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남들과 다른 특별한 초콜릿 원한다면

  • 등록 2016-02-09 오전 10:23:35

    수정 2016-02-09 오전 10:23:35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초콜릿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취향과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최근의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평범한 초콜릿보다 남들과 다른 특별한 초콜릿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먼저 보다 특별한 선물을 위해 직접 초콜릿을 만드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손쉽게 초콜릿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 많아졌다.

베티크로커 인기 초콜릿 디저트 믹스 3종
100년의 레시피 개발 노하우가 담긴 ‘베티크로커’의 믹스는 복잡한 계량이나 재료에 구애받지 않고도 누구나 쉽게 유명 베이커리 못지않은 고급스러운 맛과 모양을 낼 수 있는 제품이다.

촉촉함 속에 다크 초콜릿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고 케이크, 머핀 등으로도 응용할 수 있는 ‘슈퍼 모이스트 다크 초콜릿 케이크 믹스’와 덩어리째 들어있는 허쉬 초콜릿과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브라우니 믹스’, 풍부히 들어 있는 오트밀과 초콜릿칩으로 고급 베이커리에서 사먹는 쿠키 맛을 내는 ‘오트밀 초콜릿칩 쿠키
서울신라호텔 터치 오브 로즈
믹스’ 등 종류도 다양하다.

특급 호텔은 특별함을 내세워 다양한 수제 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의 패스트리 부티크 베이커리에서는 밸런타인 기간, 분홍빛 장미꽃잎 모양으로 장식한 ‘터치 오브 로즈’ 케이크와 돔페리뇽 샴페인이 함유된 가나슈로 속을 채운 초콜릿 ‘샴페인 펄’을 한정 판매한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는 ‘로즈 머랭 타워 케이크’와 ‘로즈 타르트’를 선보인다. ‘로즈 머랭 타워 케이크’는 다크 초콜릿 가나쉬 케이크에 바닐라 머랭을 더했고 핑크빛 장미, 하얀 머랭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마치 신부의 부케를 연상시킨다.

화이트 초콜릿 가니쉬 위에 산딸기, 리치, 장미 향을 넣고 마지막에 바닐라 샹티 크림과 장미를 얹은 ‘로즈 타르트’는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독특한 초콜릿 제품들도 있다. 삿포로 맥주는 맥주 브랜드 답게 ‘비어 초콜릿’을 선보였다. 남성들의 입맛에 맞게 달콤한 초콜릿 속에 부드러운 맥주 젤리를 넣었다. 기존에는 일본의 삿포로맥주 박물관과 공장에서만 판매했지만,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다양한 초콜릿을 찾는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 공수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