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기술거래 기반조성사업에 5억6800만원을 배정했다.
기술거래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수요를 포함하는 기술수요제안서 및 대학·공공연이 보유한 우수 기술의 정보 직관성과 시장성을 높인 고도화된 기술마케팅정보 제작을 지원한다.
기술수요제안서(RFT) 및 기술마케팅정보(SMK) 제작으로 기술거래 시장 내 실수요·공급 정보를 확대해 중소기업이 기술거래 단계부터 사업화에 적합한 우수기술을 손쉽게 탐색하고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에 20억9000만원을 활용한다.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밸류-업 프로그램)은 40여개 기술혁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도입단계부터 상용화-사업화까지 단절 없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사업화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이로써 지원받는 중소기업은 종래의 단편적 지원에서 기술거래부터 상용화, 사업화까지 연속적 지원을 받게 돼 사업화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낮추고 성공률을 높일 수 있게 된다.
통합지원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사업화까지 진행하면서 금전적 문제로 중도에 포기하지 않도록 소요자금 마련을 위한 보증연계 및 이차보전 등 다양한 금융 혜택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거래 및 사업화가 촉진되고, 외부 도입기술의 사업화 성공률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