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483건

‘아스달’ 송중기 “결혼 후 안정감, ♥송혜교 응원도”
  • ‘아스달’ 송중기 “결혼 후 안정감, ♥송혜교 응원도”
  • 송중기(사진=CJ ENM)[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송중기와 결혼 후 안정감을 얻었다고 말했다.송중기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 미니시리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원석) 제작발표회에서 “결혼 후 연기에 있어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면서 “다만 결혼으로 마음의 안정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제 와이프(송혜교)도 작가님, PD님의 팬이다. 끝까지 집중해서 잘 하라고 응원해줬다”고 덧붙였다. 400억 원 제작비가 투입된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부담감은 없는지에 대한 질문에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며 “(장)동건 형님이 부담을 줄여주는 큰 이유다. 운동을 하면서 함께 준비해서 그런지. 그런 든든함이 부드럽게 스며든다. 현장에 선배님이 계신 것 만으로도 든든하다. (김)지원씨는 ‘태양의 후예’ 때는 같이 하는 장면이 많이 없었다. 이 친구가 연기를 잘하는 구나 싶었다. 새롭고 소름 돋는 지점들이 참 많았다. 옥빈씨도 몰입감도 디테일이 훌륭하다”고 말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고대 문명을 배경으로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 조성하, 박해준, 박병은 등이 출연한다. 총 18부작으로, 오는 6일 1일 오후 9시 ‘PART1. 예언의 아이들’(6부작), ‘PART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6부작)이 첫 방송한다.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이 연내 방송 예정이다.
2019.05.28 I 김윤지 기자
"날것의 美"…'아스달' 작가 "김지원, 믿음직스러워"
  • "날것의 美"…'아스달' 작가 "김지원, 믿음직스러워"
  • 사진=스튜디오드래곤, KPJ[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아스달 연대기’ 측이 김지원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24일 공개된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 미니시리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원석) 스틸컷은 와한족 씨족어머니 후계자인 탄야 역을 맡은 김지원을 담고 있다. 스틸 속 김지원은 울창한 수풀 사이 팔짱을 낀 채 잔잔한 미소를 짓고 있다.김영현, 박상연 작가는 “탄야 역할은 와한족 시조이신 분으로부터 내려오는 아주 중요한 소명을 띤 ‘와한의 수호자이자 당그리’이다. 당그리란 당골, 샤먼”이라며 “고대사회에서 부족의 지도자다. 자신이 와한족의 지도자라는 걸 알게 된 탄야는 단 한 순간도 그걸 잊지 않는 인물”이라고 상세히 설명했다.탄야에 대해 “젊고, 날것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그러면서 엄청난 진정성이 있어야 하는 인물”이라며 “더구나 탄야는 문명을 만나고 변해간다. 스스로 자기 안에 있었던 것을 점점 깨달아가며 자신의 변화를 스스로 느껴야 하는 배역”이라고 전했다. 또한 “작은 씨족 안에서 소꿉장난 같은 작은 행복을 꿈꾸다가 거대한 문명과 국가에 대항해,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권력을 향한 의지를 불태우게 되기까지 그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해야 하는 역할”이라고 덧붙였다.김지원에 대해서는 “자신이 그런 탄야라는 걸 단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 같다”라며 “탄야 역을 맡은 김지원이 너무 믿음직스럽고, 기회가 되면 우리도 탄야 당그리에게 가서 ‘인생 상담’을 하고 싶다”라고 강한 애정을 표했다.‘아스달 연대기’는 ‘자백’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2019.04.24 I 김윤지 기자
아워홈, 농협경제지주와 상생협력…“농식품 판로확대”
  • 아워홈, 농협경제지주와 상생협력…“농식품 판로확대”
  • 아워홈과 농협경제지주가 지난 23일 아워홈 본사에서 상생협력 MOU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아워홈 김길수 대표이사와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대표이사(우).[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농협경제지주와 상호협력을 통해 농업인 권익보호 및 소비자 안전 먹거리 확보를 도모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서울 강남구 아워홈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아워홈 김길수 대표이사와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아워홈과 농협경제지주는 △양사 제품·농식품 판로 확대 △고령화 식품 공동 개발 △조인트벤처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상호협력하여 적극 추진키로 협의했다. 이를 통해 농식품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생산자, 소비자 권익증진을 통해 국내 농식품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생산과 유통의 상생’을 도모한다. 농협경제지주는 아워홈에 국내산 우수 품질 원물을 공급하고, 아워홈의 인프라를 활용해 생산된 상품을 자체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한다. 또한 아워홈은 농협경제지주의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전국 900여 개 급식, 외식업장에서 국민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한다.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국내 대표 식품기업인 아워홈과 국내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며 “농협경제지주는 소비자에게 검증된 안전 먹거리 제공은 물론, 농업인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아워홈 김길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우리 농식품을 더욱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써 고객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농업인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워홈이 갖춘 전국 인프라를 활용해 신선한 우리 농산물로 만든 맛있는 식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9.04.24 I 강신우 기자
‘아스달’ 측 “해외촬영 제외 주68시간 준수…개선할것”
  • ‘아스달’ 측 “해외촬영 제외 주68시간 준수…개선할것”
  • 사진=‘아스달 연대기’ 티저 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 미니시리즈 ‘아스달 연대기’ 제작진이 해외 촬영 외에는 주 68시간을 준수했다고 밝혔다.제작진은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을 통해 17일 “동시에 A, B팀을 운영했고 스케줄이 힘든 날은 A, B팀이 아침과 저녁을 나누어 촬영해보기도 했다“며 ”그 결과 지난 4월 12일까지 전체 146회차, 약 30주의 촬영 기간 동안 해외 촬영이 있던 1주를 제외하고는 주68시간 내에서 촬영이 이루어졌다“고 가이드라인 준수를 위해 노력했음을 강조했다.그러면서 “A팀은 7개월 동안 106일 촬영에 97일 휴차, B팀은 4개월 동안 40일 촬영에 75일 휴차가 주어졌다”면서 “팀별로 인력 충원을 통한 순환 근무 권장, 늦은 촬영 후 8시간 이상의 휴게시간 또는 휴차 제공 등 여러 조치를 강구했으나 함께 고생하는 업체들의 직원까지 꼼꼼하게 챙기지 못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개선을 약속했다. 최근 불거진 제보자 색출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며 어떻게 하면 촬영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희망연대노동조합 방송스태프지부와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는 지난 10일 ‘아스달 연대기’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을 근로기준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으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고발했다. 이들은 브루나이 촬영에서는 최장 7일간 151시간 30분의 휴일 없는 연속 근로를 했고, 스태프 1명은 팔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오는 6월 방송하는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원석)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담는다. 송중기, 장동건, 김지원, 김옥빈 등이 출연한다.
2019.04.17 I 김윤지 기자
프리미어파트너스, 미용기기 제조업체 닥터스텍에 투자
  • [마켓인]프리미어파트너스, 미용기기 제조업체 닥터스텍에 투자
  • 닥터스텍의 미용 장비 브랜드 ‘바나브’ 광고 배너(출처=바나브 공식 페이스북)[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프리미어파트너스가 미용 장비 브랜드 ‘바나브(VANAV)’로 유명한 닥터스텍에 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 최근 피부 미용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피부 관리 기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데다 회사가 중국 유통망 확장에도 적극 나서면서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일 벤처케피털(VC) 업계에 따르면 프리미어파트너는 ‘2018 KIF 프리미어 기술금융투자조합‘을 통해 닥터스텍이 진행한 유상증자에 참여, 20억원 규모의 신주를 확보했다. 정확한 금액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메디치인베스트먼트 역시 프리미어파트너스 이상의 금액을 투입해 유상증자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닥터스텍은 지난 2000년 성형외과 전문의인 김원석 전(前)대표가 설립한 피부용 의료기기 및 미용기기 전문 기업이다.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병원용 기기를 주로 개발해오던 회사는 이후 개인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UP5’를 출시해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UP5’는 피부에 전위차를 두어 약품 및 화장품이 피부에 깊이 침투시키는 미용 기기다. 회사는 지난 2004년 일본을 시작으로 태국, 싱가폴 등 아시아 시장에 진출했고 글로벌 직접판매 회사 암웨이에도 납품을 시작해 현재 세계 60여 개국에 자사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2006년 말부터는 세계적 화장품 회사 에스티 로더에 주문자 상표 부착(OEM) 형식으로 기기를 납품하고 있다. 올리브영 등 8개의 업체와 제휴를 맺고 37개의 매장에서 오프라인 판매 또한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15년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던 KIS정보통신에 인수돼 NICE그룹 계열사에 편입됐다. 지난해 말 기준 KIS정보통신은 닥터스텍의 지분 70%를 보유 중이다. 닥터스텍은 NICE 계열사로 편입되던 2015년 약 6억80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지만 이듬해 매출액 88억원, 2017년 71억원, 지난해 179억원의 매출액을 올리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주연으로 출연했던 배우 손예진을 바나브 모델로 발탁하며 마케팅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업계에서는 최근 중국 유통망 확장에 나선 회사의 경쟁력에 투자가들이 관심을 둔 것으로 보고 있다. 닥터스텍은 지난해 ‘인터파크만통’과 유통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시동을 건 상태다. 중국은 가정 미용기기 수요량은 아시아 1위, 세계 3위 수준이며 가정용 피부 미용기기 판매 규모는 매년 약 10%씩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닥터스텍이 중국에 안착한다면 큰 폭의 성장세를 이룰 수 있단 전망이다.한 VC업계 관계자는 “최근 VC들은 성장성이 높은 바이오·제약과 헬스케어 기기, 또는 미용 관련 업체에 주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최근 닥터스텍의 매출 흐름이 좋고 다양한 미용기기 업체들의 등장으로 국내 시장 내에서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중국 진출을 모색하는 등 확장 전략을 펼친 점이 투자가들의 구미를 당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19.04.03 I 김무연 기자
프리미어파트너스, 미용기기 제조업체 닥터스텍에 투자
  • [마켓인]프리미어파트너스, 미용기기 제조업체 닥터스텍에 투자
  • 닥터스텍의 미용 장비 브랜드 ‘바나브’ 광고 배너(출처=바나브 공식 페이스북)[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프리미어파트너스가 미용 장비 브랜드 ‘바나브(VANAV)’로 유명한 닥터스텍에 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 최근 피부 미용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피부 관리 기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데다 회사가 중국 유통망 확장에도 적극 나서면서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일 벤처케피털(VC) 업계에 따르면 프리미어파트너는 ‘2018 KIF 프리미어 기술금융투자조합‘을 통해 닥터스텍이 진행한 유상증자에 참여, 20억원 규모의 신주를 확보했다. 정확한 금액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메디치인베스트먼트 역시 프리미어파트너스 이상의 금액을 투입해 유상증자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닥터스텍은 지난 2000년 성형외과 전문의인 김원석 전(前)대표가 설립한 피부용 의료기기 및 미용기기 전문 기업이다.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병원용 기기를 주로 개발해오던 회사는 이후 개인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UP5’를 출시해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UP5’는 피부에 전위차를 두어 약품 및 화장품이 피부에 깊이 침투시키는 미용 기기다. 회사는 지난 2004년 일본을 시작으로 태국, 싱가폴 등 아시아 시장에 진출했고 글로벌 직접판매 회사 암웨이에도 납품을 시작해 현재 세계 60여 개국에 자사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2006년 말부터는 세계적 화장품 회사 에스티 로더에 주문자 상표 부착(OEM) 형식으로 기기를 납품하고 있다. 올리브영 등 8개의 업체와 제휴를 맺고 37개의 매장에서 오프라인 판매 또한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15년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던 KIS정보통신에 인수돼 NICE그룹 계열사에 편입됐다. 지난해 말 기준 KIS정보통신은 닥터스텍의 지분 70%를 보유 중이다. 닥터스텍은 NICE 계열사로 편입되던 2015년 약 6억80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지만 이듬해 매출액 88억원, 2017년 71억원, 지난해 179억원의 매출액을 올리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주연으로 출연했던 배우 손예진을 바나브 모델로 발탁하며 마케팅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업계에서는 최근 중국 유통망 확장에 나선 회사의 경쟁력에 투자가들이 관심을 둔 것으로 보고 있다. 닥터스텍은 지난해 ‘인터파크만통’과 유통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시동을 건 상태다. 중국은 가정 미용기기 수요량은 아시아 1위, 세계 3위 수준이며 가정용 피부 미용기기 판매 규모는 매년 약 10%씩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닥터스텍이 중국에 안착한다면 큰 폭의 성장세를 이룰 수 있단 전망이다.한 VC업계 관계자는 “최근 VC들은 성장성이 높은 바이오·제약과 헬스케어 기기, 또는 미용 관련 업체에 주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최근 닥터스텍의 매출 흐름이 좋고 다양한 미용기기 업체들의 등장으로 국내 시장 내에서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중국 진출을 모색하는 등 확장 전략을 펼친 점이 투자가들의 구미를 당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19.04.03 I 김무연 기자
농협, 한국산 배 인도 수출길 열었다
  • 농협, 한국산 배 인도 수출길 열었다
  • [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국내 과일 중에서 수출 효자품목인 배의 인도 수출길이 열렸다.농협 경제지주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사)한국배연합회와 함께 인도 뉴델리에 위치한 현지 프리미엄 매장에서 한국 배 인도 시장 수출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농협과 (사)한국배연합회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 배를 알리기 위해 현지 주요 일간지 광고, K-Pear 리플릿 배포,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했다.인도는 정부의 신남방정책 핵심국가로, 매년 7%의 고속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인구 13억명의 매력적인 소비시장이다. 지난 2016년 인도와 한국 배 검역 협상 타결로 인도 시장 수출이 가능해졌으나, 까다로운 검역조건(0℃ 이하 40일 보관) 등의 이유로 현지 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있었다.농협과 (사)한국배연합회는 △소비자 테스트마케팅 △현지 수출상담회 △시장조사 등을 진행해 인도 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통해 한국 배의 수출 기반을 조성하고 인도 식품박람회(AAHAR Fair)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를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김원석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한국 배는 당도와 맛이 우수하고 영양가도 풍부해 해외시장에서 사랑받는 수출 효자품목”이라면서 “인도뿐만 아니라 새로운 한국 배 수출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농협과 (사)한국배연합회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인도 뉴델리 현지 프리미엄 매장에서 ‘Enjoy K-Pear, Explore the taste of Korea’ 행사가 열고 있다. 농협 제공
2019.03.18 I 이진철 기자
  • 뇌졸중 재활환자, 휴대용 가속계 착용으로 신체활동 모니터링 가능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분당서울대병원은 재활의학과 백남종·김원석 교수 연구팀이 휴대용 가속계를 이용해 뇌졸중 환자의 신체 활동과 에너지 소모를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세포가 파괴되는 질환이다. 뇌의 손상 부위에 따라 팔다리의 마비, 언어장애, 연하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발생하면 신속히 병원을 찾아 급성기 치료를 받은 후 입원 중에 보행재활, 상지재활 등 운동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집중 재활치료를 지체 없이 시작해야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뇌졸중 재활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개인마다 다른 재활치료 참여도, 치료 시간 외 활동 등의 차이를 모니터링하고 이러한 정보를 통해 개인별 맞춤 재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그런데 활동량을 수치화하기 위해서는 추가 인력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관찰 모니터링을 하거나, 보호자나 환자가 직접 일지를 작성해야 하는데, 이는 현실적으로 시행하기 어려운 것은 물론 데이터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한계를 지녔다. 이에 백남종 교수 연구팀은 입원 재활을 받고 있는 뇌졸중 환자에게 휴대용 가속계를 착용하게 하여 신체활동을 정확히 모니터링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연구팀은 2015년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에 입원해 재활치료를 받은 24명의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총 3일(72시간) 동안 연속으로 양쪽 손목과 발목에 휴대용 가속도계를 착용하고 생활하도록 했다. 또한 오전 9시 ~ 오후 5시의 일과시간 동안 연구자가 30분 간격으로 환자의 활동에 대한 관찰일지를 작성했다. 그 결과 휴대용 가속계를 평균 착용한 시간은 하루 중 21시간으로, 실제로 환자들이 편리하게 장시간 착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용 가속계를 이용해 측정된 에너지 소모량과, 연구자가 직접 운동의 강도, 시간, 종류, 자세 등을 상세히 기록한 관찰일지와 비교해보니 상관계수가 0.89에 달해 휴대용 가속계 사용의 타당성이 증명됐다. 또한 일관된 결과를 보이는지 알아보기 위한 신뢰도 분석에서는 휴대용 가속계이용에 대한 급내상관계수가 0.95 이상으로, 여러 번의 반복측정에도 불구하고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따라서 적극적이고 포괄적인 입원재활을 시행중인 뇌졸중 환자에서, 휴대용 가속계를 사용해 환자의 신체활동량을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높은 신뢰도와 타당도를 통해 증명됐다. 김원석 교수는 “최근 발전하고 있는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해 환자의 재활치료 참여 정도와, 에너지 소모 등의 정보를 추가적 인력 투입 없이도 정량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 보다 개별화된 맞춤형 재활계획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백남종 교수는 “뇌졸중 등 급성으로 발병해 오랜 회복기가 필요한 신경질환은 급성기 재활과 퇴원 후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중요하다”며, “휴대용 가속계 같은 기기를 이용하면 적절한 재활치료, 환자의 참여 여부, 회복 경과, 퇴원 후 기능 유지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의료진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2018년 12월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게재됐다.
2019.03.13 I 이순용 기자
  • 근감소증 있는 노인, 음식물 삼킴장애 발생 위험 2.7배 높아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근감소증을 앓고 있는 노인은 음식물을 씹고 삼킬때 문제가 생기는 ‘연하장애’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김원석, 백남종 교수팀이 근감소증과 연하장애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근감소증은 연하장애의 발생 위험을 약 2.7배 까지 높이는 위험요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음식물을 씹고 삼키는 과정이나 기능에 문제가 생긴 연하장애(삼킴장애)는 노인에게 나타나는 흔한 증상 중 하나다. 이는 음식이 정상적인 경로로 이동하지 못하거나 위까지 이르는 시간이 지연되는 등 먹고 마시는 과정의 불편함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전체적인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이다. 심한 경우에는 흡인성 폐렴 등으로 이어져 입원치료가 필요하거나 사망을 초래할 수도 있다. 이러한 연하장애를 야기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뇌졸중, 파킨슨병, 치매와 같은 신경계 질환이나 만성폐쇄성 폐질환 등 만성 질환이 지목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특별한 질환이나 원인이 없더라도 연하장애 증상을 보이는 노인 환자가 꽤 많다. 특히, 노화로 인해 근육이 소실되고 근력이 약화되는 근감소증이 연하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들이 발표되고 있지만, 대부분 입원 중인 환자 혹은 복지(요양)시설에 입소중인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라 그 결과에 한계가 있었다.이에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연구팀은 지역사회의 노인 인구를 대상으로 근감소증이 연하장애의 위험요인이 되는지를 확인하고자 ‘한국인의 건강과 노화에 대한 전향적 연구’ 자료를 기반으로 연구를 설계했다.이번 연구는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중 연하장애의 주요 원인인 뇌졸중, 파킨슨병, 인지장애, 만성 폐쇄성 폐질환, 턱관절 장애가 없는 2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연구 결과 236명의 노인 중 54명(22.9%)이 연하장애 증상을 호소했으며, 총 14명의(5.9%)의 노인이 근감소증과 함께 연하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하장애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질환이 없는 환자 54명 중에서 14명, 약 26%에서 근감소증이 동반된 것이다. 또한 이를 토대로 근감소증을 앓고 있는 노인에서는 연하장애 발생 위험이 약 2.7배 높아진다는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었다.연구팀은 “노인의 경우 몸 전체적으로 근육이 줄어들면서 혀, 저작근, 인두근육에서도 근육량이 감소하고 기능이 저하돼 결국 음식물을 삼키고 넘기는 기능까지 약화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앞으로는 근감소증과 연하장애 사이의 정확한 인과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후속연구 및 근감소증이 동반된 연하장애 환자를 위한 재활치료와 임상연구도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원석 교수는 “노화로 인해 근육이 줄어들면 낙상, 골절, 대사증후군을 포함해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활동량이나 영양이 부족한 노인들은 연하장애 증상도 더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근력과 심폐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산소 운동 및 근력 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시하고, 양질의 단백질 섭취를 통해 근육량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연하장애’ 1월 호에 게재됐다.
2019.01.30 I 이순용 기자
송중기→김지원…‘아스달 연대기’, 고사 현장 공개
  • 송중기→김지원…‘아스달 연대기’, 고사 현장 공개
  • 송중기, 장동건, 김옥빈, 박해준, 조성하, 김의성, 김지원(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순)(사진=스튜디오드래곤)[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아스달 연대기’가 상량식 및 고사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2019년 첫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원석)는 상고시대 문명과 국가의 탄생을 다룬 고대 인류사 판타지 드라마다. 가상의 땅 아스에서 펼쳐지는 이상적 국가의 탄생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투쟁과 화합, 그리고 사랑에 대한 신화적 영웅담을 담은 작품이다. 송중기·장동건·김지원·김옥빈·김의성·박해준·박병은 등 ‘아스달 연대기’ 출연 배우들과 김원석 감독, 김영현·박상연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은 지난 5일 오산시에 위치한 ‘아스달 연대기’ 세트장에서 8개월에 걸쳐 완성한 세트장의 준공 및 무사 촬영을 기원하는 상량식과 고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의 최진희 대표와 KPJ의 장진욱 대표 등 200여 명이 넘는 관계자들이 총 집결했다. ‘아스달 연대기’의 상량식과 고사는 성스러운 신의 성전을 연상케 하는 세트장 앞에서 시작됐다. 김영현 작가와 박상연 작가 등 제작진의 감사와 기원의 뜻을 담은 인사말과 함께송중기·장동건·김지원·김옥빈·김의성·박해준·박병은 등 배우들과 관계자들의 리본 커팅식이 거행됐고, 뒤이어 세트장 건축물에 지붕을 올리는 상량식이 이어졌다. 세트장의 지붕이 건축물에 안착되는 순간, 현장에 참여한 제작진 일동의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성이 쏟아졌고,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휩싸였다.뒤이은 고사에서는 김원석 감독이 우렁찬 목소리로 모두의 염원을 담은 축문을 읽었고, 배우들은 각별한 한 마디를 전했다. 송중기는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만큼 모든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감독님들과 잘 준비하겠다. 좋은 작품 만들 수 있도록 열정과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동건은 “당대 최고의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 배우들과 함께 모여 한국드라마의 새로운 장르를 열어간다는 자부심이 크다. 긴 것의 끝, 깊은 곳의 바닥까지 다치지 말고, 아프지 말고 함께 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김지원은 “이토록 멋진 세트에서 좋은 동료들, 선배님들 감독님, 스태프들과 촬영할 생각하니 설렌다. 다들 건강하게 촬영했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소감을 남겼다. 김옥빈은 “매혹적인 드라마와 함께하게 되서 감사하고 영광이다. 열심히 촬영해서 다시 보고 싶은 인연을 만들어가는 여정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제작진은 “지난 20여 년간 한국 시청자들은 역사이전 시대를 다룬 판타지 작품들을 보았고 열광했으나, 그중 단 한 작품도 한국의 것이 없었다”며 “한국의 시청자들도 우리의 얼굴을 한 주인공들이 전하는 태고적 이야기를 가질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2019년에 방송될 ‘우리의 신화’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2018.12.21 I 김윤지 기자
농협, 한국산 배 미국 수출확대 현지 프로모션 진행
  • 농협, 한국산 배 미국 수출확대 현지 프로모션 진행
  • [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농협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한국배연합회, 한국배수출 주식회사와 함께 지난 달 19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미국 현지에서 ‘한국산 배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농협과 aT 등은 미국 현지 76개 대형마트에서 판촉행사를 실시하며, 현지 방송, 신문 등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이 한국산 배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밀착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농협경제지주, aT, 산지농협 수출 담당자들로 구성된 조사단은 현지 유통매장 등을 방문해 한국산 배 유통현황을 조사하고, 바이어·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수출 확대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한국산 배는 지난 1986년 73톤(14만 달러) 규모로 미국에 처음으로 수출됐다. 이후 현지 트렌드를 반영해 품질 개선, 수출 통합 브랜드마케팅, 프로모션 추진 등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김원석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는“한국산 배는 당도와 맛이 우수하고 영양가도 풍부해 해외시장에서 사랑받는 수출 효자품목”이라면서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안전성 홍보를 강화하는 등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농협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한국배연합회, 한국배수출(주) 관계자들이 미국 현지에서 한국산 배 수출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농협 제공
2018.12.12 I 이진철 기자
농협 택배 서비스 13개월만에 누적 취급물량 700만건
  • 농협 택배 서비스 13개월만에 누적 취급물량 700만건
  • 김병원(가운데) 농협중앙회장과 김종회(오른쪽 4번째) 민주평화당 의원 등 관계자가 2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농협 택배사업 출범 1주년 기념행사 무대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농협 제공[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협(농업협동조합)의 택배 서비스가 지난해 10월 개시 이후 13개월만에 누적 취급물량 700만건을 돌파했다.농협은 2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택배사업 출범 1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지금까지의 성과를 공유했다.농협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물류는 지난해 10월16일부터 농업인 대상 농산물 택배 편의를 높이고자 한진택배와의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이 서비스를 시작했다.전국 1000여 지역 농·축협과 계열사의 참여로 1년여 만에 2300여 취급점을 돌파했고 누적 취급물량도 700만건을 돌파했다. 지역 특성에 맞춰 산지유통센터나 미곡종합처리장, 지역농협 공판장에서도 대량 택배 운송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택배비도 전체적으로 낮추고 고령농을 위한 방문택배 서비스도 도입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부문 대표이사, 김문규 농협물류 대표이사를 비롯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종회 민주평화당 의원 등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했다.김병원 회장은 “농협택배가 농업인의 든든한 지원자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1.29 I 김형욱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잡고있는 법안만 1100여건…'법사위 갑질' 언제까지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다음은 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 -잡고있는 법안만 1100여건…‘법사위 갑질’ 언제까지-KDI, 기재부·한은보다 우울한 성장률 전망-기삼현·한영석 사장 현대중공업 투톱으로-[사설]미국의 이란 제재는 북한에 대한 경고다-[사설]청와대에 규제완화 상환판 설치해야△줌인&- 씨익~웃으면 ‘태풍’ 불어요-책값·공연비도 소득공제 학원비 영수증 챙기세요△커지는 미세먼지 공포-2005년 이전 등록 2.5t 이상 경유차, 오늘 서울서 몰면 과태료 10만원-친환경차 도입확대, 中과 대기질 개선 협력…미세먼지, 잇단 노력에 10년 전보다는 나아져△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항공운송·제조·MRO업계 협력…군수→민수, 내수→수출 타깃바꿔야 -항공부품 산업에 271억 지원…136조 세계시장 공략 도울 것△‘무소불위’ 법사위 개혁 서두르자- 상임위서 여야 합의한 법안도 무력화 일쑤…법사위는 ‘식물 국회’의 뿌리- 與도…“野되면 다시 내몫” 막강 권한 깨기싫은 여야- 직장갑질방지법·공정채용법…1135건 법안 ‘낮잠’△정치-“여야 협치” 외친지 하루 만에…‘장조림 난타전’된 청와대 국감-폼페이오·김영철, 내일 뉴욕회담…‘빅딜’하나-김정숙 여사, 허왕후 기념공원 착공식 참석…“나마스떼”- 2018 세법개정안 토론회 與 “정부 균형발전 의지” 野 “엉터리 세수 전망”△경제-“건설·설비투자 악화가 성장률 발목 잡아…금리인상 신중해야”- 한국인 절반 이상 “결혼 안해도 돼…동거도 괜찮아”-공정위 ‘합의과정 기록’ 논란…전문가 “독립성 훼손 우려”△금융-임금피크 직원 ‘마케팅 직무’ 도입한 KB 베테랑 노하우 활용…‘기업금융 강자’로- ‘깜깜이’ 수수료 논의에 떠는 카드사 -조직개편 앞둔 금감원…윤석헌 ‘인사 폭’에 쏠린 눈- 신한은행, 베트남서 모바일뱅킹 ‘쏠’ 출시△화통토크- 중소기업이여…‘국내 60배’ 해외조달시장으로 눈돌려라-“건강한 조직은 시끄러운 조직” 사내 게시판을 익명으로 바꿔△Science&Future Tech-DNA에 야광물질 달아, 광학기로 해독…30억쌍 염기서열 한 눈에 봐요-암환자 DNA 분석해 맞춤형 항암제 개발-“인류의 삶 바꿀 유전자지도…핵심은 빅데이터 기술”△산업&기업- 사장단 세대교체…현대重그룹 재도약 승부수-최태원 “北 개방되면 동북아 잠재력 커질 것” - 현대차, 이스라엘에 3번째 혁신기지…미래車 속도-김윤 “집단 지성으로 글로벌 기업 도약”- 대한항공, 클라우드 시스템 전면 도입△산업-토종 IT 기업 삼국지 ‘AI+쇼핑’무장…커머스시장 잡아라-‘V40싱큐’ 사면 SD카드 드려요-삼성전자·에너지카 손잡고 ‘전기 오토바이’ 내놓는다- KT, CJ CGV와 ‘스마트 영화관’ 만든다△소비자생활-흥바오 증정하고 배송비 깎아주고…‘광군제 맞이’ 분주한 유통가- 아따, 많구마- GS25 ‘TV동물농장’ 손잡고 반려동물 PB 출시-랍스터 1만원대에 업어가세요△중소기업·바이오-‘개발·생산·판매’ 시너지로…글로벌 바이오시장 ‘협공’-사퇴 10개월만에…돌아오는 원희목 협회장 “업계 이해도 높아 능동적인 정책 대응 기대”-중소기업 10곳 중 8곳 “올 하반기 채용계획 無”-‘예지미인’ 한방이미지 벗고 모던하게△증권&마켓-美선거 상원=공화, 하원=민주 승리땐…코스피 연말랠리 탄력-변동성 장세에…절대수익 추구 롱숏펀드 ‘선방’-‘매매거래제한조치’ 해제에 코오롱티슈진 7일새 20%↑△증권-급락장에…MMF·초단기채권으로 뭉칫돈 몰려-“수요예측 결과 기대 못미쳐” CJ CGV베트남, 상장 철회-‘오렌지팩토리’ M&A흥행 조짐에도…못웃는 까닭- 금감원 “연내 불법 공매도 대응 전담팀 운영 검토중”△Book-한국, 남자여…진짜 억울한가-시험·성적표 없어도…얼마든지 창의적일 수 있다 “실수 오케이”-‘여교사·남간호사’ 어젠 괜찮은 표현이었는데…-1등 기업의 비결? 잠들지 않는 ‘기계뇌’△스포츠-넥센 히어로즈…내년부터 ‘키움’ 달고 뛴다-‘선방’ 날리면 이긴다?- 이정은, 이번엔 상금왕 2연패 정조준- 유럽 노크 김민규 “내년엔 꼭 EPGA 1부 투어서 뛰고 싶어”△사람&나눔-자영업자 창업 도울 ‘비즈니스모델 연구센터’ 내년에 세울 것-295억 투자유치…‘빅뱅’ 승리, IT 기업 이끈다-JP모건·열매나눔재단 사회적기업 후원 MOU-‘자본시장 전문가’ 최석윤 메리츠화재 총괄 사장에-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 김원석 경제대표 연임-동방신기 “제주항공 명예직원 됐어요”- 한국중부발전·농어촌공사 ‘온실가스 감축사업’ 협약- 태풍피해 복구에 써달라…포스코, 경북 영덕군에 3억 기부△오피니언-쓴소리의 품격, 막말의 천박함-갤러리에 한발 다가선 KPGA-주52시간제, 장애인시설에선 ‘그림의 떡’△부동산-‘도시재생’ 날개 달고…영등포역 일대 신흥 주거촌 탈바꿈-판교 10년 공공임대 입주자 “분양전환금 9억 비싸” 국토부·LH “주변시세 따른것…계약 내용 못바꿔”-공공택지 분양원가 공개항목 12개→61개로 내년 1월 확대-“고양 삼송·원흥지구, 신도시 검토 안해”△사회-계약직이라며 회의서 빼고, 일거리도 안줘…“알바 경험만도 못해요”- 육체노동 ‘정년 65세’로 바뀌나-“라응찬 前 회장 거짓증언 방치 수사과정서 검찰권 남용 의심”-‘모친 일가족 살해’ 김성관, 무기징역 확정-가상화폐 전산오류 노려 227억원 꿀꺽-‘현금 줄게 폰 개통 하세요’ 보조금 20억 빼돌린 일당
2018.11.06 I 김소연 기자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김원석 농업경제 대표 2년 연임
  •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김원석 농업경제 대표 2년 연임
  • 허식 농협중앙회 전무(부회장). 농협중앙회 제공[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협중앙회는 6일 허식 전무이사(부회장)와 김원석 경제지주 대표이사가 연임돼 8일부터 새로운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허식 전무이사(60)는 인사추천회의 추천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날 대의원회에서 최종 선출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허 전무이사는 경남 항공고와 경남대 산업공학과를 나와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농협금융지주 상무, 농협은행 수석부행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농협은 “허 전무이사가 지난 2년간 전문경영인으로서 김병원 회장이 주문한 2020년 농가소득 5000만 달성을 위한 손익목표 달성,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농협정체성 확립,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 구축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추진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허 전무는 이날 취임 일성으로 “산적한 현안 중 상호금융 비과세 특례일몰기간 연장,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 도입, 농업의 공익적 기능 헌법 반영 등 농업인에게 직접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안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원석 농업경제 대표이사(58)는 지난달 29일 임원추천회의 추천을 거쳐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김 대표이사는 서울 숭문고와 건국대 농학과를 졸업한 후 고려대 대학원 농학석사를 취득했다. 19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단양군지부장, 농협경제기획부 단장, 판매장지원부장, 농경전략본부장, 기획조정본부장 등을 역임했다.농협은 “김 대표이사가 영농자재 가격 인하를 통한 농업 경영비 절감, 쌀 가격 회복 및 소비 확대, 농업인이 제값 받는 농산물 유통체계 구축, 정부 일자리위원회 민간위원(농업)으로 농업분야 일자리 창출과 농촌지역 균형발전 등 현안에 대한 추진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농협은 후속 인사에서도 능력과 자질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우선시하는 인사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이사. 농협경제지주 제공
2018.11.06 I 김형욱 기자
아이유 "'나의아저씨' 하차 결심.. 정신·육체적으로 힘들었다"
  • 아이유 "'나의아저씨' 하차 결심.. 정신·육체적으로 힘들었다"
  • 아이유 ‘나의 아저씨’ 김원석 감독 언급. 사진= KBS2 ‘대화의 희열’[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아이유가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촬영 도중 하차를 결심했었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화의 희열’에서는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아이유는 “특별히 고마웠던 분이 있냐”는 질문에 “최근 찍었던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김원석 감독님”이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작년 말에서 올 초에 건강이 많이 안 좋았다. 정신적·육체적으로도 힘들었다”며 “그래서 감독님께 ‘너무 죄송하지만 지금 하차를 하겠다. 앞에 찍어둔 분량에 대해서는 보상하겠다’고 말씀을 드렸다. 그때는 자신도 없었고 몸이 안 좋아 입원을 해야 했던 상황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드라마는 가장 바쁘게 움직이는 현장 아니냐. 이걸 못 해낼 거 같았다. 많은 고비를 겪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동안 한 번도 중도에 그만둔 적은 없었다. 긴 고민 끝에 말씀을 드렸는데 감독님이 만나서 얘기를 하자고 하더라. 그래서 만났다”며 “감독님이 다 듣고 ‘너무 미안하다’며 우셨다. 극 중 지안이가 쓸쓸함과 외로움이 있는 역할인데 화면으로만 보면 ‘연기를 잘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셨다고 했다. 실제로 힘든 줄은 몰랐다고 하시더라. 리더로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해 미안하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마음이 안 좋고 몸이 힘들 때 진심이 있는 한마디가 힘이 될 때가 있다. 내가 잘못해서 원망을 하실 수도 있는데 미안하다고 하시니 어떤 힘이 생겼다. ‘이 분 때문이라도 해내야겠다. 그것도 잘’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실제로 현장에서 감독님이 배려를 많이 해주셨다. 인생에서 빚을 진 셈”이라고 김원석 감독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 후 작품도 잘 나왔고 나도 하면서 끝까지 완주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마음에 봄이 왔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2018.10.28 I 정시내 기자
농산물 판매 절반 책임지겠다더니…농협에 쏟아진 질타
  • [2018국감]농산물 판매 절반 책임지겠다더니…농협에 쏟아진 질타
  • 김병원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 관계자들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위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협이 주인 격인 농업인의 이익을 대변하는 대신 자기 사업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직원에 대한 과도한 혜택도 도마에 올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16일 국회에서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지주, 농협경제지주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특히 농협 조직이 약속한 만큼 국산 농산물을 잘 팔지 못하는 부분에 대한 지적이 많았다.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농협중앙회가 지난 2012년 경제·금융지주를 분리하는 조직개편과 함께 2020년까지 조합 출하물량 50% 이상을 책임지고 판매하는 ‘판매농협’을 표방했으나 지난해 책임판매 비중은 25%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품목별로 원예는 39%를 목표로 했으나 19.2%에 그치고 있고 축산 역시 64%를 목표로 했으나 29.5%에 머물렀다. 양곡은 59% 목표에 37.2%를 달성하며 그나마 나은 수준이다.농협이 농가소득 증대를 최고의 목표로 삼고 있지만 농가소득 중 농업소득이 1994년 이후 10년째 1000만~1100만원대로 정체된 것도 현재의 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란 게 박 의원의 설명이다. 지난해 평균 농가소득은 3722만원으로 2.8% 늘었으나 이중 농업소득은 1005만원으로 2015년(1126만원)에서 오히려 100만원 이상 낮아졌다. 손금주 의원(무소속) 역시 “농협은 2020년까지 농가소득 5000만원을 달성하겠다고 했으나 이대로면 어렵지 않나”고 반문했다.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양곡 책임판매 목표는 달성 가능하지만 나머진 쉽지 않은 게 현실”이라며 “올해부터 정부와 국산 농산물 제값받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원석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농협이 추진하는 각종 농식품 사업에서 국산 농산물 비중이 너무 작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경대수 의원(자유한국당)은 그래놀라 같은 농협중앙회 자체 브랜드 상품 292개 중 45.5%인 133개는 주재료가 수입산이고 이중 85개는 아예 100% 수입산이라는 점을 문제삼았다. 농협이 오리온과 손잡고 히트한 ‘그래놀라’의 국산비율도 약 30%다.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앞으로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최대한 바꾸고 불가피할 때만 수입산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공 모델로 꼽히는 그래놀라에 대해서도 “농협은 자본만 투자하고 오리온에 마케팅과 생산을 전적으로 맡기고 있다”면서 “국산 원료 확대를 부탁하고 있으며 오리온도 쌀 초코파이를 개발하는 등 노력중”이라고 덧붙였다.김현권 의원(더민주)은 지역 농협이 군부대에 농산물을 납품하면서 지역 농가를 빼고 도매시장에서 값싼 농산물을 사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도 실태 조사 결과 경기 북부 8개 지역농협은 지난해 463억원 규모 농산물을 군부대에 납품하면서 이중 130억원(28.1%)만 지역에서 샀다. ‘단지장’이라 불리는 중간 유통업체가 끼어 현지 농가는 사실상 참여할 수 없는 구조란 지적이다.이만희 의원(자유한국당)은 농협의 소매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5개 농협하나로유통 등 경영이 부실한 5개 유통 자회사의 통합도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원석 대표는 “5개 노조와 협의하는 중”이라며 “선택이 아닌 생존 문제라는 생각으로 내년까진 단일 회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그밖에 윤준호 의원(더민주)은 농협경제지주 자회사 농협목우촌의 경영 부진을, 김태흠 의원(자한당)은 전국 57개 NH농협은행 점포가 같은 지역 단위농협과 제살깎아먹기식 경쟁을 하며 경영악화를 자초하고 있다며 중앙회 차원에서의 해소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농협이 이처럼 부실한 가운데서도 직원만 챙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정운천 의원(바른미래당)은 농협이 지난 2008년부터 임직원에게 대출이자를 페이백해주는 방식으로 사실상 0.1~2% 수준의 주택구매자금 대출을 해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농가 소득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범 농협 내 연봉 1억원 이상 직원이 3878명으로 4년 새 두 배 늘었다는 점도 문제 삼았다.정 의원은 “농민은 숫자도 급감하고 소득이 정체되는 농협은 농협만을 위한 조직이 되고 있다”며 “농민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강력한 쇄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농업협동조합(농협)은 국내 농업인 대부분(조합원 222만여명)이 가입한 농촌 최대 조직이다. 농협중앙회를 중심으로 16개 지역본부와 상호금융, 1100여개 지역·품목별 농·축협이 있다. 2012년 중앙회에서 분리한 농협금융지주(NH농협은행 등)와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축산경제)도 범 농협으로 분류된다.농협은 정부기관이 아니지만 농업협동조합법에 따르는 범정부 성격의 특수 단체인 만큼 매년 국감을 받고 있다.김병원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10.16 I 김형욱 기자
이병헌 대상 …'미스터 션샤인' 4관왕
  • [APAN Star Awards]이병헌 대상 …'미스터 션샤인' 4관왕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이병헌이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이병헌은 13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18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APAN Star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병헌은 함께 작업한 배우들과 스태프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한 살이라도 어려 보이게 노력해서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다섯 명의 주인공이 있었는데 선배로서 기특하고 배울 점도 많았다”며 “그들뿐 아니라 조연들이 주인공이었다”고 공을 돌렸다.‘미스터 션샤인’은 이날 대상을 포함해 올해의 드라마상, 신인상(김태리), 여자연기상(김민정) 4관왕을 차지했다. ‘나의 아저씨’도 연출상(김원석), 중편 드라마 여자최우수연기상(이지은), 남자신인상(장기용), 남자연기상(박호산) 4관왕을 차지했다.‘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는 대한민국 전 방송국에서 온에어 된 전 채널의 드라마와 그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대상 = 이병헌(‘미스터 션샤인’)△올해의 드라마상=미스터 션샤인 △작가상=이수연(라이프)△연출상_김원석(나의 아저씨)△장편 드라마 남자최우수연기상=이상우(같이 살래요)△장편 드라마 여자최우수연기상=신혜선(황금빛 내 인생)△중편 드라마 남자최우수연기상=박서준(김비서가 왜 그럴까)△중편 드라마 여자최우수연기상=이지은(나의 아저씨)△장편 드라마 남자우수연기상=장승조(돈꽃)△장편 드라마 여자우수연기상=조보아(이별이 떠났다)△중편 드라마 남자우수연기상=정해인(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중편 드라마 여자우수연기상=고아성(라이프 온 마스)△남자연기상=유재명(라이프) , 박호산(나의 아저씨) △여자연기상=김민정(미스터 션샤인), 장소연(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남자신인상=장기용(나의 아저씨), 양세종(사랑의 온도)△여자신인상=김태리(미스터 션샤인), 원진아(그냥 사랑하는 사이)△글로벌 스타상=박해진△남자 케이스타인기상=정해인(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여자 케이스타인기상=박민영(김비서가 왜 그럴까)△메이크스타 OST상=송동운△베스트 매니저상=배성은(HM 엔터테인먼트 대표)
2018.10.14 I 박미애 기자
1 2 3 4 5 6 7 8 9 10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