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과 2022 시즌 파트너십 협약식을 갖고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스폰서십 협약식에서 마승철(오른쪽) 나라셀라 회장과 여은주 FC서울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나라셀라·GS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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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는 국내 누적 판매량 1300만병을 돌파한 칠레 와인 브랜드 ‘몬테스’를 비롯해 카버네 소비뇽의 제왕 ‘케이머스’, 나파 밸리의 아이콘 ‘덕혼’, 미국 내 소비뇽 블랑 판매 1위 ‘킴 크로포드’를 FC서울 구단 공식 와인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먼저 올해 2022 시즌 FC서울 홈 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스카이 박스의 룸 네이밍을 ‘몬테스 알파’로 운영한다. 몬테스 알파 스카이박스 룸을 이용하는 관람객은 나라셀라 대표 와인 몬테스, 케이머스, 덕혼, 킴 크로포드와 페어링하기 좋은 다양한 음식을 즐기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축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 나라셀라와 FC서울은 투표를 통해 ‘이달의 선수’와 ‘이달의 팬’을 선정하고 나라셀라가 운영하는 샵앤바 ‘하루일과’ 식사권을 부상으로 증정한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FC서울X나라셀라 파트너십 기념’ 댓글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FC서울 스카이펍 티켓 또는 하루일과 식사권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국내 프로축구를 사랑하는 축구팬들에게 나라셀라의 대표 와인 브랜드들을 친근하게 알리고 스포츠 관람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