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롱기스트 런 2024’ 성료…1만9000여명이 40만㎞ 달렸다

9회째 맞는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마라톤 대회 ‘파이널 런’ 5000명 참가
  • 등록 2024-05-27 오전 8:54:45

    수정 2024-05-27 오전 8:54:45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현대차(005380)가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롱기스트 런 2024’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롱기스트 런 2024’의 ‘파이널 런’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현대차는 지난 25일 10킬로미터(㎞) 마라톤 대회 ‘파이널 런’을 끝으로 한 달간 진행한 롱기스트 런 2024를 마무리했다.

롱기스트 런은 2016년부터 시작해 9회째를 맞은 현대차의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캠페인이다.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고 깨끗한 하늘을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5일까지 진행한 올해 캠페인에는 총 1만9000여명이 참가해 40만㎞를 달렸다.

‘파이널 런’ 참가자들이 서울 여의도 일대를 달리고 있다. (사진=현대차)
올해 롱기스트 런은 ‘함께 달려 나무를 심는 롱기스트 런’을 표어로 삼고 달리기·걷기 코칭 애플리케이션(앱) ‘런데이’를 통해 두 번의 달리기 미션을 수행하는 ‘나무 뱃지 챌린지’, 참가자 전체가 8만1000㎞를 달리는 ‘협동 챌린지’, SNS 콘텐츠 공유 이벤트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대규모 오프라인 마라톤 대회 ‘파이널 런’에는 총 5000명이 참석해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서강대교까지 10㎞ 코스를 달렸다.

현대차는 올해 파이널 런에서 참가자 전원에게 옥수수 추출물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티셔츠를 증정하고 행사 간 사용한 음료 페트병 및 캔을 제출하면 전용 굿즈를 제공하는 등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친환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롱기스트 런 2024’ 파이널 런에 참가한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현대차)
또한 사전 선정 고객 대상 아이오닉 5 일주일 렌탈 시승 및 마라톤 종료 후 귀가 이벤트를 운영하고, 현대차 주관 및 파트너사 주관 프로그램 등을 열었다.

정유석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롱기스트 런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활동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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