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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또 90만원대 무너졌다
  • [특징주]LG생활건강, 또 90만원대 무너졌다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화장품 대장주 LG생활건강이 이틀 연속 하락세다. 위드 코로나와 함께 리오프닝주로 주목받으며 황제주 등극 여부에 기대가 쏠렸지만, 하락세로 돌아서 90만원대가 다시 무너졌다.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오전 9시 5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3.33%(3만2000원) 내린 89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55여분만에 2만주넘게 거래됐다. 거래대금만 198억원이나 된다. 제이피모건이 매도 상위에 오르는 등 오전 9시30분 기준 외국인이 16억원어치를 덜어냈다. 주가가 내리자 일부 외국인들은 다시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이피모건이 매수 상위에도 이름을 올렸다.이날 하락은 금리인상 등 매크로 변수가 크게 작용하며 코스피가 1% 이상 하락한 영향이 커 보인다. 하지만, 아직 상승 동력이 남았다는 평가가 나온다.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LG 생활건강이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나름대로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최근 투자자들은 기대보다 불안감이 크다”며 “대중국 ‘후’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할 때 다음 단계를 준비했어야 했지만, 그렇지 못했다”고 짚었다. 이어 “지난 14 일 미국 브랜드 크렘샵의 지분 65%를 약 15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한 점이 긍정적 요인”이라며 “지속적인 노력과 시행착오 속에서 (글로벌 유통망 확보라는) 가능성을 찾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할만하다”고 말했다.
2022.04.25 I 이지현 기자
NH투자증권, 신저가 또 경신…실적 부진 여파
  • [특징주]NH투자증권, 신저가 또 경신…실적 부진 여파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이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으면서 또 다시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2분 현재 NH투자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1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1만7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앞서 NH증권은 지난 22일 실적 악화 여파로 주가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쓴 바 있다.21일 NH투자증권은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618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6.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순이익은 1023억원으로 60.3% 줄었다. 지정학 이슈와 금리 인상 등에 따른 국내외 투자환경 악화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날 SK증권은 NH투자증권(005940)에 대해 올해 실적 추정치를 낮추면서 목표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낮췄다. 다만 최근 주가 하락은 다소 과도했다면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구경회 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주가가 하락하는 과정에 이러한 이슈들이 모두 반영된 측면이 있다”면서 “전년동기 실적이 너무 좋았던 것에 따른 기저효과도 크다”고 분석했다.SK증권은 올해 NH투자증권에 대한 실적 추정치를 기존 8060억원에서 6930억원으로 낮췄다.구 연구원은 “최근 증권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는 그다지 좋지 못하다”면서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지금의 부진한 실적이 바닥일 가능성이 높아 저점에 매도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분기 거래대금 평균치(ETF 포함 22조원)는 거래회전율 200%까지 하락한 결과여서 추세적으로 더 내려갈 가능성은 낮다”면서 “향후 금리가 추가 상승하더라도 1분기의 상승 폭 (국고채 3 년물 0.86%p 상승)보다는 작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2022.04.25 I 양지윤 기자
고려아연 LG화학 합작법인 설립…주가 약세 왜
  • [특징주]고려아연 LG화학 합작법인 설립…주가 약세 왜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LG화학(051910)과 고려아연(010130)이 2차전지 양극재 핵심 소재인 전구체 합작법인 설립을 가시화하자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미 지난해 7월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호재가 충분히 반영됐다고 보고 외국인 투자자들 중심으로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1분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보다 0.16%(1000원) 오른 6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아연은 개장하자마자 1.77%(63만200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상승 폭을 줄이고 있다. 제이피모건, UBS, 메릴린치 등 외국계증권사가 매도 상위에 오르는 등 매물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LG화학(051910)은 전 거래일보다 1.44%(7000원) 내린 47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LG화학도 외국인이 매도를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골드만삭스와 CLSA, 제이피모건이 매도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보건스탠리는 매수상위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업계에 따르면 LG화학과 고려아연은 전구체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막바지 논의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아연의 자회사인 켐코로부터 황산니켈을 공급받아 가공 작업을 거쳐 전구체를 생산한 후 LG화학에 공급할 계획이다. 전구체는 양극재 재료비의 70%를 차지하는 핵심 원재료다. 특히 니켈은 전구체 원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 이상이다. 합작법인 설립으로 LG화학은 핵심 소재를 공급받을 수 있는 거래선을 확보하고, 고려아연은 신사업 진출 포석을 마련하는 등 시너지가 기대된다. 양사는 연내 온산공단에 연 2만t 규모의 전구체 공장을 착공하고, 2024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는 계획을 협의하고 있다.LG화학 관계자는 “사업 계획을 검토하고 있으며 아직 지분율과 투자 규모, 합작공장 설립 등에 대해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2022.04.25 I 이지현 기자
尹방문 SK바사 '강세'…"코로나19 백신 임상 우수"
  • [특징주]尹방문 SK바사 '강세'…"코로나19 백신 임상 우수"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이날 방문 예정인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강세다. 회사는 이날 오전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우수한 임상3상 결과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지난해 9월13일 코로나19 백신 생산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 찾은 윤석열.(사진=연합뉴스)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거래일보다 6500원(5.10%) 오른 13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 브리핑에서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한다”면서 “국산 1호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현장 가보고, 코로나 백신 자주권을 위해 개발에 임해주신 개발자들을 격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날 합성항원 방식의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임상3상 분석 결과에서 대조백신 대비 우수한 면역 반응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정부와 보건당국, 국제기구와 연구기관, 그리고 글로벌 기업들이 연합해 한마음으로 지원하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한 뜻으로 응원해준 덕분에 지금의 성과가 있었다”며 “GBP510의 성공적인 개발을 통해 전 세계 방역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이 백신 주권 국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25 I 이은정 기자
'또 6.6만원대'…삼성전자, 5거래일만 하락전환
  • [특징주]'또 6.6만원대'…삼성전자, 5거래일만 하락전환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장초반부터 1%대 하락하며 약세다. 5거래일 만에 하락전환해 다시 장중 6만6000원대로 주저 앉았다. 간밤 미 증시 기술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큰 폭 금리인상을 시사,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매물 출회가 집중됐다. 엔비디아가 6%대 하락하는 등 반도체 업종 투자심리도 약화되고 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900원(1.33%) 하락한 6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거래일 만에 하락전환된 것이다. 6만6000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5일(종가 6만6600원)이 마지막이었다. 간밤 뉴욕증시에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5% 하락, 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48%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7% 하락하며 가장 크게 조정받았다. 나스닥은 전일 하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와 테슬라(3.23%) 영향에 상승 출발하며 장중 2% 가까이 오르기도 했지만, 미국 국채금리 급등에 매물이 출회됐다. 연준 의장은 5월 3~4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때 50bp(1bp=0.01%포인트)를 올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중앙은행 총재가 특정 시기와 특정 금리 조정 폭을 언급하는 건 매우 이례적이란 평이다. 이에 따라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장중 2.730%까지 치솟았고 전거래일보다 10bp이상 상승했다. 장기시장금리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2.954%까지 오르면서 3% 돌파를 코앞에 뒀다. 21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66% 하락했다. 엔비디아는 팬데믹 지출 급증이 이제는 리오프닝과 관련해 수요 둔화 가능성이 제기될 수 있다는 전망으로 6.05% 빠졌고, AMD도 4.44% 하락했다.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3.11% 내렸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채 금리 급등에 따른 기술주 매물 출회로 낙폭이 확대됐다는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이라며 “특히 파월 연준 의장이 세계화가 둔화된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해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는 점도 우려”라고 말했다.
2022.04.22 I 이은정 기자
대덕전자, 52주 최고가…2700억 시설투자에 호실적 기대
  • [특징주]대덕전자, 52주 최고가…2700억 시설투자에 호실적 기대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대덕전자(353200)가 2700억원 시설 투자 소식에 호실적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대덕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650원(2.12%) 오른 3만13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중 3만22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대덕전자는 전일 장 마감 후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기판인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Flip Chip-Ball Grid Array) 시장 수요 대응을 위해 2700억원의 신규 시설 투자를 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하이엔드(고부가가치) 비메모리 반도체용 대면적(Large Body) FC-BGA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설비 투자”라며 “상기 투자에 필요한 자금은 보유자금에서 조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또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대덕전자가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봤다. 반도체 기판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작년부터 가세한 고사양 패키지기판(FCBGA, Flip Chip Ball Grid Array)제품 출하가 가속화할 전망이란 이유에서였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비 35.9% 늘어난 3184억원, 영업이익은 582.5% 증가한 372억원으로 추정했다.심원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반도체 기판 단가 상승과 사업부 개편으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메모리 제품군 내 평균판매가격(ASP)이 높은 DDR5 비중이 상승 중이며 기판 쇼티지로 우호적 영업환경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2022.04.22 I 김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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