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국내 전력시장,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제도 및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등 VPP 사업 확대를 위한 제도 개편 중에 있으며 LS ELECTRIC의 VPP 사업 확대는 장기 신규 성장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에너지 산업의 전기화가 가속되고 있고, 한국 업체들의 북미 중심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면서 동사의 강점이 부각될 전망이며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수준으로 저점 매수가 유효하다”고 했다.
전력인프라 매출은 2707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다. 한국 배터리 및 반도체 업체들의 국내외 공장 증설에 따라 주요 해외 공장에 배전솔루션 공급이 증가하고 있다. LS ELECTRIC는 배전반에 필요한 모든 기기들을 자체 개발하여 생산, 납품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어 “VPP 사업 신규 진입. 올해 10월부터 시작되는 제주도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역시 참여할 전망이며 재생에너지 입찰제도는 제주도 시범사업을 거쳐 2025년 10월부터 육지 사업으로 확대 중에 있다”며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VPP 성장을 가속화하는 계기 기대되며 배터리를 공급받아 ESS 완제품을 납품하는 사업구조에서 향후 ESS를 전력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사업에 진출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