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 국내외 추가 성장 여력 '확대'-BS

  • 등록 2014-11-28 오전 8:04:50

    수정 2014-11-28 오전 8:04:50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BS투자증권은 28일 AJ렌터카(06840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를 소폭 밑돌았지만 국내외 추가 성장 여력이 커졌다며 목표주가 2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세진 BS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에 대해 “영업이익 기준으로 시장 기대를 소폭 하회하는 수치”라며 “렌탈 차량 가운데 소형차 비중이 증가하며 차량 한 대당 평균판매가격이 하락했고, 중고차부문은 매입 물량 확대에 따라 전년대비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AJ렌터카의 베트남 시장 진출이 가시화 단계에 돌입했다고 봤다. 그는 “AJ렌터카는 베트남 현지 업체와 조인트벤처 형태로 차량 렌탈과 중고차 유통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베트남은 전통적으로 이륜차량에 대한 수요가 높은 곳이나 호치민, 하노이, 다낭 등 관광지 등에서 자동차 사용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나타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박 연구원은 중국인 관광객에 대해 렌터카 운전을 허용하는 특례법 추진 등에 대해 “제주도 내 렌터카 규제 완화 관련 요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향후 시장 확대 가능성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또한 AJ렌터카는 도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어 관련 법안이 통과될 경우 수혜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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