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진 BS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에 대해 “영업이익 기준으로 시장 기대를 소폭 하회하는 수치”라며 “렌탈 차량 가운데 소형차 비중이 증가하며 차량 한 대당 평균판매가격이 하락했고, 중고차부문은 매입 물량 확대에 따라 전년대비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박 연구원은 중국인 관광객에 대해 렌터카 운전을 허용하는 특례법 추진 등에 대해 “제주도 내 렌터카 규제 완화 관련 요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향후 시장 확대 가능성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또한 AJ렌터카는 도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어 관련 법안이 통과될 경우 수혜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