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기상청은 31일 밤 서울 전 권역을 비롯해 수도권, 강원, 충청권 일대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설예비특보를 발표했다.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된 지역은 서울, 인천(옹진군 제외), 경기도, 충청북도(음성, 진천), 충청남도(당진, 아산, 천안), 강원도(홍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일대다.
또 2월 1일 새벽에는 충청북도(제천, 단양, 충주),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인제평지, 영월, 태백)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됐다.
서해와 동해상 일대에는 강풍 및 풍랑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해상교통시 운항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