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건설, ´신대림 자이´ 경쟁률 8.9대 1

  • 등록 2004-07-14 오전 10:01:50

    수정 2004-07-14 오전 10:01:50

[edaily 이진철기자] LG건설(006360)은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분양한 ´신대림 자이´의 청약접수를 지난 12~13일 양일간 실시한 결과 총 272가구 모집에 2470명이 신청해 평균 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평형별로는 52평형이 6가구 모집에 176명이 접수, 28.17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32평형(128가구) 8.04대 1 ▲34·38평형(131가구) 8.26대 1 ▲44평형(7가구) 20대 1 등을 나타냈다. 김영주 LG건설 분양소장은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주상복합인 데다 1회에 한해 전매가 가능한 마지막 대단지라는 점이 좋은 청약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밝혔다. LG신대림자이는 대림지구단위개발 첫 사업으로 지하철 2·7호선 환승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뒷발코니와 공기청정시스템 설치로 주상복합의 취약점인 환기문제를 해결한 것이 특징이라고 LG건설측은 설명했다. LG신대림자이는 1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5~16일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2)761-7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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