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고용노동부 업무보고를 받는다.
|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2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회의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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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이종호 과기부 장관과 이정식 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차례로 독대 형식의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먼저 과기부 보고에서는 반도체 경쟁력 강화 방안을 비롯해 초격차 전략기술 육성을 통한 디지털 패권국가 실현 로드맵, 우주강국 육성책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이어 노동부 보고에서는 중대재해 등 산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 공정한 노사관계 구현, 고용 안전망 강화 등을 위한 정책이 테이블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노동계의 투쟁과 관련, 일선 사업장의 원만한 노사관계 정립도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