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주뉴욕총영사관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올해 개천절 기념 국경일 행사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원삼 주뉴욕총영사의 환영사 이후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동영상 △한미 동맹 다큐멘터리 △한국전 70주년 기념 참전용사 인터뷰 △미셸 김(뉴욕필하모닉 부악장)의 바이올린 연주 등이 이어진다. 특히 지난달 뉴욕한국문화원이 개최한 케이팝 댄스 온라인 경연대회 참가자들의 수상 소식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국경일 행사는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다음달 3일부터 한달간 주뉴욕총영사관과 뉴욕한국문화원의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