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신도시 40평이상 `대형평수` 늘어나(1보)

  • 등록 2003-12-26 오전 11:00:39

    수정 2003-12-26 오전 11:00:39

[edaily 양효석기자] 판교신도시내 2만9700호 주택중 40평형 이상 대형 평형 건설계획이 당초 구상안에서 2.2배 증가하는 등 각 평형별 공급계획이 수정·확정됐다. 또 학원단지 건설은 추진하지 않되, 인구수에 의한 공립학교 정수 외에 자립형사립고·특성화고 등 우수교육시설을 유지하기로 했다. 건설교통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판교 신도시 개발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개발계획 확정안에 따르면 규모별로는 소형·중형·대형을 3:3:3 비율로 배분하되, 40평형 이상 대형평형이 적다는 여론과 청약예금가입자수 등을 감안해 대형평형내에서 40평이상이 당초 1000호에서 2274호로 늘어났다. 대신 25.7∼40평은 5800세대에서 5100세대로 줄고, 단독주택도 3300세대에서 2726세대로 감소한다. 자립형 사립고는 지구내 서측에 초중고 병설학교 형태로 유치되고, 특성화고는 벤처단지내에 IT고등학교가 유치된다. 특수목적고는 지구인접 남측에 외국어고등학교 설립이 추진된다. 또 학교, 도서관, 학원, 서점 등 교육관련시설외에 유해시설의 입지를 제한하는 교육시설구역(에듀파크)을 별도로 지정해 2004년 9월까지 확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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