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유행 자살·자해 영향 준다’...국내 연구팀 최초 규명

  • 등록 2022-10-22 오전 10:01:32

    수정 2022-10-22 오전 10:01:32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국내 연구팀이 코로나19 대유행 자살·자해 영향 준다는 사실을 최초로 규명했다.

서영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팀이 메디신 9월호에 게제한 논문. (출처=메디신)


22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서영우 교수팀은 ‘병원 전단계 자료를 바탕으로한 코로나19 대유행이 자해, 자살에 미치는 영향 연구’(Changes in self-harm attempts after the COVID-19 pandemic based on pre-hospital medical records)가 SCI(E)급 저널인 ‘메디신(Medicine)’ 9월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범유행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불안감, 우울감 등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이 증가했다. 이번 연구에서 서 교수팀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자해, 자살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최초로 규명한 연구다. 아울러 이번 연구는 감염병 대유행 이전에 비해 여성, 정신질환자, 만성질환자의 자해 관련 구급 요청이 증가하는 것도 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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