것은 최근의 유가 급등세가 시장의 펀더멘탈과는 무관한 정치적 요인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석유장관은 "유가에 전쟁 프리미엄이 5달러나 붙어 있다"고 말해 이 같은 인식을 대변했다. 이와 함께 OPEC 회원국들의 실질 생산량이 쿼터를 상당 부분 초과하고 있다는 점, 세계경제의 느린 회복세로 말미암아 원유 수요도 약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산유량 동결의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OPEC 회원국들은 이날 차기 회담 개최일을 12월 12일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라크 전쟁과 같은 돌발변수로 유가가 급등할 경우엔 즉시 대책마련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02.09.19 I 전미영 기자
  • 셋톱박스,"중동변수 단기호재 장기 악재"-LG
  • [edaily 김세형기자] LG투자증권은 10일 최근 셋톱박스업체들의 주가 변동은 미국과 이라크간 전쟁 발발 가능성이 증폭된 데 따른 것이라며 그러나 중동전쟁은 셋톱박스업체들에게 있어 단기적으로는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중장기적인 측면에서라야 악재라고 덧붙였다. LG투자증권 최용호 애널리스트는 "실제로 전쟁이 발발할 경우 이를 시청하기 위한 셋탑박스 수요가 단기적으로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휴맥스 등의 업체들과의 인터뷰를 한 바에 따르면 과거 걸프전이 발발했을 당시 중동지역의 셋톱박스 매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주변국에서의 전쟁이 중동전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고 이는 결국 국가 경제 및 소비심리등의 위축을 초래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즉, "현재 국내 STB업체들의 중동 수출비중은 업체간 차이가 있지만 대략 40%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대부분 UAE의 두바이, 사우디 등을 축으로 매출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곳 유통업체들을 통해 중동지역으로 대부분 국내 STB가 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향후 전쟁이 확전될 경우에는 항만사용의 위축등이 예상돼 셋톱박스업체들의 납품지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결국 "전쟁발발 가능성에 따른 업체들의 실적 둔화세가 빠르게 나타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의 주가 약세는 심리적인 요인이 선반영된 것"으로 풀이했다. 그러나 셋톱박스전문업체인 휴맥스(28080), 현대디지탈테크, 한단정보통신(52270)의 주력시장인 유통형 시장의 위축과 방송사업자들의 여건악화 등을 감안해 투자의견은 기존의 중립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2002.09.10 I 김세형 기자
  • (가판분석)9월10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박영환기자] ◇헤드라인 -경향: 대학 도덕적 해이 심각..제자논문 베낀 교수 등 -동아: 신입사원 채용 파란불..하반기 25%늘어날 듯 -조선 : 수도권 인구유입 폭발상태..주거환경 급속악화 -한겨레: 대기업 취업문 여전히 좁다..하반기 1만5000명 채용 -한국: 강북 아파트 재산세 강남의 5~7배..과세형평성 문제많아 -매경 : 투기과열지구 지정 혼선..경기도 발표지역 건교부안과 달라 -서경: 잠실 재건축 일괄승인 검토..서울시, 송파구 4개단지 요청에 긍정적 -한경: 부실신협 대거 정리착수..자본잠식 188곳중 퇴출대상 내달 선정 ◇주요기사 -정몽준 "현대중공업 지분정리"..주식 명의신탁 처리(주요 조간) -주가 급락 700붕괴..중동 긴장감 고조 악재(전조간) -2004년부터 전기료 6개 지역별 차등화..수도권 더 많이 낼듯(동아) -쌍용,채권단 600억 출자전환..나머지는 자산매각 상환(매경) -쌍용 무역사기수습 750억지원..조흥 "유동성위기 없도록 대책마련"(한경) -기아차, 대형세단 독립브랜드 도입(경제지) -두산중공업, UAE 담수플랜트 완공..세계 최단 24개월만(경제지) -삼성전기, 인쇄회로기판 MLCC 광픽업에 2007년까지 2조투자(경제지) -하나로, 파워콤 인수자금 CB로 조달..AIG 뉴브리지 최대주주 될 듯(한경) -갤로퍼 등 경유차 계속 생산 가능..규제개혁위원회 판결따라(동아) -DDR 고정가격 5개월만에 7달러 돌파(서경) -자산관리공사, 진로종합유통 나산 등 6개사 채권 내달 공개입찰 매각(서경) -삼성생명, 프라이빗뱅킹(PB) 진출..보험사로는 처음(매경) -HP-SK텔, 벤처투자 재개..10월부터 무선인터넷 관련기업 대상(매경) -서울 집값 인상 막으려면 외곽에 신도시 건설해야(조선, 경향 등 ) - S&P주5일 근무관련, 12일 한국노동연구원 방문 (경향) -KT, 파격 포상제도 도입..민영화후 "올해의 KT인"에 최고 1억원(경향) -유선통신, 사활건 요금파괴 경쟁(경향) -하나은행, 서울보다 자산건전성 뒤져..합병비율 재조정해야 할 듯(한국) -부품끊긴 대우차 시동 꺼질라..한국델파이 공급거부 열흘(한겨레) -미국 이라크 공격 "증거" 의문투성이..핵개발 발표자료등 신뢰성 의문(경향) -고향버리는 수재민..자갈밭돈 논.밭..지력회복 최소 3~5년(한국) -특별재해지역 18일쯤 선포..정부, 신규사업 예산서 피해복구비 지원(조선) -세계부동산시장 버블 붕괴..국제결제은행 경고(매경) -기업정보 기관에 줄땐 투자자에 즉지 알려야..공정고시제 11월 시행(전조간) -5만 10만원권 발행해야..대한상의 설문 국민 81% 찬성(전조간) -하반기 대졸채용 "숨통"..인쿠르트 조사 25% 늘어 339사 4만3000명(전조간) -이창동 감독 "오아시스" 59회 베니스영화제 5개부문 수상(전조간)
2002.09.09 I 박영환 기자
  • (초점)미 이라크공격 "경기급랭" 부른다
  • [edaily 전미영기자] 미국의 이라크 공격이 임박했단 관측이 원유시장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양국간 전쟁이 벌어질 경우 미 경제의 단기적인 위험이 매우 높아질 것이란 우려가 일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쟁이 시작된다 하더라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장기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단기적인 경기하강 위험은 우려 수준을 넘어 악몽으로까지 심화될 수 있다고 CNN머니는 지적했다. ◇유가 30달러 돌파.."매직넘버" 깨져 20일(현지시각) 뉴욕상품거래소(NYMEX)의 9월물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는 15개월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30달러를 상향 돌파해 전쟁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에너지시큐리티어낼리시스의 분석가인 아론 브래디는 "30달러는 사람들이 경제에 대해 우려하기 시작하는 매직넘버(magic number)"라고 지적하고 "경제 체질이 허약할 때는 유가가 오르면 경기가 급강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조지 W 부시 행정부는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축출을 요구하고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그간 언론에 흘러나온 계획들 중에는 이라크와의 전면전이 포함돼 있다. 양국이 전면전을 벌일 경우 국제유가가 급등, 미국 및 세계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존행콕파이낸셜서비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빌 체니는 "전쟁이 발발하면 미국이 승리를 거둘 것이므로 원유시장에 일시적으로 돌풍이 몰아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전쟁의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유가 상승 부담은 소비지출을 억제할 뿐 아니라 소비자자신감을 크게 위축시켜 단기적으론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쟁 위기감=경제 위기감 현재 세계 1일 석유 소비량은 7500만배럴. 미국-이라크전으로 석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진다면 유가 급등은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다. 91년 이라크를 공격했던 미국은 이후 원유수입선을 다변화, 남미 산유국들로부터의 수입을 늘려왔으나 미-이라크 전쟁이 자칫 서방세계와 중동간 대립으로 확산된다면 원유공급 부족 현상은 표면화되게 된다. 유가 상승이 실물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까지는 상당한 시차가 있다. 이 시차를 6개월~1년으로 잡고 있는 버클레이즈캐피탈은 유가가 배럴당 10달러 오를 때마다 미국의 연간 경제성장률을 0.3%포인트 깎아내리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판스톡&Co의 석유 분석가 파델 게이트는 "사담 후세인은 미국에 가능한 심한 타격을 입히려 할 것이고 원유가격을 높이는 것은 매우 효과적인 방법일 것"이라면서 "전쟁으로 인해 이라크로부터의 원유수입이 봉쇄되는 것 자체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후세인이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연방(UAE) 등을 부추겨 산유국들의 사보타지를 시도한다면 심각한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물론 미국은 사우디 정부와 협의해 중동 산유국의 원유생산시설 보호를 위한 조치들을 강구하고 있다. 그러나 게이트는 미국이 사우디 왕족을 지지하고 있는 것에 반감을 가진 사우디 민족주의 세력을 무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9.11 대미테러의 용의자로 지목된 오사마 빈 라덴이 테러를 기도할 당시 항공기 납치에 가담했던 19명 중 15명이 사우디 민족주의자들이었다는 것. ◇석유위기 장기화 걱정은 없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유가가 개전 직후 급등세를 보일지라도 석유위기가 장기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석유산업연구재단(PIRF) 대표인 로런스 골드스타인은 2002년 현재의 상황은 지난 90년대 초반과는 판이하게 다르다고 강조했다. 남미와 캐나다, 러시아 등 비중동 산유국의 원유수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에 유가가 일시적으로 급등한다 하더라도 곧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골드스타인은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했을 당시 OPEC 국가들이 이로 인한 공급 부족분을 벌충하는 데는 수개월이 걸렸고 그 결과 유가는 급등했다"면서 "그러나 이번엔 수주안에 알제리를 비롯한 비OPEC 산유국들이 이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 상승이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이라크 공격이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면 미국으로선 기대하지 않았던 "보너스"까지 얻게 될 것이란 전망도 있다. 푸트남인베스트먼트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로버트 굿맨은 "이라크에 대미친화적인 정권이 수립되면 미국은 원유가격을 지금까지 보다 더 쉽게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가, 어디까지 오를까 지난 2개월간 17% 상승한 국제유가의 "전쟁 프리미엄"이 장기간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데 전문가들은 일치된 견해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정치 요인에 의해 좌우되는 만큼 쉽사리 방향을 점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전문가들은 회복 초기의 미 경제는 유가가 35달러 선에 근접하면 본격적으로 부담을 느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미-이라크 전쟁이 사우디 내전으로 확대돼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의 원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수도 있다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제시한 판스톡&Co의 게이트는 "이 경우 유가는 배럴당 50달러까지 오를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일부에선 미국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미국이 후세인 축출이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단순히 91년처럼 이라크 상공에서 폭탄을 투하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대규모 지상전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것이다. 지상전은 미군 측의 적지않은 피해를 전제로 한 것이며 전쟁 장기화 가능성도 아울러 안고 있다. 나로프 이코노믹어드바이저의 조엘 나로프는 "전쟁 장기화는 소비심리에 결정적인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91년 당시와 같은 이른바 "CNN효과"가 다시 나타날 가능성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그는 지적했다. 당시 미국인들이 쇼핑몰을 찾는 대신 전황을 중개하는 CNN 방송을 시청하는 데 시간을 보낸 것이 미국의 90년~91년 리세션의 골을 깊게 한 요인이 됐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002.08.21 I 전미영 기자
  • 100대 다국적기업, 세계 GDP 4.3%차지-UNCTAD
  • [edaily 이훈기자] 경제규모면에서 다국적기업과 국가를 함께 놓고 볼때,세계 100대 경제주체중 다국적 기업은 몇 개가 들어가 있을까? 석유재벌인 미국의 엑손모빌과 파키스탄중 어느 쪽이 경제규모가 더 클까? 최근 UNCTAD(국제연합무역개발회의)가 내놓은 보고서는 이같은 물음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19일 KOTRA 츄리히 무역관에 따르면 UNCTAD(국제연합무역개발회의)가 세계각국과 다국적기업을 통틀어 경제규모가 큰 100대 경제주체를 분석한 결과 미국,일본,독일이 각각 1,2,3위였고 다국적기업인 엑손모빌은 45위,General Motors 47위,포드자동차가 각각 55위였으며 전체 100개중 다국적기업이 29개사에 달했다. 이는 국가의 경제규모 잣대인 GDP(국내 총부가가치 창출액)와 다국적기업의 급여, 복리후생, 유무형 감가상각, 세전이익 등 부가가치 창출액을 상호 비교한 것으로 종종 다국적기업의(부가가치창출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매출액과 특정국가의 GDP를 비교하던 오류를 시정한 것이다. 석유재벌인 엑손모빌사의 경제규모는 630억달러로 710억달러의 칠레보다 작으나 파키스탄(620억달러)보다는 큰 것으로 나타났고, 나이지리아는 다임러크라이슬러보다는 작으나 GE보다는 컸다. 필립모리스사는 190억달러로 슬로바키아,크로아티아,과테말라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9개사중 일본기업은 도요타, 히타치, 마쓰시타전기 등 10개사에 이르며 이들 기업을 합하면 2150억달러로 12위인 한국(4570억달러)의 거의 절반에 이른다. 100대 다국적기업이 전세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90년 3.5%에서 2000년 4.3%로 빠르게 성장,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더욱 커졌음을 알 수 있으나, 상위 50대 다국적기업만 놓고 볼때는 10년전 2.9%에서 0.1% 낮아진 2.8%를 보이고 있다. <표-1> 부가가치액 최다 세계 100대 국가/기업 (단위 : 10억달러) ----------------------------------------------------------- 순위 국가(기업) 부가가치액 순위 국가(기업) 부가가치액 ----------------------------------------------------------- 1 미국 9,810 51 체코 51 2 일본 4,765 52 UAE 48 3 독일 1,866 53 방글라데시 47 4 영국 1,427 54 헝가리 46 5 프랑스 1,294 55 포드 44 6 중국 1,080 56 다임러크라이슬러 42 7 이탈리아 1,074 57 나이지리아 41 8 캐나다 701 58 제너럴일렉트릭 39 9 브라질 595 59 도요타자동차 38 10 멕시코 575 60 쿠웨이트 38 11 스페인 561 61 루마니아 37 12 한국 457 62 로얄더치/쉘 36 13 인도 457 63 모로코 33 14 호주 388 64 우크라이나 32 15 네덜란드 370 65 지멘스 32 16 대만 309 66 베트남 31 17 아르헨티나 285 67 리비아 31 18 러시아 251 68 BP 30 19 스위스 239 69 월마트 30 20 스웨덴 229 70 IBM 27 21 벨기에 229 71 폴크스바겐 24 22 터키 200 72 쿠바 24 23 오스트리아 189 73 히타치 24 24 사우디 173 74 TotalFinaElf 23 25 덴마크 163 75 Verizon통신 23 26 홍콩 163 76 마쓰시타전기 22 27 노르웨이 162 77 미쓰이 20 28 폴란드 158 78 E.On 20 29 인도네시아 153 79 오만 20 30 남아공 126 80 소니 20 31 태국 122 81 미쓰비시 20 32 핀란드 121 82 우루과이 20 33 베네수엘라 120 83 도미니크공화국 20 34 그리스 113 84 튀니지 19 35 이스라엘 110 85 필립모리스 19 36 포르투갈 106 86 슬로바키아 19 37 이란 105 87 크로아티아 19 38 이집트 99 88 과테말라 19 39 아일랜드 95 89 룩셈부르크 19 40 싱가포르 92 90 SBC 통신 19 41 말레이시아 90 91 이토추 18 42 콜롬비아 81 92 카자흐스탄 18 43 필리핀 75 93 슬로베니아 18 44 칠레 71 94 혼다자동차 18 45 엑손모빌 63 95 Eni 18 46 파키스탄 62 96 닛산자동차 18 47 제너럴모터스 56 97 도시바 17 48 페루 53 98 시리아 17 49 알제리 53 99 Glaxosmithkline 17 50 뉴질랜드 51 100 브리티시텔레콤 17 ----------------------------------------------------------- 자료원 : UNCTAD 주 : 1. 국가(GDP),기업(급여,세전이익,유무형고정자산감가 등을 합한 부가가치액 합계) 2. GDP 및 기업의 부가가치액은 2000년 기준임 <표-2> 다국적기업의 전세계 GDP 비중 (단위 : %) ----------------------------------------------------------- 전세계 GDP 비중 다국적기업수 1990년 2000년 ----------------------------------------------------------- Top 10 기업 1 0.9 Top 20 기업 1.8 1.5 Top 50 기업 2.9 2.8 Top100 기업 3.5 4.3 ----------------------------------------------------------- 자료원 : UNCTAD, 다국적기업 데이터베이스
2002.08.19 I 이훈 기자
  • 두산중, 해외근무자 가족 여름캠프
  • [edaily 김기성기자] 두산중공업(34020)(대표 김상갑 www.doosanheavy.com)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5일부터 8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해외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가족 20세대 60여명을 초청, 여름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등 중동지역 담수플랜트 건설현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가족이 주로 초청되는 이번 여름 캠프는 공장견학과 가족 레크리에이션, 자녀교육에 관한 강연회, 거창 종가집 김치공장 방문, 짚 공예 배우기, 가족별 자연탐사, 캠프파이어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특히 캠프 마지막 날에는 "아빠에게 편지 쓰기" 시간을 가져 멀리 이국땅에서 땀 흘리는 아빠의 소중한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도 갖는다. 두산중공업 김진술 연수원장은 "해외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 가족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회사에 대한 직원 가족의 이해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전임직원 자녀중 초중학생 75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합천 연수원과 황강 일대에서 사원자녀 여름캠프를 운영, 팀워크 게임과 협동심배양 훈련 등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2002.08.05 I 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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