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글로벌에스엠(900070)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연관설에 대해 부인했음에도 주가는 급등하고 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 10분 현재 글로벌에스엠은 전 거래일 대비 10.58%(91원) 오른 951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15일 상한가에 이어 18일에는 23% 넘게 급등해 한국거래소가 시황 급등 관련 공시할 대상의 존재 여부에 대한 조회 공시를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글로벌에스엠은 지난 19일 “현재 대표이사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동문인 것은 사실이나 그 이상의 아무런 친분관계는 없으며, 과거 및 현재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사업 관련 내용이 전혀 없다”고 답변을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