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증산 경계감 커졌다…WTI, 60달러 하회

  • 등록 2021-03-03 오전 8:04:08

    수정 2021-03-03 오전 8:04:08

(사진=AFP 제공)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배럴당 60달러선을 밑돌았다.

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1.47% 내린 59.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19일(배럴당 59.24달러) 이후 처음 60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1.55% 떨어진 62.70달러를 기록했다.

유가가 내린 건 오는 3~4일 예정된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회의 경계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OPEC+가 당장 다음달부터 감산 규모를 줄이는 식으로 사실상 증산에 나설 수 있어서다. OPEC+는 4일 이를 최종 확정한다.

금값은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현재 4월 인도분 금은 전거래일 대비 온스당 0.62% 오른 1733.60달러에 마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