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수퍼박테리아 항셍제 ‘테디졸리드’가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으로부터 감염질환제품 인증(QIDP, Qualified Infectious Disease Producct)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새로운 항생제를 개발하는 제약사에 혜택을 주기 위한 인센티브 제도다. 이에 따라 이 제품은 미국FDA의 신속심사 대상으로 인정받게 됐다. 허가가 접수될 경우 FDA 검토 기간은 12개월에서 6개월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 관련기사 ◀
☞동아제약, 4Q실적 예상치 상회할 것..목표가↑-신한
☞제약사들이 군침 흘리는 천연물신약 '스티렌'
☞동아제약, '스티렌' 유사제품 생산 업체에 법적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