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팍스넷, 자회사 쉬 코리아 매각 보도에 ‘급등’

  • 등록 2019-08-28 오후 1:59:58

    수정 2019-08-28 오후 1:59:58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팍스넷(038160)이 블록체인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쉬 코리아를 매각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8일 오후 1시 58분 현재 팍스넷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5.64% 오른 1만4700원을 기록 중이다.

쉬 코리아는 유니버셜뮤직그룹과의 인수·합병(M&A)을 추진중이라고 서울경제TV가 이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니버셜뮤직그룹은 최근 방한해 쉬 코리아에 대한 실사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니버셜뮤직그룹은 전세계 60여개국에 지사가 있으며, 기업 가치는 약 40조원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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