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씨에너지, 실적 개선 지속 전망-NH

  • 등록 2016-04-22 오전 7:32:03

    수정 2016-04-22 오전 7:32:03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NH투자증권은 지엔씨에너지(119850)에 대해 실적 개선이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관심이 필요하다고 22일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스몰캡 연구원은 “국내 1위의 비상발전기 기업으로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서 70% 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데이터 수요로 서버, 스토리지를 포함한 IDC의 지속적 증설이 예상된다”며 “IT향 비상발전기 매출은 일반용보다 마진율이 높아 이 부문 매출이 증가할수록 이익의 질적 개선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그는 “IDC 투자에 대해선 올해 공백을 우려하는 의견도 있지만 데이터 폭증에 따라 서버 수요 여전히 높다”면서 “국내 인프라 여건이 양호해 국내외 IDC 투자가 지속될것으로 보여 IDC향 매출은 올해도 15%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백 연구원은 “중동 시장은 작년 이라크 수주로 성공적인 진출을 했다”며 “유가 하락에 따른 경제성 증가로 중동 시장 신규 수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0.1% 증가한 1214억원, 영업이익은 12.6% 늘어난 10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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