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피용익기자]
에이블씨엔씨(078520)의 화장품 브랜드 코스메틱넷은 탤런트 임수정(
사진)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코스메틱넷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보여줬던 임수정의 맑고 순수한 이미지가 웰빙을 지향하는 코스메틱넷의 이미지에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코스메틱넷 관계자는 "새 모델 기용을 계기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더 친근한 웰빙 화장품 브랜드로 어필할 수 있도록 공격적이고 전략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임수정이 출연하는 코스메틱넷 광고는 다음달 지면광고를 시작으로, 하반기중 TV 전파를 타게 될 예정이다.
한편 코스메틱넷은 지난해 6월에 런칭한 에이블씨엔씨의 웰빙 화장품 브랜드로, 보르도 와인, 녹차, 토마토, 알로에, 망고, 키위 등 천연 식물 추출물을 주원료로 하는 600여종의 화장품 및 헤어·바디케어 제품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