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목표수익률 낮춰야-증권사 데일리 분석

  • 등록 2000-06-23 오전 8:03:53

    수정 2000-06-23 오전 8:03:53

23일 코스닥시장에 대해 증권사들은 불안심리가 줄어들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매물벽, 테마주의 부재 등으로 코스닥지수는 제한적인 범위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종목별로 빠른 순환매가 진행될 것에 대비, 목표수익률을 낮게 잡고 재료보유 종목을 저점매수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긍정) <>굿모닝= 20일선 지지가 지속된다면 향후 긍정적인 시황전망이 가능함. 다만 170선의 두터운 매물벽을 돌파하기 전까지는 추세적인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움. 종목별 빠른 순환매에 대비 박스권 하단부에 접근해 있는 재료보유종목을 중심으로 기술적 매매가 유효함. <>현대= 7월이후 코스닥청약감소와 신규유무상물량 감소로 수급은 최악의 상황은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재료보유 및 테마(M&A 등)관련주중심의 시세전개는 이어질 것임. <>LG= 급등락과정에서도 불안심리가 점차 줄어들면서 지수저점도 조금씩 상향되는 기미가 보임. 방향성이 결정되기까지 목표수익률을 낮게 잡고 단기매매 하는 것이 바람직함. 기관 외국인이 관심을 가질 만한 우량대형주의 매매비중을 높이는 것이 좋을 것임. <>SK= 전날은 매물소화과정중 지수가 약보합권으로 마감하여 아직까지 지수의 단기적 상승추세는 유지되고 있음. 그동안 지수상승의 선도주 역할을 했던 종목을 중심으로 저점매수하는 것이 유효할 것임. (부정) <>일은= 증시주변의 불확성성으로 장세변동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추세전환시까지 종목장세에 초점을 맞춰 실적호전주 및 M&A관련주 중심의 제한된 매매를 권함. <>유화= 새로운 싸이클을 향한 변곡점에 다다른 것으로 보여 전저점이하로 하락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함. 실적호전 가능성이 높은 반도체 네트워크 관련주를 주목해야함. <>신영= 시장참여자들의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수급불균형이라는 고질적인 문제가 큰 부담임. 대형주, 소형주 구분없이 재료보유주로의 슬림화된 접근은 유효함. <>교보= 아직 장세를 이끌만한 뚜렷한 주도주나 테마주가 부각되지 못하고 있음. 다만 낙폭과대 우량주를 중심으로 순환적인 반등시도는 계속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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