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환임실치즈피자, 쌀도우너(빵) 개발통해 경쟁력 갖춰

R&D 개발및 가맹사업 남승환 부장
  • 등록 2008-01-09 오전 10:28:28

    수정 2008-01-09 오전 1:13:51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피자가 한계에 도달 했다구요?”

지정환 임실 치즈 피자 메뉴개발 R&D 남승환 부장(35세)은 최근 피자업계 동향에 대해 이같이 반문하고, 새로운 피자의 탄생을 위하여 남다른 시각으로 피자 개발에 몰두하면서 경쟁력을 갖춰 성공창업으로 이끄는 전문가 이다.


미대출신 시각 디자인을 전공한 남 부장은 독특한 시각에서 재료를 분석해, 생각하며 연구하는 호기심 가득한 메뉴개발자이다.

지난 92년 피자헛에서 배달 아르바이트로 처음 피자와 인연을 맺어 현재 13년째 함께하고 있다.

남 부장은 “군 입대를 기다리며 재미 삼아 배달 아르바이트를 한 것이 피자 마이스터라는 말까지 들을 줄 은 몰랐다”며 “배달을 시작으로 점장과 R&D 개발팀장, 가맹사업부 부장까지 올라오게 됐다”고 말했다.

연간 1조 3천억원 대인 피자 시장의 전망에 대해 남 부장은 “결코 작은시장이 아닌만큼 두터운 인재층이 필요하다”며 “고객의 입맛과 문화적인 욕구를 잘 만족 시켜주느냐에 피자업계 승부가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국내 프랜차이즈 피자의 황금기인 90년대 초 반부터 현재 까지 피자업계의 역사를 지켜본 남 부장은 "업계에서 흔히 말하는 '이제 피자는 끝났다'는 말은 인정할수 없다"고 말했다.
 
고객을 사로잡는 맛과 처음부터 끝까지 창업주를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이를 위해 최근 지정환임실피자는 신메뉴인 ‘새우세보래’와 ‘미몰레뜨 피자’를 개발했으며, 버라이어티 하며 임팩트한 느낌을 주고 있다.

먼저 ‘새우 세보래’ 피자의 뜻은 새우를 세어 보라는 의미가 담아 있다. 새우를 세어 볼 수 없을 만큼의 넉넉한 토핑을 하였음을 강조한 제품명이다.

얇은 도우의 바삭한 맛이 일품이며 그 위에 빠에야쌀을 토핑 하여 쫄깃한 라이스의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쌀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다.

통 새우의 풍미에 사로 잡아 그 위에 터치소스 3가지 스위티 칠리소스, 갈릭소스, 아보카도 소스 가 어우러져 맛의 향연이라고 해도 과하지 않다.

지정환임실치즈피자 에서만 맛 볼 수 있는 개성이 넘치며, 독창적인 디자인과 깊이 있는 맛으로 매출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미몰레뜨피자는 프랑스, 네덜란드등에서 생산된 미몰레뜨 치즈(체다치즈계열)를 주요 토핑재료로 사용한 피자로써 시중에서는 맛보기 힘든 고급 치즈의 깊은 맛을 감상할 수 있다.

으깬 감자와 짭짤한 햄, 양파, 미몰레뜨 치즈, 그리고 양파 후레이크의 절묘한 조화와 임팩트한 색감이 큰 장점이다.

이렇듯 지정환임실치즈피자는 기존 향토적 이고 토속적인 재료의 맛을 가진 메뉴에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세련된 피자의 맛의 메뉴까지 더해져 있다.

이외에도 지정환임실치즈피자는 지난해 6월 강원도 횡성쌀을 이용한 쌀도우(빵)을 개발해 밀 알러지의 고객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남 부장은 최근에 가맹사업부 업무를 맡아 메뉴개발과 점포운영의 경험을 토대로 실제 예비창업자들에게 조언함과 동시에, 가맹점 개설이후 성공창업이 되도록 지원하는등 슈퍼바이져 역할까지 병행하고 있다.

(문의) 지정환임실치즈피자 02-703-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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