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2분기 영업익 180억..전년비 20%↑(상보)

  • 등록 2006-07-12 오전 9:19:42

    수정 2006-07-12 오전 9:19:42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한미약품(008930)은 12일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180억700만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1099억4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5% 증가했다. 또 순이익은 20.1% 늘어난 142억5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매출은 2058억3200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7.7%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7.4%와 55.9% 급증한 308억6100만원과 263억8100만원에 달했다.

한미약품은 "대표품목인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0%이상 늘어난 것을 비롯해 고가 항생제인 `트리악손`, 고지혈증치료제 `심바스트`등 기존 처방의약품이 안정적인 매출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또 "지난해 발매된 신경병증성통증치료제 `가바페닌`과 골다공증치료제 `알렌맥스` 등 25개 제품의 매출도 안정권에 들어선 것도 실적 호전의 한 축"이라고 덧붙였다.

한미약품은 지난 상반기 대상포진치료제 `팜시버`, 불면증치료제 `졸피드`, 전립선 비대증치료제 `독사존 XL서방정` 등 11개 품목을 출시했고 이번 3분기 탈모치료제 `피나테드` 등 4개 품목을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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