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네이트닷컴 유무선 포털로 새 단장

  • 등록 2002-10-07 오전 10:04:47

    수정 2002-10-07 오전 10:04:47

[edaily 김춘동기자] SK텔레콤은 최근 `네이트닷컴(www.nate.com)`에 대한 대규모 개편 작업을 단행하고, 오는 8일 유무선 통합포털로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네이트닷컴`은 이번 개편을 통해 새로운 개념의 통합 커뮤니케이터인 `네이트온(NATE ON)`과 검색, 만화, 아바타서비스 등을 새롭게 선보이게 된다.

특히 모든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통합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인 `네이트온`은 PC 이동전화 PDA 등 어떤 기기에서도 같은 UI(User Interface) 창 하나에서 SMS와 메신저, 이메일 등을 주고 받을 수 있다. 상대방의 전화번호, 이메일, 아이디(ID) 등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다.

또한 011, 017은 물론 016, 018, 019 등 모든 이동전화 가입자에게 월 100건의 SMS를 무료로 보낼 수 있으며, 친구로 등록된 상대방이 정보를 변경하면 그 내용이 자동으로 전달돼 원할 경우 클릭만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4000만 웹페이지의 국내 최대 자료량을 자랑하는 검색서비스와 2.5차원 플래쉬기법을 도입한 아바타서비스, 라이코스의 대표 컨텐츠인 만화채널을 업그레이드한 만화컨텐츠 등도 새롭게 선보이게 된다.

회사측은 "이번 개편에서는 라이코스(www.lycos.co.kr)와 디자인 통일작업도 함께 이루어졌다"며 "양 사이트는 오는 11월 넷츠고와 라이코스코리아의 통합법인 출범을 거쳐, 12월에 통합사이트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 엄마 맞아?
  • 토마토에 파묻혀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 공중부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