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일본향(向) DTV 솔루션인 ISDB-T용 디지털보드 솔루션을 확보하여 지난 1년간 개발에 투자한 제품으로, 매년 30만대 규모로 성장하는 일본의 캡슐호텔용, 일반 호텔용, 산업용 및 일반 가정 주방용 소형LCD TV시장을 대상으로 개발된 국내 첫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제품이 산업용 소형 LCD TV라는 점에서 기존의 일본내 소니, 파나소닉,도시바,샤프등 대기업과 차별화된 시장을 선점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본의 진출을 계기로 일본시장의 가정 및 산업용 소형 LCD TV외에 향후 일본 디지털방송방식을 채택한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국가들에 대한 수출확대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김호중 사장은 "쓰리에스디지털의 기존 핵심기술인 한국 및 미주시장용 디지털방송규격인 ATSC방식기술외에 일본향 ISDB-T기술의 제품을 공급할수있는 기반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었으며 향후 디지털방송으로 전면 전환되는 국내외 시장의 공급확대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쓰리에스디지털의 자사브랜드인 '제바'는 20.1인치 부터 52인치, 55인치 대형 초고화질 HD LCD TV까지 중소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풀라인업을 갖추고 국내 유명 전자 전문매장과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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