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239조' 베이조스도 '오징어게임' 관심…"국제화 전략 인상적"

  • 등록 2021-10-03 오후 3:40:22

    수정 2021-10-03 오후 3:40:22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아마존 전 CEO 제프 베이조스도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에 관심을 보였다.
올해 7월 순자산 239조원을 기록해 역대 세계 최고 부자 기록을 경신한 미국의 유명 기업인 베이조스는 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넷플릭스의 한국 드라마로 최근 공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징어 게임’ 관련 기사를 링크하며 짧은 메시지를 전했다.

베이조스는 “리드 헤이스팅스(넷플릭스 CEO)와 테드 서랜도스(넷플릭스 CCO, 최고컨텐츠책임자), 넷플릭스의 구성원들은 자주 옳은 답을 찾아낸다”며 “그들은 쉽지 않은 국제화 전략을 이뤄내고 있다. 인상적이고 영감을 주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베이조스는 아직 드라마를 보지는 않은 듯 “어서 빨리 쇼를 보고 싶다”는 말도 덧붙였다.

베이조스가 링크한 미국 연예 매체 ‘Vulture’의 기사는 넷플릭스의 비영어 드라마 제작을 통한 세계화 전략을 다루고 있다.

벌처는 “한국에서 만들어진 이 디스토피아 드라마는 최초 공개 2주 후 소셜미디어에서 엄청난 현상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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