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 부실채권 5731억 매각..부실여신 5.4%

  • 등록 2001-10-09 오전 10:10:43

    수정 2001-10-09 오전 10:10:43

[edaily] 한빛은행은 부실채권 5731억원을 국제공개입찰방식으로 매각하는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부실자산 매각을 위한 국제공개입찰 결과 해외투자자 6개, 국내투자자 2개 등 총 8개 기관이 응찰해 도이치뱅크와 론스타가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한빛은행은 밝혔다. 이번에 매각한 채권은 일반채권 3167억원, 특별채권 1134억원, 워크아웃채권 1430억원이며 낙찰가격은 매각 채권규모의 약 51%다. 한빛은행은 지난 3분기까지 총 6조 2850억원 규모의 부실자산을 정리해 고정이하여신비율이 9월말 현재 6.2% 대로 전년말 대비 7.7% 로 개선됐고 이번 매각으로 5.4% 대로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빛은행은 금년말까지 합작투자회사(JV-SPV/AMC)설립을 통한 매각 등의 방법으로 1조4000억원을 추가로 정리해 고정이하여신비율을 4%이하로 낮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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