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오는 27일부터 대구에서 열리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를 앞두고 공식 후원사로서 `하우 투 플리에 스마트(How to PLAY SMART)`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대회의 주요 관문인 서울역과 동대구역에 대회 마스코트인 `살비`를 활용한 랩핑 광고를 실행하고, 여기에 QR코드를 적용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5일에는 대구 스타디움에 홍보관 `삼성 스마트 스타디움`을 개관할 계획이다.
아울러 28일부터 대구시청 벽면에 미디어아트 작품을 상영하는 `삼성 미디어아트전`을, 29일부터 대구 엑스코(EXCO)에서 싸이, 2NE1 등 가수들이 출연하는 `플레이 스마트 뮤직페스티벌`을 각각 연다.
권계현 삼성전자 스포츠마케팅담당 상무는 "삼성전자의 다채로운 후원활동이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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