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 옷이 케이크로…삼성, 업사이클링 아트 선봬

비스포크 냉장고 광고 쓰인 세트장·소품 활용
  • 등록 2023-06-20 오전 8:41:46

    수정 2023-06-20 오전 8:41:46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절전 가전 ‘비스포크 냉장고’의 광고 제작 소품을 업사이클링한 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20일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업사이클링 예술작품을 공개한다.

이규한 작가가 비스포크 냉장고의 새틴 세이지그린 패널과 촬영 세트장 가벽을 활용해 만든 테이블과 의자 세트 작품.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냉장고의 절전 철학을 담은 광고를 제작하고, 광고에 쓰인 촬영 세트장과 의상 등 소품을 아트 작품으로 재탄생시켜 비스포크 냉장고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일상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예술작품은 삼성전자와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이규한·김은하 작가가 협업했다.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소재로 가구를 제작하는 이규한 작가는 비스포크 냉장고의 새틴 세이지그린 패널과 촬영 세트장 가벽을 활용해 테이블과 의자 세트를 제작했다. 헌 옷을 재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김은하 작가는 광고 촬영에 사용한 의상들로 케이크, 도넛 등 다양한 식재료와 디저트를 모티브로 한 작품을 완성했다.

삼성전자는 아트 작품 공개를 기념해 리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이번 업사이클링 작품을 증정한다.

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24시간 켜져 있는 냉장고 특성상 에너지 절약이 중요한데, 비스포크 냉장고의 절전 가전 철학을 담은 특별한 작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김은하 작가가 광고 촬영에 사용한 의상들로 케이크, 도넛 등 다양한 식재료와 디저트를 모티브로 만든 작품. (사진=삼성전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