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진철기자]
한샘(009240)의 신입사원들이 2004년의 마지막 날 새벽을 태백산 정상에서 맞았다.
한샘은 31일 "신입사원들이 임원 및 선배사원들과 함께 지난 30일 저녁 태백산 등반을 시작해 이날 새벽 정상에서 장엄한 일출을 보며 새해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한샘 관계자는 "전직원이 등산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이번 신입사원 교육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태백산 야간등반을 진행했다"면서 "신입사원들은 한계 체험을 통한 도전정신을 함양하고, 선배 직원과의 결속력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샘 신입사원들이 태백산을 야간등반해 정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