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달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수익성이 낮은 품목 정리로 다소 부진했지만 수익성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며 “독감 백신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00억원 이상 감소해 매출액은 7.7% 감소한 993억원에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2분기 16억원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배 연구원은 “화이자와 손잡고 제네릭 사업에 뛰어드는 등 확장성이 뛰어난 점이 강점”이라며 “국내 19호 신약인 ‘제미글로’와 혼합 백신 ‘유포박-히브’ 등 성장 동력을 확보한 LG생명과학을 제약주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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