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캣, 메타버스 ‘이프랜드’로 임직원 타운홀 미팅

이문주 대표 "작년 31만 구독자 성과..올해도 투자 강화"
  • 등록 2022-01-14 오전 10:09:34

    수정 2022-01-14 오전 10:09:34

쿠캣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간편식(HMR) 전문 푸드몰 ‘쿠캣’을 운영하는 쿠캣은 사내 소통 강화 및 비전 공유를 위한 임직원 타운홀 미팅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모두 함께, 꿈과 즐거움을 나누다’를 주제로,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진행됐다. 130여명의 쿠캣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타운홀 미팅은 지난해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을 콘셉트로, 임직원에게 총 456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이문주 쿠캣 대표는 지난해 성과를 임직원과 공유하는 한편, 쿠캣의 미션과 중장기 전략 과제 등을 논의하며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전통주 등으로 제품 카테고리를 대폭 넓힌 점과 GS리테일, 롯데마트, 더잇 등과 협업하며 유통 채널을 다양화하고, 콘텐츠 채널을 틱톡으로 민첩하게 확장해 31만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확보한 점 등이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자평했다.

이어 “올해는 이 같은 성과를 안정적인 이익 기반 확보와 생존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쿠캣의 지속가능한 브랜드 성장을 위해 적재적소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사내복지 역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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