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온라인게임 사업 본격 시동"

  • 등록 2003-11-17 오전 10:01:50

    수정 2003-11-17 오전 10:01:50

[edaily 정태선기자] KTH(036030)가 국내 유명 게임 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온라인 게임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KTH(hitel.net)가 젠아이소프트, 쓰리디컴넷, 참텔레콤, DNC엔터테인먼트 등 4개의 게임 업체들과 제휴를 체결하고, 자사의 게임 포탈 사이트인 티니위니(tiniwini.com)에서 롤플레잉게임(RPG) 게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제휴로 KTH는 자사의 게임 포탈 사이트인 `퇴마록`, 밀리터리게임 `유니버셜코만도`, 성장형 퀘스트 게임 `루빠`, 그리고 `젠온라인` 등 총 4가지 게임을 단독 오픈할 예정이다. 이 게임들은 베타 테스트를 거쳐 올 12월 초 오픈되며, 내년 6월까지 모두 상용화된다. KTH는 이와 함께 4사의 회원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고, 공동 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특히 `퇴마록`은 KTH가 PC통신사업을 통해 배출한 인터넷작가의 대표 환타지 소설을 온라인게임화 한 것이다. KTH는 이외에도 최근 인기를 끌고있는 밀리터리게임인 `유니버셜코만도`와 성장형 퀘스트게임인 `루빠`, 신들의 모험을 그린 `젠온라인` 등 인기 게임들을 2004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퇴마록 등 유명 RPG 게임의 온라인 서비스권을 독점적으로 확보함으로써 KTH의 게임 사업이 활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온라인 게임 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티니위니 회원들에게 더욱 흥미진진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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