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리·김무열 ★모였다…충무로뮤지컬영화제 개막

11일까지 총 6일간 뮤지컬영화 축제
최우혁·리사·양준모 등 개막갈라공연
총 10개 섹션·29편 영화 상연 구성돼
  • 등록 2016-07-10 오전 2:11:43

    수정 2016-07-10 오전 2:11:43

제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가 지난 7일 서울중구 흥인동 충무아트센터에서 개막한 가운데 김무열(왼쪽부터), 마이클리, 최우혁, 리사 등 뮤지컬과 영화배우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사진=충무로뮤지컬영화제).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제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이하 CHIMFF 2016)가 지난 7일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센터에서 개막식을 치렀다.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의 주관으로 정식 열리는 ‘제 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IMFF 2016)는 오는 11일까지 총 6일 간 펼쳐지는 세계 유일무이 뮤지컬 영화 축제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사전 포토월 행사에는 최창식 중구청장(명예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김승업 중구문화재단 사장, 이장호 감독(공동조직위원장), 신영균 신영균예술문화재단 회장(고문), 김동호 동대문미래창조재단 이사장 겸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자문위원장), 배창호, 이명세, 이무영, 전계수 영화감독(조직위원)과 송승환 뮤지컬 프로듀서, 배우 오만석(조직위원) 등이 참석했다.

사회를 맡은 오만석
또 홍보대사를 맡은 김무열과 뮤지컬 배우 브래드 리틀, 마이클 리, 리사, 양준모, 최우혁과 함께 영화 감독 임권택, 정지영, 이재용, 이경미, 신현식, 배우 정경순, 이승연, 오대환, 이슬아, 한다은, 김니나, 장서경, 모델 진아름, 차치응, 최준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외에 영화, 뮤지컬계 주요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

배우 오만석의 사회로 시작한 개막식에서는 지난해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프리페스티벌’(CHIMFF 2015)에 이어 올해 정식 개최되는 행사에 대한 본격적인 시작을 선언했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우리 영화 역사의 산실인 충무로를 브랜드화시키고, 미래의 영상, 공연예술의 선도자인 충무아트센터의 뮤지컬을 접목시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고자 했다”며 “뮤지컬 영화 장르가 세계적으로 새로운 장르가 되어 공연문화를 선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뮤지컬 ‘뉴시즈’, ‘그날들’의 흥겨운 무대와 브래드 리틀, 마이클 리, 민영기, 리사, 양준모, 최우혁 등 뮤지컬 배우들의 함께한 화려한 개막갈라공연이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프로듀서 마르셀로 샵세스의 무대인사와 함께 개막작 ‘아르헨티나’의 상영이 이어졌다.

총 10개 섹션, 29편의 영화 상영, 라이브 공연으로 구성돼 펼쳐진다. 영화제는 충무아트센터를 비롯해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CGV명동역 씨네 라이브러리, 메가박스 동대문점 등 중구 일대에서 1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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