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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 몸통시신 사건' 피의자는 39세 장대호...경찰, 신상공개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이른바 ‘한강 몸통시신 사건’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됐다.경기 북부지방경찰청은 20일 오후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피의자 장대호(39)의 실명과 얼굴 등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경찰은 장대호의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범행을 입증할 충분한 증거도 확보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재범 방지, 범죄 예방 등 공적 이익도 판단 근거로 삼았다고 설명했다.다만 장대호의 얼굴은 경찰이 사진을 별도로 배포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언론 노출 시 마스크 착용 등의 조치를 하지 않음으로써 공개한다. ‘한강 몸통시신’ 사건의 피의자 A(39·모텔 종업원)씨가 18일 경기도 고양시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검정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특강법)에는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의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얼굴을 공개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최근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김성수, 노래방 손님 토막살인사건의 변경석, 재가한 어머니 일가족을 살해한 김성관, ‘어금니 아빠’ 이영학,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의 안인득, 제주 전남편 살인 혐의의 고유정 등의 얼굴과 이름 등 신상이 공개된 바 있다.지난 8일 오전 투숙객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 한강에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유기)로 구속된 장대호는 지난 17일 새벽 경찰에 자수했다.그는 “피해자가 반말을 하는 등 시비를 걸고, 숙박비 4만 원을 주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그러나 장대호는 그 다음 날인 지난 18일 취재진 앞에서 피해자를 향해 “다음 생에 또 그러면 또 죽는다”고 말하는 등 심한 증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 '한강 토막살인' 장대호, '지식iN' 답변보니..이수정 "사이코패스 아냐"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이른바 ‘한강 몸통시신 사건’ 피의자 장대호(39)가 평소 포털사이트 네이버 ‘지식인(iN)’ 활동을 즐기며 남긴 답변들이 공개됐다.20일 YTN은 장대호가 지난 2004년부터 2017년까지 13년 동안 직접 쓴 네이버 지식인 글이 58개로, 그 가운데 40개가 답변이라고 밝혔다.장대호는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한 여학생이 고민을 토로하는 글에 “의자를 집어서 정확히 상대방 머리에 찍어라”라며 상황을 상세하게 묘사했다. 특히 “아무튼 무조건 싸워야 한다”라면서 “물론 이렇게 손가락 아프게 글로 써도 님이 싸우지 않는다면 할 수 없다. 내 인생은 아니니까”라며 작성자에 공감하기보다는 폭력성을 드러냈다.보도에 따르면 장대호는 2016년 3월 한 인터넷 사이트에 “모텔, 호텔 경력 7년차”라며 ‘진상 유형별 대처 노하우’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장대호는 ‘몸에 문신을 새긴 조직폭력배가 방값 비싸다고 협박을 하길래 흉기를 언급하며 위협하자 태도가 돌변했다’, ‘진상한테는 본인이 진상이라는 걸 통보해줄 필요가 있다’는 등이라고 썼다.‘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A(39·모텔 종업원)씨가 지난 18일 경기도 고양시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검정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러한 장대호의 글에 이수정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극도의 반사회적인 태도를 반영한다”며 “약자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이 교수는 “그가 그동안 임시직, 아르바이트 비슷한 것을 계속해온 것으로 보이는데, 그 과정에서 여러 불법 행위를 많이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준법의식이 없고 책임감이 부족한 특성이 글에 반영돼 있다고 보았다.또 이 교수는 “그가 사이코패스 평가 점수가 높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가 사이코패스라면 살면서 적지 않은 범죄를 저질렀을 텐데 별다른 전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이 교수는 “사이코패스라기보다는 상황 판단력이 떨어지고 지능이 높지 않을 것”이라며, 그 이유로 “자신에게 불리할 게 뻔한 이야기인데 피해자를 서슴없이 모욕하는 말을 했다”라고 설명했다.장대호는 선원, 노점상, 게임 제작자 등 여러 직종을 경험했지만 한 직장에 오래 정착하진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8일 오전 투숙객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 한강에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유기)로 구속된 장대호는 지난 17일 새벽 경찰에 자수했다.그는 “피해자가 반말을 하는 등 시비를 걸고, 숙박비 4만 원을 주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그러나 장대호는 그 다음 날인 지난 18일 취재진 앞에서 피해자를 향해 “다음 생에 또 그러면 또 죽는다”고 말하는 등 심한 증오를 드러내기도 했다.한편, 경찰은 이날 오후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장대호의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경찰은 장대호의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범행을 입증할 충분한 증거도 확보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재범 방지, 범죄 예방 등 공적 이익도 판단 근거로 삼았다고 설명했다.다만 장대호의 얼굴은 경찰이 사진을 별도로 배포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언론 노출 시 마스크 착용 등의 조치를 하지 않음으로써 공개한다. 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특강법)에는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의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얼굴을 공개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최근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김성수, 노래방 손님 토막살인사건의 변경석, 재가한 어머니 일가족을 살해한 김성관, ‘어금니 아빠’ 이영학,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의 안인득, 제주 전남편 살인 혐의의 고유정 등의 얼굴과 이름 등 신상이 공개된 바 있다.
- '한강 토막살인' 30대, 단돈 4만원에...얼굴 공개되나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경찰이 이른바 ‘한강 몸통 시신 사건’ 피의자 A(39) 씨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검토한다.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19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와 범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특강법)에는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의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얼굴을 공개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최근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김성수, 노래방 손님 토막살인사건의 변경석, 재가한 어머니 일가족을 살해한 김성관, ‘어금니 아빠’ 이영학,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의 안인득, 제주 전남편 살인 혐의의 고유정 등의 얼굴과 이름 등 신상이 공개된 바 있다.‘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A(39·모텔 종업원)씨가 18일 경기도 고양시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검정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A씨는 지난 8일 오전 투숙객 B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 한강에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유기)로 구속됐다.지난 17일 새벽 경찰에 자수한 A씨는 “피해자가 반말을 하는 등 시비를 걸고, 숙박비 4만원을 주지 않아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그러나 A씨는 그 다음날 취재진 앞에서 피해자를 향해 “다음 생에 또 그러면 또 죽는다”고 말하는 등 심한 증오를 드러내기도 했다.경찰은 모텔에서 범행에 쓰인 둔기와 흉기 등을 확보하고 시신 유기 장면이 담긴 CCTV 화면도 일부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잇따라 발견된 시신의 유전자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A씨 진술의 신빙성과 정신병력 등도 보강 조사하겠다고 설명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習 "金 비핵화 의지 굳건"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다음은 28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기사다.△1면-習 “金 비핵화 의지 굳건”-BTS ‘팬심’ 얼마…회계 새 기준 만든다-6000억달러 수출탑 1년 만에 와르르…올 6.4%↓-의료산업 발전 주역 찾습니다-[사설]트럼프 대통령 방한, 과격 시위 자제해야-[사설]첫 단추부터 어긋난 내년도 최저임금 방안△줌인&(2면)-삼성 경영의 상징…빌 게이츠·모나코 왕도 찾은 ‘민간외교 메카’-28년 뒤…전라·강원·경북 인구 절반이 ‘60세 이상’△무형자산 평가 기준 손본다(3면)-엔터 아티스트, 제약 신약판권, 영화 수상…‘얼마나 돈 되나’ 공식 만든다-대출 받거나 M&A 할 때도…무형자산 가치 중요성↑-“기업가치 부풀리기 악용 방지” vs “주관성 개입돼 현실 적용 한계”△북·미회담 재개 꿈틀…달아오르는 외교전(4면)-文 “한반도 비핵화 中역할에 감사”…習 “방북때 김정은 ’4대원칙‘ 강조”-트럼프, 文대통령에 ‘새 협상안 메신저’ 역할 요청할 수도-“조·미 대화에 남한 참견말라” 어깃장…文대통령 운신폭 좁아져△정치(6면)-탄력근로·최저임금法 등 현안 산적한데…국회 환노위 3개월째 ‘공전’-北목선 축소 발표 논란 국방부 “불찰” 또 사과-민주·바른미래 “오늘 본회의서 정개·사개특위 연장안 의결”-“해고 예고제로 보좌진 인권도 보호됐으면”-“워라밸 아니더라도 충전 시간 보장됐으면”△국제·경제(7면)-조금만 틀어져도 세계경제 1.2조달러 손실…내일 두 남자 입에 달렸다-사용자측 불참…올해도 법정시한 넘김 최저임금-노인 일자리 등 정부주도 사업 유사분야 구조조정 필요△금융(8면)-자녀 계좌도 이제 온라인서‘’뚝딱‘-금융권서 외면받는 중소기업에 회생 자금 지원-최고 年 1.7% 금리 제공 SC제일銀 ‘마이런통장’-2022년 시행 자본규제…완충기간 둔다-생보협회 우수인증설계사제 불완전보험판매 ‘제로’ 도전△산업&기업(10면)-무리한 자금조달에 발목잡혀…윤석금, 코웨이 눈물의 재매각-현대차그룹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 유엔도 ‘엄지 척’-발행주식 확대로 추가 자금 수혈 아시아나항공, 재무구조 개선 탄력-효성, 아람코와 탄소섬유 협력 강화-LS전선, 전통시장 전기안전점검 개능기부△소비자생활(11면)-1자유방목달걀…3PVC용기…9유기능 수입과일-메로나 ‘튜브’ 입고 전 세게로-카스 ‘만든지 한달 안된 맥주만 드려요’-풀무원김치, 북미 입맛 공략 월마트·퍼블릭스 매장 입점△중소기업·바이오(12면)-몸 속 미생물로 유전정보 파악…아토피·염증성장질환까지 치료-“2년간 양보했는데 이제는 참기 어려워”-이브자리, 하반기 겨냥 ‘必환경’ 침구 100여종 공개△Auto&Life(14면)-스스로 힘 조절, 어떤 길이든 자연스럽게…재치 만점 ‘막내형 SUV’-캬~예술이네…조경작품으로 변신한 아테온△증권&마켓(16면)-증권거래세 인하 한달…반등장에도 거래대금 줄었다-국민염금, 해외 위탁운용때 ‘국내 자산운용사 참여’ 추진-임상 결과 실망감에…바이오株 동반 급락△증권(17면)-뭉칫돈 몰리는 베트남펀드, 수익률 재미는 못봐-‘이중고’ 바이오빌 매각 난항 예고-한여름 다가오자…IPO시장 달아오른다-‘소득 크레바스’ 메워주는 TDF 인기…삼성證 판매액 껑충△여행(18면)-달리고, 힐링하고, 감상하고…개성 만점 삼형제섬 만나러 갈래?-불포화지방산·비타민 으뜸인 푸른 닭…여름철 최고 보양식이닭~!△스포츠(20면)-‘코리안 몬스터’ 투수들의 무덤서 아홉수 끊는다-이기홍 대한체육회장, IOC 위원 선출-트럼프 vs 美 여자축구 주장-고진영의 수성이냐 박성현의 뒤집기냐-최혜진, 高2때 우승했던 대회서 4승 정조준△피플(22면)-주택 공급이 끝 아냐…일·쉼·꿈의 터전 만들겠다-군번없는 6·25 참전 영웅…문산호 전사자 선원 ‘무공훈장’-김병원 “사랑의 헌헐로 국민 사랑에 보답할 것”-‘U-20 골든볼’ 이강인, LG전자 광고 모델됐다-한국가스公, 지역 저소득층에 ‘에너지 나눔’-저수지에 빠진 시민 목숨 구해 대전 이영학 경장 ‘LG 의인상’-결혼 1년 8개월 만에…송중기·송혜교 ‘파경’△오피니언(24면)-고용노동통계 국제 비교의 함정-경쟁 않는 은행들-일본엔 빨래방, 한국엔 건조기△부동산(25면)-HUG 규제까지 ‘이중고’…‘후분양’ 전환하거나 일정 미뤄-청약취소 물량 무주택자에만 공급…현금부자 ‘줍줍’ 막아-서울 7호선 공릉역 일대, 4년 내 ‘고층빌딩촌’ 변신-5월 전국 아파트 분양 56%↑ 인천 미분양 주택 65% 급증△공무원 ‘적극행정’ 돕는 서울시(26면)-규정·지침 적용 애매할 땐…‘사전컨설팅’ 받아 처리하면 적극행정 면책-“적극행정 위축시키는…뿌리깊은 한건주의 감사 없앤다” △사회(27면)-아동수당 만 7세 미만으로 확대…‘장애등급제 페지’ 돌봄 사각지대 해소-“산하기관 근무시간 주 40시간 단축”-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보증금 1억” 조건부 석방-해운대고도 자사고 탈락…교육감들 “취소권 달라” 촉구-警 ‘체이배 감금’ 자유한국당 의원 출석 통보-서울시 청년자치정부, 청년정책 100개 제안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트럼프·習 경제 손실 커질 땐 퇴로 찾을 것"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다음은 2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 -“트럼프·習 경제 손실 커질 땐 퇴로 찾을 것”-무역전쟁 격화되면 환율 `심리 마지노선` 1200원 넘는다-`게임중독=질병` 분류…K게임 매출 10조 줄어들판-[포토]제72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사고]대체투자의 미래 `블랙록`에게 듣는다-[사설]엇박자 대미외교가 초래한 `통화유출` 사태-[사설]지하철 노선까지 급조한 신도시 무마책△줌인&-지분 걸고 인재 모시기…주인의식 가진 매니저 `최고 자산`이죠-한국이 만든 `수소 연료전지 기술` 첫 국제표준 됐다△한은 `금리 처방전` 어떻게 나올까-금리동결 `만장일치` 깨지나…소수의견 통해 `하반기 인하` 시그널 줄 수도-키움, 사업계획 혁신성 부족…토스는 자금조달 능력 의문-금융혁신 속도전 삐끗…케뱅·카뱅 대주주 적격성 심사도 `안갯속`△해법 못찾는 미·중 무역전쟁-무역전쟁, 트럼프에 `부메랑` 되나…우울한 리포트 쏟아내는 월가-英총리 유력후보 보리스 존슨 “10월 31일 EU 떠날 것”-`젊음·유색인종·여성 선호` 美 민주당원…해리스 아닌 바이든 지지, 왜?△EDAILY Strategy Forum-“中 `애국주의` 움직임 심상치 않아…불매운동땐 美 이어 한국도 타격”-“트럼프 머리는 대선으로 꽉 차…비핵화문제 흥미 잃어버린 듯”△정치-기밀 유출 공방에 패스트트랙 합의 문구 갈등 덮쳐…더 꼬인 협상-정청래 “靑서 언론에 공개한 내용”…한국당 “與의원은 착한 누설이냐”-바른미래 혁신위 `동상삼몽`…“손학규·유승민 담판해야”△경제-“최저임금 인상 속도 빨랐다”…부작용 자인한 홍남기 부총리-중립인사로 채워진 최저임금委…속도조절 들어가나-올해의 `에너지 챔피언` 기업은?-공정위, 임블리 등 인플루언서 쇼핑몰 조사 착수△공공기관 리포트 ⑦전문가 정책 제언-성과 없어도 때 되면 임금 인상…효율성 떨어지는 호봉제부터 바꿔야-“사회적 가치 실현 부문 배점 높아져…S등급 원하면 `文 지표` 13개 점검하라”△금융-“빚 때문에 극단적 선택 없도록…서민금융제도 적극 알리고 자활 도울 것”-차기 여신금융협회장 후보만 10명…民·官 누가 꿰찰까-[포토]하나금융-日스미트러스트 금융 협업-잠깐 맡겨도 年利 1%대…SC제일銀 `파킹통장` 가입 이벤트△산업&기업-“과학적 근거 부족한데”…게임업계 `비상`-현대차, 인턴도 상시 채용…“대학 1학년 지원 가능해”-KAI, 태국 초음속 항공기 개량 사업 수주-[포토]삼성전자, 98인치 8K QLED TV 국내출시…출고가 7700만원-아시아 최대 ICT 전시회 `컴퓨텍스` 내일 개막-한·일 관계 악화에…“日 소비자, 韓 제품 외면”△산업-안드로이드 지원목록서 `메이트X` 삭제…화웨이 사면초가-무선결제시스템 `키오스크` 확대 KSNET, 신도에이스와 MOU-퀴즈 풀며 쇼핑까지…모바일 퀴즈쇼, `커머스 플랫폼` 도약-공공·금융 집중 공략…NHN 클라우드 `토스트` 퀀텀점프 날갯짓△소비자생활-10명 중 9명 “치킨, 한달에 한번 이상 먹는데…2만원은 비싸요”-고르고 찢고 다듬고…`비비고 육개장` 손맛이었네-오늘 출시하는 KT&G `릴 베이퍼` 미국산 `쥴`에 없는 두 가지가 있다△중소기업·바이오-강소라·최지우·김아중…여우 앞세운 `LED 마스크` 전쟁-LG하우시스 인터줌2019서 친환경 가구필름 50종 선봬-해외서 더 잘나가는 레이·원텍-원료비·마케팅비 상승에…일반 상비약값 줄줄이 인상△증권&마켓-무역분쟁 확전 조짐에…금·채권·달러에만 돈 몰린다-불확실성에 주저앉은 코스피…中 제조업지표 딛고 일어설까-“채팅창에 광고 넣은 카카오…실적개선 기대로 투자 매력”△증권-테스트 매장 전락한 화장품 로드숍, 주가도 추락…`아, 옛날이여`-행정공제회 고배당형 위탁사 삼성액티브운용사 최종 선정-“단기 투자는 투기일뿐…장기로 해외에 눈돌려야”-게임株, 하반기 신작 기대는 여전…개별 모멘텀 주목해야△봉준호 감독,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어리숙한 12살 영화광, 세계 영화계 거장으로 우뚝 서다-예술성과 대중성 사이 고민하던 칸…`봉` 잡았네△스포츠-`위기관리 괴물` 류현진, 7승 사냥 성공-`졌잘싸` 리틀 태극전사…`이강인 원팀` 우려 지우기는 숙제-93개 대회 만에…임은빈 생애 첫 승-서형석, 631일 만에 우승 포효-박성현, US여자오픈서 쭈타누깐·톰슨과 샷대결△피플-IP 침해 철저 감시…中 `짝퉁게임`과 소송서 연전연승-“늘 가족 걱정만 하던 오빠…이제 편안히 있어줘”-“1990년대생 직원들이 혁신 이끌어야”-부영, 경남 창신고에 전자칠판 30대 기증-이규창 소닉티어 대표 선임-임용택 KAIST교수 `청조훈장` 지식재산 기반 연구 환경 조성-BGF리테일 미아찾기 성과 중앙입양원 감사패 받아-[인사가 만사]△오피니언-[목멱칼럼]금융권의 `유리천장` 깨기-[데스크의 눈]투자에 학습이 필요한 이유-[기자수첩]꽃으로라도 때리지 말라 했거늘-[갤러리]정서인 `골산3`△부동산-稅부담 커진 다주택자…“일단 임대주택 등록부터 하세요”-공공임대주택 보증금 낮춰…저소득층 입주 부담 줄인다-대출규제 직격탄…서울 아파트값 4개월째 `내리막`-마포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 첫 관문` 넘나△사회-창문도 없는 쪽방촌, 한증막 따로 없어…“올여름 또 어찌 버틸지 막막”-금연구역 늘리니 `꽁초와의 전쟁`-`이영학 사건` 초동대응 부실…“국가가 손해배상”-20대 열에 아홉은 “아이 안 낳을래”-삼성바이오 대표 영장기각에도 檢 `그룹 수뇌부` 수사 급물살-월드컵공원서 태양광 프러포즈 어때요?-[포토]5월 피서
- [퇴근길 한 줄 뉴스]‘빚투 논란’ 마동석 부친까지? 소속사 “지급 완료”
- [이데일리 김은총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한 줄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배우 마동석 (사진=이데일리DB)■ ‘빚투 논란’ 마동석 부친까지? 소속사 “지급 완료”연예계에 ‘빚투 운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배우 마동석의 아버지가 5억원에 가까운 지인의 노후자금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의혹을 제기한 이는 마동석의 아버지가 고교 시절 알고 지내던 김모씨입니다. 김씨는 자신이 평생 모은 노후자금과 집 담보대출로 받은 돈 등 5억원가량을 갈취당한 뒤 충격을 받고 쓰러져 현재까지 요양원에서 투병 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소속사는 “변제해야 할 금액을 모두 지급 완료했다”면서 “피해를 입으신 분에게 법적·도의적 책임을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밝힌 상태입니다.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 (사진=셀트리온 제공)■ ‘트룩시마’ 美 판매승인에 셀트리온 주가 강세연간 1조원 이상 팔리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를 판매 중인 셀트리온이 29일 미국 FDA로부터 또 다른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판매를 승인받았습니다. 차세대 먹거리로 불리는 바이오시밀러는 사람이나 다른 생물에 있는 단백질·세포 등을 원료로 만든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과 동등한 수준의 효능·안전성을 입증한 복제약입니다. 판매승인 소식에 이날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셀트리온 3형제의 주가는 강세를 보였습니다.팰리세이드(서잔=현대차 제공)■ LA서 공개된 ‘팰리세이드’ 국내 사전계약 돌입…가격은?현대자동차의 8인승 대형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가 드디어 베일을 벗고 29일(한국시간)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8 LA 오토쇼’에서 공개됐습니다. 같은 날 국내에서는 사전계약이 시작됐습니다. 디젤 2.2, 가솔린 3.8 등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트림으로 각각 운영됩니다. 판매가격(개소세 3.5% 반영기준)은 디젤 2.2모델이 △익스클루시브 3622만~3672만원 △프레스티지 4177만~4227만원, 가솔린 3.8 모델이 △익스클루시브 3475만~3525만원 △프레스티지 4030만~4080만원로 책정될 예정입니다.‘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진=연합뉴스)■ 이영학 무기징역 확정중학생 딸의 친구를 성추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명 ‘어금니 아빠’ 이영학(36)씨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습니다. 29일 대법원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 등 살인과 추행유인,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준엄한 법과 정의의 이름으로 형을 선고한다”며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항소심에서 이씨는 “한평생 용서를 구하며 반성하는 마음을 담아 사죄드린다”며 선처를 구했고 2심은 이를 받아들여 무기징역으로 형량을 낮춘 바 있습니다.■ 대법 “미쓰비시 강제동원 배상” vs 日 “절대 못 받아들여”대법원이 전범 기업인 미쓰비시의 강제동원에 대한 배상책임을 인정했습니다. 29일 대법원은 미쓰비시 강제동원 피해자 정창희(95) 할아버지 등이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근로정신대 피해자 양금덕(87) 할머니 등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각각 배상책임을 인정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날 일본 정부는 담화문을 통해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국제법 위반 상태를 즉각 시정하는 등 한국 정부가 적절한 조치를 강구하라”고 항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