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9일 (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4% 하락한 3만5123.36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7% 떨어진 4467.71을 기록했고,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도 1.17% 하락한 1만3722.02에 거래를 마쳤다.
수급 주체별로는 개인이 홀로 102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42억원, 334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59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엘앤에프(066970)는 각각 1.89%, 0.22% 하락하고 있지만, 에코프로(086520)는 0.53% 강보합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셀트리온제약(068760)도 각각 0.14%, 0.11% 약세다. 펄어비스(263750)도 1% 수준으로 하락하고 있다. 반면, 에스엠(041510)은 1%대 상승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