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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파출소에서 상황 근무 중이던 장 순경은 시민의 최초 신고 후 10초 만에 현장으로 출동해 도로 한가운데 대각선으로 정차된 차량을 발견했다.
당시 차량 안에서 경련과 발작을 일으키며 몸을 떨고 있는 운전자를 발견한 장 순경은 위급한 상황임을 직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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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운전자는 맥박은 있으나 의식 반응이 없었고 장 순경은 환자의 팔과 어깨, 다리 등을 계속해 주무르며 구급차량에 인계했다.
장 순경의 빠른 대처로 환자가 병원 후송까지 걸린 시간은 약 5분 정도 소요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운전자는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시민들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 “모든 생명이 귀하듯이 경찰관님도 소중하니 몸 잘 챙기시길 바란다”, “손 신경은 안 다치셨는지 걱정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