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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천연 소재인 생펄프로만 제작했다. 박스 표면에 공기구멍을 뚫어 치킨의 바삭함을 오랜 시간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박스 뚜껑을 떼어내 치킨 무나 치킨 뼈 등을 담는 트레이로 별도 활용 가능하다.
치킨박스의 주 소재로 사용한 무림P&P 펄프몰드는 100% 천연 생펄프로 만들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연방위해평가원(BfR) 등 글로벌 테스트를 통과한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품이다. 국내 펄프몰드 업계 유일하게 식품안전경영시스템(FSSC 22000) 인증을 받기도 했다.
특히 기존 박스의 경우 일일이 접어 조립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했는데 펄프몰드 박스의 경우 이 과정이 필요 없어 교촌치킨 가맹점주들의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용수 무림 펄프몰드 사업부 대표는 “지난 하이원리조트 호텔 어메니티 패키지를 펄프몰드로 전면 교체한 데 이어, 이번에는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인 ‘교촌치킨’과의 협업을 통해 또 한 번 무림P&P 펄프몰드의 다양한 적용 가능성과 품질, 친환경성을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펄프몰드 시장 확대를 선도하는 업계 리딩 기업으로서 식품용기뿐만 아니라 생활용품, 디지털 가전 포장재 및 완충재에 이르기까지 펄프몰드의 무궁무진한 활용 가치를 제시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