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팍스넷(038160)이 블록체인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쉬 코리아를 매각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8일 오후 1시 58분 현재 팍스넷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5.64% 오른 1만4700원을 기록 중이다.
쉬 코리아는 유니버셜뮤직그룹과의 인수·합병(M&A)을 추진중이라고 서울경제TV가 이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니버셜뮤직그룹은 최근 방한해 쉬 코리아에 대한 실사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니버셜뮤직그룹은 전세계 60여개국에 지사가 있으며, 기업 가치는 약 40조원에 육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