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 오제세 의원은 "국정감사는 국세청장으로부터 보고 받는 자리이지 우리가 아나운서를 통해 보고받아야 하나"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전군표 국세청장은 "나름대로 IT 기반을 활용해 입체적으로 좋은 보고를 하려고 노력했다"며 "그렇게 말씀하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 청장은 또 "작년에도 하루 임차해 보고했다"며 "예산상의 문제는 없고 동영상 보고가 부적절하다면 시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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