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인천지역 아동·청소년 120명과 서울모터쇼 나들이

  • 등록 2019-04-07 오후 1:43:02

    수정 2019-04-07 오후 1:43:02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인천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2019 서울모터쇼에 초청해 미래 자동차 산업 및 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지엠 복지재단은 전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한국지엠 사회봉사단과 함께 인천 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 등 120명을 대상으로 모터쇼 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모터쇼 장 내에 마련된 쉐보레 전시관을 방문해 쉐보레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래버스, 픽업 트럭 콜로라도 등 출시가 예정된 신제품들과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 말리부 등 쉐보레 제품들을 관람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쉐보레의 친환경 전기차 볼트EV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기차 충전 및 구동 원리 등에 대해 전문가로부터 별도로 현장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지엠 사회봉사단 ‘참사랑회’의 김연경 씨는 “평소 나들이 기회가 별로 없던 아이들과 함께 자동차업계의 가장 큰 축제 중 하나인 모터쇼 나들이를 하게 돼 기쁘다”면서 “아이들이 쉐보레를 비롯한 다양한 자동차를 실제로 관람하고 체험하면서 미래에 다가올 모빌리티 시대를 이해하고 상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터쇼 관람을 마친 상정중학교 이하민(16) 학생은 “평소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는데 다양한 신차와 미래 자동차를 관람하고 시승도 해보면서 자동차에 대한 이해의 폭이 커지는 계기가 됐다”며 “이곳에서 로봇, 드론 체험과 다양한 공연도 함께 볼 수 있어서 신나고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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