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코프로, 2%대 하락하며 3일 연속↓…110만원 무너져

  • 등록 2023-09-05 오전 9:28:26

    수정 2023-09-05 오전 9:28:26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2차전지 대장주인 에코프로(086520)가 계속된 하락세에 110만원대가 무너졌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현재 에코프로는 전거래일 대비 2.25%(2만5000원) 하락한 108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달들어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00만원대가 위협받고 있다.

에코프로는 지난 7월26일 장중 153만9000원을 찍으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후 130만원대를 넘어서지 못하다 최근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장중 110만원이 무너진 것은 지난달 21일 이후 처음이다.

에코프로의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247540) 역시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같은 시간 전거래일 대비 1.46%(4500원) 하락한 30만30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보합 마감한 지난달 31일을 포함해 6거래일 연속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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